따뜻한 우체부 :: 이전 모델과의 절묘한 조화 골프 GTI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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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I는 1976년 소형차로 첫 선을 보이며 이후 32년간 17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모델이다. 그런 골프가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6세대 모델로 찾아온다.

폭스바겐 골프 GTI 컨셉트에는 오리지날 GTI가 가지고 있는 특징은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파워트레인과 섀시에는 새로운 기술들이 사용된다.

전통적인 골프에서 개량된 스트럿타입의 전방 서스펜션과 멀티링크 타입의 후방 서스펜션이 GTI에 장착되는데 후방 서스펜션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된다. GTI에는 처음으로 ACC(Adaptive Chassis Control)이 장착되며, 댐퍼 역시 공기 압축식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ACC시스템은 “Comport”, “Normal” 그리고 ‘Sport’의 3가지 모드로 나뉘는데 각각 스티어링과 스로틀 반응의 변화를 준다. 또한 XDS(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 가 장착되는데, 이는 ESP와 연동되어 최대 트랙션과 향상된 리스폰스를 제공한다.



GTI 컨셉트에는 4기통 2리터 TSI엔진이 장착되어 210마력의 최대출력과 37.6mpg(약 15.5km/l)의 연비를 자랑하며 제로백(0 ~ 100km)은 7.2초이다. 최고 속도는 148mile/h(약 238km/h)로 지금까지 선보인 골프 GTI중 가장 빠르다.

익스테리어는 오리지날 모델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붉은색의 그릴, 우아하지만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헤드램프를 볼수 있다. 이전 모델에서 사이드 스커트는 차량의 아래 부분을 따라 부분적으로 늘어난 새로운 타입으로 대치된다. 후방쪽에는 안개등과 한쌍을 이루는 테일파이프가 후방을 꾸미고 있는 모습이다. 이전 모델에서 사용되었던 18인치 휠은 미세하게 개량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GTI 컨셉트에서도 사용되었다.



인테리어를 보면 스티어링휠은 검정색 가죽에 어울리는 붉은색 스티칭을 삽입하여 마무리 하였고 대시보드는 광택이 나는 검정색을, 도어트림은 은색으로 마무리 하였다.
안전장비로는 7개의 에어백이 책임을 지며, 이번 GTI 컨셉트는 2009년 봄부터 생산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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