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중고차 안전거래 쇼핑몰 '카멤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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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씨앤티는 온라인에서 중고차를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안전거래 쇼핑몰 카멤버스(www.carmembers.co.kr)를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멤버스는 쇼핑몰 운영을 위해 지난 수개월간 전국 3만 여명 중고차 매매딜러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로 인증딜러 100명을 선발했다. 중고차 딜러에 대해 인증해주는 이 제도는 하나은행, 현대해상화재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보험개발원 등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 공적 기관의 보호 아래 온라인에서 중고차를 거래하게 된다. 카멤버스 본사와 약정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최소 계약만 준수하면 별도의 광고비 지출 없이 온라인에서 안전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다. 이번에 1차 100명은 무제한으로 매물을 등록하게 되며, 카멤버스의 안전거래 지원 아래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거래하게 된다. 카멤버스는 향후 1,000여명까지 인증딜러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인증딜러들은 필수적으로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 조회 및 차량 성능상태점검을 매물과 함께 올려야 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허위매물은 차단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이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차가 인도된 후 매매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결제대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에스크로제도를 운영, 계약금 사기나 미끼매물에 의한 소비자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고객 권리 보호를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를 구입한 이후에는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 국내 유수의 보험사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보험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철저하게 보호해준다. 인증차량 환불제의 경우, 고객이 차를 구입하고 72시간 이내에 온라인에서 미리 제공받은 차와 실제 차의 상태가 다를 경우, 카멤버스가 책임지고 이전.등록비까지 차량 구매대금 일체를 100% 환불해 주는 보험이다.

또한 머니백 보증제는 구매 후 7일 이내에는 차에 이상이 없더라도 색깔, 차종 등 고객의 단순 변심에도 즉각 환불해주는 제도다. 미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 일부 적용하고 있는 중고차 구매 시스템으로, 다만 고객의 변심이 환불의 사유인 만큼 이전ㆍ등록비 등 고객의 선택에 의해 발생하는 기본 비용은 고객 스스로 부담한다.

카멤버스는 이와 함께 오는 7월 11일 자동차 종합 포털을 오픈해 국산 및 수입 중고차 경매거래, 스타 중고차 경매, 튜닝카 쇼핑몰 등을 구축한다. 이때부터 약 700여개의 전국 정비네트워크를 갖춘 카맨샵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구입한 차량에 대한 AS 및 정비관리까지도 지원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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