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폴스타, 새로운 고성능 프로토타입 전기차로 승부 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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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신규 프로토타입 차량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마스 잉겐라스(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해당 모델은 폴스타 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쿠페와 마찬가지로 21인치 4스포크 휠을 장착한 해당 모델은 지상고 역시 1인치 이상 낮아진 모습을 선보인다.

현재 전기 SUV ‘폴스타 2’에는 최대 20인치 휠이 적용되며 21인치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다.

두 번째 사진은 사이즈를 키운 브렘보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폴스타 1에는 사이즈가 큰 아케보노 브레이크가 장착된 바 있다.

잉겐라스 CEO는 사진 아래에 ‘아케보노(Akebono)’와 ‘브렘보(Brembo)’를 해시태그로 나열했으며 여기에 ‘실험(Experiment)’ ‘프로토타입(protype)’ ‘튜닝(tuning)’ 등의 단어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PS2BST 1(7)’라는 알 수 없는 코드명도 덧붙여졌다.

폴스타는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신규 EV 모델 ‘프리셉트 콘셉트(Precept Concept)’를 선보이고 양산형 모델이 이미 제작단계에 돌입했음을 밝힌 바 있다.

프리셉트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어망 및 코르크, 비닐 등을 차량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외신들은 신규 모델이 폴스타 2의 고성능 버전으로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달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 내년부터 폴스타 2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 2는 78kWh 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3kg.m을 발휘하고 완충 시 최대주행거리는 유럽 WLTP 기준 470km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폴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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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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