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그랜저 풀체인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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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그랜저 풀체인지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 일부 모델은 저온 조건에서 차폭등 간헐적 미점등, 타이어공기압주입기(TMK) 실런트 액 누유, 도어핸들터치센서(DHS) 작동 불량 가능성 등이 확인됐다. 2월에만 3건의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2022년 12월 6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 생산된 신형 그랜저 1961대는 저온 조건에서 차폭등 일부 부위의 간헐적 미점등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LDM(LED Drive Module) 특정 구간 생산 문제가 원인인데, 양쪽 LDM 교환 및 에이밍 작업이 실시된다. 55분이 소요된다.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7일까지 생산된 신형 그랜저 및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타이어공기압주입기(TMK) 실런트 액 누유 가능성이 발견됐다. 부품 상태에 따른 TMK 관련 부품 교환 조치가 진행된다. 실런트 액 누유 확인시 교체 시간은 15~75분이다.

또한 2022년 10월 21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제작된 신형 그랜저와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도어핸들터치센서(DHS) 작동 불량 가능성이 확인됐다. DHS 내부 로직 문제로 밝혀졌다. 무상수리로 DHS 관련 업그레이드가 시행된다. 업그레이드 소요 시간은 25분이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2.5 GDI에 대해 지난달 9일부터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생산된 신형 그랜저 2.5 GDI 전량은 D단 정차중 시동 꺼짐 등 시동성 문제 발생 가능성이 나타났으며, ECU 업그레이드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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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풀체인지 GN7 내부 예상 렌더링 <출처=HITEKRO>

현대차 그랜저 풀체인지 GN7의 내부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해당 렌더링은 유튜브 채널 ‘하이테크로’에서 제작했다.

 

1년 전 레트로와 신기술의 새로운 접목을 선보였던 일명 ‘각그랜저’ EV 콘셉트의 실내 디자인 요소가 신형 그랜저에도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각그랜저 원본이나 전기 콘셉트카 모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실내 특징이었다. 핸들 전체를 지지하는 원 포크 핸들이 콘셉트카에 이어 양산차에도 적용돼 테스트 중인 점이 확인됐다. 

 

이렇게 핸들 스포크가 낮게 설정되면 레트로 분위기와 함께 실내가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나아가 계기판이나 버튼 조작의 시인성이 개선된다. 

현대차 그랜저 풀체인지 GN7 내부 예상 렌더링 <출처=HITEKRO>

핸들 리모컨은 원 포크 핸들 하단에 버튼을 모아뒀던 각그랜저와 달리 볼륨 및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 조작에 편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핸들에 엄지손가락이 가는 일반적인 리모컨 부분을 돌출시켜 버튼을 탑재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신 실내 디자인 트렌드에 맞게 넓은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준대형 라인업 경쟁 모델인 기아 K8과 같은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들어갈지, 아니면 더 큰 디스플레이가 들어갈지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각그랜저 EV 콘셉트에서 보여줬던 계단식 대시보드, 측면 도어트림의 실선 앰비언트 라이트와 패턴이 그대로 적용될 전망이다. 측면 도어트림과 전면 대시보드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디자인 역시 양산형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행 그랜저도 IG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여준 만큼 신형 그랜저도 지금과 다른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현대차 각그랜저 스티어링 휠 <출처=HITEKRO>

 

 

이 밖에 7세대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특징은 메르세데스 벤츠처럼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투명도를 조절해 빛과 열을 차단할 수 있는 매직 루프다. 

 

한편 GN7은 작년에 공개한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에 이어 현대차의 레트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옛 현대차 모델에 최신 현대 디자인 특징을 적용하고 수정을 거쳐 현대적인 차량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레트로 마케팅의 특징이다.

 

현대차는 GN7에 1세대 그랜저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복고풍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결합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그랜저는 내년 3분기 출시가 예정됐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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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풀체인지(GN7)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국내 블로거 MetroNight님이 게재한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 스타리아가 연상되는 전면부,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 측면부 쿼터 글라스 등이 확인된다.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 최신 사양과 함께 2022년 말 공개될 예정이다.

그랜저 풀체인지에는 현대차그룹의 전륜구동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현행 모델과 비교해 큰 폭으로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 공간도 넓어진다. 경쟁 모델인 기아 K8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K8의 전장은 5015mm, 휠베이스는 2895mm다.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현대차 MPV 스타리아 라운지가 연상된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반영된 모델이다. 신형 그랜저에도 디자인 테마가 반영돼 전면부 폭 대부분을 차지하는 입체적인 메쉬 패턴 그릴이 적용됐다.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과 분리됐으며, 기존 모델 대비 더 낮게 배치됐다.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얇고 긴 일자형 LED 주간주행등은 범퍼와 그릴을 가로지른다. 측면부는 비교적 쿠페형 라인에 가까운 K8과 다르게 정통적인 세단 루프 라인이다.

특히 과거 그랜저의 디자인 요소 일부가 사용됐다. 직선이 강조된 C필러 디자인과 쿼터 글래스는 '각그랜저'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와 프레임리스 도어는 그랜저 XG가 떠오른다. 신형 그랜저에는 사양에 따라 18인치부터 20인치 휠까지 제공된다.

후면부에는 슬림하게 좌우가 연결된 리어램프가 탑재된다.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은 범퍼 하단에 자리 잡는다. LED 방향지시등 사양은 시퀀셜 타입이다. 실내에는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투톤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엔진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K8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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