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쌍용차' 태그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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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내년 다카르랠리에 참가한다. 2018년부터 3년 연속이며, 쌍용차는 2018년 다카르랠리에 9년만에 재참가하면서 2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기존 파리다카르랠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세네갈 다카르까지 지중해를 건너 사하라 사막 등 오프로드 1만2000㎞에서 1만4000㎞의 오프로드를 3주간 달렸다. 이 대회는 레이스 기간 참가 선수들이 대거 사망하면서 죽음의 레이스로 이름났다. 2010년대 들어서는 각 대륙의 난코스 12만2000㎞를 3주간 달리는 다카를랠리로 진행된다.

쌍용차가 코란도 랠리카로 내년 다카르랠리에 참가한다. 쌍용차 모터스포츠팀이 코란도 랠리카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차

내년 다카르랠리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제다에서 리야드까지 1만2000km에 이르는 오프로드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언론사 모터닷이에스는 쌍용차가 코란도를 기반으로 제작한 랠리카로 다카르랠리 2020에 참가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쌍용차의 SUV 제작 기술이 탁월해, 랠리카 역시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지녔다고 모터닷이에스는 보도했다.

실제 쌍용차는 2017년 상반기 고급 SUV G4렉스턴의 유럽 출시에 앞서 G4 레스턴으로 유라시아 대륙(8개국, 23개 도시) 1만3000㎞를 50일간 주파하기도 했다.

코란도 랠리카는 6.2ℓ V8엔진을 장착한 후륜구동 차량으로 최고 출력 450마력, 최고 속도 195㎞/h를 자랑한다. 코란도 랠리카는 기존 렉스턴 랠리카보다 몸집을 키웠으며, 최대 토크를 제공하기 위해 다중 관형 섀시를 갖춰 무게 중심을 낮추면서도 강성을 높였다.

코란도 랠리카가 어떤 지형도 극복할 수 있다고 모터닷이에스는 강조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카르랠리를 끝내고 쌍용차의 탁월한 신뢰성을 다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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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신형 코란도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쌍용차가 자사의 첫 순수전기차가 될 코란도 전기차를 오는 2021년 출시할 예정이다.

12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쌍용차는 코드명 E100으로 불리는 코란도 전기차를 2021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약 420km로 단일 전기모터를 탑재한 전륜구동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전기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LG화학이 제공하는 61.5kWh 용량의 배터리와 최고출력 188마력의 모터를 탑재한다는 전망이다.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코란도 전기차는 현재 판매중인 코란도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가속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터출력은 188마력 수준으로 1.6리터 디젤모델과 1.5 가솔린 터보 엔진의 기존 모델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전기차 특성상 최대토크가 가속 시작과 함께 전개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와 모터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최고속도는 시속 153km.h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판매중인 전기 SUV의 경우 기아의 니로와 현대 코나 일렉트로닉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두 모델 모두 본격적인 전기 SUV로 분류하기에는 전고와 실내공간에서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반면, 코란도의 경우 준중형급의 SUV 차체에 니로보다 높은 전고를 가지고 있어 전기 SUV로 불리기에 이상적인 모습이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예상외로 부진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코란도 라인업에 경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코란도 가솔린 출시 당시 쌍용차 관계자는 “전기차 개발 일정은 현재 차질없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내년 초에는 한번 충전으로 약 4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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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주말에는 14번째 쌍용패밀리데이(SFD) 포레스트 힐링 캠프가 진행됐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 이하 빌리지)는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해 온 쌍용자동차가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쌍용자동차 ‘고객 전용 프라이빗 캠핑공간’이다. 개장 후 약 1년 동안 20,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오너들이 소통하고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약 1만 5,000㎡(4,500평) 면적의 빌리지에는 50개의 캠핑사이트가 확보되어 있다. 사이트 별 면적을 기존 캠핑장보다 1.5~2배 가량 여유 있게 배정함으로써 빌리지 천혜의 환경을 좀 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기와 급수, 샤워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여름나기 풀장과 단지 내 매점이 운영된다.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청춘라운지는 SFD를 비롯한 행사 시에 오락 및 먹거리를 제공하거나 캠퍼들이 한자리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쾌적하고 넓은 공간의 캠핑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캠퍼들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오른 인기 덕분에 사이트 예약률은 매주 100%에 가깝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SFD로 지정해 색다른 테마의 이벤트가 운영된다. 지난 주말은 포레스트 힐링캠프를 주제로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진행해 커피문화에 관심 있는 캠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쌍용자동차 이광섭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쌍용자동차는 지난 1년간 업계 최초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SUV와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며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아웃도어 행사들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지 이용 예약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yautocamp.com)를 방문하거나 빌리지 고객센터(02-749-0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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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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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SUV가 이전 모델 부진을 잊게 만드는 상품성으로 쌍용차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오려 한다

누구에게나 흑역사는 있다. 36년 코란도 역사 가운데 2000년대가 유독 그랬다. 뉴 코란도가 단종 이후로 되는 일이 별로 없었다. 자그마치 10년 동안 달려있던 ‘NEW’라는 딱지와 함께 코란도라는 이름까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코란도 훼미리를 보고 두근대던 심장도, 뉴 코란도를 타고 설렜던 감정도 옛 추억으로 묻어두려고 할 때쯤, 코란도가 부활했다. 시대를 앞서간 쿠페형 SUV 액티언이 실패해서다. 코란도C는 첫 출시부터 두 번의 부분변경을 거치는 동안 도통 예뻐질 줄을 몰랐다. 쌍용차가 모노코크 보디 모델을 만드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탓인지 주행안정감도 아쉬웠다. 3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에, 세상 친숙한 그 이름에 ‘씨(氏)’를 붙인 점부터가 문제였지 않나 싶다.

신형 코란도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이유다. 4년간 3500억을 들여 개발했다고 해도 달라질 부분은 없었다. 그런데 코란도C 출시 8년 만에 나온 씨 없는 수박, 아니 C 없는 코란도는 씨(氏)를 뺀 김에 코란도 님이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예뻤다. 쌍용차가 왜 이 차 앞에 ‘뷰티풀’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는지 알만했다. 그들이 주장하는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닮은 구석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구세주 티볼리의 디자인 요소를 야무지게 끌어와서 더 길고 넓고 늠름한 모습으로 완성했다. 결국 동생보다 10배쯤 더 예쁘다.

분명 C를 뺀다고 뺐는데 테일램프에 3개나 남았네

어디가 예쁜가 들여다보니, 거의 모든 부분이 다 수려하다. 어디를 둘러봐도 이전 모델의 투박하고 아둔한 인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차체 길이와 폭을 40mm씩 늘리고 높이를 85mm나 낮춰서 자세가 안정감 있고 역동적이다. 구석구석 둥글려 빚은 이전 모델에서 군살을 싹 걷어낸 덕에 다부진 근육질 보디를 얻었다. 눈매를 날렵하게 다듬고 선명한 LED램프로 가득 채워서 인상이 한층 영리하다. 램프군은 위급 G4 렉스턴보다도 호화롭다. 헤드램프와 앞쪽 주간주행등·방향지시등·안개등이 모두 LED다.

쌍용이 블레이즈 콕핏이라고 부르는 실내에는 아직 투박한 구석이 남아있지만 이름만 번드르르한 인테리어는 아니다. 현악기를 본 따만든 긴 가로선 속에 에어벤트를 녹여냈고, 그 아래로 크기를 살짝(0.5인치) 키운 9인치 터치디스플레이를 달았다. 이 스크린은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한다. 백미는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이다. 그래픽 자유도가 높아서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그대로(심지어 불필요한 터치 버튼까지 몽땅 다) 옮겨올 수도 있다.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면 즐겨 쓰는 내비게이션 앱도 계기판에 뜬다. 반자율주행 기능을 강조한 계기판 모드에서는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 점멸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실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요소는 인피니티(Infinity) 무드램프다. (코란도 이야기하다가 웬 인피니티 칭찬이냐고? 엄연히 Y 다르고 I 다르다) 이 램프는 패널 틈에 매립한 조명이 빛을 발하는 여느 무드등과는 다르게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아쉽게도 앞쪽만) 패널 자체에 내장한 입체 조명으로 실내를 밝힌다. 색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 주기적으로 다른 빛깔을 내는 기능도 담았다.

세세한 기능 추가도 돋보인다. 좌우 독립 오토 에어컨을 넣어서 동급 경쟁 모델과 격차를 없앴다. 창문 김 서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김을 없애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과 실내 쾌적감을 높이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도 추가했다.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동변속을 원할 때 시프트레버에 달린 손톱만 한 토글스위치를 딸각거릴 필요가 없다. 쌍용차 최초로 패들시프트를 달아서다.

카카오내비 앱을 계기판 안으로 쏙 끌어왔다

제동등 및 방향지시등 점멸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메멘토> 주인공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코란도는 2.2L 디젤 엔진을 1.6L로 바꿨다. 배기량은 티볼리에 얹는 디젤 엔진과 같지만 최고출력은 21마력 높다. 투싼과 스포티지에 쓰는 1.6L 디젤 엔진과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같고 최대토크는 코란도가 아주 살짝(0.4kg·m) 높다.

운전하기는 대체로 쉽다. 사용빈도가 높은 회전대(1500~2500rpm)에서 최대토크 33.0kg·m가 나와서 시원스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코너링 시 무게이동은 이전 모델보다 몰라보게 좋아졌고, 가속·제동 시 안정감도 높은 편이다. 다만, 지나치게 예민한 초반 가속감은 아쉽다. 경쾌하게 출발하고 싶을 때는 반가운 설정이지만, 복잡한 골목길에서 조심스럽게 출발하려면 발가락에 힘을 빼는데 신경 써야 한다.

실내에서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놀랍고도 중요한 부분이 아직 남았다. 첨단 주행보조기능(ADAS)을 대거 추가했는데, 양으로 보나 질로 보나 아쉬움이 없다. 앞차를 인식해서 정지·재출발을 하고 알아서 차로 중심을 따라 달리는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IACC)을 달았다. 특히 유압식 스티어링을 사용하는 G4 렉스턴에는 적용할 수 없었던 차선유지 기능이 들어간 점이 인상적이다. 정확도는 수입 프리미엄 모델과 견줄 만큼 뛰어나다. 접근충돌방지 보조, 탑승객하차 보조도 동급 최초로 넣었다. 그밖에 AEB, FVSA, DAA, SDA, BSD, LCA, RCTA, NICC와 같은 수많은 알파벳 무리가 들어있다. 그 중에서도 신호대기 중 딴짓을 해도 뒤 차 경적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주는 앞차 출발 알림, 크루즈컨트롤 설정 속도가 높더라도 구간단속 기준에 맞춰 주행 속도를 낮춰주는 고속도로 안전속도제어 기능이 특히 인상적이다.

2000년대 위기에 빠졌던 쌍용차는 2010년대 들어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막내 티볼리가 대성공을 거뒀고,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쌍용차는 지난해 국산 자동차회사 가운데 판매량 3위에 올라섰다. 쌍용차의 재기를 앞당긴 모델은 모두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현대·기아차가 소형 SUV를 내놓기 전, 티볼리가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했다. 지난해 팰리세이드 출시 전까지 G4 렉스턴은 2008년부터 우린 사골 모델 모하비와 경쟁했다. 렉스턴 스포츠와 스포츠 칸 역시 경쟁 모델 없는 픽업트럭 시장을 독점한다. 대체로 쉬운 싸움이었다.

적재함 3단 변신! 바닥 평평 모드, 2단 분리 모드, 최대 적재 모드

신형 코란도는 쟁쟁한 경쟁 모델이 버티는 C세그먼트 SUV 시장에 뛰어든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1.6L 가솔린 터보, 1.6L와 2.0L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코란도는 하반기 1.5L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 출시 전까지 1.6L 디젤 엔진만으로 두 모델을 상대해야 한다. 

경쟁모델보다 모호하게 큰 크기로 나오거나, 출력 경쟁으로 우위를 주장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코란도는 투싼과 스포티지보다 30mm 이상 짧고 휠베이스는 겨우 5mm 길다. 최고출력은 동급 디젤 엔진 모델과 같다. 코란도가 빛나는 부분은 어느 한 부분이 아니다. 전체로서의 상품성이 뛰어나다. 놀라운 새 요소를 있는 대로 집어놓고 기본가격(2216만~2813만원)은 이전 모델(2243만~2814만원) 수준을 유지했다. 물론 탐나는 새 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3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다. C 없는 코란도는 그 돈이 절대 아깝지 않을 모델이다. 

 

김성래 사진 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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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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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넓은 적재공간을 갖춰 실용성이 높은 쌍용자동차(003620)의 렉스턴 스포츠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대형 SUV인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픽업트럭 형태로 제작돼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갖췄고 오픈형 데크를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2020 렉스턴 스포츠 칸은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했고 출력과 연비가 기존 모델보다 각각 3% 향상됐다. LED 포그램프가 신규 적용됐고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 동급 최대 탑승·적재공간 확보해 아웃도어 레저에 ‘안성맞춤’

렉스턴 스포츠는 휠베이스 3100mm, 전장 5095mm, 전폭 1950mm의 크기로 설계됐다. 1열과 2열 시트는 탑승자를 배려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최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는 각 부위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tri-hardness) 쿠션을 적용했다. 1열과 2열 모두 열선시트가 적용되었으며, 1열에는 통풍시트를 통해 4계절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급 최대인 1011리터의 데크에 파워아웃렛을 적용, 다양한 도구와 용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회전식 데크후크로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310mm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휠베이스 3210mm, 전장 5405mm, 전폭 1950mm이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1262리터의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파워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리프 서스펜션이 쌍용차 적용됐다.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기상과 노면 상황에 맞게 2륜 구동에서 4륜 구동으로 변경 가능

렉스턴 스포츠는 평상시 2륜 구동상태로 주행하다가 악천후와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4륜 구동으로 변경할 수 있다.

2020년형 렉스턴 스포츠의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2.2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됐다. e-XDi220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 모델에 비해 출력과 연비가 3%씩 향상됐다.

또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사용해 배기가스를 절감했다.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는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이 장점이다.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2020년형 렉스턴 스포츠 칸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힘을 낸다. 역시 기존 렉스턴 스포츠 칸보다 출력 및 연비가 3% 향상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넓을 적재공간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춰 레저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차"라며 "최근 공격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 높은 대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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