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쌍용차' 태그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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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마힌드라-포드 동맹 합류가 확실시 되고 있다. 쌍용차가 이 동맹에 합류하게 되면 B와 C세그먼트 SUV를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 타임즈는 4일,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사장 겸 쌍용차 이사회의장과의 통화에서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포드 합작사가 개발중인 B.C세그먼트 SUV를 포함한 제품 플랫폼을 쌍용차가 공유하고, 쌍용차가 생산하는 제품도 포드를 통해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힌드라와 포드, 그리고 쌍용차가 개발, 생산하는 차량은 포드를 통해 전 세계 100여개 신흥시장에 판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힌드라와 포드는 지난 해 10월 인도 및 세계 주요시장 공략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했다.

특히, 포드는 2020년 1월 1일부로 100여개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인터내셔널 마켓그룹(IMG) 사업부를 신설했다. 또, 포드 인도부문은 마힌드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와 관련, 포드 고위 경영진이 조만간 쌍용차 경영진과 만나 동맹 실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사 동맹이 실현되면 마힌드라와 쌍용차는 포드에 제품을 제공, 판매량을 늘릴 수가 있고, 포드는 미국에서의 약 70 %의 비용으로 인도 및 신흥시장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확보 할 수 있게 돼 상호 이익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쌍용차는 2017년 이 후 판매부진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누적 적자가 3천억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다 차입금 1천억 원은 만기도래로 올 상반기 중 상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려있다.

당장 자금을 조달해야 하지만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대출길 조차 막혔다. 결국 정부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기존 대출 상환 연장과 신규 자금 지원 등을 긴급 요청했으나 마힌드라그룹의 추가 증자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쌍용차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에도 자금지원을 포함한 회생방안 마련을 요청해 놓고 있는 상태다.

쌍용차는 올 초부터 1.2 가솔린모델의 유럽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상반기 중 자금문제가 해결되면 어느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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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21년 출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가 1회 충전 최대 420㎞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내 SUV 전기차 전체가 소형인 반면, 쌍용차는 준중형 SUV '코란도'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2021년 출시 예정인 SUV 전기차 가칭 '코란도 EV(프로젝트명 E100)에 61.5㎾h LG화학 파우치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다. 코란도EV는 최대출력 188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대 420㎞까지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란도EV는 기존 코란도와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e-SIV'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e-SIV는 컴팩트하고 균형감이 돋보이는 스마트 다이내믹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래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코란도EV는 쌍용차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의 전기차 기술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힌드라는 내연기관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전기차 시장에서는 선도기업 중 하나다. 현재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E'에도 출전 중이고, 2015년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인 피닌파리나(Pininfarina)를 인수해 럭셔리 전기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는 럭셔리 전기 하이퍼 GT카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란도EV는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도 적용된다. 쌍용차는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2016년 9월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그룹 계열 '테크마힌드라(테그M)', LG유플러스 등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3월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에서 사업을 승인했고 2017년 8월부터 i100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3사는 현재 차량 부품과 IT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주요 커넥티드 기능으로는 운전자 맞춤 서비스 동승자 배려서비스 안전ㆍ보안서비스 차량관리 서비스 자율주행 연계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등 6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커넥티드카 전용 내비게이션, 홈 IoT(사물인터넷)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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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V 전 라인업에 4륜 구동 장착
 -넉넉한 공간과 4륜의 안정감으로 겨울철 레저 동반자 등극

 날이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면서 '도로 위 암살자'라 불리는 블랙아이스가 곳곳에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겨울철 궂은 날씨에는 되도록이면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고 속도를 낮춰 안전운전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최근엔 SUV를 중심으로 사륜구동 장착률이 높아지며 미끄러운 노면이나 언 도로에서의 안전 주행을 도와주는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G4 렉스턴


 2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전 차종에 사륜구동을 마련해 겨울철 특히 인기가 높다. 스마트 4WD 시스템은 전자제어식 온 디맨드 타입 커플링(On-demand type Coupling)을 적용해 도로상태와 운전조건에 따라 전·후륜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한다. 이를 통해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로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4X4가 발표한 '2019 올해의 차'에서 '최고 가치상'을 수상했고 G4 렉스턴은 '오프로더 부문'과 대상 격인 '올해의 사륜구동' 등 3관왕에 올랐다. 

 쌍용차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촘촘한 SUV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겨울철 레저에 필수 용품인 스키나 보드, 난로 등은 부피가 커서 수납이 쉽지 않은데 렉스턴 스포츠는 SUT(Sports Utility Truck) 차종으로 넓은 데크가 짐을 싣기에 유용하다. VDA 기준 최대 1,011ℓ의 데크 용량을 지녔으며 최대 적재량은 400㎏에 달한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데크가 310㎜ 길고, 용량은 24.8% 넓은 1,262ℓ이며, 적재량은 최대 300㎏ 많다. 구동 방식은 평상시에는 2륜으로 주행하다가 악천후와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4륜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이나 골프를 위해 여유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대형 SUV G4 렉스턴이 적합하다. 5인승의 경우, 트렁크 용량은 820ℓ에 달하고, 2열 더블 폴딩을 적용하면 최대 1,977ℓ까지 확대된다. 2열 시트에 220V 인터버가 장착돼 캠핑 시 간편하게 전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동력계는 'e-XDi220 LET'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87마력, 최대 43㎏·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효율은 10.5㎞/ℓ다. 특히 G4 렉스턴은 차체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뒤틀림 없는 안전성과 한층 뛰어난 강성을 자랑한다. 이는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줄 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후륜이 기본이며 4륜구동으로 전환 가능하다. 

 코란도는 도심형 SUV이지만 4륜구동을 갖춰 안전하고 편안한 근교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특히 첨단 자동차제어기술 '딥 컨트롤(Deep Control)'이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자동차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함으로써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를 제어한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 시스템은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또 동급 최다 7개의 에어백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성을 갖췄다.

코란도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SUV 라인업은 일상에서뿐 아니라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까지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며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을 통해 SUV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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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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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홈쇼핑에서 국산차 판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28일, CJ 오쇼핑을 통해 다음 달 1일 SUV 모델인 코란도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TV 홈쇼핑에서는 수입차 또는 리스, 장기 렌트 상품들을 판매해 왔다. 과거 국산 자동차 제조·판매사가 손해보험 대리점을 등록할 수 없었다. TV홈쇼핑이 자동차에 보험을 끼워 파는 일을 막기 위한 취지였다. 국산차를 판매하는 것은 2018년 3월 개정된 보험감독규정이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 내에서 영업사원의 판매 실적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규제완화 후에도 TV 홈쇼핑에서는 국산차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판매는 홈쇼핑 방송을 본 소비자가 상담 예약을 하면 자동차 본사가 이를 소비자 인근 대리점으로 배분해 대리점 영업사원이 해피콜로 소비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CJ 오쇼핑을 통해 코란도를 사면 10만 원 특별 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0명을 추첨해 풀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 패키지(18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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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면 기사가 되는 새로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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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내년 다카르랠리에 참가한다. 2018년부터 3년 연속이며, 쌍용차는 2018년 다카르랠리에 9년만에 재참가하면서 2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기존 파리다카르랠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세네갈 다카르까지 지중해를 건너 사하라 사막 등 오프로드 1만2000㎞에서 1만4000㎞의 오프로드를 3주간 달렸다. 이 대회는 레이스 기간 참가 선수들이 대거 사망하면서 죽음의 레이스로 이름났다. 2010년대 들어서는 각 대륙의 난코스 12만2000㎞를 3주간 달리는 다카를랠리로 진행된다.

쌍용차가 코란도 랠리카로 내년 다카르랠리에 참가한다. 쌍용차 모터스포츠팀이 코란도 랠리카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차

내년 다카르랠리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제다에서 리야드까지 1만2000km에 이르는 오프로드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언론사 모터닷이에스는 쌍용차가 코란도를 기반으로 제작한 랠리카로 다카르랠리 2020에 참가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쌍용차의 SUV 제작 기술이 탁월해, 랠리카 역시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지녔다고 모터닷이에스는 보도했다.

실제 쌍용차는 2017년 상반기 고급 SUV G4렉스턴의 유럽 출시에 앞서 G4 레스턴으로 유라시아 대륙(8개국, 23개 도시) 1만3000㎞를 50일간 주파하기도 했다.

코란도 랠리카는 6.2ℓ V8엔진을 장착한 후륜구동 차량으로 최고 출력 450마력, 최고 속도 195㎞/h를 자랑한다. 코란도 랠리카는 기존 렉스턴 랠리카보다 몸집을 키웠으며, 최대 토크를 제공하기 위해 다중 관형 섀시를 갖춰 무게 중심을 낮추면서도 강성을 높였다.

코란도 랠리카가 어떤 지형도 극복할 수 있다고 모터닷이에스는 강조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카르랠리를 끝내고 쌍용차의 탁월한 신뢰성을 다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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