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쌍용차' 태그의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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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오는 2021년 코란도 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기차 코란도 E100이 2021년 1분기 출시된다. 코란도 전기차는 가솔린 터보 대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2024년 전용 플랫폼 전기차가 출시된다.

코란도 기반의 배터리 전기차는 코란도 가솔린 터보 모델의 188마력 대비 27마력 강력한 전기모터가 적용돼 약 215마력을 발휘한다. 가속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급 최고 수준을 확보할 전망이다. 최고속도는 충전량 유지를 위해 95mph(약 152km/h)로 제한된다.

코란도 전기차에는 61.5kWh 배터리팩이 적용된다. 공급사는 LG 케미컬이 유력하다. NEDC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61마일(약 420km) 수준이다. 코란도 전기차가 출시될 경우 직접적인 경쟁차는 없는 상태다. 코나 일렉트릭이나 기아 니로EV 대비 차체가 크다.

쌍용차는 지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e-SIV를 공개했다. e-SIV는 EV 고유의 미래지향성과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쿠페 스타일의 외관은 매력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은 물론 SUV로서 기존 EV들과 활용성과 편의성에서 우위를 가진다.

외관은 실버 컬러의 차체와 블랙 그릴의 조화, 커다란 에이인테이크홀과 슬릭한 형태의 LED 헤드램프 등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다이내믹함을 표현했다. 실내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자율주행기술 등 첨단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e-SIV는 다른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우수한 커넥티비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의 충전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종할 수 있다. 차량 관리가 가능한 높은 수준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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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 www.smotor.com)는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되어 전 세대 모델들에 이어 국군의 기동성을 책임지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이 적용되었다.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되어 산악 지역을 비롯한 모든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백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지난 해까지 차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 번 국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일조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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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최근 준중형 SUV 코란도 가솔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디젤 모델 대비 190만원 저렴한 가격을 통해 준중형 SUV는 물론 소형 SUV와도 직간접적으로 경쟁하게 됐다. 특히 소형 SUV 대비 넓은 공간과 다양한 구성을 2천만원대 중반에 제공해 주목할 만 하다.

신형 코란도의 가격대는 디젤 모델 2216~2813만원, 가솔린 모델 2246~2745만원이다. 비슷해 보이는 두 모델의 구성은 전혀 다르다. 가솔린 모델에는 자동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중간 트림인 C5 프라임부터 18인치 휠, 추가 안전보조장치를 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쌍용차가 주력으로 내세운 C5 프라임은 2435만원에 긴급제동보조(AEBS), 전방추돌경보(FCWS), 차선유지보조(LKAS)를 비롯해 사각지대감지(BSD), 차선변경경보(LCA), 후측방경보(RCTA), 탑승객하차보조(EAF)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LED 헤드램프 선택이 가능하다.

C5 플러스 트림의 경우 2560만원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운전석 전동시트, 하이패스 룸미러, 1열 통풍시트, 전방 주차센서가 더해지는데 유사한 구성의 소형 SUV와 비교될만한 구성이다. 70만원 추가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90만원의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까지 추가해도 2720만원에 끊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풀오토 에어컨을 2745만원의 최상위 트림 C7에서만 적용할 수 있는 점이다. 상품 구성을 매력적으로 해놓고 마지막에 최상위 트림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지난 7월 국내 소형 SUV 판매량에서 티볼리-코나의 양강 구도에 셀토스가 빠르게 진입했다. 중형 SUV는 부담스럽고 기존 소형 SUV 보다는 넓은 SUV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셈이다. 쌍용차는 예상보다 판매가 부진했던 신형 코란도를 가솔린을 통해 반전시켜야 한다.

한편, 신형 코란도 가솔린에는 1.5리터 4기통 e-XGDi150T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170마력, 1500-4000rpm의 넓은 구간에서 최대토크 28.6kgm를 발휘한다. 코란도 디젤은 1.6리터 e-XDi160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kg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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