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제너럴모터스' 태그의 글 목록

달력

6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제너럴모터스(GM) 산하브랜드 뷰익(Buick)이 중국 광저우모터쇼에서 신규 미니밴 콘셉트 2종을 선보였다.

뷰익은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흥미로운 디자인의 미니밴 ‘GL8 플래그십’ 및 ‘스마트팟(Smart Pod)’ 콘셉트를 새롭게 공개했다.

먼저 GL8 플래그십 콘셉트는 은은한 색상 및 글라스 캐노피 루프, 날개 모양의 헤드라이트, 조각과 같은 차체 등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이내믹한 외관을 선보이며 실내 역시 화려한 모습을 갖췄다.

승차인원은 4인으로 패밀리카가 아닌 것으로 짐작되며 대신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차량 내부에 무중력 라운지 좌석이 장착됐으며 객실 전체는 중국의 산과 해변 등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찻잔 받침대, 30인치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장착 스티어링 휠, 스피커가 탑재된 헤드레스트 등을 특징으로 하며 차량의 모든 기능은 음성을 통해 콘트롤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골드, 블루, 크림컬러 등의 다양한 소재들이 차량 곳곳에 적용돼 고급감을 더한다.

반면 스마트 팟은 전기차 전용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디자인됐으며 차량 외관은 이름과 마찬가지로 우주선과 같은 모양을 갖춘 모습이다.

조명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사용했으며 실내는 최대한 넓고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디자인됐다.

유리지붕에 좌석은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수면 전용 좌석 및 모듈식 좌석 배치가 시선을 사로잡고 전개식 테이블, 소음 제거 기술, 공기 정화 시스템 및 50인치 LED 화면 등이 적용됐다.

음성 명령, 시선 추적 기술, AI 비서 등의 기능도 제공돼 원격 사무실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뷰익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너럴모터스(GM)가 고정관념을 깬 미래 스티어링 휠을 공개했다.

GM 디자인팀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앙에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요크 스타일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손잡이는 가죽 소재가 적용됐으며 중앙에는 마치 스마트폰처럼 보이는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자인팀은 ‘자율주행 및 휴먼 드라이브’ 등 두 가지 주행모드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메인 화면은 중앙에 운전자 지원 시스템 상황을, 왼쪽에는 연료량과 주행속도, 오른쪽은 냉각수 온도와 인포테인먼트 관련 버튼이 자리한 모습이다.

휠 손잡이에도 다양한 버튼이 장착됐으며 왼쪽에는 브레이크 강도 조절 버튼, 아래쪽에는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 오른쪽에는 빨간색 무드 조명과 함께 미스터리한 푸른 버튼이 탑재됐다.

휴먼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차량 전면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정보가 화면에 제공되며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주행경로나 표지판 정보 등도 보여준다.

GM 디자인팀은 ‘상식에서 벗어나라(Think outside the box)’는 문구 외에는 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한편 테슬라 역시 앞으로 선보일 ‘모델S’에 요크 스타일링 휠만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전 등에서 불편한 상황이 발생, 도입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 인스타그램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투자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가 재정상태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설립자이자 CEO인 스티브 번스가 사임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로즈타운 모터스 설립자이자 CEO인 스티브 번스와 최고 재무 책임자(CFO)인 줄리오 로드리게스가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사임한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로즈타운 모터스 이사회가 힌덴부르크의 주장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힌덴버그는 로즈타운모터스의 선주문을 신기루라면서 로즈타운이 지난해 상장 합의 전 외부 컨설팅업체에 돈을 주고 전기 픽업트럭 사전주문서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힌덴버그는 “로즈타운이 지속적으로 10만대의 선 주문서가 자사의 개발을 진행 중인 전기트럭의 넓은 수요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다”면서 “그러나 퇴사한 직원들, 협력업체들과의 대화와 심층적인 문서 검토를 보면 이 회사의 주문이 대부분 허구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로즈타운은 줄곧 전기 픽업트럭인 인듀어런스 사전예약대수가 10만대 이상이라고 밝혀왔다.

힌덴버그의 주장에 로즈타운은 사전예약대수를 과장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것이 기술의 생행가능성을 과대평가하고 생산 계획에 대한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러한 주장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로즈타운에 SPAC 합병 및 차량 예약과 관련된 정보를 요청했고 로즈타운은 지난 8일 자료를 제출했다.

이 자료에서 로즈타운은 “3월 말 현재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이 2020년 12월 말보다 7% 감소한 약 5억8700만달러(6,526억원)”라며 “이는 전기차의 상업적 생산과 판매시작을 위한 자금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

또 “현재로선 적어도 1년 이상 계속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가 나온 후 스티브 번스 CEO와 줄리오 로드리게스 CFO는 로즈타운 모터스의 현재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로즈타운은 새로운 CEO가 선임될 때까지 안젤라 스트랜드 전무이사가 CEO 역할을 대신하며 여러 업체에서 임시 CFO를 역임했던 베키 루프가 당분간 CFO 역할을 맡는다. 또 회사의 운영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문회사 알릭스 파트너스를 고용했다.

스트랜드 대표이사 대행은 “우리는 생산 및 상업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로즈타운은 오는 9월 전기픽업트럭인 인듀어런스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듀어런스는 각 바퀴에 인휠 허브 모터가 탑재돼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 적용되는 부품수를 최소화해 기존 픽업트럭보다 유지 보수 비용이 적고 총 소유비용이 현저히 낮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에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원통형 배터리인 2170 배터리셀을 납품하며 생산은 한국 오창공장 또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은 109kWh이며 1회 완충 시 최대 250마일(402km, EPA 기준)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그러나 재정상태 악화로 인듀어런스 생산 개시에 필요한 자금마저 부족해 생산이 불투명하다. 로즈타운은 자금조달을 위해 여러 당사자와 협의 중이나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미국 미시간주에서 인듀어런스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화재가 발생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미국 언론들은 인듀어런스의 올해 출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로즈타운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다년간 공급하기로 한 LG에너지솔루션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너럴모터스(GM)가 신규 대형 EV 세단 스케치를 공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M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디자인부서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세단 스케치를 공유했는데 이는 선임 외장 디자이너 케빈 누가레드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가 아주 낮은 형태의 세단에는 “강한 볼륨의 표현이 얼마나 쉽게 양산에 가까워질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외신들은 유난히 슬림한 테일라이트와 패스트백과 같은 후면부는 포르쉐 파나메라와는 다른 형태의 스포티함을 선보인다는 평가다.

여기에 콘셉트카 특유의 거대하면서도 불규칙한 바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부 모습은 공개되지 않아 해당 세단이 쉐보레 또는 뷰익, 캐딜락 등 어떤 브랜드의 라인업에 등장할 지는 미지수다.

다만 캐딜락이 럭셔리 EV 세단 ‘셀레스틱(Celestiq)’을 곧 선보일 예정임을 감안할 때 해당 스케치가 양산을 앞둔 셀레스틱일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디자인 인스타그램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너럴모터스(GM)가 2021 CES에서 새로운 순수 전기차 3종을 공개했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얼티엄(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GM 전기차는 대형 SUV GMC 험머(Hummer) 캐딜락 리릭(Lyriq)과 셀레스틱(Celestiq).

얼티엄 플랫폼 하나로 초대형 SUV와 럭셔리 세단까지 아우르는 전기 신차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얼티엄은 모든 세그먼트를 전기차로 만들 수 있는 하이퍼 스케일 전기차 플랫으로 LG 화학과 합작 투자로 개발한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800km에서 9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 슈퍼 트럭 'GMC 험머 EV'

미국을 주제로 한 전쟁 영화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전술 차량 험비(Humvee)를 민간용으로 개발한 험머(Hummer)는 너무 큰 덩치, 형편없는 연비 그리고 2002년 브랜드를 인수한 GM이 모델이 겹친다는 이유로 2010년 폐기한 모델이다. 지난해 1월 GMC 전기차로 부활을 암시한 이후 1년여 만에 실체가 드러난 험머 EV는 엄청난 덩치에도 1000마력에 달하는 최고 출력과 132kgf.m나 되는 최대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mph(약 96km/h) 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3초에 불과하다.

저속으로 오프로드나 바위 같은 장애물을 공략할 때 조향과 토크 미세 제어로 내연기관차를 능가하는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원 페달 드라이빙 시스템, 엄청난 가속력을 즐길 수 있는 와트 투 프리덤 모드(Watts to Freedom Mode)가 적용됐다. 트랙션 컨트롤 모드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활성화하면 무게 중심이 차체 하부로 몰리고 동시에 배터리와 관련한 전기 부품 온도를 최적화해 순간적인 최대 전력 공급에 대비한다. 여기에 보스 전기차 사운드 보강 기술로 파워와 토크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완벽한 주행 즐거움 '캐딜락 리릭'

험머 EV와 같은 얼티엄 플랫을 기반으로 한 SUV 캐딜락 리릭은 전기차 특성에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전기차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리릭은 언제나 운전자와 연결돼 있으며 환상적인 빛과 리듬으로 운전자를 맞이한다. 예를 들면 곡선 형태의 33인치, 대각선의 진보적인 LED 디스플레이는 10억 가지 색상을 표시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운전자와 소통하고 내비게이션 정보를 당신의 시야 범위에 띄워주는 듀얼 플레인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세대 슈퍼 크루즈 주행 보조 기술로 운전 편의성을 높인다.

차세대 슈퍼 크루즈는 차세대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를 감지해 주의를 주는 기능이 추가돼 있다. GM은 오는 2023년까지 23개 모델에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슈퍼 크루즈를 탑재할 예정이다.

새로운 럭셔리 '캐딜락 셀레스틱'

로우 프로파일과 후면부 중심 비율을 가진 캐딜락 셀레스틱(Celestiq)은 럭셔리한 디자인과 실내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단이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다양한 소재가 적용됐고 사륜구동, 4륜 스티어링과 풀 글라스 루프(full-glass roof)로 매우 특별한 감성을 전달한다는 것이 GM 설명이다. 풀 글라스 루프는 개별 탑승자 취향에 맞춰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색상도 실내 분위기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투과도 가변장치 기술이 적용됐다.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자는 필러에서 필러 사이 디스플레이로 바깥세상을 볼 수 있고 뒷좌석에는 독립적인 엔터테인먼트 화면이 제공된다. 또 앞 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콘솔 스크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개별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의 세팅을 분리해 설정할 수 있다. 셀레스틱은 쇼카로 공개됐지만 캐딜락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 럭셔리 전기차 핵심 기능으로 양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