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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코리아에서 아드리아 아도라 542 모델을 이베코 데일리 모델에 결합한 모델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영상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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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V(Recreational Vehicle)시장의 초기에는 폴딩 및 카고 트레일러가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운용에 따른 불편함이 상존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카라반이 수입되면서 시장을 선도했다. 약 3년전부터는 1톤화물트럭과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캠핑카들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면서 카라반과 축을 이뤄 RV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국내 RV 시장의 초석을  다진 것은 실질적으로 카라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유럽 및 미국산 카라반이 국내 시장으로 수입되면서 국내 RV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초기 수입된 카라반은 대부분 보급형에 그쳤다. 내부 실내 길이가 3~4m 안팎의 엔트리급의 카라반인 바인스버그, 아드리아와 같은 브랜드의 모델들이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 RV시장의 역사도 10년이 넘어서면서 세계 각지에서 판매하는 최고급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반영한 최고급 카라반들이 국내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캠프야 9월호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라반중,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고급 실내 장식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장착한 4개의 모델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모델은 독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카라반의 명가, 데스렙스의 최신 모델, 노마드 490BLF다.

데스렙스의 노마드(Nomad) 라인업은 데스렙스의 준고급 라인업에 속한다. 노마드 라인업은 고유의 독특한 외관과 더불어, 고급 소재를 대폭 사용하며, 한층 완성도 높고 짜임새 있는 내부 평면구성 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그 중에서도 490 BLF 모델은 600급에 준하는 모델이자, 새로운 시도들이 적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새로운 시도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전면에 적용되어 있는 파노라믹 창이다.

이러한 전면의 파노라믹 창은 통상적으로 영국식 카라반에 적용되는 스타일이다. 이는 카라반의 내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영국의 캠핑문화에서 기인한 것이다. 반면 독일식의 경우에는 카라반의 내부보다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이고 영국 대비 일조량이 많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창이 더 작은 편이다. 허나 근래 들어, 독일의 RV 제조사들이 영국식 카라반의 특징들을 채용하는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이 외에도 노마드 라인업 고유의 특징들이 잘 드러난다. 차체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범퍼 패널들이 그것이다. 이 범퍼 패널들은 차체 전/후면의 상하부까지 아우르고 있는네, 이 패널들은 상/중/하부로 나뉘어져 있어, 충돌 등의 이유로 파손시, 해당 부위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의 측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 범퍼 패널의 디자인은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준다. 또한, 차체 측면에 붙은 두 줄의 크롬 몰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에서는 기존의 데스렙스 카라반들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평면설계가 나타난다. 내부의 소재는 고급 제품군인만큼, 고급스러운 질감을 가진 소재들로 채워져 있으며, 가구들은 하나하나가 빈틈없는 마무리로 잘 짜여져 있다.

노마드 490 BLF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주방의 위치다. 통상적인 카라반의 경우, 영국식은 거실, 독일식은 침실을 차체 전면쪽에 배치하는데, 노마드 490 BLF는 차체 전방에 주방을 배치했다. 이는 에어스트림 카라반이나 스웨덴의 카베(Kabe) 카라반 등에서 볼 수 있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는 차체 전방에 배치된 출입문의 위치와 맞물려서 굉장히 넓은 전실공간을 조성하여 동선이 매우 편리하다.

주방의 구성 자체는 독일식 답게, 영미권의 카라반들 대비 조금 더 간소한 구성을 갖는다. 주방 내는 3구 가스레인지와 싱크보울 및 수전, 142리터 냉장고 등의 설비가 마련되며, 차량 전면에 걸쳐 크고작은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바로 공간이다. 조리대 공간이 매우 넓어, 조리 등의 작업을 할 때 매우 수월하다.

거실의 경우에는 차체의 측면에 배치되어 있다. 거실은 600급에 준하는 차량인만큼, 넉넉한 차체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덕분에 측면에 배치하였음에도 4인 가족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만한 공간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거실의 소파는 기본적으로 ㄱ자 형상을 취한다. 그리고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툴과 같은 부분을 추가하여 성인 4명이 둘러 앉아도 충분한 거주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소파는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함께 누울 수 있는 침대로 변환시킬 수 있다. 그리고 거실의 건너편에는 옷장을 비롯한 가구들을 집중배치했다. 가구장의 중단부에는 TV 설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놓았다. 그리고 옷장의 하부에는 이 차량에 기본으로 적용된 트루마 4 콤비 보일러를 정비할 수 있는 점검구를 마련했다.

차량의 후방에는 침실과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침대는 세로형으로 배치되는데, 이를 통해 넉넉한 화장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침실은 성인 2명이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크기를 확보하고 있으며, 상부는 몽땅 캐비닛 수납장으로 처리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이 뿐만 아니라 침대 하부는 매우 넉넉한 크기의 수납공간으로 짜여져 있어,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다.

화장실의 경우에는 침대의 측면 공간을 활용하므로, 성인 남성에게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내부에는 고정식 변기와 샤워기, 샤워커튼, 그리고 휴지걸이 등의 간소한 설비를 설치했다. 또한 산부에는 환풍구도 따로 마련하고 있으며, 트루마 히터 토출구도 내부에 설치하여 따듯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여기에 세면대의 경우, 화장실 내에 배치하지 않고 침실 내에 배치하여 공간을 더욱 확보했다. 

데스렙스 노마드 490BLF의 설비는 트루마 4GE 2-way(가스/전기) 난방시스템 , 각 40리터 용량의 청수탱크와 오수탱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에어컨은 선택사양의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천장형 에어컨과 벽걸이형 에어컨 중에 고를 수 있다. 청수탱크는 80리터까지 용량 증설이 가능하다. VAT 포함 차량 기본 가격은 5,070만원이며, 판매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오토홈스(1588-8327)에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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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V(Recreational Vehicle)시장의 초기에는 폴딩 및 카고 트레일러가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운용에 따른 불편함이 상존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카라반이 수입되면서 시장을 선도했다. 약 3년전부터는 1톤화물트럭과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캠핑카들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면서 카라반과 축을 이뤄 RV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국내 RV 시장의 초석을 다진 것은 실질적으로 카라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유럽 및 미국산 카라반이 국내 시장으로 수입되면서 국내 RV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초기 수입된 카라반은 대부분 보급형에 그쳤다. 내부 실내 길이가 3~4m 안팎의 엔트리급의 카라반인 바인스버그, 아드리아와 같은 브랜드의 모델들이 인기가 높았다.그러나 최근에는 국내 RV시장의 역사도 10년이 넘어서면서 세계 각지에서 판매하는 최고급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반영한 최고급 카라반들이 국내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캠프야 9월호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라반중,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고급 실내 장식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장착한 4개의 모델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모델은 꿈의 카라반으로 꼽히는 에어스트림사의 카라반 중,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한 유로피언 604 모델이다.

외부 크기 제원은 길이 7,450mm, 너비 2,286mm, 높이 2,650mm, 내부는 길이 6,030mm, 높이 1,990mm이다. 공차 중량 1,800kg, 취침 인원은 3명이다. 견인차는 프레임 바디를 가진 SUV나 픽업 트럭으로 견인 중량이 2톤 이상이 바람직하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1억 5,900만원이다. 판매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오성식)에서 한다. 문의 1544-8717.에어스트림사에서 제작하는 유로피언 모델명의 카라반은 북미 시장이 아닌, 유럽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내부 레이 아웃을 적용 및 판매하는 유럽시장 전용 모델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이번에 소개하는 유로피언 604 모델은 취침 인원이 2~3명인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에어스트림사의 모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외형은 에어스트림사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비행기 동체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여기에 차체 소재인 알루미늄때문에 멀리서도 단번에 에어스트림사의 카라반임을 한눈에 알아 챌 수 있다.이러한 비행기와 같은 타원형 구조의 차체는 횡풍을 포함한 주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주행에 따른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전면과 후면에는 파노라마 창이 설치되어 있어, 개방성을 높게 해주며 환기와 통풍을 유리하게 한다. 창은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내구성과 강성이 우수하기도 하다. 또한,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잔 상처와 긁힘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해 주는 스톤 가드가 전면 좌우 하단부에 설치되어 있다.

내부는 알루미늄 내벽 마감에 화이트앤브라운 톤의 마구 마감으로 고전적이면서 현대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출입문은 일반 카라반의 600mm 너비를 가진 출입문이 아닌 700mm 너비를 가진 출입문을 적용해 출입에 따른 동선을 높였다.

출입문 바로 앞으로 거실이 위치한다. 벤치형 시트와 코너 시트로 구성된 소파는 성인 3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크기다. 성인 2명이 앉을 수 있는 벤치형 시트에서는 침대 변환 없이 성인 1명이 취침할 수 있다.

거실을 감싸며 설치된 파노라마 창은 거실을 환하고 밝게하는 역할을 하며, 환기와 통풍에도 유리한 구조이다. 길이가 긴 벤치형 시트 옆에는 후반 파노라마 창과 별도로 수직으로 나열된 3개의 창과 천정의 대형 헤키창이 더해져 더욱 근사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테이블을 낮추고 그 위로 매트리스를 두면 침대로 변환이 가능하다. 크기는 2,030X74mm로 성인 1명이 취침할 수 있는 크기다. 상부에는 일체형 캐비닛장이 설치되어 있어, 크기가 큰 물건의 보관도 쉽게 할 수 있다.

주방은 유럽형 모델답게,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델보다 훨씬 넓은 상판을 제공한다. 넓은 조리 공간, 사각 싱크볼과 수전, 3구 가스레인지는 조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넓고 쾌적한 수납이 가능한 상부캐비닛장과 하부 수납장, 그리고 양념 보관 전용장은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기에 좋은 구조를 제공한다. 냉장고는 190리터로 충분한 양의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다.

주방 좌측에는 내부 공간이 큰 옷장이 자리하며, 많은 양의 옷을 걸어서 보관할 수 있다. 물론 침구류의 보관도 가능하다.

화장실은 유럽형 모델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바로 고정형 변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세트 카트리지 방식의 고정식 변기이 일반화된 유럽 방식의 변기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별도의 아크릴 도어를 가진 샤워실이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면대와 수전, 선반을 가진 수납장, 전용 창, 전용 환기팬, 라디에이터 등으로 화장실은 구성된다.

실내의 가장 앞쪽에는 침실이 자리한다. 화장실이 침실 공간을 가려, 침실을 감싸고 설치된 파노라마 창와 천정의 헤키창과 함께 독립적이며, 환한 침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침대에서는 성인 2명의 편안한 취침이 가능한 크기이며 매트리스의 품질이 매우 우수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외형은 미국식 감성을 표출하며, 내부는 실용성이 높은 유럽식을 따른 유로피언 604 모델은 성인 2~3명이 사용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카라반임이 분명하다. 대를 이어서 타는 카라반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어스트림사의 카라반을 국내에서도 직접 느껴보며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고가의 카라반이지만,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만큼 에어스트림의 카라반에 대한 견고한 소비자층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어스트림사의 카라반은 차별화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좋은 R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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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V(Recreational Vehicle)시장의 초기에는 폴딩 및 카고 트레일러가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운용에 따른 불편함이 상존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카라반이 수입되면서 시장을 선도했다. 약 3년전부터는 1톤화물트럭과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캠핑카들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면서 카라반과 축을 이뤄 RV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국내 RV 시장의 초석을  다진 것은 실질적으로 카라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유럽 및 미국산 카라반이 국내 시장으로 수입되면서 국내 RV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초기 수입된 카라반은 대부분 보급형에 그쳤다. 내부 실내 길이가 3~4m 안팎의 엔트리급의 카라반인 바인스버그, 아드리아와 같은 브랜드의 모델들이 인기가 높았다.그러나 최근에는 국내 RV시장의 역사도 10년이 넘어서면서 세계 각지에서 판매하는 최고급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반영한 최고급 카라반들이 국내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캠프야 9월호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라반중,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고급 실내 장식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장착한 4개의 모델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모델은 유럽 최대 RV 기업인 하이머 그룹의 에리바 브랜드의 투어링 820 카라반이다.

'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외부 크기 제원은 길이 8,480mm, 너비 2,360mm, 높이 2,790mm, 내부는 길이 7,080mm, 너비   2,290mm, 높이 2,030mm이다. 공차 중량 1,980kg, 취침 인원은 4명이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기본형 1억 3,500만원, 풀옵션 1억 4,500만원으로 판매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오성식)에서 한다. 문의 1544-8717.

투어링 820 모델은 하이머에서 "한 세대가 지나도 매력적인 외관과 최고급 요트의 내부를 표방한 인테리어가 매력"이라고 소개한다. 하이머사의 이야기를 반증하듯,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은빛 색상의 차체에 전면과 후면에 차체를 감싸고 도는 창을 연속으로 설치해 마치 우주선과 같은 인상을 자아낸다.

에어스트림사의 전면 창처럼 투어링 820의 전면 창도 랩어라운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에리바 투어링 모델의 시그니처로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른 투어링 모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다.

후면 창은 전면 창보다 차체의 영역을 더 크게 차지한다. 좌우 측면으로 더 길게 설계되어 180도로 연속되며, 창은 내부 침실을 더욱 아늑하고 화려하게 한다. 여기에 가장 눈여겨볼만한 점은 세계 최초로 차체 중앙부에 앰비언트 조명을 전체적으로 적용해 색다른 감성과 야간 시 카라반 주변 이동에 따른 편의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투어링 820 모델에는 눈여겨볼만한 편의 장치가 있다. 세계 최초로 자동 수평 조정 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한 점이다. 카라반을 운영하면서 가장 필수적인 작업은 캠핑 장소나 정박할 장소에 도착한 후, 지면과 카라반을 평행하게 맞춰야 하는 수평 작업이 필요하다. 이는 평평한 바닥을 확보해 카라반 내부에서의 안정적인 생활하기 위함이다. 자동 수평 조정 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아웃트리거의 높이를 수동으로 조작해 수평을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러나 자동 수평 조정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면,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카라반의 수평을 편리하게 맞출 수 있다. 투어링 820 모델에는 이러한 자동 수평 조정 장치가 세계 최초로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카라반의 수평을 맞출 수 있다.

실내는 하이머 에리바에서 주장하는 최고급 요트의 실내를 그대로 옮겨온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고급스럽다. 마이너스 몰딩 처리한 인테리어를 전체적으로 적용해서 각종 창과 조명을 설치하고, 천연 가죽 소파와 고급스러운 소재로 벽면을 마감해 최고급 요트 내부 수준의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창 위로 크기가 큰 2개의 상부 캐비닛장이 자리한다. 가구 품질도 우수하며, 내부 공간도 여유롭다.

가장 앞쪽에는 파노라마 창과 천정에는 스카이 라이트 창이 설치되어 있어, 폭 넓은 개방감과 환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캠핑장이나 노지에서의 질 높은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1,950mm와 1,350mm 길이를 가진 벤치형 시트로 구성된 거실은 성인 5명이 앉아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소파의 소재가 천연 가죽으로 사용 시 질감이 부드럽고 편안하다. 1,950mm 길이의 소파에서는 성인 1명이 누워서 취침할 수 있다. 2개의 소파 사이에는 협탁이 자리하며,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리모트 컨트롤러와 같은 크기가 작은 물건을 수납하기에 좋은 크기다.

소파와 테이블은 침대로 변환할 수 있다. 테이블의 높이를 협탁에 설치된 높이가 낮은 레일로 옮겨 거치하고, 그 위로 매트리스를 두는 간단한 작업을 거친 후에 2,050mm X 1,950(1,350)mm 크기의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성인 2명의 취침이 가능하다.

주방은 주방 전용 원형 창을 설치해 다른 편의 시설과 차별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커피 머신을 상부 캐비닛장에 설치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으로 휴대용 커피 캡슐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주방 상판에는 원형 싱크볼과 2구 가스레인지가 자리한다. 원형 싱크볼은 크기가 크고, 깊이가 깊어 실제로 사용해도 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하부장도 용도에 따라, 식자재와 식기를 둘 수 있는 서랍장과 양념장이 제공된다.

냉장고는 데포드사의 152리터 슬림타워 냉장고가 장착된다. 여성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내부 용량을 자랑한다. 냉장고 바로 좌측으로 옷장이 위치하며, 크기가 커서 많은 양의 옷과 침구류를 보관할 수 있다.

 

주방 맞은 편에는 와인과 와인 잔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장 겸용 TV장이 있으며, 바로 옆으로 길이가 긴 외투를 걸 수 있는 옷장도 제공한다.

 

 

화장실 내부는 별도의 도어를 가진 샤워실, 고정식 변기와 세면대, 그리고 수납장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은밀하고 쾌적하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실은 "V"자형 구조로 되어 있다. 실제적으로 트윈 베드 구조로 보면 이해가 쉽다. 성인 1명씩 각각의 침대에서 취침할 수 있으며, 확장 매트리스를 두면 성인 2명과 아동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2,100(1,980) x 1,970mm 크기를 제공한다.

침실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파노라마 창이다. 침실을 전방위로 감싼 창과 천정의 스카이 라이트 창은 침실을 사용에 따른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상부에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채워주는 캐비닛장이 연속으로 자리한다. 난방은 알데 보일러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결로 발생 없는 따듯한 난방이 가능하다.

에리바 투어링 820 모델은 국내에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에서 판매하며, 4인 가족이 차별된 아웃도어 활동에 편리한 구조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최고급 카라반이다. 견인을 위해서는 프레임바디를 가진 SUV나 픽업 트럭으로 견인 중량이 3톤 이상이면 된다.- 기본형 모델 기본 사양AL-KO 새시 , 쇽업쇼바 , 핸드 브레이크 , 코너 스테디 , AKS 3004 커플러,  A프레임 커버, 자동간격조절 브레이크, 에리바5홀 스모크휠, 자동수평장치(E&P), 전면/후면/지붕 GRP, 크리스탈실버색상외관 , 서비스도어(110 x 40), 파노라마 루프 벤트 80 x 50cm 2개, 공기순환 이층바닥, 2점잠금장치 출입문, 출입구 모기장,  넓은 옷장, 유럽식 13핀, 금속파이프 구조로된 침대받침 , 침대/거실 분할 커튼 , PVC 강화 마루 , 주방 조명, 천연가죽시트, 밸벳애쉬마감 가구, 쇼파 침실 공간 인조 가죽으로 만든 고품질 벽 패널, 실내지붕 패브릭마감, 긁힘방지 테이블,  에리바 스마트홈시스템, 야간시그니쳐램프, 벨트라인조명, 모션감지어닝램프, 도메틱 에어컨 2220, 95A AGM배터리, 충전시스템,알데바닥난방 , 55리터 청수통 , 12V 물펌프 , 중앙집중방식 오수 드레인, 2구 버너, 스테인레스 싱크홀, 싱크홀커버, 주방 후드 , 캡슐커피보관함, 커피머신트레이, 매립 병보관함, 수저보관간으한 주방서랍, 152리터 급속냉장고(저소음 야간모드가능), 변기 , 거울 , 캐비닛 , 샤워부스(슬레이트 프레임포함), 거울, 루프 환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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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캠핑카 혹은 캠핑카라도 부르는 모터홈이나 카라반 모두 높고 크다. 우리나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들어갈 수 없다. 게다가 비싸다. 유럽에서 온 캠핑카는 현지 보다 1.5배 이상 높은 가격표를 달았다. 무엇인가 아쉽다.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캠핑카는 없을까?


비슷한 고민을 하는 회사들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 토종 캠핑카, 카라반을 제작하는 회사들이다. 대부분 아파트에 거주하는 상황을 고려해 높이 2.2미터 이하의 낮은 캠핑카를 만들었다. 또, 온돌 생활을 하는 이른바 '한국식' 거주 형태에 맞춰 온돌바닥의 카라반도 만들었다.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보완한 국내형 카라반이 등장했다. 가격은 1810만원이다. 기본 5000만원을 넘나드는 수입형 카라반과 비교했을때 매우 저렴하다. 

국내 카라반의 80%는 수입산이다. 몇 가지 옵션사항만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 기존 카라반 트레일러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를 별도로 취득해야 한다. 메인 차량과 견인장치를 장착해 움직이기에 주차도 어렵다. 그러나 모터홈에 비해 유지 및 보수 비용이 적고 정박 시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3일 ‘2021 코리아 캠핑카쇼’에는 카라반의 단점을 낮춘 국산형 카라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반 제조업체 ‘에어반(Airban)’은 세 종류의 카라반을 공개했다. 가격에 따라 구조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가장 저렴한 모델은 ‘New 2037Mf’이다.


가격은 수입형 카라반보다 약 2배 이상 저렴하지만 캠핑에 필요한 기본 옵션은 모두 갖췄다. 화장실과 주방, 2인용 테이블을 탑재했다. 여기에 2층 온돌 침대를 넣어 국내 맞춤형 카라반을 제작했다. 인증 중량은 750kg로 소형면허 없이도 승용차로 견인할 수 있다. 또 전장 4880mm, 전폭 2120mm, 전고 2880mm로 지하주차도 가능하다. 


이보다 상위모델인 알타비아 2042HE 모델은 전장은 5335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늘어났으나 전고를 2400mm로 낮춰 지하주차가 가능하다. 바닥 1,2층에 온돌 침상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전자레인지와 DC냉장고, 가스쿡탑 등을 기본적용했다. 여기에 IPMS 7인치 터치패널을 적용해 충전 및 사용시간이나 온도, 습도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소비세 포함 가격은 2330만원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 업계는 호황기를 맞았다. 이에 지난 3일 부산 백스코에서 제 3회 ‘2021 코리아 캠핑카쇼’가 개막했다.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여곳의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품 업체들이 참여했다. RV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의 계약도 가능하다. 행사 입장료는 현장 등록시 5000원이다. 

valeriak97@autocast.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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