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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다크호스

[M투데이 이세민기자]포드 머스탱이 7세대로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상위 버전 `다크호스`의 실내 공간이 공개됐다.

머스탱 다크호스는 지난해 열린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지만, 그동안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번에 최초로 공개됐다.

포드는 이번에 인테리어를 공개하고, 이전 세대의 쉘비 GT500에서 보았던 페인트 스트라이프 옵션도 추가했다.

블루는 다크호스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테마다. 주요 컬러는 대부분 블랙이지만 포드는 일반적인 머스탱과 차별화를 위해 전체적으로 블루 악센트를 더했으며, 플랫 바텀 스티어링 휠에는 브라이트 인디고블루 컬러로 스티치를 넣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패널, 시트, 기어 시프트 부트와 센터 콘솔에도 같은 블루 스티칭을 넣었다.

6단 수동변속기용 시프트 노브는 양극 산화처리한 블루 컬러의 티타늄을 사용했다. 포드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것은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10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양극 산화처리된 실버 컬러 패들을 추가했다.

옵션으로, 라이트 인디고블루 볼스터와 블랙 스웨이드 센터 인서트가 들어간 레카로 시트를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시트는 아래가 보이는 블루 악센트 천공이 특징이며, 안전벨트도 블루 컬러로 통일감을 주었다.

블루 테마 외에 모든 다크호스 버전은 일반적인 머스탱의 라이트 실버 트림 대신 다크 메탈릭 글로스 베젤과 벤트 트림을 장착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 패널에는 서로 다른 질감을 내도록 해 차별화했다. 또 모든 다크호스 버전에는 섀시 넘버가 표시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부착된다.

외관상으로 포드 다크호스는 스트라이프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비닐과 페인트로 칠한 스트라이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페인트 스트라이프는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포드는 이전 세대의 쉘비 GT500에 페인트로 칠한 스트라이프를 비닐 스트라이프보다 10,000달러(약 1,300만 원) 더 비싸게 판매한 적이 있다. 다크호스 버전 역시 그 정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고객이 페인트 스트라이프를 선택할 경우 특별한 공정으로 핸드페인팅 작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포드가 최초 공개할 당시 사용했던 블루 엠버 컬러 외에 컬러 옵션이 추가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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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Dark Horse)의 사양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는 포드 퍼포먼스팀에서 파워트레인을 재조정한 고성능 모델로 독특한 외관 컬러와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수동 변속 레버 등 전용 사양이 탑재됐다. 머스탱은 올해 국내 출시된다.

머스탱은 포니카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했다. 7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는 올해 여름으로 예정됐으며, 2015년 6세대 머스탱 출시 이후 8년만에 모델 체인지다. 머스탱의 국내 사양은 미정이다.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는 쉘비 머스탱을 제외한 최상위 트림이다. 5.0리터 V8 코요테 엔진은 포드 퍼포먼스팀에서 재조정해 성능을 높였다.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는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7.7kgm를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 혹은 10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6단 수동변속기 레버는 아노다이즈 블루 티타늄 소재로 제작됐다. 단열재를 사용해 뜨거운 날씨에서 변속 레버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 운전자의 손을 데지 않도록 했다. 외관에는 블루 앰버 전용 컬러가 적용됐다. 조명 조건에 따라 마감이 변경되는 듯한 효과를 줬다.

프리미엄 스프라이트 그래픽 페인팅은 특수 공정을 통한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레카로 퍼포먼스 시트와 센터콘솔 등 실내 곳곳에는 블루 컬러 스티치가 추가됐으며, 카본 트림이 적용됐다. 스웨이드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섀시 번호가 포함된 대시보드 엠블럼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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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드 머스탱이 지난해 처음으로 머슬카 판매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오는 2023년 10년 만에 완전변경 신차를 준비 중인 포드는 머스탱을 위한 전용 플랫폼과 새롭게 설계된 전동화 파워트레인,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자존심 되찾기에 나선다.

출시 1년 여를 앞둔 7세대 머스탱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현행 6세대의 바통을 넘겨받는 완전변경 신차로 2023년 3월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코로나19, 반도체 수급 등의 문제로 당초 계획했던 출시 일정을 연기한 포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닷지 챌린저에 머슬카 판매 1위 타이틀을 빼앗기며 자존심을 구겼다. 판매대수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노후화.

포드, 7세대 머스탱 (사진 모터어서리티)

포드는 해마다 조여오는 배출가스 규제와 고성능 V8 수요 감소를 해소시킬 방법으로 전동화 카드를 꺼내든다. 머스탱 최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는 7세대 신차는 현행 6세대와 A부터 Z까지 모두 차별화에 나선다.

포드 개발센터에서 포착된 7세대 머스탱은 위장막으로 꼼꼼히 가려진 모습에도 낮고 넓은 차체가 강조됐다. 얇은 LED 헤드램프는 크기를 키운 그릴과 함께 보닛 아래로 위치가 내려오며, 2열과 적재공간 확보를 위해 뒤쪽 오버행이 연장된 모습이다.

7세대 머스탱의 뼈대가 되는 D2C 플랫폼은 익스플로러, 링컨 에비에이터에 쓰이는 CD6 플랫폼과 달리 차세대 신차 개발을 위해 제작된 신규 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 포드가 밝힌 5개의 모듈화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쿠페, 컨버터블, 4도어 쿠페를 비롯한 다양한 고성능 신차에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드, 7세대 머스탱 (사진 모터어서리티)

4기통 2.3ℓ 에코부스트와 V8 5.0ℓ 라인업은 7세대에서 이어진다. 다만 순수 가솔린 연료를 태우던 엔진은 전기모터+배터리를 받아들여 질소산화물을 포함한 배출가스 감소를 목표로 한다.

전기모터의 추가로 뒷바퀴만을 태우던 구동방식도 변경된다. 엔진은 기존과 같이 뒷바퀴를 담당하되 새로 탑재될 전기모터가 앞바퀴에 구동력을 보태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완성한다.

한편 머스탱과 함께 머슬카 3인방으로 불리던 닷치 챌린저, 쉐보레 카마로 등도 전동화 시대를 맞아 머슬카의 새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머스탱을 꺾고 판매 1위에 오른 챌린저는 하이브리드 방식 대신 곧장 전기차 투입을 통해 내연기관, 전기차 투 트랙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반면 매년 판매대수가 하락 중인 카마로는 완전변경 신차 투입 대신 2024년을 끝으로 판매를 중단하는 단종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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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슈퍼 스네이크 스피드스터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드가 스피드스터 버전의 머스탱을 공개했다. 고성능 부서 쉘비가 매만진 머스탱 슈퍼 스네이크 스피드스터(Super Snake Speedster)는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V8 5리터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825마력의 강력한 힘을 도로 위로 쏟아낸다.

2022년 7세대 데뷔를 앞두고 있는 머스탱 라인업에 새로운 고성능 모델이 추가됐다. 쉘비 아메리카가 공개한 머스탱 스피드스터는 과거 1960년대 타이어 제조사인 굿이어와 선더볼트의 의뢰로 제작한 데모카 쉘비 GT500 슈퍼 스네이크에서 이름을 빌려왔다.

쉘비는 스피드스터 성격에 맞춰 2+2 구조 머스탱의 뒷좌석을 들어냈다. 빈자리는 차체 위로 솟은 공기역학 구조물이 담당한다. 쉘비는 완벽한 2인승 스피드스터 구조를 완성시키기 위해 전면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및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와이드 바디킷을 새롭게 설계했다.

여기에 높아진 출력에 대응할 수 있는 트랙 전용 서스펜션 패키지와 섀시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제공해 외모,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았다.

근육질 캐릭터 라인으로 덮인 보닛 아래에는 V8 5리터 수퍼차저 엔진이 준비된다. 쉘비 GT500에서 내뿜던 760마력의 출력은 스피드스터에서 825마력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강력한 출력은 수동변속기를 거쳐 뒷바퀴만을 통해 도로 위로 쏟아지며, 운전자의 몸을 단단히 붙들어 놓는 버킷시트와 전용 계기반, 출력 및 토크 게이지 등이 스피드스터만의 매력을 더한다.

쉘비는 창업자인 캐롤 쉘비의 탄생 98주년을 맞아 98대의 스피드스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13만3785달러(약 1억5140만원)이며, 기존 머스탱 GT를 보유한 고객은 7만9995달러(약 9050만원) 추가 비용으로 스피드스터 개조가 가능하다.

한편 포드는 북미시장 6년 연속 머슬카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머스탱 7세대를 2022년 공개한다. 8년만에 완전변경으로 돌아오는 머스탱은 최초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가장 강력하고 깨끗한 머스탱 타이틀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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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카마로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미국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머슬카 3인방인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의 지난해 성적표가 집계됐다. 2022년 7세대로 변경을 앞둔 머스탱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카마로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 차량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내연기관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높은 배기량으로 출력을 쏟아내는 스포츠카 시장은 더욱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지만 미국 시장만큼은 여전히 머슬카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 등이 경쟁하는 북미 머슬카 시장은 호쾌한 V8 엔진을 바탕으로 매년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포드 머스탱

지난해 6만1,090대를 판매한 머스탱은 6년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로 기록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다음으로는 5만2,995대를 판매한 닷지 챌린저가 뒤를 이었다. 카마로는 가장 저조한 2만9,775대를 판매해 3위에 그쳤다.

머스탱에 이어 2위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카마로는 2008년 등장 이후 모델 체인지를 거치지 않고 있는 챌린저에게 2만대 이상의 차이로 격차가 벌어지며 점점 소비자들 눈에서 멀어지고 있다.

카마로가 기록한 지난해 판매량인 2만8,775대는 2019년 4만8,265대 비해 13% 감소한 수치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판매량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린 2014년 8만6,297대 비해 약 35%가량 하락한 수치다.

닷지 챌린저

경쟁 모델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신모델 투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쉐보레는 2026년까지 현세대 모델을 이어갈 것이란 점에서 카마로의 추락은 더욱 깊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반면 6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머스탱의 경우 2022년 7세대 모델을 투입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배출가스, 연료효율 등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머스탱 최초의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유럽산 스포츠카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카마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갈 전망이다.

쉐보레는 당분간 모델 변경 없이 상품성 개선과 판매가격 조정 등을 통해 판매를 이어간단 방침이며, 현재는 2021년식 모델을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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