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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오는 2021년 5월 28일부터 6월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 트랙에서 진행하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아우디 e-트론’과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 GT’ 와 ‘아우디 RS e-트론 GT’ 등 아우디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과 함께, ‘아우디 R8’ ‘아우디 RS Q8’ 등 아우디 스포트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국내 공식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아우디 e-트론 GT

프로그램은 핫 랩, USP 드라이빙, 시닉 드라이빙으로 구성되어 일반 도로뿐 아니라 레이싱 서킷에 아우디 전기차 및 고성능 모델의 주행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레이싱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핫 랩(Hot-laps) 프로그램에서는 서킷 주행을 통해 아우디 고성능 모델의 고속 주행 성능과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quattro)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아우디 R8 LMS 레이싱카’ 와 아직 국내에 공식 출시하지 않은 ‘아우디 RS e-트론 GT’를 최초로 시승할 수 있는 스페셜 핫 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1박 2일 프로그램 또는 오후 세션 참가 중 선택 가능하며, 1박 2일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비 30만원, 오후 세션 참석의 경우 20만원의 참가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25세 이상, 운전 경력 1년 이상의 운전 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신청 방법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내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페이지 (https://www.audi.co.kr/kr/web/ko/experience/drivingexperience.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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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e-트론 GT를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e-트론 GT의 주행 성능과 디자인,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

외모는 전기차임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았다. 이제는 필요 없지만 보는 사람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릴의 모양을 유지했다. 다만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구멍을 내지 않았다. 번호판을 기준으로 위에는 아우디 엠블럼을 올렸고 아래에는 자율주행기능을 위한 센서와 레이더를 심었다.

 

포르쉐 타이칸과 골격을 함께 쓰다 보니 옆모습은 익숙하다. 보닛이 낮고 루프라인이 완만하게 떨어져 마치 출발 준비 중인 육상선수 같다. 자동차를 디자인할 때 공기 역학 엔지니어와 협력을 통해 공기저항 계수는 Cd 0.24로 최소화 했다. e-트론 GT의 차체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4,990×1,960×1,410㎜다. 패스트백 스타일인 A7과 비교하면 15㎜ 길고 50㎜ 넓지만 15㎜ 낮아 날렵한 모습을 뽐낸다.

 

루프는 내열유리를 기본으로 담고 사이드미러 커버와 함께 옵션으로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로 바꿀 수 있다. 새로운 컬러 ‘택티컬 그린’을 포함해 총 9가지 차체 색상을 마련했다.

 

실내는 그란 투리스모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시트포지션은 낮게 배치했고 중앙 콘솔로 운전석과 동반석을 나눴다. 뒷좌석 공간도 여유롭게 뽑았다. 또한, e-트론 GT의 인테리어 소재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아우디는 e-트론 GT 콰트로 모델과 RS e-트론 GT 콰트로 모델 두 가지를 마련했다. e-트론 GT 콰트로는 앞 차축에 175㎾ 모터와 뒤 차축에 320㎾ 모터를 얹어 시스템 총 출력 476마력을 뿜는다. 부스트 모드에서 2.5초 동안 최대 530마력으로 차를 이끈다. 최고속도는 245㎞며  0→시속 100㎞까지 가속은 4.1초에 끊는다.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 콰트로는 175㎾와 335㎾ 모터를 각각 앞·뒤에 마련해 부스트 모드에서 최대 646마력까지 낸다. 0→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3초다. 부스트 모드에서 최고 속도는 시속 250㎞다.

포르쉐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2단 변속기를 달았다. 급출발 시 1단 기어를 쓰고 일반적인 주행 시에는 2단 기어로 효율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86㎾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두 차축 사이에 얹어 낮은 무게 중심을 자랑한다. 배터리 모듈은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둘러쌓아 충돌 시 안전을 챙겼다. 앞뒤 무게배분도 50:50에 가깝게 조율했다.

 

사륜 조향 시스템도 마련했다. 시속 70㎞ 이하에서 뒷바퀴를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2.8° 비틀어 회전 반경을 줄였고, 시속 80㎞ 이상의 고속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꺾어 안정성을 높였다. 후륜 LSD(차동제한장치)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담았다. 0~100%까지 유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정밀한 주행을 돕는다.

 

e-트론 GT에는 낮은 온도에서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는 배터리를 위해 히트 펌프를 마련했다. 반대로 운전자가 높은 출력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배터리에 열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4개의 냉각수 회로를 마련했다. 냉각수 회로는 에어컨 시스템의 냉매와 연결해 과격한 주행 상황에도 배터리 온도는 30~35℃의 정상 범위에 유지하도록 돕는다.

 

기본적으로 11㎾ AC 충전기로 하룻밤 사이에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다. 800V 시스템 전압으로 5→80% 충전하는데 23분이면 충분하다. 100㎞ 주행에 필요한 전력을 5분 만에 채운다.

e-트론 GT는 e-트론 스포츠 사운드 옵션을 고를 수 있다. 다이내믹(dynamic) 모드에서 실내에 소리를 내 운전자에게 청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사운드 엔지니어 루돌프 반미어(Rudolf Halbmeir)에 따르면 기존 내연기관의 엔진 소리와 공상 과학 영화의 우주선 소리를 섞었다고 한다.

아우디 AG 마르쿠스 듀스만(Markus Duesmann) CEO는 “e-트론 GT는 미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그란 투리스모다. 지속 가능한 개념을 도입해,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보여준다”며 “e-트론 GT뿐 아니라 이 차를 생산하는 볼링거 호페 공장은 탄소 중립적이고 에너지 균형을 이뤘으며 전체 생산 공정까지도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e-트론 GT 콰트로 베이스 프리미엄 플러스 모델 99,800유로(약 1억3,404만 원), 프레스티지 107,100(약 1억4,392만 원), 고성능 RS 버전이 138,200유로(약 1억8,561만 원)부터 시작한다. 올해 봄부터 유럽시장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e-트론 GT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행사 녹화 영상은 2주간 온라인 (https://www.progress.audi/progress/en.htm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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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EV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판매량이 둔화됐음에도 전기차 판매 속도를 높여가며 테슬라를 빠르게 추격 중이다. 2028년까지 70종의 전기차를 쏟아낼 폭스바겐 그룹은 이른 시일 내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을 목표로 한다.

2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2020년 총 23만1,6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도인 2019년 7만3,600대 대비 3배 이상 높은 성장률로 49만9,550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긴장시키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5.2% 낮은 총 930만5,400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전기차 판매는 역으로 3배 이상 성장하며, 전기차를 미래 성장 먹거리로 지정한 폭스바겐 그룹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테슬라 또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모델 3, 모델 S, 모델 Y, 모델 X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는 수십종의 전기차를 쏟아낼 폭스바겐 그룹에게 규모 면에서 뒤질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해 아우디 e-트론 시리즈와 포르쉐 타이칸, 폭스바겐 ID.3, e-골프, e-업 등 총 6종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는 5만6,500대를 기록한 폭스바겐의 ID.3로 집계됐으며, 아우디 e-트론이 4만7,300대, 폭스바겐 e-골프가 4만1,300대로 뒤를 이었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중 이미 생산을 종료한 e-골프와 e-업 등은 단계적으로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지만 오는 2028년까지 총 70종에 달하는 다양한 전기차를 쏟아낼 계획이다. 올해에는 포르쉐 타이칸의 형제차인 아우디 e-트론 GT와 Q4 e-트론, 폭스바겐 ID.4 등이 출시를 대기 중이다.

테슬라는 이에 맞서 주행거리와 전기모터의 출력을 낮춰 판매가격을 내린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와 하반기 생산에 돌입할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생산을 준비 중이다. 또한 보급형 모델 3 대비 접근성을 높인 모델 2(가칭) 전기차를 약 2만5,000달러(약 2,750만원) 수준에 내놓을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폭스바겐 그룹이 얼마나 빠른 시일 내 전기차 생산량 1위로 뛰어오르며 테슬라를 밀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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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티저 이미지</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21일(현지시각) 아우디는 'e-트론 GT(e-Tron GT)'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불어 아우디는 새로운 차량이 오는 2월 9일(현지시각)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마크 라이트(Marc Lichte) 아우디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는 새로운 차량의 디자인 특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e-트론 GT는 그란투리스모입니다. 그란투리스모는 원래 장거리 경주에 적합한 스포츠카를 의미했다. 따라서 GT 모델은 더 큰 실내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순수 스포츠카와 다르다. e-트론 GT는 출력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효율성에 특별한 창의적 중요성을 부여함으로써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로서의 성능과 편안함에서 균형을 잡아 재해석했다" 라고 말했다.

아우디, e-트론 GT 티저 이미지</figcation>

아우디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는 e-트론 GT를 설계할 때 공기 저항을 낮추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공기 저항을 낮추면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곧 출시될 세단의 부드러운 모양이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일부이며 브랜드의 미래 EV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지속성은 초기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설계를 통해 표현된다. 이에 따라 e-트론 GT는 전기 자동차 측면에서 럭셔리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우디, e-트론 GT 티저 이미지</figcation>

차량에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차량의 크기가 더 큰 ICE 차량과 비슷하게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디자인 총괄 책임자는 새로운 e-트론 GT의 실내가 운전자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조각적이라고 설명했다. 차량에는 가죽 마감 트림 대신에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재활용 소재가 대거 적용됐다.

더불어 e-트론 GT는 향후 더 뛰어난 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RS 트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토타입 차량 테스트에서 e-트론 GT RS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는데 단 2.88초가 소요됐다.

아우디, e-트론 GT 티저 이미지</figcation>

차량은 데뷔 후 오는 하반기에 유럽 및 미국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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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순수전기세단 ‘e-트론 GT’의 디자인 디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아우디 디자인 책임자 마크 리히트는 최근 해외자동차매체 ‘카앤드라이버’와의 인터뷰에서 “e-트론 GT의 양산 버전은 2년 전 LA오토쇼에서 선보인 콘셉트 버전과 99% 동일하다”고 밝혔다.

리히트는 “일반적으로 쇼카의 경우 더 큰 바퀴를 장착하고 지붕은 깎아내고 폭을 좀 더 넓게 보이도록 하는 등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을 과장하기 마련이지만 우리는 ‘왜 우리가 이 차를 바꿔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역시 95%가 양산버전에 그대로 적용됐으며 현재 A7과 A8 등에 적용된 듀얼 디스플레이도 탑재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포르쉐 타이칸에 적용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공유하며 유니크한 라이트 디자인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외신들은 “그동안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비슷한 디자인 성향을 보여왔으나 리히테의 등장으로 아우디 라인업 전체가 이렇게까지 좋아진 적이 없었다”며 “과감한 캐릭터 라인과 강해진 후면부 및 와이드한 차체 디자인 등 대형 그릴을 넘어서는 분명한 디자인 테마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우디의 EVㆍ자율주행 비밀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에도 참여 중인 리히트는 “2024년에 완성될 새로운 전기차는 급진적인 새로운 콘셉트로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야말로 혁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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