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르노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국내 완성차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인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국내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쿠페형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착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온데 이어 연식변경 2023년식 역시 더욱 높은 가성비를 뽐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2일 산업통장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지난 1월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이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XM3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전체 생산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1월 내수 실적은 44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으며, 수출 실적은 8837대로 237.5% 증가했다. 이에 따른 생산 실적도 1만43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1% 증가했다. 1월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반도체 수급 차질 여파로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내외 시장에서의 XM3의 약진이 더욱 눈에 띈다.

르노 '뉴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수출 중인 XM3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월 XM3 수출은 7747대가 선적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7.6%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1월 한 달 간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418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결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XM3는 지난해 12월부터 판매 실적 2위를 탈환해 지키고 있다.

3월 출시 예정인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 대수도 사전 예약 시작 한달여 만에 1927대를 기록 중에 있다. 이는 2023년형 XM3에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하며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XM3 인스파이어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에 가죽시트 패키지(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윈드 스크린)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임으로써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하는 원리다. 특히 고속 주행을 할 때 전면부로 들어오는 윈도 노이즈가 저감돼 외부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돕는 '어시스트 콜' 기능도 추가됐다.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와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이 자동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한다.

현재 2023년형 XM3 예약 고객 중 3,000명에게는 차량 안에서 주유소, 편의점, 카페, 식당 등의 상품을 주문 및 결제하고 수령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XM3 하이브리드는 4기통 1.6ℓ 가솔린 엔진과 3개 전기모터, 1.2㎾h의 리튬이온배터리 조합으로 최고 출력 145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달릴 수 있을 만큼 배출가스를 줄이면서 연비를 크게 높였다. 유럽 기준 공인 연비는 24.4㎞/ℓ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11g에 불과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XM3가 2023년형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더욱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이슈 속에서도 빠른 출고를 약속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에 호재가 터졌다. 지난 21일 르노그룹과 지리홀딩그룹은 합작모델 개발에 합의하고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신모델을 생산하기로 했다. 지리홀딩은 기술 지원을 위주로 맡고 르노 그룹의 차량의 디자인을 담당한다. 해당 모델은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수출 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CMA 플랫폼이 적용된 폴스타2

해당 모델은 지리홀딩스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CMA 플랫폼은 볼보 XC40, 최근 국내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는 전기차 폴스타의 폴스타2에도 적용됐다. 소형차에 주로 적용하는 플랫폼이지만 최근 지리의 중형 SUV '싱위에 L'에도 해당 플랫폼을 사용했다.

2024년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전동화 모델은 세단보다는 SUV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 QM6 후속이 크기를 키워 중형 SUV를 담당하고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르노와 지리의 합작 차량은 준중형 SUV 임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르노는 해당 모델을 토대로 르노삼성의 부산공장을 생산기지로 활용한다. 르노는 중국 시장에서 동펑자동차와 합작한 동펑르노를 운영했지만 지난 2020년 4월 르노가 보유하던 동펑르노 주식 절반을 동펑자동차에게 양도하면서 사실상 중국에서 철수했다. 르노는 이번 지리와의 합작으로 다시 한번 중국 진출을 엿보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한 신형 모델이 중국으로 수출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지리자동차의 미국 진출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국과 미국은 FTA가 체결돼있다. 한국 부산에서 생산하는 신형 모델을 지리자동차의 뱃지를 붙여 관세 없이 미국에 출시할 수 있다.

부산공장에서 생상된 XM3 유럽 수출 선적 개시

가장 중요한 점은 르노삼성이 2024년까지 잘 버텨야 한다. 르노삼성은 QM6를 앞세워 작년 6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현재 판매 라인업에는 친환경차 비율이 적다. 소형 전기차 조에가 전부다. 친환경차 비율을 늘리기 위해 최근 인기가 좋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가 예정됐다.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미 수출 모델에는 해당 파워트레인 적용됐다. 출시는 하반기로 알려진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판매 회복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QM6의 후속모델 가능성이 엿보인다. 판매 7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후속 모델이 필요하다. 신차들이 적절한 시기에 나와야 2024년 신형 모델 생산이 가능하다.

업계 전문가는 “내년까지 마땅한 신차가 없는 르노삼성이 어떻게 생존하는지에 따라 신모델의 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다”며 “위기의 르노삼성을 살려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르노삼성이 새로운 미니밴을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현재 국산 제조사 중 기아 카니발이 유일한 미니밴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자 출현 소식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루머에 따르면 QM6를 기반으로 미니밴이 개발 중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올해 말 혹은 내년 초가 언급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도 알려졌다. 가솔린 엔진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LPG도 추가해 총 3가지 구성을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의 정보는 없다. 르노삼성에서 독자적으로 QM6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니밴을 만들 것인지, 르노 에스파스(Espace)를 들여올 것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르노삼성 QM6는 르노 닛산의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은 SM6와 에스파스, 닛산 로그(X-Trail)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이 존재한다.

 

 

에스파스의 국내 출시설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미 르노에서 미니밴 라인업이 운영 중인상황에서 추가적인 차량 개발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보다 작은 미니밴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르노에서는 컴팩트 미니밴인 세닉(Scénic)도 운영 중이다.

 

 

현재 에스파스는 유럽에서 가솔린 1.6리터 터보와 1.8리터 터보, 1.6리터와 2.0리터 디젤 엔진이 판매 중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DCT, 7단 DCT가 엔진에 맞게 탑재된다.

실제 QM6의 MPV 버전이 등장할 수도 있다. 르노삼성이 신차개발을 주도한 후 르노 혹은 지리의 새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다는 것. QM6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국내에서는 카니발이 부담스러워 쉐보레 올란도 대안이 되는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단순히 QM6의 트렁크만 늘릴 경우 시장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미니밴이 아닌 트렁크 확대 모델로 전락해 버리기 때문이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자동차의 모든 것! 오토뷰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르노가 새롭게 선보이는 SUV '오스트랄'의 실내외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QM6(콜레오스)를 대체할 후속 모델이라고 알려진 신차로, 이르면 올해 1분기 말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는 앞서 이달 초 위장 래핑을 씌운 채 주행 테스트 중인 오스트랄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새로 바뀐 르노 로고와 더불어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인 C자형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QM6의 크기를 살짝 줄여놓은 것처럼 생긴 신차는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CMF-CD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12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1.3리터 TCe 모델과 48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1.2리터 TCe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는 추후 전동화 모델 출시 가능성도 열어뒀다.

실내는 다이내믹함을 강조하기 위해 직선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는데,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 보인다. 르노 측은 "실내를 마치 누에고치처럼 아늑하게 만들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도어 패널을 높이고 천장과 A 필러에 얼룩이 있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안정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센터 콘솔에는 두 개의 큰 수납 공간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가 탑재되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만 30리터에 달한다. 1열 시트는 위쪽으로 갈 수록 얇아지는 디자인을 적용해 앞ㆍ뒷좌석 승객의 거리를 좁혔다. 2열 시트는 슬라이딩 및 폴딩을 모두 지원한다. 센터 터널이 없어 2열 활용도 더 여유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는 '오픈 R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르노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다. 컨티넨탈과 LG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차세대 스크린은 12.3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가 조합돼 기역(ㄱ)자 모양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인치당 픽셀 수(267ppi)가 최신 애플 아이패드(264ppi)와 맞먹을 만큼 해상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아그네타 달그렌(Agneta Dahlgren) 디자인 프로젝트 디렉터는 "승객실을 만들 때 공간에 대한 인식, 엣지 있는 디자인, 보호받는 느낌을 테마로 삼았다"면서 "공간을 공유하면서도 개별적인 공간을 갖는 느낌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XM3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QM6와 함께 르노삼성의 '원투 펀치'로 자리매김한 XM3를 시승했습니다. 첫 출시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XM3는 그간 연식변경을 통해 한층 다듬어진 상품성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감각,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등 새로운 편의 기능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내수에 이어 수출효자로 등극한 XM3의 이모저모를 살펴봤습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