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지프'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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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는 올해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발표한다. 기존 2.0L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파워트레인이다. 해당 파워트레인이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글래디에이터는 화물로 분류되어 세금이 저렴하다. 연간 자동차 세금이 2만8500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류비가 문제다. 글래디에이터에는 V6 3.6L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다. 공인 연비는 6.5km/l로 매우 낮다. 특히나 시내 주행이 잦은 우리나라에서는 실연비가 더 떨어지기 마련이다.

당초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최근 지프의 사장 크리스티안 뮤니에는 호주와의 언론 인터뷰에서 전가 모터가 추가된 글래디에이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랭글러 4Xe 외관상 큰 차이는 없다.

2.0L 가솔린 터보 엔진에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면 현재보다 100마력이 넘는 힘을 낼 수 있다. 지프가 공개한 2.0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5.0kg.m의 힘을 낸다. 연비도 소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래디에이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미국시장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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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 랭글러 4xe의 북미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가장 비싼 모델의 경우, 6만5,020달러(약 7,160만 원)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여기에 탁송 요금과 딜러에서 부착하는 각종 옵션을 더하면 가격이 더 비싸다.

가령, 랭글러 4xe 루비콘 버전은 시작가가 5만1,695달러(약 5,694만 원)인데, 루비콘 전용 액세서리를 더하면 약 1만3,000달러(약 1,431만 원)가 붙는다. 랭글러 4xe 사하라 버전의 시작가격은 루비콘보다 3,700달러(약 407만 원) 저렴하다.

 

 

 

소비자가 차체 컬러를 화이트 대신 다른 색상으로 고를 경우, 245달러(약 27만 원)를 내야 한다. 또한, 사틴-블랙 컬러의 그릴이 325달러(약 36만 원), 차체 컬러와 같은 펜더가 695달러(약 77만 원), 오프로드 카메라가 595달러(약 66만 원)다. 물론 랭글러는 이전부터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액세서리가 정말 다양했다. 따라서 한국 수입 모델의 적정한 사양을 고민해야 한다. 2.0L 가솔린 모델보다 많이 비싸면, 연료비로 상쇄할 수 있는 폭이 한정적이니까.

한편, 랭글러 4xe는 랭글러 최초의 전동화 모델이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17㎾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엮어 시스템 총 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4.9㎏‧m의 막강한 힘을 뿜는다.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40㎞까지 달릴 수 있어, 어지간한 도심 출퇴근은 전기차처럼 쓸 수 있다. 기름 ‘벌컥벌컥’ 마시는 랭글러의 이미지를 180° 바꿀 기대주로 관심을 모은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FCA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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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올해 국내시장에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출시계획을 밝히며 친환경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15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동화는 지프에게 큰 기회의 영역이자 미래”라며 “전동화를 위해 전력 질주, 지구상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프는 하반기 국내시장에 랭글러 4xe 및 그랜드 체로키 PHEV 버전을 출시하고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무니에르 총괄은 “두 모델은 4x4의 성능에 최고의 안전성,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랭글러의 경우 높은 친환경성으로 오프로드 주행 시 보다 정숙하고 친환경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여 자연에 더욱 가까워진 브랜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충전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공격적인 확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도심 외 오지에도 충전소를 설치,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쉽게 충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오지에서는 태양열 패널을 활용하는 등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4xe 모델을 출시하게 되면 국내 충전 네트워크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개선 및 확장에 대한 약속도 언급했다.

무니에르 총괄은 “서비스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서비스까지의 대기시간”이라며 “세일즈 네트워크에 준하는 최고의 시설을 갖춰 대기시간을 대폭 졸이고 365일 24시간 언제나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지프는 올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300대 사전물량이 전량 판매 완료되며 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컴패스 등 다양한 신제품을 국내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프는 올해 브랜드 80주년을 기념,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1만대 클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

Copyright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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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2017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새로운 랭글러 (JL) 모델을 다시 선보이며, 팬들에게 하프도어 솔루션을 약속해왔다.

최초 공개에서 지프는 플렉시 글래스 창이 달린 한 쌍의 "개념적인" 하프도어를 선보였고, 2019년형 모델부터 적용해 출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지프는 한 쌍의 하프도어를 보여주는 지프 지프스터 컨셉트 모델을 소개했다.

올해로 빠르게 넘어오면서 지프 브랜드는 6.4L 헤미 V8 엔진이 장착된 랭글러 루비콘 392 컨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이 모델에는 또 다른 개념의 하프도어를 장착했지만, 4도어 모델로 선보였다. 이것은 루비콘 더드에서 생산하는 4도어 모델의 첫 번째 모습이다.

선보이는 모델에는 이전 세대의 하프도어 디자인을 가진 랭글러 JK과는 달리, 중간 및 프론트 쿼터 윈도우에 큰 구멍이 있는 패브릭 윈도우를 특징으로 하는도어를 가지고 있다.

다가오는 포드 브롱코의 압력이 추가되면서 지프에서도 하프도어 옵션을 도입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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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신차 예상도'갤러리 이동

출처 : Samirs Customs 인스타그램

‘승합차’ 지프가 등장해 화재다. 이름은 ‘뱅글러’. Samirs Customs에서 공개한 랜더링으로 탄생한 가상의 자동차다. 실제 생산 계획 역시 없으니 재미로만 보시길.

출처 : Samirs Customs 인스타그램

지프 뱅글러는 랭글러(Wrangler) 밴(Van) 버전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전통적인 랭글러 디자인을 따르지만, 캡 오버 디자인을 사용해 운전석이 앞 바퀴 위에 자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덕분에 널찍한 실내공간을 얻었다. 다만, 운전석으로 통하는 문이 없어 2열 좌석을 통해 기어 들어가야 한다.

출처 : Samirs Customs 인스타그램

지프답게 본격 오프로드 구성도 갖췄다. 트레일 도어, 루프 랙, 루프 라이트, 후방 사다리도 모자라 앞 범퍼엔 윈치까지 장착했다.

출처 : Samirs Customs 인스타그램

캡 오버 디자인 때문에 엔진은 갈 곳을 잃었다. 예상해 볼 수 있는 위치는 운전자 엉덩이 아래다. 기존 랭글러에 들어가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V6 펜타스타 엔진을 넣기 위해선 억지로 밀어 넣어야 할 듯하다.

 

혹시 전기차 버전이라면, 바닥에 배터리를 깔고 넓은 실내공간을 제대로 만끽하며 오프로드를 누빌 수도 있겠다.

 

홍석준 woody@carlab.co.kr

재미있는 자동차 미디어 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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