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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랭글러 루비콘392 3월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V8 6.4리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70마력을 발휘한다. ‘392’ V8 6.4리터 배기량이 392 입방 인치인 것에 유래한다.

 

랭글러 루비콘392(이하 루비콘)는 지프가 40년만에 다시 내놓는 V8 엔진 차량이다역사를 따라 올라가면 시판 모델에 V8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1981년 지프 ‘CJ’가 마지막이었다당시 5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125마력최대토크 30.4kg.m의 출력을 가지고 있었다.
 
루비콘은 지프만의 디자인 언어를 잘 유지하고 있다높이는 기존 모델보다 50mm 높아져 더욱 자신감 넘치는 외모를 강조했다또한 곳곳에 392 배지가 붙어있어 역대 모델 중 가장 높은 배기량이라는 것을 한껏 티낸다.

 

 

배기량 6.4리터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은 최대 출력 470마력최대 토크 65kg.m을 발휘한다. 470마력은 역대 랭글러 모델 중 가장 높은 출력이다정지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의 가속은 4.5초만에 해낸다.
 
여기에 효율성을 더했다. V8 엔진은 고속도로를 정속주행하는 상황처럼 엔진의 부하가 적은 경우 엔진의 절반인 4기통만 사용하여 달린다여기에 연료 탱크에 장착된 고성능 펌프는 가혹한 조건에서도 엔진에 끊임없이 연료를 공급한다.

 

 

변속기는 높은 토크를 대응하기 위한 8단 자동변속기가 채택됐다오프로드 및 고속도로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어비로 설정했다는 것이 지프의 설명이다또한 쿼트 테일 파이프로 멋을 더하고 액티브 듀얼 모드 배기 시스템을 장착했다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엔진 부하가 높을 때 배기 시스템의 밸브를 열고 배기 배압을 감소시킨다물론 수동 조작도 가능하다.

 

 

또한 하이드로 가이드’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을 통해 도하 성능을 높였다이 시스템은 후드 스쿠프에 결합되어 있어 V8 엔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힌다도하 성능은 최대 수심 82cm.

미국시장 출시 가격은 7만 3500달러(약 8천 3백만 원)으로 오는 3월 중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글 조현규 기자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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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미국 가격이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가격은 3만8490달러(약 4260만원)부터며, 디지털 계기판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이 기본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도 출시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세부 가격은 기본 3만8490달러(약 4260만원), 리미티드 4만5490달러(약 5035만원), 오버랜드 5만6490달러(약 6250만원), 서밋 6만490달러(약 6700만원)다. 미국 기준 제네시스 GV80보다 저렴하며, 일부 트림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겹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은 LED 헤드램프, 18인치 휠,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1열 8-방향 조절 시트, 스탑&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액티브 제동 및 보행자/사이클 기능을 갖춘 전방 충돌 경고 등이 기본이다.

상위 트림인 오버랜드에는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 20인치 휠, 천공 나파 가죽 시트, 앰비언트 램프, 파워 폴딩 3열 시트, 어댑티브 댐핑 기능이 탑재된 에어 서스펜션이 추가된다.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3kgm 성능의 5.7리터 V8 HEM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트림인 서밋은 1열 12-방향 조절 시트, 퀼트 나파 가죽 시트, 4-ZONE 공조기 시스템,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2열 센터콘솔,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이 적용된다. 특히 서밋은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가 제공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의 전장은 5204mm, 휠베이스는 3091mm다. 외관은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5.5kgm의 성능을 낸다. 후륜구동 베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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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최근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담았다. 이름은 랭글러 4xe.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17㎾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엮어 시스템 총 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4.9㎏‧m의 막강한 힘을 뿜는다.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40㎞까지 달릴 수 있어, 어지간한 도심 출퇴근은 전기차처럼 쓸 수 있다. 기름 ‘벌컥벌컥’ 마시는 랭글러의 이미지를 180° 바꿀 기대주로 관심을 모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프는 오는 3월 말, 100% 전기로 구동하는 랭글러 EV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군용차에 뿌리를 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프로더(ex.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랜드로버 디펜더 등) 가운데 가장 먼저 전기차로 거듭난다. 또한, 북미에서 만만치 않은 ‘기 싸움’ 벌이고 있는 포드 브롱코보다 빠른 전기화다.

자세한 파워트레인 정보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외신에 따르면 랭글러 EV는 기존 랭글러처럼 엔진의 힘을 네 바퀴에 나누는 드라이브 샤프트가 없다. 대신 앞뒤 차축에 전기 모터를 얹어 각 휠의 토크를 전기 신호로 주무를 전망이다.

 

 

 

재미있는 건, 차체 중앙에 트랜스미션과 트랜스퍼 케이스가 있다는 점이다. 극한의 험로 주행을 염두에 둔 랭글러 특성상 변속기를 통해 저속에서 오프로드 능력을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2단 변속기를 얹어 초고속 주행을 가능케 한 포르쉐 타이칸과 비슷한 전략이다.

랭글러와 전기 파워트레인이 어울리는 이유는 ‘막강한 토크’에 있다. 회전수가 무르익을수록 출력을 뽑아내는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모터는 곧바로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짐을 많이 싣거나 무거운 카라반을 견인할 때도 좋고 험난한 오프로드에서도 빛을 발한다. 넉넉한 주행거리만 확보하면 현재의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기에 손색없다.

 

 

한편, 지프는 랭글러뿐 아니라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5세대 풀 체인지 그랜드 체로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담고 내년 2분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엔 레니게이드 후속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며 레니게이드 아래에 자리할 새 SUV고 예고했다. 역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얹으며 컴패스와 체로키 등 기타 라인업에도 전동화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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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순수 전기 랭글러를 오는 봄 미국 모압(Moab) 사막에서 공개한다.

지프는 슈퍼볼 광고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웹사이트를 통해 “랭글러 EV가 매년 유타주 모압 사막에서 열리는 ‘이스트 지프 사파리’로 향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짧은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랭글러 EV 콘셉트는 전통적인 오프로드 레이아웃을 사용하나,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스타일의 섀시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지난해 지프가 선보일 전기차와 관련해 “지금까지 선보인 지프 중 가장 성능이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오프로더 클럽 레드록 4-휠러가 주최하고 지프가 후원하는 ‘모압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4월 미국 유타주 모압(Moab)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다.

1967년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오프로드 매니아들이 모여 ‘비하인드 락 트레일’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상적인 장애물과 장엄한 트레일 코스를 갖춰 4X4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오프로드 행선지로 꼽힌다.

지프는 해당 행사를 통해 매년 새로운 콘셉카를 선보여왔다.

지난달 개최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도심 외 오지에도 충전소를 설치,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쉽게 충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공격적인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열 패널을 활용하는 등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

Copyright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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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figcation>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프 브랜드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지프(Jeep®)는 2월 중 21년식 지프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 상당의 ‘지프 연장 보증(JEEP® EXTENDED WARRANT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 보증 기간(36개월 또는 6만km)이 만료되어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5년 또는 100km 중 선 도래 시점까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

지프, 뉴 지프 체로키</figcation>

지프는 또 21년식 레니게이드와 체로키 모델에는 소비자가 65만원 상당의 고급 소모품(고급 합성유, 프리미엄 헤파 캐빈 필터) 교환 패키지 혜택을 제공하는 MVP(Mopar Vehicle Protection) PLUS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프는 이와 함께 레니게이드는 자동차 보험료 250만원, 체로키는 200만원 주유 상품권이 추가로 지원되며, 그랜드 체로키는 21년식 리미티드 3.6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5330만원 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지프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대상 차종 재구매 고객의 경우 3%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를 지원한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ll-New Jeep Grand Cherokee L)</figcation>

한편,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지프와 함께 어디든 모험을 떠나며 자유, 열정 등 지프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프는 SUV의 대표 브랜드로 모든 고객분께 최고의 제품과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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