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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목격됐다.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목격됐다.[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목격됐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됐던 사진과 달리 차체 전반적인 크기와 실루엣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프레임 바디로 제작된다는 추측과 달리, 산타크루즈는 내년 출시될 4세대 ‘투싼 풀체인지(프로젝트명 NX4)‘의 플랫폼을 공유,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된다. 특히, 산타크루즈는 투싼과 유사한 프로젝트명 'NX4A OB'로 개발 중이며, 플랫폼을 공유하는 만큼 차체가 비교적 컴팩트한 모습이다.

더불어 컨셉트카의 모습과 달라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앞서 현대차는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산타크루즈 컨셉트(Santa Cruz Crossover Truck Concept)’를 공개한 바 있다.

현대차 산타크루즈 양산모델 (상), 산타크루즈 컨셉트 (하)산타크루즈 컨셉트는 캐스캐이딩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반적인 그릴 옆에 위치, 균형 잡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현대차는 산타크루즈 양산모델의 디자인을 최신 SUV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덴티티를 정립, 이미 디자인 확정 및 개발 막바지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4년 전 선보였던 산타크루즈 컨셉트의 매끄러운 볼륨감과 곡선미 있는 실루엣이 양산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아직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져 이렇다 할 구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기 어렵지만, 전면부에서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산타크루즈 컨셉트가 일반적인 헤드램프 구성을 가졌던 반면, 양산모델은 현대차 SUV 라인업처럼 상단에 주간주행등(DRL) 및 방향지시등, 하단에 메인 램프로 나뉜 ‘컴포지트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캐스캐이딩 그릴 내부 패턴은 팰리세이드처럼 입체적인 그래픽을 적용해 다부지고 강인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반적으로 베뉴, 코나, 싼타페TM, 팰리세이드와 같은 스타일링을 이어받았다.

현대차 '산타크루즈' 위장막 테스트카

현대차 '산타크루즈' 위장막 테스트카측면부는 복잡하고 많은 캐릭터 라인이나 기교 없이 면의 볼륨과 덩어리감을 강조해 짱짱하고 탄탄한 바디라인이 인상적이다. 특히, 1열 도어핸들 상단에서 시작해 후면부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심플한 캐릭터 라인이 컨셉트카와 닮았다.

윈도우라인(DLO)도 산타크루즈 컨셉트의 디자인큐를 이어 받았다. 아울러 픽업트럭 특성상 실용성이 우선이기 때문에 자칫 디자인이 밋밋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산타크루즈는 2열 벨트라인을 치켜 올려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이밖에 사이드미러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플래그타입이 아닌 전형적인 A필러에 위치했다. 휠 디자인은 앞서 포착됐던 블랙컬러의 5스포크 휠이 아닌 셀토스 휠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차체 크기는 차세대 투싼의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앞서 주차장에 포착됐던 모습을 토대로 일반적인 주차라인(폭 2.3m, 길이 5m)과 비교했을 때, 싼타페 수준이거나 조금 긴 전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현행 싼타페는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765mm다.

현대차 '산타크루즈' (상), 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 (하)

현대차 '산타크루즈' (상), 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 (하)이어 후면부는 위장막으로 전체를 가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어렵고, 컨셉트카에 적용됐던 가로형 테일램프 디자인이 양산모델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픽업트럭인 X-클래스도 컨셉트에서는 미래지향적인 가로형 커넥티드 테일램프를 선보였지만, 양산모델은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된 바 있다. 산타크루즈 역시 현지 법규에 따라 세로형 램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 도심형 픽업트럭 컨셉트인 산타크루즈는 혼다 ‘릿지라인(Honda Ridgeline)‘처럼 기존 픽업트럭들과 달리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함과 동시에 젊고 세련된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타크루즈의 파워트레인은 1.6L 터보, 2.5L 세타3 GDi, 2.5L 세타3 터보엔진 탑재가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 '산타크루즈 컨셉트'

현대차 '산타크루즈 컨셉트'아울러 산타크루즈는 앞선 한미 FTA 재협상을 통해 한국산 픽업트럭에 대해 25% 관세 철폐 시점이 오는 2021년에서 2041년으로 유예됨에 따라 전량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다.

현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연산 40만대 규모를 자랑하며, 엘란트라(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반대로 산타크루즈의 국내 출시도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을 국내에 들여오려면 현대차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해외에서 생산된 현대ㆍ기아차 모델을 역수입해 판매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기아차가 텔루라이드를 들여오지 못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대차 산타크루즈는 미국시장에서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하이럭스, 혼다 릿지라인 등과 경쟁하게 되며, 이르면 내년 또는 2021년 선보일 예정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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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드테스트> 독자 김광윤님 제보

현대차 최초의 픽업트럭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싼타크루즈 콘셉트 등장 이후 양산 모델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 건 약 4년 만이다.

그동안 현대차 픽업트럭의 양산을 놓고 설왕설래가 많았다. 우선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오는 2021년께 생산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4억6천 만 달러(약 5,300억 원)를 투자해 생산 라인을 꾸릴 계획이다. 현재 앨라배마 공장에선 쏘나타, 세타 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차 최초의 픽업트럭은 어떤 모습일까? <로드테스트> 독자 김광윤님 제보에 따르면, 정통 픽업트럭보단 승용형 느낌이 물씬하다. 특히 C필러에서 적재함으로 매끈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돋보인다. 정보에 의하면 차체는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이 아닌 모노코크 플랫폼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 경우 혼다 파일럿 기반의 릿지라인과 비슷하다. 그러나 차체 크기는 이보다 작을 전망이다. 신형 쏘나타가 품은 현대차 3세대 플랫폼 적용을 예상할 수 있다.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시장 픽업트럭 판매량을 살펴보면, 토종 브랜드의 활약이 대단하다. 소비자의 충성도도 빼놓을 수 없다. 토요타 타코마를 제외하면, 포드‧GM‧FCA(램) 등 3사 제품의 판매량을 앞서는 모델이 없다. 즉, 현대차는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으로 정면대결을 치르기보단, 상대에 없는 빈틈을 노려 틈새시장을 공략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쌍용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등과 세그먼트가 겹치지 않을 전망이다.

 

디자인은 싼타크루즈 콘셉트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올해 초,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 총괄 이상엽 전무는 <모터 트렌드>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디자인이 훨씬 더 독특하다”고 전한 바 있다. 당초 싼타크루즈는 3세대 싼타페(DM)가 나올 당시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 삼았고, 4년이 흐른 만큼 달라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현대차에게 픽업트럭은 꼭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미국 시장 연간 판매량을 보면, 지난해 포드 F-시리즈가 총 90만9,330대로 1위를 차지했고, 쉐보레 실버라도가 58만5,582대로 2위에 올랐다. 3위 램 픽업은 53만6,980대, 4위 토요타 타코마는 24만5,659대, 5위 GMC 시에라는 22만4,554대다. 1~3위의 연간 판매 대수만 합쳐도 200만 대를 훌쩍 넘는다.

과연 현대차 최초의 픽업트럭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모은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로드테스트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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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MQ4)가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디자인이 일부 공개됐다. 국내 커뮤니티와 관련 동호회를 통해 게재된 신형 쏘렌토는 커진 차체와 함께 전자식 기어 다이얼, 전자식 계기판이 확인된다. 또한 다양한 시트 레이아웃과 신규 파워트레인을 지원한다.

2020년 2월 출시가 예정된 쏘렌토 후속은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플랫폼과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을 통해 상품성이 대거 강화된다.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만큼 쏘렌토 후속에는 텔루라이드의 주요 특징이 담길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실내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수평형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세로형 에어벤트는 공기청정기능이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K5와 유사한 독립형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전자식 계기판이 이어진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양산차의 구성이 그대로 드러난 센터터널에는 2개의 다이얼이 눈에 띄는데, 전자식 기어 다이얼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이얼이 함께 위치한다. 또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적용된다. 특히 열선, 통풍시트를 조절하는 버튼의 위치는 텔루라이드와 유사하다.

현행 쏘렌토의 2.0 디젤, 2.2 디젤, 2.0 가솔린 파워트레인은 소음과 연비를 개선한 R2 디젤을 비롯해 2.5 가솔린, 2.5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로 변경된다. 특히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기아차 최초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이다.

쏘렌토 후속의 전면부는 3세대 K5부터 적용될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타이거 마스크가 적용된다.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한 형태로 일체감이 강조돼 존재감을 높였다.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과 역전 배치된 헤드램프의 싼타페와 달리 전통적인 구조를 택했다.

후면부는 좌우 리어램프가 완전히 분리된 형태로 현행 쏘렌토와 달리 세로형 구조로 변경됐다. 범퍼 하단부에는 페이크 머플러팁과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둥글둥글한 외관의 현행 쏘렌토 대비 엣지를 강조해 남성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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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4 GT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가 아직 공개도 하지 않은 M4의 고성능 버전인 CS 모델을 이른시기 부터 준비 중이다.

23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토빌트는 위장막으로 가려진 신형 M4 CS를 포착해 관련 정보를 전했다. 아직 신형 4시리즈와 고성능 M4가 공개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BMW의 적극적인 고성능 모델 개발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신형 3시리즈 공개 이후 M3와 M4의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BMW는 더욱 성능을 강화한 CS 버전도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M모델 대비 경량화 소재를 사용해 차체무게를 줄이고 파워트레인 성능을 강화한 CS 버전은 이전 세대부터 이어져 온 BMW만의 고성능 라인업이다.

BMW, M4 CS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아우토빌트는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진 모습에서 전면 범퍼에 추가로 부착된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언급하며 해당 차량이 M4보다 한단계 성능을 높인 CS 버전일 것이라 전했다.

전면 램프는 8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눈매를 지녔으며, 안쪽으로는 푸른색의 레이저 램프가 눈에띈다. 또한, 4개의 배기구는 이전세대 부터 이어져온 M4만의 특징이다. 실내 이미지는 현재 판매 중인 3시리즈와 동일한 구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3시리즈를 바탕으로 4시리즈가 개발되고 있는만큼 외부 디자인을 제외한 부분은 3시리즈와 상당부분을 공유한다. 파워트레인은 코드네임 S58 직렬 6기통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BMW, M4 CS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최고출력 510마력의 성능은 X3 M과 X4 M에서 탑재된 동일한 사양으로 BMW의 4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최초로 기본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높아진 출력을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BMW는 이미 M5를 통해 후륜구동이 아닌 xDrive 방식을 기본 구동방식으로 채택한 바 있다. 다만, 별도의 제어 시스템을 통해 M5 처럼 후륜구동 모드를 탑재할 예정이다.

차체는 새로운 모듈러 플랫폼인 CALR 플랫폼 활용한다.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을 비율이 높아진 차체는 강성과 무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BMW의 최종목표는 1600kg에 못 미치는 무게를 가지는 것이다.

BMW는 오는 2020년 4시리즈를 우선 공개한 뒤 M4와 M4 CS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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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 콘셉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가 오는 2020년 X3를 기반으로 하는 순수 전기차 iX3를 출시한다.

19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는 막바지 개발에 한창인 iX3를 포착했다. BMW가 전기 SUV로 개발 중인 iX3는 지난 해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iX3 콘셉트카를 통해 예고된 모델이다.

지난 해 BMW의 전 CEO인 하랄드 크루거는 오는 2025년까지 12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또, iX1부터 iX2, iX3, iX4, iX5, iX6, iX7, iX8, iX9 등 총 9개 모델명을 상표로 등록해 BMW가 친환경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해 콘셉트카 공개 당시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iX3는 테스트 차량에서도 유사한 디자인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위장막을 두른 모습에서도 전면 범퍼와 보닛, 펜더, 후면 범퍼를 제외하고는 고스란히 디자인을 노출시킨 채 테스트 중이다.

BMW, iX3 스파이샷 (출처 AMS)

다만, iX3 콘셉트카의 경우 전면 펜더 왼쪽에 충전단자가 있었던 것에 반해 양산형에서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외신은 iX3의 양산형은 차량의 후방에 별도의 충전단자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iX3에는 리튬 이온 방식의 76kWh 용량을 가진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탑재된다. 이를 통해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약 4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의 출력은 270마력, 최대토크 40kgf.m로 알려졌다.

BMW는 이밖에 배터리의 지속 가능성 측면을 고려해 희토류의 사용량을 줄이고 코발트의 비율을 대폭낮춘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 생산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여 진정한 친환경차로 한발 짝 더 다가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경쟁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QC와 아우디 E-트론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두 모델 모두 WLTP 기준 400km대의 주행거리와 유사한 차체크기, 독일 프리미엄 제조사라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BMW, iX3 스파이샷 (출처 AMS)

한편, BMW는 오는 2020년 iX3를 출시한 뒤, 다음 해인 2021년에는 iX5로 불리는 X5 기반의 순수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4시리즈 그란쿠페를 대체하는 i4 세단과 i1으로 불리는 1시리즈 전기차 역시 오는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는 이처럼 다양한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i브랜드의 시발점이였던 i3와 i8은 후속모델 없이 단계적으로 단종순서를 밟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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