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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전자들이 가장 곤란해하는 운전 상황은 무엇일까. 아이컴즈콤이 네티즌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비좁은 공간에서의 주차가 가장 곤란하며, 다음으로 병목 구간에서 끼여드는 것이었다. 여성 운전자는 남성과 신체적, 감성적 구조가 틀리므로 그들만의 방어 운전 수칙이 필요하다.

또한 여성 운전자의 수가 급증하는 만큼 그들을 상대로 하는 범죄도 눈에 띄게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므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어 운전 요령을 알아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 임신 말기, 생리 중엔 운전을 자제하도록 한다.
여성들은 생리 기간동안에 판단력과 반사신경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운전 중 주의력이 떨어져서 그만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생리중에는 운전을 삼가하도록 하며, 굳이 해야 할 경우라면, 단거리 운전만 하도록 한다. 임신 중에도 운전은 피하도록 하며, 할 경우에는 불편하더라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도록 한다.

- 미니 스커트나 하이 힐은 피하자

너무 짧은 스커트나 높은 굽의 신발은 운전에 아무래도 불편함을 주기 마련이다.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선 적절하게 대응하기가 어렵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차안에 여분의 편한 신발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에선 특히 조심 운전
급경사진 고갯길, 주차 안내 요원이 없는 파킹 타워, 고속도로등 특히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하기 힘들고, 사고 발생이 빈번한 지역에서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서 운전 해야 한다.

- 대형차, 외제차 여성 운전자는 범죄 대상이 되기 쉽다.
백화점 주차장, 고급 주택가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범죄가 종종 발생된다. 주행 중 과한 몸치장을 해서 타인의 이목을 너무 끌지 않도록 한다. 일단 승차한 후에는 반드시 문을 잠그도록 한다. 혹시 주차장이 인적이 드물거나, 집과의 거리가 먼 곳이라면 심야 단독 운전은 삼가해야 한다. 차내에 가스총과 휴대폰을 휴대하는 것도 좋은 예방책이다.

-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사고 발생시
외진 곳에서 접촉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되도록이면 번화한 곳으로 차량을 유인해서 상황을 파악하도록 한다. 일부러 접촉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필요없이 바짝 접근하는 차량이 있으면 피하도록 한다.

- 범죄 신고 전화인 112를 활용하자
경기도 내 고속도로와 국. 지방 도로에서는 범죄 신고 전화인 112를 통해 차량 운전자들이 운전 중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고속도로 등에서 운행 중 차량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시민들이 현장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화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경기도 내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운행 중 타이어 펑크나 배터리 방전이 생겨서 신고 할 경우, 경찰이 직접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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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되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자동차 운행 횟수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아무리 고유가 시대라지만, 휴가철 자가용 나들이마저 포기할 수 는 없을 것이다. 몇 해전만 해도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것이 흔하기까지 했었지만, 경제 상황이 안 좋은 요즘엔 국내 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오히려 교통량은 예년에 비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들이 조금만 신경을 더 쓰면 확실하게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차량 점검은 정기적으로
최상의 차량상태가 유지되도록 주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토록 한다. 점화플러그가 좋지 않으면 엔진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또한 에어필터와 연료필터도 제때에 갈아주도록 한다.

타이어는 항상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를 통해서는 6%, 휠 얼라인먼트는 10% 정도의 연료가 절약된다고 한다.
차량 점검은 주기적으로

트렁크를 정리하자.
트렁크나 차량 실내에서 불필요한 물건들은 제거하여 차량의 무게를 줄이도록 한다. 차량의 무게가 90kg이 줄어들면, 리터당 약 0.4킬로미터를 더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운전습관을 바꾸자
급출발, 급정거, 급가속을 피하면 최대 20% 까지 연비가 좋아진다고 미국 환경관리국이 발표했다.

과속하지 말자
시속 88.5 킬로로 주행할 경우, 시속 100킬로 경우 보다 15%의 연료가 절감된다.
타이어는 항상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도록


장시간 정지할 경우, 시동을 끄자
차를 세워둔 채 장시간 시동을 켜놓지 않도록 한다. 퇴교하는 아이를 데리러 갔다면, 차 안에서 시동을 켜둔 채 기다리기 보다는 시동을 끄고, 나와서 기다리도록 한다.

꽉 막힌 도로에서 저속 운행 중엔 가능하면 에어컨은 끄자
저속 운행 중 에어컨 사용을 자제할 경우, 연비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주행전 머리 속으로 지도를 그려보자
트렁크에는 꼭 필요한 물건만!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기 전에 피해야 할 상습 정체구간은 없는지, 주유는 어디서 해야 할지등에 관한 사전 정보를 입력시키게 되면 시간과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장거리 주행이나 초행길 주행에선 필수 사항이다.

날씨와 도로 조건도 고려 대상이다
시속 30킬로의 강풍이 불 경우, 약 6% 정도의 연료가 더 든다고 한다. 경사가 높은 산길이나, 울퉁 불퉁한 도로, 살얼음이 낀 도로 주행시에도 연료가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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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난폭운전의 심각함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잘 나타난다. 그러나 실제로 난폭운전의 정확한 통계를 밝히기란 매우 어렵다. 사실상 난폭운전의 주범인 앞지르기, 과속, 중앙선 침범등은 다른 항목에 포함되어있고, 급차로 변경, 지그재그 운전등 만이 난폭 운전으로 분류되어있다고 한다.

교통 개발 연구원이 제시한 난폭운전 지표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급할 경우 중앙선 침범을 하기도 한다
- 빈번히 차선을 바꾸거나 추월을 한다
- 주로 한 손으로 핸들을 조종한다
- 급제동 급가속을 자주한다
- 다른 차가 위반하면 나도 따라서 위반한다
- 새벽이나 한적한 곳에서 자주 위반을 한다

- 추월을 당하면 나도 추월을 한다

이 중 3개 항목 이상에 해당할 경우 난폭운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어릴수록 난폭 운전성이 높다고 한다.
24세 이하 운전자의 경우 50%가 난폭운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25∼29세는 35%, 30∼34세는 32%라는 통계도 있다. 그런 연유로 26세 이하 운전자의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다.
현재 국내의 열악한 도로 사정이나 안전시설의 부족, 불합리한 신호체계 또한 난폭 운전을 유발하는 교통 여건도 한 몫하는 것도 사실이다.
여성 운전자들에게 있어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 난폭 운전이라면 음란스럽거나 모욕적인 제스쳐, 상대운전자를 무시한 무리한 끼어들기, 주행방해, 욕설, 바싹 붙는 위협 운전 등이 있다.
특히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차량,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이리저리 차로를 바꾸며 아무데나 멈춰서는 택시, 큰 덩치로 승용차를 밀어붙이는 대형 차량 등은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많은 운전자들은 이 같은 난폭 운전에 분개는 하지만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모르거나, 귀찮은 생각에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바른 교통문화를 가꾸기 위해서는 불법 난폭운전 행태를 볼 때마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우선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승차거부나 불친절 합승 등으로 운수사업법을 위반한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신고하면 된다.
또 대중교통수단이나 승용차 화물차 등이 차선위반 급정거 난폭운전 과속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경우는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처는 전국의 16개 시도와 경찰청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교통민원(불편)신고센터. 전화를 걸거나 택시 등에 비치된 신고엽서를 이용해도 되고 해당 지자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E메일로 신고해도 된다.
신고시 불법행위를 한 차량의 번호와 발생 시간 및 장소, 택시일 경우 운전기사의 이름을 밝혀야 하고 가능하면 목격자를 확보하는 게 좋다.

어느 경우라도 신고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밝혀야 접수가 가능하다. 이는 허위신고를 막고 처리 결과를 회신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자의 신원은 보장된다.
일단 신고가 접수되면 교통민원신고센터는 차적조회를 거쳐 관할 기초지자체나 경찰서에 이를 통보한다. 그러면 관할 기초지자체나 경찰서는 해당 운전자나 운수회사 직원을 소환해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한 뒤 행정조치를 취하거나 범칙금을 발부하고 그 결과를 한달 이내에 신고자에게 통보한다. 교통민원신고센터를 거치지 않고 관할구청이나 경찰서의 교통과로 직접 신고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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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여러 용도로 자동차는 기민하게 움직여 주는 발이 되어준다. 이런 도구가 남자에게만 필요한 것일까. 물론 아니다. 사회로 진출하는 여성들도 많고 가정에 있는 주부라 하더라도 자동차는 꼭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성 운전자에게 아직도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성 스스로도 자신의 운전실력을 믿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제, 성을 떠나 한사람의 운전자로 당당하게 서보자.

신호대기에 걸려 있다면 옆으로 시선을 한번 돌려보자. 앞, 뒤 옆 차중에 하나는 분명 여성일 것이다. 이처럼 여성 오너 드라이버의 수는 예전에 비해 현격하게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오너 드라이버에 대한 인식은 발걸음이 무척 더디다. 여성 스스로도 운전을 포기하거나 비하하는 경우도 많다. 과연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운전을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분명 아니다. 조금만 신경 쓰고 노력한다면 베스트 드라이버의 길은 멀지 않다. 물론 이것은 선택사항은 아니다. 자신의 안전과 가정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필수 사항인 것이다. 처음 운전을 배우는 여성은 물론이고 이미 운전을 능수능란하게 하는 여성이라도 자신의 운전자세를 한번 점검해 보자. 초보 운전자라면 제대로 습득해 놓아야만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고 무심코 나쁜 습관이 배어 있다면 하루 빨리 고쳐야 한다.

운전을 하다보면 언덕길, 빗길 운전, 차로 꽉 막혀 있는 교차로, 고속도로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그럴 때 어떻게 할 지 조언을 준비해 두었다. 이것을 항상 머리에 두고 있다가 실천에 옮길 때 당신의 운전은 한결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성 운전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아이와 함께 차를 탈 때이다. 당신의 안전 뿐만 아니라 자녀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항을 체크해 본다. 자! 당신을 베스트 드라이버로 만들 수 있는 방법과 도움되는 사항들을 알아본다.

Point 1
과연 여성들은 운전을 잘하지 못하는가?

여성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위협운전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번씩 돌아보는 것은 예사이고 손가락질을 하고 지나가는 남성 운전자까지도 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남성 중에도 분명 여성은 남성보다 운전을 못한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과연 그것이 진실일까?

여성과 남성의 능력에는 차이가 있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은 여성보다 남성이 낫고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능력은 남성보다 여성이 우월하다. 운전에 있어서는 여성과 남성 주행능력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순간대처능력과 공간지각능력 방향감각에서는 여성이 다소 뒤지는걸로 알려져 있다.

주차능력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주행능력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여성들의 조심운전이 대형사고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운전실력이 평가절하되는 것은 여성들이 운전을 많이 하지 못해 익숙하지 않을 탓이 크다. 생업에 종사하는 비율로 보면 남성들이 더 높고 영업이나 사업상의 이유로 운전을 많이 해야하는 것에 비해 여성들은(전업주부의 경우) 매일 운전하기 보다는 며칠에 한번, 매일 한다고 해도 장시간이 아닌 잠깐씩 운전하기에 운전 테크닉이 몸에 익을 시간이 부족해서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그렇다면 베테랑 운전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익혀야 할까, 다음장으로 넘어가 보도록 한다.

Point 2
바른 운전자세가 좋은 드라이빙 테크닉을 낳는다

아줌마 자세란 것이 있다. 핸들에 마치 매달리듯, 껴앉듯 안고 운전하는 그런 차들을 보면 어김없이 도로의 흐름을 놓치고 있다. 불안한 마음에 앞의 시선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그런 자세가 나오지만 오히려 그런 자세 때문에 운전 테크닉은 절대 늘지 않게 된다. 올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이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가장 기본이다.

핸들 껴안고 운전하기자세는 핸들조작이 자연스럽지 못할 뿐 아니라 핸들의 회전 반경이 좁아서 방향 전환이 쉽지 않다. 반대로 핸들에서 너무 떨어져 두팔을 쭉 뻗은 상태로 핸들을 잡은 자세는 정확한 핸들 조작이 어렵고 위험에 직면했을 때 팔에 필요한 힘을 가하지 못하므로 신속하게 핸들 조작을 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올바른 운전 자세는 허리를 등받이에 110도 정도로 붙인 상태에서 팔이 약간 굽을 정도의 거리가 동작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상적이다. 그리고 페달과 무릎 사이의 거리가 너무 짧을 정도로 의자를 바짝 당길 경우에는 무릎을 제대로 펼 수 없어서 위급한 상황에 즉시 대처하지 못하므로 발을 뻗어서 각종 페달을 깊이 밟을 수 있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무릎과 다리가 120도 정도의 각도가 될 만큼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핸들을 잡는 손의 위치도 10시 10분이나 9시 15분 중 자신이 편한 쪽을 택하면 되는데, 핸들을 한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도 각종 지시등과 변속 레버 등을 무리 없이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움켜쥐듯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는 손뿐 아니라 어깨에까지 힘이 들어가게 되므로 핸들 조작이 부드럽지 못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민첩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손바닥 전체로 핸들을 감싸듯이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자세에서는 커브 길을 지난 후 핸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때에 손안에서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복귀된다. 한편, 좌우측과 실내 후사경의 각도를 체형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그리고 출발에 앞서서 안전 벨트의 착용은 물론 계기판을 통해 자동차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여기서 잠깐만!
하이힐 신고 운전하세요?

운전할 때 어떤 신발을 신으시나요? 혹시 높은 하이힐을 신은 것은 아닌지. 높은 굽 신발은 페달 간을 움직일 때 굽이 페달에 걸리기 쉽습니다. 엑셀 페달을 밟고 있다가 급정거를 위해 브레이크 페달로 발을 옮기다가 페달에 굽이 걸려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다면…. 아찔하겠지요? 숙달되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사고는 한순간이니깐요. 또한 차량의 페달을 보면 30도 정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서 자동차 페달에 발을 올려놓으면 다리와 발바닥이 거의 직각을 이루게 되어 일상 생활에서 다리와 발바닥의 각도와 같습니다. 따라서 발을 사용하여 페달을 조작하는데 어색하지 않고 안정감 있습니다.

근데 하이힐이란게 뒷굽이 높기 때문에 운전석에 앉아서 페달에 발을 올려 놓으면 발바닥과 다리의 각도가 90도 이상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다리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각도는 아니지만 발끝을 눌러 페달을 조작하는데 불편합니다. 오랜 시간 운전할 경우 다리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겠지요. 하이힐 만큼이나 위험한 신발이 있는데 바로 통굽 신발입니다. 일본의 경우 굽이 높은 통굽 신발이 유행한 뒤로 여성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굽이 높은 통굽 신발은 하이힐과 같은 불편함뿐만 아니라 두꺼운 굽으로 인해 페달을 얼마나 밟았는지 운전자가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차안에 드라이빙 슈즈를 하나 넣어두는 것은 어떨까요? 편안하면서도 안전운전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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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들기 사고 예방
뛰어들기 사고는 주로 어린이, 노인, 장애자 등 교통약자가 피해를 당하는 사고이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측을 정확하게 하는 운전이 필요하다. 특히, 시가지나 주택가를 주행할 때에 갑자기 뛰어드는 것을 예측하고, 어떻게 이에 대처 할 것인가를 대비해야 한다.

1. 사고 발생원인

▷ 판단 및 예측의 착오
무의식 중에 갑자기 뛰어들기 때문에 미처 방지할 수 없다는 태도는 운전자로서 너무 무책임한 생각이다. 수많은 자동차·자전거·보행자가 각각 나름대로 행동하고 있는 복잡한 교통상황 아래에서 「당장 눈앞에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괜찮을 것이다」하는 등의 생각은 올바른 예측이라고 할 수 없다. 뛰어들기 사고의 대부분은 이러한 판단이나 예측의 착오에서 일어난다.

전조등에 의한 현혹 등 야간에 발생하는 뛰어들기 사고 원인 중에는 전조등의 불빛에 의한 현혹이 있다. 그리고 이런 아침이나 저녁때에 햇빛을 바라보며 주행하면, 태양 광선이 낮은 각도로 비치기 때문에 야간의 현혹과 거의 같은 상태가 된다.

이때에는 신호를 알아볼 수 없게 되기도 하고, 대향차나 횡단 중인 보행자를 발견하기가 어렵게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일시적으로나마 시력의 장해가 일어나서 보행자 등을 발견하지 못하여사고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2. 뛰어들기 사고의 형태
1) 주차 중인 자동차의 뒤로부터 뛰어든다.
2) 버스 정류장의 버스 앞·뒤로부터 뛰어든다.
3) 골목길로부터 뛰어 나온다.
4) 어머니를 보고 어린이가 길 건너로부터 차도로 뛰어든다.
5) 지나가는 차의 뒤로부터 뛰어든다.

3. 뛰어들기 사고의 예방 요령

▷ 항상 뛰어들 것을 예측하며 운전한다.
어린이·자전거는 어디서나 항상 뛰어들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그 나름대로 예측과 대비를 하여야 한다. 전방을 살펴보고 주차 중인 자동차에 가려져서 그늘진 곳이나 횡단보도 근처, 가드레일의 끊임새, 혹은 빈터 등 뛰어들기가 예상되는 장소나 교통상황을 정확하게 알아차려서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속도와 방법으로 예측운전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 위험대상에서 눈길을 떼지 않는 운전을 한다.
뜻밖의 장소에서 뛰어들기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은 운전자가 보행자등을 보았으면서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눈을 팔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험 대상물을 발견하였을 때는 그 사람의 동향을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절대로 눈길을 떼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어른보다 시야가 좁고 주의력이 뒤떨어지므로, 자동차가 주행하고 있는 쪽을 보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예상 외로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여 자동차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다른 차의 밑이나 위를 살피면서 운전한다.
뛰어들기 중에서 가장 많은 유형은 다른 자동차의 뒤나 옆에서 사람이 뛰어드는 것이다. 이것을 예측하는 요령은 다름 차의 밑이나 또는 차위의 정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주차중인 차 밑이나 차 위를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 차 밑으로 보행자의 발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설사 발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림자가 보이는 때가 있으므로, 그 뒤에 있는 사람의 움직임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 「현혹」등을 의식하고 운전한다.
야간에 대향차의 전조등에 의해 현혹되면 회복되는데는 일반적으로 약 3초가 걸린다고 한다. 그 때문에 야간에 대향차와 엇갈려 지날 때에는 하향으로 비추도록 교통법규에 규정되어 있다. 만약 하향으로 비추지 않거나 고갯마루 부근에서는 감광을 해도 현혹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시선을 약간 우측으로 돌리는 등으로 상대방 차의 전조등 불빛을 직접 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저녁에 땅거미가 질 때를 「마의 시간」이라 하는 것과 같이 밝기가 변화하는 시간대는 특히 위험하므로, 되도록 등화를 일찍 켜고 낮보다 속도를 낮추어서 운전해야 한다.

b. 추돌사고 예방

흔히 추돌사고를 대수롭게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추돌 사고는 심한 목뼈의 부상을 일으키게 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의 대형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더구나, 교차로와 그 근처에서 이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의하여야 한다.

1. 추돌사고의 유형
1) 추돌당한 차가 횡단 중의 보행자를 덮치는 경우
2) 추돌당한 우회전 차가 횡단중인 보행자를 덮치는 경우
3) 추돌당한 좌회전 차가 대향차선에 뛰어드는 경우
4) 정지 중인 트럭에 승용차가 격돌하는 경우

2. 추돌사고의 발생원인
1) 한눈팔이 운전
한눈팔이 운전은 추돌사고의 주요원인이다. 한눈팔이 운전을 하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ㄱ. 일반적인 사항
가게·골목 등을 찾으려고 기웃거린다. 통행인이나 간판에 정신이 팔려서 방심하고 운전한다. 다른 교통사고를 보려고 운전에 주의하지 못한다...
ㄴ. 차 내부의 상황
흐린 차창을 닦는다. 동승자와 이야기를 한다. 담배불을 붙이는데 신경을 쓴다.등등..

주의의 편중 : 한가지 정보를 얻으려다가 중요한 다른 정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추돌사고는 이런 편중된 정보수집, 즉 주위의 편중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차선변경을 하려고 뒤차에 많은 주의를 하다가 앞차가 정지하는 것을 미처 못 보고 추돌하는 경우 등과 같다.

2) 앞차의 움직임에 대한 판단 착오
앞차의 동향을 살피다가 판단착오를 일으켜 추돌하는 사례도 많다. 예컨데 앞차를 보면서 「저 차는 일정한 속도로 진행할 것이다.」「그대로 교차로를 통과할 것이 다.」「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었으므로 발진할 것이다.」등으로 앞차의 동향에 대하여 나름대로 추측하다가 잘못 추측했을 때에는 추돌하게 되는 사고등이 그것이다.

3) 찻간 거리의 미확보
차를 안전하게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속도에 따른 찻간 거리가 확보 되어야 한다. 찻간 거리가 짧으면 사소한 일이 있어도 필요한 조치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결구 추돌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3. 추돌사고 방지요령

1) 앞을 내다보는 운전
추돌하지 않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앞차의 동향과 그 전반상황을 보고, 앞차가 감속하거나 정지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앞차가 버스 ·트럭 등 대형차일 경우에는 그 앞쪽이 잘 보이지 않아 전방 상황을 파악하기가 곤란할 뿐 아니라, 대형차의 브레이크는 잘 작동되어 급브레이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차사이 거리를 길게 확보하거나 대형차에서 떨어져 주행할 방안을 강구하면서 운전을 해야 한다.

2) 차사이 거리의 충분한 확보
운전자가 차사이 거리를 바짝 좁혀 앞차의 제 동등에만 주의력을 집중하고 주행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운전은 추돌의 위험성이 클 뿐 아니라 안전운전을 무시하는 운전이다. 자동차는 시속 60km로 주행하면 1초 동안에 17m를 진행하게 된다 운전자가 백미 러로 후방을 확인하는 데에는 약 2초 정도 걸리게 되므로 앞차와의 사이에 34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때에는 백미러만 보고 있을 수 없게 된다. 더욱이 충분한 차사이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한 눈을 팔거나, 앞차의 움직임을 무시하면, 차사이 거리가 없는 것과 같게 된다

3) 교차로 근처에서의 감속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도 추돌사고가 빈번하므로 신호등이 있다고 해서 전적으로 안심할 수 만은 없다 교차로가 가까워지면 우선 감속하고 언제든지 브레이크를 걸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교차로 근처에서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었을 때에 적색신호로 바뀌기 이전에 통과하려고 가속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4. 추돌의 피해방지 요령

1)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추돌사고와 책임이 전적으로 뒤차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추돌사고를 일으켜 큰 피해를 당하게 된다 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추돌사고는 추돌사고는 추돌당하는 측의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 많다 사상(사상)의 피해를 법하는 등 손해보는 것은 대개 추돌을 당한 쪽이 된다

2) 급브레이크를 걸지 않는 운전

3) 충분한 차사이 거리의 확보
앞차가 급정지하더라도 급브레이크를 걸지 않고도 여유있게 정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차사이 거리를 확보하여야 한다. 차사이 거리가 좁을 때에는 위급할 때 급브레이크를 걸지 않을 수 없고, 만일 급브레이크를 걸면 뒤차로부터 추돌당할 위험성이 크게 된다. 차사이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추돌을 하지 않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뒤차로부터 추돌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하므로 결국 충분한 차사이 거리는 2중의 효과를 얻게 된다

4) 황색신호로 바뀌었을 때의 판단
신호기가 있는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녹색신호에서 황색신호로 바뀌었을때에 통과 할 것인가, 정지 선에서 정지할 것인가의 판단이 필요한데, 이때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에는 급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정지선에서 정지할 수 있다면 정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무턱대고 급제동을 걸면 뒤차에 추돌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녹색신호에서 황색신호로 바뀌는 것은 교차로에 이르기 전에 대충 예측할 수 있으므로, 그에 대비하여 교차로 근처에서는 일찍 감속하여 황색신호로 바뀌었을 때에는 급브레이크를 걸지 말고 안전하에 정지하는 것이 추돌당하지않는 비결이다.

5) 정지 및 좌 ·우회전의 신호는 일찍한다.
추돌을 당하지 않으려면 제동등 ·방향지시등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자기의 의도를 뒤차에게 명확하고도 여유있게 알려 주어야 한다.

6) 예고 브레이크를 활용한다.
「예고 브레이크」란 제동을 힘껏 걸지 않고 브레이크등(제동등)을 점등하는 브레이크 조작을 말한다. 이것은 뒤차에 감속 또는 정지를 예고하여 정지준비를 하게하기 위한 것이다. 예고 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페달에 가볍게 발을 올려 놓기만 하면 죄고. 또한 소위 풀무질식 브레이크 방법으로 천천히 작동함으로써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추돌을 당하거나 당하지 않거나 하는 것은 뒤차에 자기 차의 감속이나 또는 정지의사를 어떻게 빨리 알리고 정지의 시간적 여유를 주는가에 달려 있다

7) 신호는 일찍 한다.
좌 ·우회전의 신호는 주위의 차에 필요한 준비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다. 그러므로 신호를 하자마자 갑자기 좌 ·우회전을 하거나, 진로변경을 하는 것은 추돌해 달라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법에 규정된 것보다는 신호를 일찍 하는 것이 좋다.

8) 손 브레이크를 활용하고 후방을 확인한다
ㄱ. 정지했을 때에는 손 브레이크를 당시고 기어를 중랍에 넣어 둔다.
ㄴ. 브레이크 페달에 가볍게 발을 올려 놓는다.
ㄷ. 백미러로 후방을 확인하며, 때에 따라서는 제동등을 점멸하여 뒤차에 경고한다
손브레이크를 당겨 놓지 않고, 브레이크 페달만을 밟고 있을 때에 추돌당하면 충격으로 발이 떨어져 크게 위험하다.
ㄹ. 앞바퀴의 방향을 정면으로 하여 정지한다
줄의 선두에서 좌 ·우회전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을 때에는 앞바퀴는 방향을 똑바르게 해두어야 한다. 미리 좌우로 핸들을 꺽어 놓고 있으면, 만약 추돌당했을때에 대향차선 또는 옆 차선으로 밀려 들어가 큰 사고에 말려들게 되기 때문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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