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테슬라'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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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테슬라 소유주들은 자신이 전기자동차를 타고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테슬라 모델3의 한 소유주는 다른 운전자들이 자신의 차량을 내연기관차로 봐주기를 바라는 듯하다. 

최근 유럽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은 몇 가지 의문스럽게 개조된 테슬라 모델3의 모습을 담고 있다. 

우선 사진 속 테슬라는 모델 3의 곡면 차체에 상당히 어색해 보이는 대형 고정 리어윙을 장착했다. 마치 2000년대 중반의 JDM 차량에나 어울릴 듯한 모습이다. 또한 차량은 복잡한 LED 모양의 독특한 테일램프를 장착했다.

그러나 가장 이상한 부분은 후미에 장착된 가짜 테일파이프 4개다. 모델3는 분명 전기차이기 때문에 별도의 배기구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이 차의 소유자는 배기구가 차의 외관을 더 멋지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배기구는 매우 기이해 보이기까지 한다. 만약 도로를 달리는데 차의 엔진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면, 4개의 배기구를 추가하면서까지 내연기관차로 보이게 하려던 운전자의 계획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처럼 누군가 모델3를 내연기관차처럼 만들려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것이다. 작년에는 배기장치 제조업체인 밀텍 스포츠(Milltek Sport)가 가짜 배기음을 낼 수 있는 자동차용 사운드 생성 시스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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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모델 S플래드 1020hp 

테슬라가 1000마력이 넘는 고성능 전기차 개발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에 새로 출시할 모델 S 플래드(plaid)  플러스는 출시하지 않는다"며 "기본 플래드도 1천마력이 넘어충분히 가속력에서 기존 “류디큘러스(ludicrous)” 모드 보다 빨라 우주선을 탄 느낌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 모델S의 루디큘러스 모드를 상하면 제로백이 2.4초에 불과하다. 플래드는 역대 전기차 최고 기록인 2초에 주파가 가능하다.

모델 S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플래드 기능을 머스크 CEO가 앞장서서 SNS통해 과하게 홍보하는 걸로 보인다 .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 기업들 과는 달리 매년 새로운 차량을 업레이드 하는 형태의 연식변경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는 편이 아니다. 새로운 옵션이나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언론에서 주목을 받는다.

2021년 모델 S 플래드 인테리어 

2021년 모델 S 플래드 뒷자석 

내부 디자인까지 매력적으로 바쒼 2021년형 모델S 출시는 6월 10일이다. 머스크는 "출시 막판에 작은 수정이 필요해 1주일 더 걸린다"고 언급했다.

가격대는 현재 테슬라 차량 가운데 가장 비싸다. 11만9900달러(약 1억3500만원)에 미국에서 판매한다. 자율주행 옵션는 1만 달러를 더 추가해야 한다.  이번 모델 3는 테슬라 차량 가운데 가장 강력한 출력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1000마력을 넘은 모델이 없었지만 모델3 플래드 모델은 1020마력이 나온다.  모델 3 플래드 모델은 최고 시속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도 살짝 변화가 있다. 테슬라의 이미지에 맞게 모던하면서 미래적인 뉴 핸들과 17in  터치스크린, 그리고 뒷 자리에도 엔터테인먼트용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스피커는 22개가 달린다. 아울러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가능하다. 뒷 트렁크와 앞 트렁크는 스포츠카 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세단 이상의 적재공간이 나온다. 뒷좌석을 접으면 성인용 자전거 1대가 손쉽게 들어간다.

김원진 에디터 carguy@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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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처음 공개한 뒤 많은 사람들은 이 차의 디자인에 열광했다.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사이버트럭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일반인들도 사이버트럭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응용한 자동차 디자인을 내놓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트럭을 쿠페로 디자인한 ‘사이버쿠페’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버쿠페는 안드레아스 시아카스(Andreas Shiakas)가 만들었는데, 전면은 람보르기니를 연상시키고 측면과 후면은 사이버트럭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이너는 “사이버쿠페가 쇄기 모양의 1970년대 슈퍼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를 차량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버쿠페를 본 네티즌들은 “과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스타일의 다른 차량을 출시할 것인지”, “사이버트럭보다 더 획기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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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픽업 ‘사이버트럭’의 완충 시 주행거리가 600마일(965km)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트럭은 지난 2019년 11월 첫 선을 보였으며 생산 버전은 2022년 본격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이버트럭 공개 당시 테슬라는 세 개의 모터를 장착한 AWD 모델이 크고 무거운 전기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9초 이내, 한 번 충전으로 500마일(804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외자동차매체 카버즈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사이버트럭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료를 공개, 사이버트럭 주행거리가 '최대 610마일(981km) 이상'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2017년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Semi)’ 공개 당시 최대 50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지난해에는 테슬라 자체 배터리 셀 덕분에 최대 621마일(약 10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이버트럭의 주행거리가 610마일이 되면 최대주행거리가 300마일(482km)인 포드 F-150 라이트닝, 350마일(563km)의 GMC 허머 EV, 400마일(643km)의 리비안 R1T 등 동일 세그먼트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또 해당 특허에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거울을 조정할 수 있는 ‘아이-트래킹 기술(eye-tracking technology)’과 같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미래 기술도 포함됐으며 탑승자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에어컨시스템, 캠핑을 위해 스토브 톱과 텐트 등을 갖춘 트럭 이미지도 등장하는 등 첫 공개 당시보다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한 사이버트럭을 만날 수 있다.

세 개의 모터를 탑재한 트라이모터 사이버트럭의 견인능력은 공식적으로 1만4000파운드(6350kg)이지만 특허 이미지 중 하나는 무게가 2만 파운드(9071kg)에 달하는 트레일러를 끄는 모습도 보여준다.

외신들은 특허청에 제출된 내용이 정확하다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시장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전기트럭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테슬라, 카버즈, 미국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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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세미트럭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독일 환경보호국은 테슬라가 배터리 재활용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며 약 1200만 유로(한화 약 161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8일(독일 현지시각) 독일 환경보호국은 테슬라가 현지의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 테슬라 대리점. 사진 테슬라 </figcation>

테슬라는 이례적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가 1분기 신고서에서 배터리 팩을 계속해서 회수하고 있으며, 독일 기관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벌금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반박했다.

더불어 테슬라는 독일 환경보호국의 모든 정보 요청에 응답했으며, 혐의에 대해 모두 반박할 자료를 1분기에 조사당국에 전달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테슬라는 비즈니스에 ‘중요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지만 결정이 이루어질 경우 테슬라의 독일에 미치는 환경적 기여도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응수했다.

테슬라 신규 인테리어 </figcation>

테슬라는 현재 독일에서 배터리 재활용에 관한 이슈 뿐 아니라 또 다른 문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최근 브란덴부르크 환경부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의 오폐수 배관에 사용된 파이프가 산업 폐수 처리기준과 부합하지 않아 지역의 식수에 오염을 일으킨다고 보고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독일 정부는 테슬라가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는 긴급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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