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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의 롱휠베이스 모델 상상도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랜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7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 그랜저 롱휠베이스 상상도(사진=유튜브 stuBio)

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채널 ‘stuBio’가 공개한 그랜저 롱휠베이스 상상도는 7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더해졌다. 전면부는 현행 모델과 유사한 수평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는데, 중앙 라디에이터 그릴을 차폐형으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그랜저 롱휠베이스 상상도(사진=유튜브 stuBio)

후면부 역시 현행 모델의 디자인 대부분이 유지됐다.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차 그랜저 롱휠베이스 상상도(사진=유튜브 stuBio)

전반적인 모습은 현행 모델과 유사하지만, 휠베이스를 늘리고, 늘어난 휠베이스 만큼 늘어난 2열 도어가 특징이다. 또한 럭셔리 세단 마이바흐의 상징 중 하나인 투톤 바디 컬러가 적용되어 한층 더 롱휠베이스 모델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 그랜저 롱휠베이스 상상도(사진=유튜브 stuBio)

또한 휠은 그랜저 20인치 고휘도 스퍼터링 휠 디자인과 유사한 휠이 적용됐는데, 휠 크기를 키우고 면 부위를 넓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현대차 그랜저 롱휠베이스 상상도(사진=유튜브 stuBio)

하지만 현대차 그랜저 롱휠베이스 모델 출시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랜저는 전륜구동 기반 모델로 기본 모델도 충분한 2열 공간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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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인기 중형 SUV 모델인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올해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GV70은 2020년 12월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되고,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면부는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NewCarscoops)

또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G90, 최근 페이스리프트로 재탄생한 G80과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측면부는 현행 모델보다 더욱 쿠페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매끄러운 루프 라인과 지난해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신형 GV80과 유사한 디자인의 신규 휠을 적용한다.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보배드림)

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GV70은 이달까지 프로타입 모델의 최종 주행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어 4월 중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첫 시험 생산에 돌입, 5월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출처=NYMammoth)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앰비언트 라이트,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증 시스템,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탑재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2.2 디젤과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3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기차인 GV70 전동화 모델도 선보인다.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신형 GV70은 이달까지 프로타입 모델의 최종 주행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며 4월 중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첫 시험 생산에 돌입, 5월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또한 2022년 3월에 등장한 GV70의 전기차 버전인 일렉트리파이드(전동화 모델)도 2년 반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8월부터 양산에 착수한다.

GV70의 연간 생산 목표는 4만대로, 생산 비중은 내연기관 모델 3만4000대, 전동화 모델 6000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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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퍼포먼스 모델이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디스팅틀리 유어스(Distinctly Yours)’ 행사에 등장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특정 고객에게 극도로 개인화되고 비교할 수 없는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으며, 중동 지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각인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제네시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는 브랜드 맞춤형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공개 쇼케이스로서 ‘원 오브 원(ONE OF ONE)’ G80 두 대를 소개했다.

G80 퍼포먼스는 외부에 각종 에어로파츠를 추가해 날렵하고 역동적으로 꾸몄다. 차체는 제네시스 특유의 주황색(LOVE ORANGE)으로 칠했는데, GV80 쿠페 콘셉트,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등 퍼포먼스 콘셉트에서 선보였던 색상이다.

시그니처인 크레스트 그릴은 유광 블랙으로 무게를 더했고, 그 아래에 공기흡입구 크기를 키워 역동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보닛 가운데 엠블럼 라인을 따라 11자 형태의 에어벤트를 둬 고성능 차라는 것을 강조했다.

측면은 21인치 더블 5스포크 스포츠 휠,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 사이드 스커트 등으로 스포츠 세단 특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후면은 트렁크 리드 끝에 위로 치켜올린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범퍼 하단의 유광 블랙 디퓨저가 자리했다. 범퍼 아래는 더욱 커진 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공격성을 드러냈다.

동커볼케는 G80 퍼포먼스에 대해 “G80 패밀리의 서러브레드(thoroughbred)”라고 부르며, “디자인부터 공기역학, 서스펜션까지 모든 것이 차의 운동적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수정됐다”라고 설명했다. 

G80 퍼포먼스는 최대 20대 한정 생산하는 시리즈로 중동 지역에서 고객이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더욱 개인화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 모델이 더 많은 생산에 들어갈지, 또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도 출시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독점적인 원 오브 원 모델 외에도 GV80 쿠페 콘셉트, G80 퍼포먼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세 가지 성능 기반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이 자동차들은 감성과 역동성의 융합을 구현하며, 각각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다양한 변주로 표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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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G80 부분변경을 26일 출시했다. G80 부분변경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27인치 디스플레이와 같은 신규 사양 추가, 승차감 개선 등 상품성이 향상됐다. 신형 G80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다. 신형 G80 풀패키지 가격은 9130만원, 트림별 최대 602만원 인상됐다.

G80 부분변경 세부 가격은 엔진과 패키지에 따라 2.5 가솔린 터보 5890만원, 3.5 가솔린 터보 6550만원이다. 신형 G8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290만원, 3.5 가솔린 터보 7110만원이다. 기존 G80와 비교해 각각 342만원, 339만원, 307만원, 602만원 올랐다.

신형 G80 가격 인상폭은 3.5 가솔린 터보 스포츠 패키지가 가장 높다. 신형 G80 3.5 가솔린 터보 스포츠 패키지는 이전 모델에서 옵션인 능동형 후륜 조향 시스템(RWS)과 뱅앤올룹슨 사운드 패키지가 포함됐으며, 신규 사양인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가 추가됐다.

E-LSD는 전자제어 클러치를 활용해 좌/우 바퀴 구동력을 제어, 민첩하고 핸들링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형 G80 3.5 가솔린 터보 스포츠 패키지 타이어는 피렐리에서 미쉐린 썸머 타이어로 변경됐다. 투톤 실내 컬러 옵션 선택시 투톤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신형 G80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크리스탈 디자인 전자식 변속 다이얼 및 통합 컨트롤러,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2, 애프터 블로우,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등이 기본이다.

조수석 메모리 시트와 콘솔 암레스트 열선,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도 기본 탑재됐다. 신형 G8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사용성이 개선됐다. 14.6인치 2열 디스플레이 옵션 가격은 300만원으로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를 즐길 수 있다.

신형 G80는 서스펜션 구조 내 부시의 형상을 최적화하고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해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쇼크업소버를 기본화해 전반적인 승차감을 끌어올렸다. 흡차음을 보강해 실내 정숙성이 강화됐다.

G80 부분변경 풀패키지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280만원, 2.5 가솔린 터보 스포츠 패키지 8500만원, 3.5 가솔린 터보 8860만원, 3.5 가솔린 터보 스포츠 패키지 9130만원이다. 유료 외관 컬러와 플로팅 휠 캡 및 차량 보호 필름 등 제네시스 액세서리 추가시 가격은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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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최근 두바이 포시즌 호텔에서 브랜드 이벤트를 열고, 원오브원 시리즈를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되는 비스포크 모델이다.

제네시스 원오브원

제네시스가 이날 선보인 모델은 2종류다. G90 롱휠베이스 기반의 원오브원 쇼카가 공개됐으며, 트와일라잇으로 명명된 두 종류의 GV80도 함께 공개됐다. 두 차량의 세부 제원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외관 디자인만으로도 제네시스가 선보일 주문제작 분야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두 차량의 외관은 모두 투톤 컬러로 처리됐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에서 볼 수 있던 형태로, 보닛의 굴곡과 측면 파라볼릭 라인을 따라 각기 다른 색으로 구분됐다. 색 간의 경계에는 롤스로이스의 코치 라인을 연상시키는 얇은 줄이 통과하는 모습이다.

제네시스 원오브원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지뇨, BMW의 인디비주얼 처럼 기본 제공 옵션과는 차별화된 요소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장 색상과 휠 디자인을 비롯해, 내장재 소재까지 개인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원오브원
제네시스 원오브원

원오브원 프로젝트는 제네시스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는 안드레아 옌센 상무가 주도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에서 2021년 2월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그는 최근까지 제네시스의 색, 소재, 마감 분야를 이끄는 CMF 팀장으로 근무해왔다.

업계는 내년 중 제네시스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원오브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급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신생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포인트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인 만큼, 내부적으로도 론칭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앞서 G90 스페셜 에디션, G90 스타더스트 등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모든 옵션을 원하는대로 설계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이전부터 맞춤형 전략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현대차 시절에는 제네시스(BH) 프라다, 에쿠스 에르메스 등으로 특별함을 강조한 모델을 등장시킨 바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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