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GM/쉐보레' 카테고리의 글 목록 (1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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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가 11월, 차종에 따라 최대 15% 할인 등 올해 최고 수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쉐보레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하기로 한데 따른 것.

쉐보레는 5천대를 한정으로 차량 가의 최대 15%에 이르는 혜택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종 별 프로모션 대수와 지원 폭은 스파크 3천대 최대 12%, 말리부 1천대 최대15%, 트랙스 7백대 최대12%, 이쿼녹스 230대 최대 7%, 임팔라 50대 최대 13%, 카마로 20대 최대 9%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의 주력 판매 모델인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와 더불어 수입 판매 차종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에 걸쳐 파격적인 조건을 마련했다”며, “올해 차량 구매를 미뤄왔던 고객이 있다면 11월이 가장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 외에도 ‘조기 출고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11월15일까지 스파크와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10만원,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볼트 EV와 다마스, 라보 구매 고객에게는 지난 10월에도 진행한 바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연장 적용,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시승차를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함으로써 고객 시승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신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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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고향인 미국에서 다양한 트림 레벨로 판매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상용으로 사용되는 트림부터 시작해서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승용 지향의 트림, 그리고 'Z71', 그리고 '최강'을 자처할 수 있는 소수의 쉐보레 차종에만 허락되는 조라 던토프(Zora Arkus-Duntov)의 이름을 붙인 'ZR2'가 존재한다. 그리고 최강의 콜로라도라고 할 수 있는 쉐보레 콜로라도 ZR2가 곧 대대적인 성능개선과 부분변경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이다. 새로운 콜로라도 ZR2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번 SEMA쇼에서 정식 데뷔하게 될 쉐보레 콜로라도 ZR2는 지난 10일 열린 2019 라플린 데저트 클래식(2019 Method Race Wheels Laughlin Desert Classic)이라는 오프로드 레이스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한층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목표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콜로라도 ZR2는 2021년형 콜로라도의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를 갖추게 된다. 

2021년형의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콜로라도 ZR2의 외관 디자인은 굉장히 파격적으로 다가온다. 기존의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은 몽땅 들어 내고 헤드램프 사이에는 쉐보레의 이름이 타공된 큼지막한 센터 바가 자리한다. 전면의 그릴은 굉장히 입체적인 형태로 짜여져 있으며, 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럼은 중앙이 아닌, 운전석측 헤드램프쪽에 붙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과격함이 넘치는 전면부는 콜로라도의 존재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또한 신규 차체 외장 색상으로 전용의 데저트 샌드 컬러와 레드 컬러가 추가된다.

여기에 ZR2만의 전용 오프로드 패키지 역시 눈길을 끈다. 전후로 마련된 거대한 하부 스키드 플레이트는 물론, 전후에 빨간색상의 견인 고리도 기본제공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콜로라도 ZR2는 전용으로 설계된 멀티매틱(Multimatic) DSSV 댐퍼를 채용했다. 이 댐퍼는 위치 감지 센서가 심어져 있으며,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콜로라도 ZR2는 일반형 콜로라도에 비해 서스펜션 높이는 2인치(약 50.8mm) 상승되며 전후 윤거는 3.5인치(약 88.9mm) 더 넓어진다. 서스펜션 컨트롤 암은 주철제를 사용하며, 오토트랙(Autotrac) 트랜스퍼케이스를 적용하는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를 대폭 개수했다. 

2021년형 콜로라도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2021년형 모델부터 모든 쉐보레 콜로라도는 미국 미주리 주 웬츠빌(Wentzville)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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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와 수입차의 경쟁력을 통합해 새로운 힘을 갖춰야 한다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한지 두 달이 지났다. 트래버스, 콜로라도의 출시에 맞춰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차 성격을 강조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이는 향후 수입하는 모델을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한국지엠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가입은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며, 수입차 비중을 늘려 소비자의 선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지엠의 비전은 국산차와 수입차를 동시에 팔면서 내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수입차 브랜드에 비하면 한국지엠은 판매 확대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 국산차 판매를 통해 쌓아온 친숙한 이미지, 오랜 시간 구축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는 한국지엠의 분명한 강점이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쟁력을 통합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특히, 쉐보레 브랜드에 수입차라는 인식을 더하면 가격 책정의 부담, 수입 시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남아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애매한 정체성과 브랜드 인식의 개선이다.

 

생산과 개발, 판매를 따로 분리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한국지엠의 계획이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날 것, 구매 후 오랜 시간 동안 유지 관리가 가능할 것, 가치가 오래 유지될 것 등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는 부분이다. 좋은 제품을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쉐보레는 대중 브랜드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입차보다 더 높은 경제성이 요구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경쟁대상을 수입차로 지목했지만, 순식간에 경쟁대상이 바뀔 수는 없다. 한국 소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쉐보레를 국산차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 소비자들은 쉐보레 수입 모델을 국산차와 동일선에서 비교할 것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쉐보레 트래버스를 두고 고민하듯, 같은 차급의 국산 모델과 비교하는 상태에서 쉐보레는 우위를 구축해야 한다. 브랜드의 정체성은 결국 소비자가 해당 브랜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다. 수입차로서의 정체성, 브랜드 파워 강화가 꼭 필요한 이유다.

 

그래서 쉐보레의 향후 행보는 아주 중요하다. 국산차와 일대일로 맞붙어도 경쟁력이 뛰어난 차를 들여와야 한. 대중 브랜드라는 성격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신규 모델을 도입하고, 수입 모델로 다양한 차종, 차급 및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특히, 수입차는 가격이 높고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장비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바꿔야 미래를 장담할 수 있다.

 

쉐보레의 성격 전환은 국내 자동차 산업에 보기 드문 파격 선언이었다. 국산차와 수입 브랜드의 장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이미지 변신은 물론 성공적인 생존 방식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 물론 쉐보레의 전략이 안착할지는 쉽게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한국지엠만이 가능한 특별한 방법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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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래버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GM이 오랫만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쉐보레 브랜드가 지난 9월 출시한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초도물량이 완판된 때문이다.

28일 한국GM 관계자는 “쉐보레는 7인승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올해안에 각각 2000대씩 초도물량을 미국 GM 본사에 주문한 상태”라며 “현재 이들 차량은 각각 2000대 이상씩 계약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올해안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도될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물량 총 4000대가 모두 계약됐다는 얘기다.

그는 이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고, 자동차 산업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판매가 잘 될지 살짝 고민을 했었던 것도 사실이다”며 “그러나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했던 것이 초도물량 완판의 비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트래버스

한국GM은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지난 2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상태다. 다만, 트래버스의 경우에는 편의사양 선택 사항 중 전동식 사이드 미러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부평공장에서 별도로 재작업을 거쳐 내달 초부터 고객 인도가 가능하다.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트래버스에는 전동식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경우에는 세단이나 SUV 모델이 아닌 트럭이라는 점을 감안해 전동식 사이드 미러를 한국시장에서도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미국 GM 본사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강하게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정통 아메리칸 SUV를 표방하고 있는 트래버스는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를 지녔다. 국내 SUV 중 최장의 차체 길이로,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 콜로라도 출시

배기량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은 314마력 최대토크 36.8 kg.m의 엔진 파워를 발휘한다.

트렁크 적재량은 651ℓ이며, 3열 시트를 폴딩할 경우 1636ℓ, 2열과 3열을 모두 접는 때에는 최대 2780ℓ의 적재 용량으로 가장 뛰어난 화물적재 능력을 갖췄다.

미국시장에서 중형 픽업트럭으로 판매되는 콜로라도는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심 생활에서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쉐보레 콜로라도 출시

콜로라도는 배기량 3.6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파워를 지닌다.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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