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GM/쉐보레'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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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1월 19일 글로벌 미디어 사이트에서 볼트 EU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볼트 EUV는 볼트 EV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얹어진다. 새롭게 변회된 부분은 디자인 요소로 헤드라이트는 가늘게 뽑아내며 기존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방향지시등도 시퀸셜 타입으로 변경돼 시각적 요소에 포인트를 줬다.

후면부 역시 새롭게 디자인된 램프를 적용하고 좌, 우를 이어 일체감을 높인 것이 특징. 크기를 키운 중앙 디스플레이 화면과 새롭게 디자인된 디지털 계기판, 스티어링 휠 상단은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했다.



 

 

또한 쉐보레 최신 운전 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가 적용된다. 쉐보레에서 슈퍼 크루즈가 적용된 전기차는 볼트 EUV가 최초다. 볼트 EUV 전체 공개는 오는 2월 14일 예정이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

재미있는 자동차 미디어 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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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머스탱을 기반으로 개발한 전기 SUV 마하-E(Mustang Mach-E)는 공개 후 많은 호평을 받으며 2021년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상까지 거머쥐었다. 북미뿐 아니라 유럽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4분기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 모델 3와 르노 조에를 넘어서는 성과도 냈다. 이는 하나의 모델이 단일 상품의 존재를 넘어 브랜드가 되고, 다시금 여기에 다양한 모델이 속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포드의 이런 전략을 GM도 따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상 모델은 콜벳(Corvette)이다.

블룸버그(Blommberg) 통신에 따르면 현재 GM은 프로젝트 R(Project R) 또는 브랜드 R(Brand R)이라는 이름의 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이 전기차는 콜벳을 기초로 하며, 머스탱 마하-E처럼 콜벳의 브랜드 화를 이룰 첫 차로 나올 예정이다.

 

콜벳은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이자 슈퍼카다. 유럽의 슈퍼카를 넘어서는 랩타임도 기록했으며, 각종 레이싱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도 거뒀다. 힘만 세고 둔하다는 미국차의 인식을 깨트리는 고성능 스포츠카다. 최근 8세대 모델은 엔진을 뒷좌석 뒤쪽에 탑재한 ‘미드십’구조가 되며 진정한 슈퍼카로 탈바꿈했다.

콜벳은 미국 스포츠카 역사의 중요한 모델로 꼽히지만 높은 가격과 2인승 스포츠카라는 한계로  판매량이 제한적이다. 이런 콜벳을 스포츠카로만 남겨놓지 않고 전기 SUV로 만들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만들자는 것이 GM의 계획이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콜벳 SUV는 2025년 판매를 목표로 한다. GM이 개발한 얼티움(Ultium) 플랫폼을 활용하는 다양한 전기차 중 한 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콜벳이라는 이름을 빌려 쓰는 만큼 실내외에서 콜벳의 디자인 특징이 공유된다.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콜벳 특유의 각진 형태도 SUV로 이식된다. 특히 콜벳은 포드 머스탱보다 고성능 스포츠카 역할을 해왔기에 전기 SUV로 변해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소비자들은 스포츠카가 SUV 형태로 출시되는 것을 반겨왔다. 포르쉐 카이엔이 대표적이다. 현재는 마세라티, 애스턴마틴에 이어 람보르기니도 SUV를 판매하고 있으며, 페라리도 SUV를 내놓으려 준비 중이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자동차의 모든 것! 오토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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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제네럴 모터스(GM)는 쉐보레 콜벳에서 영감을 받은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제작한다고 최근 블룸버그통신인 전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GM이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보인 크로스오버 전기 SUV와 매우 흡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M은 이미 다양한 콜벳 브랜드 컨셉을 연구하는 디자이너들을 보유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R' 또는 ’브랜드 R‘로 부르고 있다.  콜벳 크로스오버 전기SUV 출시는 이르면 2025년으로 예상된다.

신차는 미국 스포츠카의 상징이었던 콜벳의 강력한 성능과 날렵한 디자인을 사릴고 내부 공간과 수납 공간을 갖춘 크로스오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새로운 크로스오버 콜벳은 포드 머스탱 마하-E 또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유사한 프로파일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은 2030년까지 30대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차 기반 물류 신사업인 ‘브라이트 드롭’을 발표하면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준수 에디터 carguy@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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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상품성 개선한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심장을 기존 I4 1.4L 가솔린 FAM0 터보 엔진에서 I4 1.4L 가솔린 터보 SGE 직분사 엔진으로 갈아 끼웠다. 최고출력은 140→155마력, 최대토크는 20.4→24.5㎏·m로 올랐다. 2.0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갈 정도로 성능을 개선했다.

트랙스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제 3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공영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터보 엔진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누리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까지 할 수 있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기본 사양 패키지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 기본 적용했던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인기 편의사양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담았다. 기존 Premier 트림에서 옵션 사양으로 제공했던 세이프티 패키지1(사각지대경고 시스템, 후측방경고 시스템) 역시 해당 트림 기본 사양으로 마련했다.

또한 쉐보레는 이번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에 캡리스 퓨얼 시스템을 새롭게 넣었다. 연료캡을 열고 닫는 번거로움 없이 주유할 수 있어, 운전자의 빠르고 편리한 주유를 돕는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소형 SUV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트랙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났다”며, “특히 한층 강력해진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제공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소비자들의 가심비 공략에 집중했다. 상품성 개선에도 가격 인상폭은 약 60만 원 선으로 최소화했다. 트랙스는 1.4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 터보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쓰며, 가격은 1.4L 가솔린 터보가 1,827만~2,279만 원, 1.6L 디젤 터보가 2,062만~2,466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제 3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은 경쟁 소형 SUV의 가격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5 가솔린 1,959만~2,646만 원,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1,962만~2,648만 원이다. 다른 소형 SUV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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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조리스크로 홍역을 치른 한국GM이 올해는 전기차부터 SUV까지 다양한 신차를 내놓으며 경영정상화에 한 발 더 다가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SUV '타호', 전기차 CUV '볼트 EUV' 등 쉐보래 브랜드 5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차량은 타호다. 2019년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된 타호는 국내에선 존재하지 않던 세그먼트 차량이다. 차체 길이가 5m가 넘고, 전폭도 2미터가 훌쩍 넘는다. 도로에 나서면 한 차선을 꽉 채우는 크기다.

타호는 V8 6.2L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5~420마력, 최대 토크 53.0~63.6kgㆍm을 발휘한다. 전자식 6단 자동변속기와 에어서스펜션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과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을 활용해 캠핑카, 요트 등을 견인할 수 있다.

한국GM은 대표 전기차인 '볼트EV'의 CUV 버전인 '볼트 EUV'도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볼트 EUV는 최근 전기차 시장도 SUV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에 맞춰서 탄생했다. 기존 볼트EV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주행거리나 동력성능 측면에서는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미래 기술이 대거 적용되면서 기존 볼트EV의 단점들이 만회될 전망이다.

볼트 EUV는 GM의 반자율주행 기술인 '슈퍼크루즈'가 쉐보레 브랜드 중 처음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캐딜락 CT6 등 고급차에 우선 적용된 슈퍼크루즈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맞먹는 높은 수준의 반자율주행을 제공한다.

대형 SUV인 '트래버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올해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신형 트래버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상하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갖췄다. 또 방향지시등을 겸한 주간주행등도 장착했다. 휠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신형 트래버스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폭 개선된다.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해서 일정 거리와 속도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이 추가된다. 또 긴급자동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고 및 차선이탈방지보조 시스템, 오토하이빔, 전방거리표시경고 기능 등이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들어간다.

한국GM은 이 밖에도 대형 픽업트럭 '실버라도', 중형 SUV '이쿼녹스' 페이스리프트, 준대형 SUV '블레이저' 등의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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