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2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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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 www.smotor.com)가 주요 SUV 차종들에 대해 최저 할부금리 또는 무이자 36개월 할부 등을 통해서 고객들의 차량 구입을 지원한다.

2009년형「Super 렉스턴」,「Real SUV 카이런」,「it Style 액티언」구매 고객은, 최저 이자율로 36개월 혹은 48개월 동안 차량 가격 전액을 납부할 수 있는 상품과 선수율 30% 이상 납부 시 무이자로 36개월 간 할부로 납부할 수 있는 상품(액티언은 제외)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it Style 액티언스포츠」구매 고객의 경우는 위 두 가지 상품 외에 순정 데크탑 무상 장착 혜택 또는 20년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57만원을 지원받는 조건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의 차량을 2대째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혜택 외에 추가 30만원 지원, 3대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하며, 11월 한 달간 SUV차종 계약고객 대상으로 전국유명 SPA 50% 할인권을 지급한다.

쌍용자동차의 11월 혜택에 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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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판매 목표 부과한 뒤 달성 못하면 대리점 계약 일방 해지 횡포 일삼아

투자는 뒷전… 中에 기술이전 급급

2006년 12월 쌍용자동차 일산 마두대리점을 운영하던 유모씨는 본사로부터 대리점 재계약 거부 방침을 통보받았다.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였으나, 유씨는 자신이 쌍용차의 '거래상 지위 남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해 마두대리점 이외에도 같은 이유로 15개 대리점의 재계약이 거부됐다.

공정위는 작년 말 쌍용차가 대리점들에게 과도한 판매목표를 부과하고, 목표 달성을 강제하는 등 거래상 지위를 남용했다며 시정명령 조치와 함께 9억8,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유씨와 같은 처지의 대리점들 손을 들어준 셈이다.

공정위의 시정조치는 쌍용차와 공정위 간 법적 분쟁으로 번지면서 아직 최종 판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일단 공정위의 잣대로 보면 본사와 대리점 간 상생 모색과는 거리가 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쌍용차는 직접 대리점을 운영한 지 3년밖에 되지 않는데다, 오너(중국 상하이자동차)가 단기 성과주의에 치우치면서 상생이 필요한 대리점과 적지 않은 마찰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판매 감소 등으로 대리점 상황이 어려울 때에는 수수료(통상 차값의 6%)를 더 높여주는 등의 방식으로 대리점 이탈을 방지하면서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게 정도"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2005년 1월 중국 상하이그룹(SAIC)에 인수된 이후 상생경영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경쟁업체들이 신차종 개발과 마케팅 확대에 나서는 사이, 모회사인 상하이자동차는 약속된 투자보다는 중국으로의 기술 이전에, 상생보다는 대리점 축소나 인적 구조조정에 열을 올린 점이 회사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례로 상하이그룹은 인수 이후 'L-프로젝트'란 이름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카이런' 모델을 개발비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금액(240억원)에 라이센스 계약 명목으로 통째로 가져가 중국에서 생산하려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쌍용차 시장점유율은 2004년 11.9%에서 피인수 첫 해인 2005년 7%대로 급락한 뒤 내림세를 지속, 올 들어서는 절반 수준인 3%대로 곤두박질쳤다. 경쟁업체나 외제차의 시장점유율 추이와는 동떨어진 상황이다.

협력업체의 상황도 최악이다. A사는 지난 5, 6월 쌍용차 평택공장의 조립 1라인(렉스턴ㆍ액티언 생산)이 조업을 절반 이상 줄이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생산을 줄여야 했다. 연 매출 400억원 규모의 B사는 손실 증가로 최근 주인이 바뀌었고, C사는 쌍용차 실적 악화설의 유탄을 맞아 10여 곳에 달하는 은행으로부터 대출금 회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한 협력업체 사장은 "원자재, 임금 등이 다 오르는데, 납품가격만 그대로"라며 "완성차 업체의 손실까지 떠안아 협력업체들이 죽을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이런 상황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6년 쌍용차 노조 파업 당시 상하이자동차는 부품업체에 대한 현금 지급을 중단했고, 본사의 비노조원에게도 임금을 주지 않았다.

쌍용차는 "공정위 과징금에 대해서는 현재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입장"이라며 "협력사와도 공생 관계인 만큼 최대한 협력업체들의 어려운 입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납품단가 인상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기수기자 blessyou@hk.co.kr유인호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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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003620)가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미래지향 도시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카 `C200( 사진 )`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C200은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와 전륜구동 방식의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중장기 라인업 강화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쌍용차는 C200이 175마력의 2000cc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최첨단 지능형 상시 4륜구동 기술이 융합돼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또 C200이 차기 유럽의 환경규제인 유로V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CO2) 배출 허용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C200 콘셉카 이외에 `렉스턴 II`,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 등도 전시할 계획이다.


▲ 쌍용차 콤팩트 SUV 콘셉카 `C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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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차 1위로 선정된 GM의 폰티악 아즈텍
2위 피아트 멀티플라
3위 쌍용차 로디우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선정한 ‘가장 못생긴 자동차 100선’(The 100 ugliest cars)에 쌍용차의 로디우스가 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쌍용차는 또 무쏘를 24위에 올렸으며  현대차의 최초 수출모델 포니(89위)도 100권 안에 들었다.

 텔레그라프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달 말 일주일에 걸쳐 발표한 최악의 디자인 자동차 1위는 GM의 중형 SUV ‘폰티악 아즈텍’, 2위는 피아트의 ‘멀티플라’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시대를 불문하고 단종된 모델부터 최근 출시된 신모델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309개 모델이 최소 1표이상 받아 후보로 올랐다.

 3위에 오른 쌍용차 로디우스에 대해 텔레그라프는 “호화 요트의 요소를 본 따 디자인한 것 같은데 정말 제대로 반영했는지 알기 위해 대서양에 가져가 빠드려 볼 것을 추천한다”고 혹평했다.

 4위는 로버 그룹 전신인 브리티시 리랜드의 ‘오스틴 알레그로’, 5위는 포르쉐의 SUV모델 ‘카이옌’이 뒤를 이었다.
 6위는 최악의 디자인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AMC ‘페이서’, 7위는 포드의 ‘스콜피오’,  8위 GM의 지프차량 ‘험머’,  9위 ‘오스틴 프린세스’, 10위 크라이슬러 ‘PT크루저’ 등이 차지했다.
쌍용차 무쏘 24위
현대차 포니 89위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네티즌을 대상으로 차량의 외관 디자인만을 놓고 설문조사를 하다보니 의외의 후보가 많았다.
 특히 국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BMW는 해치백 스타일의 1시리즈(11위), 미니 클럽맨(26위), 6시리즈(46위), SUV모델 X6(63위), Z3 쿠페(86위), 최고급 세단 7시리즈(98위) 등 6개나 이름을 올렸다.
 슈퍼카의 자존심 포르쉐의 카이옌(5위)과 ‘박스터’(94위), 귀족차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의 ‘팬텀’(28위),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폴크스바겐의 ‘비틀’(35위), 한정생산으로 인기를 끈 닛산 ‘피가로’(70위), 최근 출시된 푸조의 ‘308’(81위) 등이다.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저 차가 어디가 못생겼다는 거냐”, “더 못생긴 차는 왜 후보에 안올랐냐”,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데 어떻게 순위를 매길 수 있느냐”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또 유난히 미국차가 많아 편향적이라는 지적도 눈에 띄었다.
가장 아름다운 차 1위 재규어 E타입

 한편 텔레그라프지는 지난 3월 ‘가장 아름다운 차 100선’을 발표했는데 1위는 재규어 ‘E타입’이 차지했으며 2는 시트로엥의 ‘DS’, 3위 역시 재규어의 ‘XK120/140/150’, 4위는 페라리 ‘디노206/246 GT’, 5위 람보르기니 ‘미우라’가 차지했다.
 한국차는 단 하나도 후보에 들지 못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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