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드디어 아이오닉5 N 모델 등장!..'친환경과 고성능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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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영역이 전기차로 확대된다.

8월 말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부근 공도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고성능 모델의 시험주행차량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테스트카는 기존 아이오닉5보다 지상고가 한층 낮고, 새로운 휠 디자인과 용량을 키운 브레이크 캘리퍼, 고성능 피렐리 P제로 타이어 등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이어 "눈에 띄게 단단한 차체 거동이 인상적이었다"며 "보다 스포티한 서스펜션 세팅을 예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시험주행차량은 휠과 브레이크, 타이어 외에 외관상 눈에 띄게 큰 차이점은 없지만, 지면에 가깝게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더불어 차후 양산형 모델은 더 많은 N 전용 부품을 탑재할 전망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파워트레인이다. 앞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E-GMP 플랫폼이 최대 600마력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기아 EV6의 고성능 라인업인 GT의 경우 최고출력 584마력의 성능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한다.

아이오닉5 고성능 모델에도 이같은 고출력 전기모터가 탑재될 전망이다. 기존 내연기관 N 모델들의 최고출력이 200마력대 후반인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 N 모델은 보다 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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