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렉서스 신형 NX 선공개, 실내가 세련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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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NX가 월드프리미어에 앞서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신형 NX는 토요타의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특히 실내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달 11일 공개된다.

신형 NX는 토요타의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NX의 외관은 기존 모델보다 역동성이 강조됐다. 전면부 주간주행등은 범퍼에 분할됐던 기존 모델과 다르게 헤드램프에 통합됐다. 측면부는 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됐으며,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됐으며, 램프 그래픽은 렉서스 엠블럼을 형상화했다. 후면부 렉서스 엠블럼은 기존과 다르게 'LEXUS' 레터링으로 변경됐다. 또한 보조 브레이크등이 통합된 루프 스포일러가 탑재돼 공기역학적 성능이 개선됐다. NX의 변화는 실내에 집중됐다.

신형 NX의 실내에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계기판이 새롭게 적용됐다. 공조기는 터치 방식이다.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센터 콘솔은 토요타의 수소 전기차 미라이와 유사하다. 금속 트림과 고급 가죽 소재 마감 등을 통해 기존보다 고급감을 높였다.

카스쿱 등 외신에 따르면 신형 NX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3.5리터 V6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2.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특히 PHEV의 시스템 총 출력은 302마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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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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