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부가티, 원오프 모델 라 보와츄르 누아르 1,500마력/1,1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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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가 2021년 6월 3일, 시론(Chiron) 베이스의 원오프 모델 라 보와츄르 누아르(La Voiture Noire)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시판 가격은 1,100 만 유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라고 밝혔다. 

 

부가티의 1936년과 1938년 네 대만 생산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여겨지는 부가티 타입 57SC 아틀란틱 쿠페 중 하나인 전설적인 라 보와츄르 누아르(검은 차)를 주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타입 57 아틀란틱은 기계 구조가 에어로 라이트 매우 비슷해 에어로 쿠페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리벳과 알루미늄 차체가 특징이다. 엔진은 수퍼 차저 가솔린으로 최고속도 220km/h 이상을 발휘했다.

 

2019 년 3 월 제네바오토쇼를 통해 프로토 타입이 공개된 이후 2년만에 등장한 라 보와츄르 누아르는 부가티의 디자인 수장 아힘 · 안샤이토에 의한 것으로 전설적인 쿠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넓은 프론트 엔드와 독특한 부가티의 C 라인은 타입 57SC 애틀랜틱뿐만 아니라 우아한 쿠페 보디를 표현한다. 루프 가운데를 앞뒤로 달리는 1 개 라인 타입의 57SC 애틀랜틱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탄소 섬유 차체는 블랙 카본 그로시라는 블랙 클리어 코트 마무리로 처리됐다.

 

범퍼는 바디 일체형 디자인으로 전면 창은 헬멧의 바이저처럼, 사이드 윈도우와 연속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뒤쪽에는 차체의 전폭과 같은 LED 제동등을 설계했다. 리어 윙을 장착하지 않는 것으로, 당시의 타입 57SC 애틀랜틱 같은 쿠페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6 개의 배기 파이프로 16 기통 엔진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는 하바나 브라운 그레인 가죽으로 치장하고 있다. 센터 콘솔, 센터 스택, 도어 등 다양한 장소에 배치된 폴리쉬드 알루미늄 트림과 어울리고 있다. 

 

미드십 8.0 리터 W16 기통 +4 터보는 2 스테이지 터보화되어 최대출력 1,500hp/6,700rpm, 최대토크 163kgm/2,000~6,000rpm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 단 듀얼 클러치 DSG, 구동방식은 4WD 다. 0~100km/h 가속성능 2.5 초, 최고속도 420km/h(속도 제한)로 세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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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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