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효율성을 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택하는 운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하이브리드카를 꺼려 하는 운전자들도 많다. 이들의 고민 중 하나는 하이브리드카의 배터리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운전자라면 하이브리드 스테이션왜건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외신 왓카(Whatcar.com)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 5대 추천했다.
1. 현대 아이오닉 1.6 GDi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SE – 27,000파운드(3,999만원)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잘 어울리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오닉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있다.
2. 도요타 코롤라 투어 스포츠 1.8 VVT-i 하이브리드 - 26,075파운드 (3,860만 원)
코롤라 해치백은 빠른 가속도와 낮은 CO2 배출량, 편안한 승차감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투어링 스포츠 스테이션 왜건을 선택하면 넉넉한 트렁크를 확보할 수 있다.
3. 포드 몬데오 에스테이트 2.0 하이브리드 - 29,430파운드 (4,357만 원)
몬데오 하이브리드 버전의 전기모터는 단거리 주행을 책임진다. 민첩성과 넓은 실내,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4. 기아 니로 1.6 GDi 하이브리드 - 19,995파운드 (2,962만 원)
니로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3가지로 출시됐다. 니로는 훌륭한 전기 주행거리를 가졌지만, 굳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아니더라도 연비가 좋은 데다 실내 공간이 넉넉하고, 왜건은 아니지만 트렁크 공간도 넓다.
5. 도요타 C-HR 1.8 하이브리드 - 20,000파운드 (2,962만 원)
C-HR은 민첩하고 주행이 쉽다. 저렴하면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트렁크 이용이 쉽고 넓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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