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연비 31.5km 초저연비 골프 블루모션 컨셉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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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폭스바겐이 최근 연비가 리터당 31.5km,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km당 99g인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골프 블루모션 컨셉카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시리즈는 저연비. 저에미션을 추구한 차종으로, 지난 2006년 폴로를 첫 출시한 이후 골프와 제타, 토우 런, 파사트 등으로 확대 적용해 오고 있다.
 
신형 골프 블루모션은 현시점에서는 컨셉카로 개발되고 있지만 폭스바겐은 2009년 중으로 양산 및 시판을 계획하고 있다.

골프 블루모션에 탑재된 신형 엔진은 최신 커먼레일 디젤터보 1.6리터 직분사방식의 4TDI엔진으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25.4kg.m로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11.3초, 최고속도가 188km이다.
 
여기에 저항력이 낮은 타이어와 5단 수동변속기가  장착, 연비가 세계 최고수준인 리터당 31.5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km당 99g으로 친환경성이 매우 탁월하다.
 
이는 1.4리터급 4 TDI 엔진이 탑재된 폴로 블루 모션의 리터당 25.6km, 103g을 크게 웃도는 폭스바겐 최고의 친환경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 99g은 유럽에서 에미션이 가장 낮은 스마트 포투의 cdi엔진의 88g에 육박하는 것으로, 스마트보다 훨씬 큰 덩치의 골프가 이같은 수치를 실현한 것은 매우 놀랄만한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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