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픽업트럭 아마록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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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6월 7일, 지난 2월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했던 픽업 트럭 아마록의 새로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테일 게이트에는 "AMAROK"로고가 크게 레터링된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의 픽업 트럭 아마록은 최대 1,200kg의 적재용량을 갖고 있다. 또한 3.5 톤의 최대 견인 용량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엔진 및 변속기 변형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모델에는 앞쪽에도 아마록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신형 아마록은 폭스바겐과 포드가 공동 개발한 픽업트럭으로 두 회사는 2019년 상용차와 전기차를 포함한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채결했다.   2020년 6월에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몇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중 하나는 포드가가 개발한 새로운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를 기반으로 한 폭스바겐 차량이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에 의해 2022 년부터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새로운 아마록으로 출시한다는 것이다.

 

신형 아마록은 양사의 제휴 이후 출시되는 첫 번째 모델로, 폭스바겐은 '전략적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아마록의 디자인 스케치에서는 신형 투아렉에서 볼 수 있었던 과감하고 공격적인 그릴과 미국 시장에 판매 중인 SUV 아틀라스와 같은 형상의 휠 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포드의 픽업트럭 '레인저'에 사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상용차 부문의 비용 절감을 이루고 있다. 기존 플랫폼 공유 계약에 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포드의 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폭스바겐 아마록은 포드가 2021년 11월 공개한 레인저 섀시를 공유한다. 


 

아마록의 외관은 신세대 폭스바겐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다.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유럽 표준의 유로 팔레트는 휠 하우스 내부에 맞게 설계됐다. 새 모델의 전체 길이는 현재 모델에 비해 약 100mm 증가한 5,350mm로 확장된다. 전체 너비도 40mm 넓어진다.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LED 헤드 라이트가 표준이며 IQ. 라이트가 옵션으로 설정됐다. IQ. 라이트는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다가오는 차량 여러 LED를 제어해 반사를 최소화하면서 조명 영역을 극대화한다. 

 

아마록은 다양성과 오프로드 성능에 중점을 둔다. 파워트레인은 V형 6기통 직접 분사 터보 디젤 엔진인 TDI를 계속 사용한다. 현행 TDI 엔진은 2스테이지 트윈 터보 버전에서 최대출력 163ps,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싱글 터보 버전의 TDI는 최대출력 122ps와 최대토크 34.7kgm를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뒷바퀴 굴림방식을 기본으로 파트타입 4WD 및 풀 타임 4WD등 시장 선호도에 맞는 세 가지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4WD의 두 가지 유형은 4모션이다. 시장에 따라 새로운 모델에는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가솔린 엔진도 탑재된다.

 

호주와 유럽 팀이 개발한 신형 아마록은 남아프리카 포드 자동차의 실버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아마록은 2010년부터 생산되어 왔으며, 전 세계 누계 판매대수는 81만 5,000대 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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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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