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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우디 A6의 국내 사양과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A6는 가솔린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컴포트,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가격은 각각 6679만원, 7072만원, 파이낸셜 이용시 6280만원, 6650만원에 판매된다.

신형 A6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 그리고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국내 복합연비는 11.4km/ℓ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6.3초,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A6 45 TFSI 콰트로 컴포트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후방 라이내믹 턴 시그널, 파노라마 선루프, 반 전동 도어, 전동식 트렁크, 1열 통풍시트, 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엠비언트 라이트, 버추얼 콕핏, 서라운드 뷰가 기본 사양이다.

또한 프리센스 360으로 불리는 베이직, 시티, 리어, 사이드, 프런트 안전 보조장치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A), 스마트폰 무선충전이 기본으로 적용된 사실상의 풀패키지 사양이다. 프리미엄과 달리 18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돼 외관상 구분할 수 있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그레이 애쉬 인레이, 햅픽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 조절식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닝, 대시보드 가죽, 180W 사운드 시스템, 4존 자동 에어컨,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18인치 멀티스포크 휠이 추가된다.

 

아우디 딜러사는 출시와 함께 약 6%의 공식 할인을 제공한다. 6679만원의 A6 컴포트는 641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우디 파이낸셜 이용시 62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7072만원의 A6 프리미엄은 6790만원으로 할인되며 파이낸셜 적용시 6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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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라이크한 루프라인이 특징인 BMW X6 이후 많은 브랜드들이 쿠페 형상의 SUV를 출시하고 있다. 아우디는 e트론의 출시 전부터 쿠페 버전을 준비했다. 위장막이 거의 벗겨진 형태로 카메라에 포착된 모델은 실제 양산 모델과 거의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 얼굴에서는 e트론과 같은 그릴 등 아우디 배터리 전기차의 패밀리 룩을 채용하고 있다. e트론과 같은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고 항속거리 348km를 예고하고 있다. 150kW의 급속충전으로 30분 이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강력한 트윈 모터는 360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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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독일 폭스바겐(VW)그룹이 산하의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매각 또는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그룹은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과 포르쉐, 아우디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일부 브랜드를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블룸버그는 약 110억 달러(13조460억 원)의 시장가치가 있는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아벤타도르 같은 수퍼카 외에 최근 SUV 우루스를 투입,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국내에서는 레이싱홍그룹 계열 람보르기니서울이 위탁판매를 하고 있으며 우루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까지 무려 10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현재 누적 계약대수가 300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난 달 32대를 비롯, 지금까지 70대 가량이 출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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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아우디의 왜건 사랑은 남다르다. 그 애정(?)은 왜건에 500, 600마력짜리 수준의 엔진을 심는 것으로까지 이어졌다. 자신들의 고성능 브랜드 ‘RS’의 시작도 (RS 2라는) 왜건이었을 정도니 말해 무엇할까. 그리고 어느 때보다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이슈의 중심에 있는 요즘의 분위기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아우디는 RS를 더 강하게 밀어붙이려 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두 가지 소식이 있다.

아우디 RS 6

 

◆ 고성능 아반트의 첫 미국 진출

아우디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4세대 RS 6(C8) 아반트를 공개했다. 등장과 함께 역대 가장 눈에 띄는 RS 6라는 얘기가 나왔다. 독일 전문지 아우토빌트는 자신들의 예상도를 뛰어넘는 모습에 ‘엄청나게 강렬한’ 자동차라고 묘사했다. 황소 같은 모습이지만 세련된 바디 라인은 그렇지 않아도 고성능 왜건을 좋아하는 독일인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아우디 RS 6

 

22인치짜리 휠은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낸다. 전면부의 강한 인상만큼이나 뒤쪽의 독특한 범퍼와 디퓨저 조합도 작은 화제다.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다. 이처럼 A6 아반트와 큰 차이를 둔 RS 6는 처음이다. 다른 영역, 무언가 다른 감성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자동차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600마력(최대토크: 800Nm)의 V8 엔진은 3세대보다 40마력 더 출력을 키웠다. 0-100km/h는 3.6초이며, 시속 200km/h까지는 8.4초밖에 안 걸린다. 실내의 세련된 디지털 분위기와 외관에서 느껴지는 마초적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좋은 성능의 서스펜션과 8단 변속기는 부드러움과 강한 주행 성능의 조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RS 6

 

그런데 이 따끈따끈한 고성능 왜건을 두고 미국에서 반응이 뜨겁다. 그저 남의 떡으로만 여겼던 RS 6 아반트를 미국인들도 이제 내 차로 만들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RS 6 왜건 모델의 미국 진출은 의외로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메르세데스 AMG E63 S 왜건, 그리고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 경쟁에 아우디가 뛰어든 것이다. 출시가 결정되자 현지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아우디 RS 6

 

RS 6를 소개하는 각종 영상에 달린 댓글만 봐도 그들이 이번 신형 RS 6 아반트를 얼마나 기대하는지 알 수 있다. 어떤 이는 ‘아우디는 유일하게 세단보다 왜건 디자인을 더 예쁘게 하는 회사’라고도 했다. 지갑을 열 준비가 되었다며 환호를 하는 이들도 보였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미국 자동차 매체들 역시 긍정적으로 RS 6 아반트의 미국 진출을 소개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RS 6 아반트의 미국 진출은 현지 딜러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결정이라는 점이다. RS 6 아반트가 유럽은 물론 북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면 소비자를 직접 상대해야 하는 현지 딜러들이 먼저 수입을 반대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미국에서는 내년 상반기 안에 판매가 시작된다.  

아우디 RS 6

 

◆ 다시 등장할 RS6 세단!

RS 6는 현재 왜건형만 존재한다. 1세대(C5)와 2세대(C6)까지는 왜건과 세단이 함께 판매됐으나 세단의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자 아우디는 C7부터는 오로지 왜건으로만 RS 6를 팔았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아우디가 4세대 RS 6를 왜건과 세단 두 가지로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조만간 신형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아우디는 왜 세단을 부활시킨 걸까? 

현재 독일 프리미엄 3사 중 우리의 준대형에 해당하는 E세그먼트에서 고성능 세단이 없는 것은 아우디 뿐이다. BMW는 M5를, 메르세데스는 앞서 언급한 AMG E63 등이 세단으로 판매 중이다. 다만 BMW의 경우 아우디와 반대로 M5를 왜건이 아닌 세단 형태로만 내놓고 있다.  

아우디 RS 6

 

따라서 아우디도 고성능 세단 모델을 되살려 정면 승부를 펼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RS 7이라는 훌륭한 모델이 이미 자리하고 있다. 자칫 판매 간섭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런데 메르세데스의 경우 AMG E63은 각각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그리고 왜건 형태로 존재한다. 고객 입맛에 맞는,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한 촘촘한 구성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만큼은 아니지만 BMW 역시 M4나 8시리즈 등을 통해 쿠페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러니 아우디도 RS 6 세단, 왜건, 그리고 쿠페 모델인 RS 7 등으로 라인업을 짜 고성능 모델의 선택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아우디가 RS 6 세단을 다시 내놓는 것도 바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요구되는 구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라 볼 수 있다. 

아우디 RS 6

 

RS 6 세단 등장 소식이 전해지자 “RS는 왜건이지!”를 외치는 독일에서는 예상했듯(?) 반대 의견이 압도적이다. 한 매체의 조사에서는 RS 6 세단의 등장을 찬성하는 것보다 반대하는 의견이 3배나 더 많았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RS 6 세단은 유럽이 주 시장이 아닌, 세단을 선호하는 비유럽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니 RS 6가 나온 지도 17년이 됐다. 세단과 왜건에 수줍은 듯 새겨진 레터링으로 RS임을 알아봐야 했던 첫 모델과 비교하면 이번 4세대 변화폭은 놀라울 정도다. 마치 다른 차를 보는 것처럼 A6와 큰 차이가 있다. A6에서 파생된 모델이라는 느낌을 뛰어넘어, 아우디 고성능 디비전을 대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읽힌다.  

아우디 RS 6

 

그리고 이런 의지는 북미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그리고 세단의 재등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발휘될 것이다. 물론 의지만으로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엔 작심한 듯 RS 6에 투자한 것 같다. RS 6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알 수 없는 게 미래의 일이라지만, 기대해도 괜찮을 듯하다.

자동차 칼럼니스트 이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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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국내 판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모델 라인업 아우디 Q7과 아우디 A5를 출시한 상태로, 풀체인지 신차 아우디 A6와 아우디 A7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신형 아우디 A7을 미리 살펴봤다.

신형 A7은 긴 후드와 휠베이스, 짧아진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최대 21인치 휠이 적용됐으며, 뒤쪽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장 4969mm, 전폭 1908mm, 전고 1422mm, 휠베이스는 2926mm다.

후면에는 요트의 이미지를 채용한 기다란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리어램프는 13개의 발광부로 구분돼 문을 열거나 닫을 때 라이트 애니메이션이 동작한다. 전동 스포일러는 120km/h에서 솟아 오르며,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트렁크 도어는 리프트백 스타일로 설계됐다.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라운지를 형상화했다. 수평형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센터콘솔은 운전자 쪽으로 향하도록 설계됐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0.1인치, 하단에는 8.6인치 모니터가 위치해 내비게이션, 공조장치, 오디오가 표시된다.

신형 A7에는 원격주차가 지원된다. AI 버튼을 통해 자동으로 가능하며,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차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최대 5개의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센서,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39가지 이상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제공된다.

신형 A7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함께 높였다. 선택사양인 다이내믹 올-휠 스티어링이 적용돼 후륜을 최대 5도 조향하는 것이 가능하며,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기어비가 변경된다. A7에는 4가지 서스펜션 옵션이 제동되며, 개선된 에어 서스펜션이 지원된다.

신형 A7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최대 12kW의 힘을 발휘하는 통합형 스타터는 55-160km/h 구간에서 엔진을 대신해 모터로 항속주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출발시에는 최대 22km/h까지 모터로 주행이 가능해 연비를 높였다.

신형 A7 TFSI 콰트로는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6.2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A7 55 TFSI 콰트로는 3.0리터 V6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S 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 100km/h 정지가속은 5.3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A7 40 TDI 콰트로에는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과 S 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 100km/h 정지가속 7.8초, 최고속도 245km/h다.

A7 45 TDI 콰트로부터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제공된다. 3.0리터 V6 디젤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1.0kgm다. 정지에서 100km/h 가속 6.5초다. A7 5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kgm, 100km/h 정지가속은 5.7초만에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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