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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도 쥐어짜는 ‘연비왕’의 알뜰운전 비법

《“깃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운전하면 연료비가 확 줄어듭니다.” 12일 기자가 만난 ‘연비왕’들은 기름값 절감 비법에 대해 이와 같이 입을 모았다. 최근 GM대우자동차가 주최한 ‘젠트라X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은 평범한 20대 운전자들이다. 이 가운데 1등은 소형차 ‘젠트라X’ 1.6L급 자동변속기 모델을 타고 고속도로에서 L당 22.2km(공인 연비는 13.9km)를 달렸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연료비가 3만 원(휘발유 L당 1800원 기준)밖에 들지 않는 셈이다. 1등을 차지한 회사원 이정석(27) 씨, 2등인 대학생 김소슬(26) 씨, 3등인 회사원 장동조(27) 씨가 공개하는 알뜰 운전 요령을 정리해 봤다.》

[1] 브레이크는 세 번에 나눠 ‘살짝 살짝’

[2] 길 안 막힐 땐 시속 80km를 유지하고

[3] 기름은 조금씩 자주 넣는 습관 들인다

○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는 부드럽게

연비왕들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부드럽고 여유롭게 다룬다고 했다.

장 씨는 브레이크를 세 번 나눠 밟는다. 첫 번째는 달리던 속도의 3분의 1 정도가 되도록 꾹 밟는다. 두 번째는 자신이 멈출 목표지점을 계산하며 살짝 밟는다. 세 번째는 두 번째보다 좀 더 깊게 밟으며 멈춘다.

장 씨는 “고속도로에서는 연비가 시속 80km 안팎이 가장 좋고 120km를 넘으면 급격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 씨는 “가속페달이든 브레이크든 가급적 적게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차를 멈추고 싶을 때는 브레이크를 먼저 밟기보다 앞차와의 거리를 미리 계산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며 속도를 줄인다.

○ 기름탱크를 다이어트하라

가득 찬 기름탱크로 운전하는 연비왕은 없었다. 차체가 가벼울수록 달릴 때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씨는 항상 3만 원어치 이하로 주유한다. 그는 이 정도 기름이면 1주일을 버틴다고 한다. 다시 기름을 넣는 시점은 주유 경고등이 들어올 때다.

김 씨는 “기온이 낮을 때 주유해야 연료의 비중이 높아 더 효율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이른 아침이나 밤에 기름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보통 1만∼2만 원어치씩 나눠 주유한다”고 했다. 이 씨도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기 직전이나 직후에 주유를 한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주유 경고등이 들어온 뒤 보통 50∼70km를 더 주행할 수 있지만 연료모터가 손상되거나 차가 기울어지면 시동이 꺼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곧바로 주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사소한 운전습관이 중요

쉽지만 잊기 쉬운 올바른 운전습관 또한 연비왕들이 강조한 비법 가운데 하나였다.

김 씨는 운전 자세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지 않은 채 배를 내밀고 앉으면 발의 위치가 불안정해져 가속페달과 브레이크의 조작이 거칠어진다는 것.

또 바닥이 얇은 편안한 신발을 신고 운전해야 미세한 페달 조작이 가능하고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장 씨는 부지런한 차량관리 습관이 알뜰 운전의 기본이라고 했다. 장 씨는 “엔진오일은 8000km마다 교체하고 에어클리너도 수시로 먼지를 털어준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차에 대해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기 차에 맞는 알뜰 운전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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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주행습관에 있어서 “급 출발” “급 가속” “급 제동” 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는 대부분이 전자제어 식 엔진이어서

시동 후 바로 출발해도 큰 무리가 없지만 되도록 하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저단기어는 가속력이 큰 만큼 기름이 많이 소비 된다.

달려야 할 속도에 저단기어를 쓰면 연료소모량이 크게 늘어난다.

적절한 기어변속은 10%의 연료 절약효과가 있다.


1) 성급한 스타트는 기름 낭비

파란 불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치고 달리는 식의 일을 열 번 되풀이 하면 약 100CC의 기름이 낭비된다.

소형차라면 1km 이상 달릴 수 있는 기름의 양이 된다.

이렇게 성급하게 출발하면 차 자체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위험하기도 하다.


2) 가속과 감속은 부드럽게

급하게 속도를 내거나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기름을 낭비하게 된다.

엑셀 페달을 힘껏 밟는 일을 열 번 되풀이하면 약 50cc의 기름이 더 소모된다.

그리고 아주 느리게 달려도 기름이 많이 소모된다.


3) 재빨리 기어를 바꾼다

속도에 어울리게 기어를 선택하면 성능이 제대로 나타나며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2000~4000rpm을 기준으로

각 기어상태에서 일정한 회전 수를 지키는 것이 경제적이고 올바른 운전이다.


4) 필요 없는 아이들링

필요하지 않은 아이들링을 하는 것은 연료낭비이다.

사람을 기다리거나, 잠시 내렸다 탈 때는 엔진을 끄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10분 동안 엔진을 켜두면 200cc 의 기름이 든다.


5) 핸드 브레이크 확인

핸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고 달리면 브레이크를 걸면서 달리는 것과 같아

여분의 마찰저항이 생겨 기름이 더 들게 된다.

달리는 도중의 이상한 소리, 멎은 직후 브레이크 드럼의 이상 과열로 핸드 브레이크를 체크 할 수 있다.


6) 클러치 상태 점검

핸드 브레이크가 당겨진 채로 차를 몰았을 경우 엔진이 꺼지면 좋다.

그렇지 않다면 클러치가 미끄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엔진 회전이 충분히 타이어에 전달되지 않아 기름이 소모된다.


7) 드라이브 코스 점검

차가 정체되어 있는 행렬에 끼어들거나 잘못된 길을 들어 달리는 것도 기름 낭비의 원인이다.

차가 드문 샛길이나 차량이동 정보를 미리 알아 두면 기름 절약에 도움이 된다.


8) 바깥온도 신경 쓰자

기온이 낮을 시 알맞은 워밍업은 기름 절약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나친 워밍업은 기름 낭비가 된다.

수온계의 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초크를 다시 꽂고 엑셀 페달로 조절하면서 달리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9) 포장도로는 경제적

요철이 심한 길, 또는 자갈길 등 주행 환경이 좋지 않은 길에서는

타이어가 헛돌거나 튀어 오름으로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져 기름이 더 소모된다.

주행환경이 좋지 않은 길을 달리면 기름이 더 들며 타이어 또한 마모되기 쉽다.

자갈길은 포장도로에 비해 1L당 3.2km 정도의 손해를 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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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길 건널목의 위험성

① 철길 건널목 사고는 인명 피해가 큰 치명적인 대형 사고이다.

② 중요한 교통이 일시 중단되는 등 교통 소통상의 피해가 크다.

 

 

2. 안전한 철길 건널목 통과 요령

① 철길 건널목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 정지와 안전 확인이다.
따라서 철길 건널목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하고 운전자 자신의 눈과 귀로 좌·우의 안전을 확실하게 확인한다.

② 앞차를 뒤따라갈 때에는 앞차가 통과했다고 해서 일시 정지와 안전 확인 없이 그대로 통과하는 것은 위험하다.

③ 차가 건널목 중간지점에서 정차하게 될 염려가 있을 때에는 건널목에 진입하지 않는다.

④ 철길 건널목 앞에서 정차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아서 뒤차에 의해 추돌 당하더라도 건널목 안으로 밀려들어가지 않도록 대비한다.

⑤ 만약 건널목 안에서 엔진이 정지되었을 때에는 빠른 시간 내에 건널목 밖으로 이동시킨다.
이 때 차를 건널목 밖으로 이동할 수 없을 때에는 기차가 오고 있는 방향으로 앞질러가서 연기나 깃발 등으로 신호를 하고 철도 공무원이나 경찰관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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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일반도로보다 교통량이 복잡하지는 않으나 장거리 고속 주행으로 인한 착시 현상이나 감각저하 현상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고속도로 운행 전에는 자동차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진입경로를 미리 파악해야 하며 절대로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1. 고속도로 운전 시 준비사항

① 건강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약물중독, 수면부족, 음주운전 등 금지)
② 자동차의 정비점검이 필요하다.
   (연료, 물, 브레이크, 타이어 등)
③ 안전장구를 휴대한다.
   (스페어타이어, 수리공구, 플래시, 삼각 표지판 등)
④ 정원 화물 적재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⑤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한다.

 


2. 고속도로 운행 시 기본자세

① 지나치게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② 등과 허리를 시트에 밀착시킨다.
③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운전하지 않는다.
④ 흡연을 절대 하지 않는다.
⑤ 자기 팔보다 먼 거리의 기계조작은 되도록 삼간다.
⑥ 한눈 팔기 운전은 극히 위험하므로 절대하지 않는다.

3. 고속도로 운행 시 이런 사항은 꼭 지키자

① 되도록 추월운행은 삼가며 교차로 부근에서는 절대 추월을
   하지 않는다.그러나 만약 추월이 필요할 시에는 꼭 1대씩 한다.
② 추월 앞차의 전방 주시는 꼭 필요하다.
③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④ 진입 시에는 사각지점을 충분히 확인하고 가속은 충분히 한    후 진입한다.
⑤ 기상이변을 항시 예상하고 주의하여 운행한다.

4. 고속도로에서 추월 시 주의할 점

① 후방 차량의 상태를 주의하고 앞지르기를 실시한다.
② 앞지르기 차선으로 나올 때는 먼저 신호를 충분히 하고, 진입 후 에는 방향지시등을 종료한다.
③ 앞지르기를 하려고 할 때 앞차가 주행 선에서 차간거리를 좁히고 주행할 때는 그 전차의 이동 상태에 주의한다.
④ 앞차를 추월하고자 할 때 추월선의 뒤차가 접근해오면 그 차를 먼저 추월시키고 나서 앞지르기를 먼저 실시한다.
⑤ 추월 차선으로 계속 느리게 운행하는 차량이 있다고 해서 우측 추월은 안된다.
                                                        ⑥ 가속 차선이 있는 곳에서의 추월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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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빗길은 자동차가 미끄러지기 쉬울 뿐 아니라 제동거리도 길어지므로 속도를 제한속도보다 20∼50% 정도 낮추고 차간 거리는 길게 유지하여야 한다.

빗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핸들을 꺾는 것은 절대로 삼간다. 핸들을 꺾어야 할 장소에 이르면 미리 엔진브레이크와 풋 브레이크로 속도를 낮추면서 핸들을 유연하게 조작하여야 한다.

③ 젖은 노면에 진흙이 깔려있는 곳은 다른 곳보다도 더욱 미끄럽다. 브레이크는 물론 엔진 브레이크는 걸기만 해도 미끄러지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④ 비가 내릴 때에는 시계가 매우 나빠지므로
유리창과 후 사경 등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주행하지 않는다. 그리고 집중호우가 내릴 때에는 전조등이나 안개 등을 켜고 서행한다.

⑤산간 도로는 길 가장자리가 무너질 염려가 있으므로 길 가장자리로 주행하지 않는다.


⑥ 비 오는 날, 후 사경은 물방울 뿐 아니라 김이 서려있으며 운전자의 시야는 와이퍼의 작동 범위 내로 한정되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⑦ 물기로 인해 잘 미끄러지므로 앞차와의 충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감속해서 운전해야 한다.

⑧ 비 오는 날은 경음기를 울려도 빗소리로 보행자가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보행자를 조심해야 한다.

⑨ 비 오는 날일수록 창문을 조금 열고
운전함으로써 바깥 공기의 순환으로 인해 유리창에 서린 김을 제거하고 열린 창문 틈으로 바깥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⑩ 비 오는 날 야간에는 젖은 노면에 의해 빛이 난반사를 일으켜 운전자의 시야 장애를 초래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⑪ 주행 중에 비가 갑자기 내리거나, 물이 고인 곳을 통과하게 되면 브레이크 드럼에 물이 들어가 드럼과 라이닝의 마찰 계수가 낮아져서 브레이크가 잘 작동되지 않거나 한쪽만 작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는 도로 가장자리로 서행하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여러 차례 밟아준다. 이렇게 하면 발생되는 마찰열로 브레이크드럼의 물기가 마르게 되어 정상상태로 회복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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