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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일본은 중국과 더불어 우리에게 중요한 이웃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은 미국과의 경제 갈등으로 미·중 간의 경제 전쟁이 확산되고 있고 사회주의의 확산으로 인한 중국 내의 사업모델도 심각한 영향을 받는 만큼 글로벌 수준과는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어서 정상적인 글로벌 경제논리와는 축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은 역사적 갈등으로 인한 양국 간의 논리가 부닥치면서 4년 전부터 심각한 불매운동으로 인한 앙금이 아직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가까운 양국이 이제는 심각한 격차가 발생하면서 각각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 실리를 추구하면서 큰 그림을 그리며, 국가의 방향을 정해야 할 정도로 민감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본과의 관계는 여러 가지로 고민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경제상황이나 앞으로의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전략적인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렉서스 6세대 ES

우선 일본의 상황이 예전과 달리 더욱 폐쇄적이라는 점이다. 최근의 코로나 문제도 그렇고 일반 선진국과 달리 무리한 정책적 시행으로 국제 사회에서의 인식도가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시각이 늘고 있는 부분은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일본 석학들이 지속적으로 미래의 일본을 걱정하는 부분도 비로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준비와 시행이 미흡하고 과거지향적인 측면만 강조하면서 정치적인 군국주의 등 폐쇄적으로 바뀌는 부분을 경계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일본이 자랑하던 가전이나 반도체, 전자는 이미 한국이나 대만 등이 차지하면서 첨단제품에 대한 수출비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부분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는 점이다. 점차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지난 30년간의 잃어버린 세월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지고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 정치지도자의 미래 지향적인 부분이 글로벌 수준에 미달하면서 한·일간의 경제 갈등에 초점에 맞추면서 근시안적인 시각이 팽배되어 있고 심지어 일본국민들의 폐쇄적이고 수동적인 부분은 더욱 내수 활성화 측면에서 더욱 갈라파고스로 전락하고 있는 부분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그 동안 유지하고 있던 기초 과학과 40년 전부터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였던 이자로 살아가는 논리가 작용하고 있는 부분은 더욱 일본의 미래가 걱정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일본 대학생들의 졸업 후의 진로도 해외에 진출하여 진취적으로 성장하겠다는 논리보다 자국 내에서 적당히 산다는 논리는 더욱 미래가 어둡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해외 유학생의 수는 더욱 줄어들면서 인센티브를 주어도 해외 유학을 하지 않겠다는 부분은 더욱 우리와 다른 결이라고 할 수 있다.

네 번째로 대표적인 글로벌 선두그룹으로 남아있던 일본 자동차 산업의 미래라 할 수 있다. 토요타를 중심으로 혼다와 닛산 등 글로벌 일본 제작사들의 위상은 지금은 아직은 그대로 보이지만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여러 지수를 보면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토요타의 경우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선점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매달리는 형국이고 현재 일본산 전기차는 제대로 된 모델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측면은 상당히 심각한 결격사유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 EV6

최근 토요타 회장이 전기차 생산을 2030년까지 약 30기종이 넘는 전기차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마지못한 발표이지 바닥에는 아직 하이브리드차 등에 대한 취향이 굳어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등과는 수년 차이가 있는 정도로 기술차이와 품질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 심각한 갈라파고스 전락이 우려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현대차 그룹은 지난 13년 전 고배를 마신 일본 시장에 대한 재진출에 대한 선언을 공식적으로 진행한 부분도 앞서가는 논리는 아니라 할 수 있다. 작년부터 출시된 완성도 높은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전기차와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중심으로 재공략한다면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시장이 일본 시장이기 때문이다.

토요타가 자랑하는 미래 배터리라고 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도 시작품과 다양한 특허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상품화 과정은 의구심을 가지는 이유도 실체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일본의 경제사정과 활성화 정책에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신호가 주변에서 자주 나오기 있는 실정이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

지난 수십 년간 일본의 자동차 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을 벤치마킹하였던 우리로서는 현재의 일본의 상황을 잘 살피고 우리의 상황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국의 세계 공장 개념도 사라지기 시작했고 일인 독재의 과거 사회주의가 되살아나는 등 중국의 변화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이웃 일본과 중국의 변화는 더욱 우리에게 각 방면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주기 시작했다. 최근 우리의 경우도 대선이 다가오면서 예전과 달리 심각한 포퓰리즘과 하향 평준화를 추구하는 등 문제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서 더욱 우려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10년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측면에서 다가오는 각종 파도를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냉철한 판단과 실시간적인 행동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이다.

일본과 중국의 흐름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의 미래를 더욱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한 시기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로 잡길 바란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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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미국 사양이 처음 공개됐다.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전시된 신형 G90는 국내 사양에는 없는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역대 G90 휠 중 가장 크고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G90 풀체인지는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미국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 투입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2021년 미국 시장에서 총 4만9621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판매량이다. GV80와 GV70가 판매량을 견인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GV80는 2만대, GV70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G90의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1800대 수준이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를 투입해 미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G80 전기차, GV70 전기차, GV60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를 미국 시장에 공개하며 21인치 휠을 적용했다. 국내 사양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신형 G90의 국내 사양은 19인치 휠과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20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로 운영된다. 롱휠베이스에는 전용 20인치 다이어몬드 컷팅 휠이 제공된다.

한편, 신형 G90 롱휠베이스의 국내 출시가 3월로 예정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G90 롱휠베이스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휠베이스가 190mm 길며, 전용 외관 디자인, 최고출력 415마력의 e-S/C 3.5T 엔진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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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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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에 지문, 얼굴 등 생체인식기술이 상용화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서도 생체인식기술 바람이 불고 있다. 

 

제네시스 GV70은 지난 6일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에서 수여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차량 내 지문 인식 시스템과 레이더 기반 후석 탑승자 경보장치 등 두 가지 부문에서 기술 혁신과 안전 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문 인식 시스템은 생체인식 스캔을 통해 운전자별 특징과 선호도를 기억해 멀티미디어 화면에 운전자 정보를 등록한다. 등록되는 정보에는 미러 및 시트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및 기본 설정, 라디오/오디오 사전 설정, 블루투스 데이터, 실내 온도 조절 및 차량 설정 등을 포함한다. 

 

레이더 기반 후열 탑승자 경보는 뒷좌석과 화물 공간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뒷좌석의 무게만 감지하는 다른 차량 내 탑재된 유사 기능과 차별성을 보이며, 잠든 아이의 가슴이 숨 쉬면서 움직이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움직임 감지 시 음향·시각 경보를 통해 차량에 사람이 방치될 경우 경보를 울린다.

이 밖에도 중국 최대 AI 업체 센스타임(Sense Time)은 사업 기반을 자동차 제조업 영역으로 확장해 엔진부품 결함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센스타임은 자사 산업 자동화 검사 플랫폼인 센스스프링(Sense Spring)과 함께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인 포톤 커민스(Foton Cummins)와 손잡고 AI 엔진 결함 감지 시스템을 출시한다. AI 엔진 결함 감지 시스템은 주요 엔진 부품의 표면 및 조립 결함을 분석해 엔지니어링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체인식기술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을 통한 영상 스캔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 중 특히 차량 내외부 카메라와 레이더를 기반으로 더 발전될 전망이라는 분석도 있다. 카메라와 레이더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의 미래로 꼽히는 라이다 등 고급 기술보다는 기술 사양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카메라 및 레이더 응용기술이 아직 완성된 단계가 아니며, 빛 대비 적응력 등 성능 향상 시 미래 생체인식 분야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IHS Markit)은 “카메라는 저해상도, 레이더는 표준 해상도, 라이다는 고해상도 스캔 영상을 보여주며, 이 3가지 센서는 상호 협력적으로 작동한다”라고 분석했다. 예컨대 자율주행을 위해 차량 내부 카메라가 머리 움직임과 동공 확장과 같은 생체 기능을 감지해 필요한 경우 운전자가 차량 통제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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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18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AJAC 소속 자동차 기자 50여명은 지난해 25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했고,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편리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NVH, 엔진, 미션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70,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는 GV70,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는 GV80를 선정했다.

AJAC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 등 총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한다.

먼저 G70은 성능 및 다이나믹한 디자인, 전반적인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GV80는 지난해 '2021 올해의 SUV'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지난 3일에는 AJAC가 선정한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으로 안전 혁신상, 지문 인증 시스템으로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AJAC는 부문별로 선정된 올해의 차 중 승용과 SUV 부문에서 각각 1대씩 최종 우승 차량을 뽑는다. G70은 승용 부문, GV70은 SUV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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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플래그십 G90의 미국 사양 모델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개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올해까지 6년 연속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로리 매킬로이, 조던 스피스, 애런 베벌리 등 세계 정상급 골퍼 120명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 우승자에게는 2022년형 제네시스 GV80과 함께 총상금 1200만 달러 중 216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14번 홀에서 매일 첫 홀인원을 하는 선수와 캐디에게는 2022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70이 주어진다.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모든 선수에게는 2022년형 제네시스 GV70을 지급한다. 

 

나아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제네시스 차량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G80, G70, GV60 크로스오버, GV70 및 GV80 SUV가 포함된다. 

 

특히 2023년형 제네시스 G90 플래그십의 미국 사양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과감한 방향성을 반영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다. 최고급 운전보조 기능과 더불어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개선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미국 본사 인근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CBS와 골프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된다.

 

제네시스 북미법인 클라우디아 마르케스(Claudia Marquez)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의 프리미어 행사 중 하나로, 골프 스포츠의 혁신과 존중의 문화를 기리며 골프 애호가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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