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태그의 글 목록 (6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제네시스, G80 전기차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1년 이내의 새차 구입자가 평가한 상품성 만족도에서 국산차는 제네시스, 수입차는 볼보 브랜드가 각각 뽑혔다.

11일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성능, 안전성, 에너지효율, 첨단편의사양 등 11개 항목에 걸쳐 상품성 만족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가 2년 연속, 수입차는 볼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수입차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해 상품성 측면에서 국산차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 브랜드는 제네시스(808점), 기아(804점), 현대자동차(801점), 한국지엠(795점), 쌍용차(774점), 르노코리아(766점) 순으로 집계됐다.

V60 크로스컨트리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 중 제네시스는 작년에 이어 선두를 지켰지만 올해 13점 하락하면서 2, 3위와 점수 차이가 7점 이내로 좁혀졌다. 기아는 소폭 상승한 반면, 현대차는 소폭 하락해 순위가 바뀌었다.

제네시스는 11개 항목 중 실내인테리어, 주행성능, 공조장치, 안전성, 시트, 에너지효율·편의,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 등 8개 항목에서 국산 1위를 기록했으나 비용대비 가치, 실내공간·수납에서 취약했다.

수입 브랜드는 볼보(864점), 렉서스(858점), 토요타(838점), 메르세데스-벤츠(825점), BMW(818점), 폭스바겐(816점), 아우디(792점) 순으로 나타났다.

볼보는 2018년과 2020~2021년에 이어 통산 4번째이자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1개 항목 중 안전, 디자인, AV시스템, 첨단기능, 인테리어, 에너지 효율·편의, 비용대비가치의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7.5 세대 (New ES 300h, New ES 300h F SPORT)

렉서스는 2016년 1위 이후 6년째 2위를 고수하고 있다. 올해도 11개 항목 모두 80점대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공조장치, 시트 만족도에서 1위였다. 토요타는 올해 큰 폭의 상승세(+48점)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벤츠, BMW는 대부분 항목에서 80점대의 준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비용대비가치와 실내공간·수납 항목에서 70점대에 그쳤다. 폭스바겐, 아우디 역시 동일 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두 항목이 독일계의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토요타 뉴 캠리

ysha@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국산차 평균 수입차에 앞서지만 상위권은 열세

렉서스 LS500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소비자리서치 전문기업 컨슈머인사이트는 2022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초기품질(TGW-i)’ 부문은 렉서스 및 현대차, ‘내구품질(TGW-d)’ 부문에선 렉서스와 제네시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초기품질(TGW-i)’ 조사는 2021년 7월~2022년 6월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균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내구품질(TGW-d)’은 신차 구입 후 평균 3년이 지난 소비자(2019년 신차 구입자)가 보유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브랜드별로 차 100대 당 문제점 수(PPH)’를 산출해 비교했다. PPH는 숫자가 작을수록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뜻한다.

‘초기품질(TGW-i)’ 부문에선 렉서스가 84 PPH(이하 단위 생략)로 1위, 토요타가 88로 2위를 유지했다. 볼보(115), BMW(117), 폭스바겐(130) 등이 뒤를 이었다. 토요타그룹 2개 브랜드(렉서스·토요타)의 두자릿수 PPH는 대당 문제 발생 건수가 1건도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두 브랜드 외에 두자릿수 PPH를 기록한 곳은 없다.

다만, 초기품질 부문 수입차 평균은 143(작년 대비 -9)로 향상됐지만 1위 렉서스(+11)는 유일하게 후퇴했다. 폭스바겐은 -53으로 대폭 개선되며 오랜만에 순위에 올랐다.

G90

국산차는 현대가 115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쌍용차(123), 르노코리아(128)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135), 제네시스(137), 한국지엠(147)은 평균 아래에 머물렀다. 국산차 평균은 128로 2년 연속 수입차(143)를 앞섰다.

현대차는 7년 연속 1위를 지킨 반면, 제네시스는 작년 2위에서 올해 5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국산차 중 가장 큰 폭 개선(-35)되며 단숨에 3위로 뛰어 올랐고, 6개월 이내 구입자만을 따질 경우 85로 가장 우수한 초기품질을 보였다.

‘내구품질(TGW-d)’ 부문에서도 수입차 브랜드 중 렉서스(107)와 토요타(128)가 1, 2위를 차지했다. 렉서스는 초기품질, 내구품질모두 PPH가 커지긴 했으나, 렉서스 고객이 신차 구입 후 3년간 경험한 문제점 수는 토요타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 소비자가 1년간 경험한 문제점 수(초기품질)보다도 적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3위엔 볼보(206)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꽤 큰 점수 차이로 BMW(263), 벤츠(268), 아우디(296) 등이 뒤를 이었다.

국산차 내구품질은 제네시스(221)가 1위를 지켰고 현대차(250)와 한국지엠(257)이 2, 3위였다. 그 뒤로는 기아(289), 쌍용(298), 르노코리아 순(317)이었다.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는 올해도 큰 폭(-55)의 개선 효과를 보이며 처음 별도 브랜드로 다뤄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내구품질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78로 제일 큰 상승폭을 보이며 작년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내구품질 국산차 평균(271)은 수입차(258)에 비해서는 뒤지지만 올해 큰 폭(-44)으로 개선되면서 수입차를 맹추격하고 있다. 다만, 국산 상위권과 수입 상위권 간 차이는 아직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 관계자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문제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며, 특히 국산차의 경우 해마다 큰 폭으로 개선되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다만 최상위권 브랜드 간에는 여전히 국산차의 열세가 확연한 만큼 세계 최고 수준과는 아직 큰 차이가 있다고 보여진다”라고 설명했다.

yomun@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현대 캐스퍼 터보

현대자동차는 2022년 9월 국내 5만6910대, 해외 29만813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50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9.8% 증가, 해외 판매는 23.4%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2년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한 5만69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4643대, 아이오닉 6 2652대, 소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등 총 1만633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464대, 싼타페 232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2452대, 캐스퍼 4032대 등 총 1만7059대가 팔렸다.

포터는 8503대, 스타리아는 281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4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217대, G80 2863대, GV80 1527대, GV70 2348대, GV60 332대 등 총 9646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2년 9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한 29만813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의 미국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신형 G90 세단은 국내 사양과 다르게 신규 파워트레인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가 포함된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신형 G90는 미국 시장에서 세단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카앤드라이버의 미국 EPA 공식 문서에 따르면 미국형 신형 G90 세단의 파워트레인은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가 포함된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운영된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가 포함된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국내 사양에서는 롱휠베이스 트림에만 제공된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kgm의 성능을 낸다.

전기 모터와 9.8kWh 용량의 배터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경쟁 모델중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6기통 엔진 사양인 벤츠 S450, BMW 740i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G90 하이브리드의 미국 EPA 연비는 휠에 따라 각각 8.9/9.3km/ℓ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과급, 기본 엔진 대비 최대토크 발휘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형 G90는 2개의 엔진 사양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국내에서는 옵션이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제네시스가 오는 7월 G70 슈팅브레이크를 국내 출시한다. 2019년 12월 국내 등장해 대형 SUV 붐을 일으켰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처럼 국내 왜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G70 슈팅브레이크는 지난해 7월 공개된 이후 꾸준히 국내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전량 울산공장에서 생산, 유럽으로 수출해서다. 현대기아는 그동안 해외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던 유럽 전용 모델은 국내 출시를 하지 않았다.

슈팅브레이크는 왜건에서 파생된 장르다. 일반적인 왜건에 비해 쿠페형 스타일을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투박한 왜건의 후면 트렁크가 아니라 날렵한 쿠페 스타일이다. 과거 메르세데스-벤츠의 CLS 슈팅브레이크나 포르쉐 파나메라 그란투리스모가 여기에 속한다. 유럽에서 왜건은 세단의 장점에 실용성을 더한 세그먼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국내 자동차 시장이 왜건 불모지라는 점이다.

국내 브랜드들은 수 십 년간 다양한 왜건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포니 왜건, 스텔라 왜건, 아반떼 투어링, i30 CW, i40를, 기아는 크레도스의 왜건 버전인 파크타운, 리오 RX-V, 쎄라토 유로, 포르테 해치백, K3 유로 등을, 한국GM은 누비라의 왜건 버전인 누비라 스패건, 라세티 왜건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지만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현재는 모두 단종됐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제네시스가 G70 슈팅브레이크를 국내 출시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차는 국내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국내서 왜건이 인기가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막대한 신차 개발 투자금 회수와 브랜드 인지도 증대 목적이 크다.

제네시스는 지난해부터 유럽 시장에 재진출했다. 왜건을 선호하는 유럽인들을 위해 G70 슈팅브레이크를 선보였다. 브랜드 진출 초기임을 고려해도 G70 판매량은 높지 않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G70 세단과 슈팅브레이크을 합쳐 96대를 파는데 그쳤다. 올해 1,2월은 각각 12대와 31대를 팔았다. 여전히 저조하다. 신차 개발에 들어간 개발비와 생산비를 온전히 회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판매 지역을 국내까지 확대한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또 다른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 증대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판매량이 높진 않아도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세그먼트에 골고루 신차를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서 생소한 장르인 슈팅브레이크의 출시가 제네시스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세그먼트 확대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세그먼트의 확대를 겪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를 들 수 있다. 팰리세이드의 등장으로 중형 위주의 SUV 시장이 대형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대형을 넘어 초대형 세그먼트에 속하는 모델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간 불모지로 불리던 왜건 시작이 G70 슈팅브레이크의 등장으로 인기몰이를 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했다. 남들의 시선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중시한다. 이런 변화가 G70 슈팅브레이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문제는 가격. 7천만원 이상인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모델에 비해서 다소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5000만~6000만원 사이에 기본 트림이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