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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컴패스. <FCA(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정부 당국이 수십 건의 자동차 시동 불량 호소에도 '주행 중 안전'과 직결하지 않는다며 판매 업체만 쳐다보고 있다. 업체 측은 문제를 인지하고 조치를 취하는 중이지만, 차량 연식에 따라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만 답답한 상황이다. 작년 BMW 화재 사태로 발의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적용됐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프 컴패스 차주가 시동 불량으로 문제를 제기한 건수는 30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초까지만 해도 관련 신고 건수는 5건에 불과했지만,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숫자가 늘어난 것이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지난 8월 이후로는 9월에 한 건 들어온 것 이후로는 없는 상태"라며 "지프 측에서 PCM(파워트레인 컨트롤 모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PCM은 스위치와 센서로부터 입력 신호를 수신해 엔진과 차량 작동을 조정하는 장치다.

앞서 교통안전공단 측은 지난 5월 차량 수입·판매사인 FCA(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코리아로부터 시동 불량과 관련 "업데이트로 개선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 공단에 따르면 당시 FCA 측에 'PCM 업데이트를 하는 이유'와 '업데이트 시 문제가 없는지'를 추가 문의한 결과, "스마트 모터 부문 통신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한다", "2019년식은 업데이트 시 재발 문제가 없는데, 2018년식은 추가 조사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교통안전공단은 별도 자체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시동 불량이 안전운전에 지장이 되는 사유가 아닌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결함 시정(리콜) 조치를 위해서는 '안전운행'과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기 때문에 안전운행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아울러 지프에서 2018년식에 한 해 추가 조사를 한다고 했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당국이 업체만 쳐다보면서 차주들만 답답한 상황이다. 올해 1월 정부가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을 시행했지만, FCA코리아 측은 적용 검토만 하고 있을 뿐 실제 적용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작년 발생했던 BMW의 화재사고를 계기로 발의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제정됐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작년 11월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동차 결함에 따른 사고 등 피해의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피해액의 최고 5배로 정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여기에는 기존과 달리 결함 여부 입증도 차주가 아닌 제작사가 하게 하고, 제작사가 결함 여부를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내용 등도 포함한다. 업계 관계자는 "관련 법안이 통과됐었다면 소비자로서는 자동차 메이커를 압박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생겼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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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프(Jeep)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지프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전 차종으로, 개성 있는 디자인과 특유의 감성으로 젊은 층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지프의 막내, 레니게이드 2.4 전륜구동 가솔린 모델은 최저 2790만원에, 콤팩트한 사이즈의 준중형 SUV 컴패스는 2990만원부터 소유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프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3.6 오버랜드 가솔린 모델을 최대 1350만원 할인된 5590만원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지프 체로키 트레일호크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지프 전 차종 재구매 고객의 경우(레니게이드, 컴패스 제외) 3%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블랙 프라이데이즈’라는 이름에 걸맞은 대대적인 프로모션이라 할 수 있다.

지프는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17개 지프 전용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웃도어 활동 및 나들이 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다기능 폴딩박스를 증정한다.

매 월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 행사인 ‘지프 카페 데이(Jeep Café Day)’에서는 전 차종 시승, 푸드 케이터링과 더불어 현수막 등 버려지는 자원들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에 자신이 선택한 지프 문양을 부착하는 DIY 프로그램을 운영,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 경험과 더불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프 컴패스


전 차종에 걸쳐 고른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지프는 올해 1~8월까지 전년 동기 판매량 대비 45% 이상 성장하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존의 강력한 오프로드에 편안한 온로드 성능이 더해진 신차들을 대거 출시하며 소비자층을 더욱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은 매력적인 가격대에 지프 전 차종을 선보이며 지프 고객층을 보다 폭넓게 확보하고자 준비했다”며 “올해 마지막 분기를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작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버랜드 4도어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출처 :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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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Grand Cherokee Limited 3.0 Turbo Diesel)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3종과 디젤 모델 3종, 총 6개 트림의 풀 라인업이 완성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등장해 2019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를 넘어선 지프의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모델은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4X4 시스템은 물론,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 또한, 전면 범퍼, 그릴 링, 루프 레일, 하단 범퍼 아플리케,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 등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포인트를 주어 플래그십 대형 SUV답게 불필요한 화려함은 배제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중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상의 주행 안정성과 편의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행 중에도 후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트레일러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9개의 프리미엄 알파인(Alpine) 스피커 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킨다.
 
또한,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다이얼 조작만으로도 오토(Auto), 스노우(Snow), 샌드(Sand), 머드(Mud), 락(Rock)의 5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노면상황과 기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58.2kg/m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자랑하는 이 엔진은 최대 3.5톤의 뛰어난 견인력을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ESS) 기능은 배출가스를 줄이고 경제성을 높여주어 복합연비는 9.3km/l(도심 8.3km/l, 고속 10.7km/l)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7,140 만원(부가세포함)이며, 해당 모델은 전국 전시장에서 대기없이 즉시 출고 가능하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SUV 인기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플래그십 SUV에 대한 고객 니즈 역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의 완성이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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