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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투어러는 유로카라반닝 사의 캠퍼밴 브랜드로 유럽 내에서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캠퍼밴 모델의 특징인 컴팩트한 크기와 현대적인 디자인 및 최고 수준의 표준 장비를 적용해 캠퍼밴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모델은 피아트 듀카토를 기반으로 성인 4명의 탑승 및 취침이 가능한 밴투어러 600 L 모델이다.

길이는 5.99m이며 냉장고는 75L, 디젤용 트루마 히터로 전체를 난방할 수 있고, 후방에는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전동식 드롭-다운 베드와 루프 위로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팝업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모델이다. 유럽 현지에서의 가격은 62.890유로부터 시작한다.

밴투어러 600 L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후방의 전동식 드롭-다운 베드를 꼽을 수 있다. 캠퍼밴의 가장 큰 단점인 수납공간에 대한을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변식 후방 침대를 설치한 캠퍼밴의 경우, 침대 밑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침대를 측면으로 세워서 자전거와 같은 레저 도구를 실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불편하고 번거롭다.

밴투어러 600 L 모델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동 드롭베드를 적용해 훨씬 편리하게 짐과 레저도구를 실을 수 있다.

전동식 드롭-다운 베드에서는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크기이고, 선베드 방식으로 변환이 가능해 후방의 테일게이트를 열고 뒤를 보고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물론 운전석 쪽을 보고 눕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 루프 위로 팝업 텐트를 설치한 것도 꽤나 설득력 있는 설계로 꼽을 수 있다.

캠퍼밴 모델은 상대적으로 취침인원이 제한적이다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거실 공간의 테이블과 소파를 변환해 침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성인 1명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변환 과정이 불편한 단점도 상재한다.

따라서 이러한 변환 과정없이 루프 위로 팝업 텐트를 설치해 성인 2명의 취침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다. 또한, 루프 위에서의 훌륭한 외부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팝업 텐트로의 출입은 전용 사다리를 통해서 가능하다.

LFI 기술로 제작된 혁신적인 팝업 루프는 지붕 전체가 하나의 부품으로 제작되어 기존의 GRP 구조에 비해 최적의 단열성과 최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거실 공간은 회전이 가능한 1열 시트와 앞보기 2열 시트, 그리고 확장식 테이블로 구성된다. 이 공간에서는 성인 4명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캠퍼밴 모델의 최대 단점인 공간의 제한으로부터 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2열 시트에는 3점식 안전벨트 2개가 제공되어, 밴투어러 600L 모델의 탑승인원은 총 4명이다.

주방은 출입구쪽에 자리한다. 보통 휴식 공간이 캠퍼밴의 우측 영역을 활용하기 때문에 주방은 내외부로의 동선이 편리한 출입구 영역에 설계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주방은 냉장고, 일체형 2구 가스레인지와 싱크볼, 수전으로 구성된다. 캠핑이나 야외에서의 쉼에 크게 불편하지 않은 구성이다. 외부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내부 거실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이다.

 

 

 

화장실은 제법 널찍하게 설계했다. 내부는 고정식 변기와 코너 세면대, 그리고 다양한 수납함으로 구성된다. 바닥은 욕조 타입으로 외부로의 물 튕김 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효율적인 배수에도 우수한 구조이다.

 

내부 상부에는 전체적으로 부족하기 쉬운 수납공간을 대신할 캐비닛장이 설치되어 있다. 거실과 주방, 그리고 침실 영역에 모두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밴투어러 600 L 모델은 4인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캠퍼밴이다. 외형의 변화가 없는 캠퍼밴의 특성상 보관과 주차가 쉽고, 언제든지 밖으로 나가 자연에서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동반자로 충분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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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트가 브랜드 최초로 고성능 SUV ‘아바쓰 펄스’(Abarth Pulse)를 선보인다. 아바쓰 펄스는 소형 SUV ‘피아트 펄스’를 기반으로 한다. 

 

전반적으로 피아트 펄스의 디자인을 따라가지만, 곳곳에 스타일링 변화를 거쳤다. 검은색 루프와 대비되는 사이드미러 캡, 프런트 범퍼 트림, 사이드 스티커 등이 특징이다. 전면 블랙 매시 그릴로 스포티함을 더하며 피아트 브랜드 배지 대신 아바쓰의 전갈 엠블럼을 탑재했다.

 

차체 색상은 회색이며 사이드미러와 차체 하단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옵션으로 흰색 보디 컬러와 검은색 악센트 구성도 선택할 수 있다. 휠은 16인치 휠 세트를 장착한다. 

 

구체적인 제원은 최종 확인되지 않았으나, 1.3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이 경우 최고 185마력을 출력해 각각 160마력, 178마력을 뿜어내는 아바쓰 595와 695 파생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

 

가속력은 피아트 펄스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트 펄스 터보는 130마력으로 0-100km/h을 9.4초 안에 주파하는 반면, 아바쓰 펄스는 가속 시간을 8초 이내까지 단축할 예정이다. 

 

아바쓰 펄스는 브라질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피아트 SUV이자 몇 년간의 공백 끝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바쓰 모델이다. 지금까지 아바쓰 스타일로와 아바쓰 500 등 두 가지 모델만 출시했다. 제조와 생산 모두 브라질 현지에서 이루어진다. 

 

피아트는 브라질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아바쓰 펄스 출시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가격은 1만 6900달러(약 2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피아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 E-율리스(E-Ulysse)를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아바쓰 첫 전기 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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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2030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의 완전한 변신을 예고했다.

올리비에 프랑수아 피아트 사장은 지난해 소형 전기차 ‘뉴 피아트 500e’를 선보일 당시 더 많은 전기차 버전이 진행 중임을 내비쳤으며 최근 모기업인 스텔란티스 그룹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프랑수아 CEO는 “배터리 가격 하락에 맞춰 가능한 빨리 내연기관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가장 큰 프로젝트”라며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우리 제품 라인업은 전기전용으로 확대될 것이며 피아트에게 급진적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피아트의 오래된 이탈리아 토리노 링고토 공장 옥상에 위치한 레이스트랙의 변신 소식도 전했다.

토리노의 옛 링고토 공장 내 전설의 옥상 트랙은 몇 달 뒤 약 2만8천여개의 식물을 보유한 유럽에서 가장 큰 행잉 가든(hanging gardens)으로 탈바꿈, 토리노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피아트 500e는 스텔란티스 그룹(구 FCA)이 선보이는 첫 순수 전기차로 디자인은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하지만 처음부터 EV로 제작된 차량이다.

생산은 이탈리아 토리노 미라피오리 공장에서 이뤄지며 116마력의 전기모터와 42kWh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 85kW 고속 충전을 기본으로 완충 시 320km(WLTP 기준)의 주행 범위를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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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크라이슬러 300C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스텔란티스가 적어도 10년 안에 산하 브랜드를 정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2031년까지 브랜드 매각을 통한 자금조달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 입장이다,

스텔란티스는 올해 초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가 합병해 탄생한 세계 4위 규모의 자동차 그룹이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램, 닷지, 푸조, 시트로엥. DS, 복스홀(오펠), 알파로메오, 란치아, 마세라티, 아바쓰 등 산하 14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스텔란티스는 2019년부터 이어진 자동차 경기불황, 코로나19 및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지연 등을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다.

13일 (미 현지시각)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산하 각 브랜드에 10년의 시간을 부여하고. 핵심 모델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70 Lancia (Bertone) Stratos HF Zero </figcation>

타바레스 CEO의 이 같은 발언은 스텔란티스가 적어도 2031년까지는 산하 브랜드를 매각해 자본을 조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GM, 르노 등 경쟁사들이 비용저감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사뭇 다른 행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크라이슬러와 란시아 등의 퇴출 가능성을 점쳐왔다. 과거 GM 및 포드 등과 함께 미국 자동차 ‘빅3’로 불리던 크라이슬러는 친환경 라인업 및 신차 부족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한 때 이탈리아 자동차 기술력의 상징이었던 란치아 역시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는 철수한 상태다.

미 현지언론들은 크라이슬러가 생존하기 위해선 대형 세단 300, 대표 미니밴 퍼시피카 등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한 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란치아 역시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차종을 10년 안에 성공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숙제를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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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2021년 5월 5일, 올 해 9월부터 브라질에서 판매 예정인 신형 SUV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식 차명은 투오(Tuo), 두모(Dumo), 펄스(Pulse) 중에서 일반 사용자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피아트 363이라는 프로젝트로 브라질 베칭의 피아트 자동차의 남미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신형 SUV는 신세대 MLA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성능, 내구성, 편안함, 안전성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과 새로 개발된 터보 엔진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한다. 

 

외관에서는 앞쪽에 풀 LED 헤드램프, 뒤쪽에는 LED 테일램프를 장착하고 있다. 커넥 티드 서비스 플랫폼 ‘피아트 커넥트 미’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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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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