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르노자동차/닛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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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12 월 19 일, 배터리 전기차 리프의 2021년형 모델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은 베이스 모델과 리프 플러스 등 두 가지 그레이드가 설정됐다. 베이스 모델은 축전 용량 4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1회 충전 항속거리는 240km. S와 SV의 두 가지 트림 레벨이 설정됐다. 

 

리프 플러스는 62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214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1 회 충전 항속거리 364km. S 플러스, SV 플러스, SL 플러스 등 세 가지 트림이 설정됐다

 

인테리어는 닛산 커넥트와 닛산 도어 투 도어 내비게이션이 옵션으로 설정됐다. 닛산 커넥트 EV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충전을 시작하고 모니터 할 수 있다. 탑승 전 에어컨이나 히터 등을 작동할 수도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한다. 

 

시트는 5인승으로 리어 시트는 60 : 40 분할 접이식으로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용량은 850리터로 확대된다. 

 

리프 플러스 SL 플러스에는 ADAS의 최신 버전 프로 파일럿이 채용된다. 닛산의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술이 결합되어 있으며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스톱 &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급속 충전 포트를 사용하여 40 ~ 45 분에 배터리 용량의 80 %를 충전 할 수 있다. 또한 120 볼트 콘센트와 240 볼트 콘센트에 꽂을 수 있는 휴대용 충전 케이블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팩의 보증 기간은 8 년 16 만 km.

 

미국 현지 시판 가격은 3 만 1,620달러 부터.

 

한편 닛산은 지난 9월, 2010년 첫 번째 양산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된 리프가 누계 50 만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1월에 45만대를 돌파한지 8개월만에 다시 5판매를 판매한 것이다. 리프는 일본, 미국 및 영국의 공장에서 생산되어 세계 59 개 나라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닛산 리프 소유자의 총 주행 거리는 세계적으로 약 160 억km에 달해 25 억 kg 이상의 CO2 배출량을 억제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7 월에 닛산은 닛산 지능형 이동성 기술과 디자인을 채용한 신형 크로스 오버 EV 아리아 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사업 구조 개혁 닛산 넥스트(Nissan NEXT)에서 중요한 모델이며,이 회사는 2023 년 말까지 연간 100 만대 이상의 EV 또는 e-POWER를 탑재한 전동화 차량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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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노트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닛산이 차세대 글로벌 사업전환 계획 모델로 불리는 전기차 노트(Note) 3세대를 공개했다.

올 뉴 노트는 미니밴과 해치백이 혼합된 기존 형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닛산의 '타임리스 일본 퓨처리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닛산 노트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모델들이 대체로 더 커지는 추세지만, 새로운 노트의 전장과 휠 베이스는 실제로 각각 55mm, 20mm 더 짧아졌다.

인테리어는 처음부터 새롭게 디자인되어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태블릿 스타일의 인포테인먼트와 함께 최신식으로 변화를 꾀했다.

닛산 노트 실내

캐빈은 실질적으로 이전 세대와 공통점이 없으며, 무선 충전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같은 현대적인 기술을 통합했다.

또, 새로운 CMF-B 플랫폼으로 전환한 덕분에 뒷좌석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닛산 노트

기본 트림에서는 15인치 휠과 할로겐 헤드라이트를 갖췄으며, 고사양 트림에서는 16인치 알로이 휠과 LED 헤드라이트로 구성된다.

한편, 닛산의 올 뉴 노트는 한화 약 225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닛산 노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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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북미시장용 풀사이즈 픽업트럭 타이탄. 사진=

일본 닛산자동차의 북미시장용 대형 픽업트럭인 타이탄이 전기차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드라이빙에 따르면 닛산차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헤라큘레스와 손을 잡고 타이탄의 전기차 버전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닛산은 기존 타이탄에 배터리를 비롯한 헤라큘레스의 전기 구동계를 탑재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헤라큘레스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의 판매와 관련해서도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 과정을 잘 아는 소식통은 “양사가 현재 이 문제에 관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다만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지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가 아마존과 손잡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고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가 미국 최대 완성차업체 GM과 제휴를 맺는 등 기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새로운 조류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닛산차도 이에 합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닛산차가 타이탄의 전기차 버전 개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유는 타이탄의 저조한 판매 실적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있다. 경쟁업체의 동급 모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강한 것도 아니고 가격대가 비슷한 상위 모델보다 엔진 출력도 떨어져 시장의 반응을 얻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닛산차도 이를 인정하고 대대적인 차량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지난해부터 예고한 바 있으나 양사가 진행 중인 협상을 감안하면 그 업데이트가 타이탄의 전기버전 개발로 귀착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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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닛산자동차(이하 닛산)가 자사의 중형 픽업트럭 나바라의 신모델을 디지털 프리미어의 형태로 공개했다. 닛산 나바라는 멕시코 및 남미 지역에서는 '프론티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중형급 픽업트럭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픽업트럭 X-클래스와 르노 알래스칸(Alaskan)의 형제차이며, 이들 차종의 후속 모델을 위한 설계적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모델이다.

신형 닛산 나바라는 닛산의 사업구조개혁인 '닛산 넥스트(Nissan NEXT)'를 추진해나가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닛산 나바라는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닛산 픽업트럭 역사의 산증인이며, 닛산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판매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이다. 

신형의 닛산 나바라는 픽업트럭 모델들 중에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기술이 대대적으로 적용되었다. 픽업트럭이 가져야 할 뛰어난 주행성능과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능동안전 기술과 같은 높은 수준의 첨단 기술들이 대폭 적용되었다.

이번에 세대교체를 이룬 신형 닛산 나바라는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직선적이면서도 둔중해보이지 않고 날렵한 인상을 자아내며, 픽업트럭에 기대하게 되는 듬직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잘 살렸다.

닛산은 "열악한 환경에서의 사용을 상정하고 만들어졌다"며, "견고함을 나타내는 연동형 디자인의 그릴과 강렬한 인상을 주는 C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채용하여 한 눈에도 나바라임을 알 수 있으면서도 더 당당한 인상을 실현했다"고 말한다. 내부 공간 역시 한층 넉넉하게 구성하여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닛산 나바라는 새롭게 개발이 진행되면서 기존의 나바라에 비해 섀시가 크게 강화되었다. 차체의 기골에 해당하는 프레임이 한층 강화된 것은 물론, 차축과 서스펜션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적재중량 또한 더욱 강화되었으며, 신개발의 스티어링 랙을 채용하여 저속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속도 영역에서의 조종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변화된 서스펜션 설정으로 통해 차내로 유입되는 진동을 크게 줄이고, 정숙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이 뿐만 아니라 신형 나바라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다양한 능동안전장비가 적용되어 있다. 전방에 앞서가는 차량과의 추돌을 감지하고, 보행자까지 감지 가능한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를 시작으로, 지능형 비상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지원 기능까지 적용된다. 여기에 4개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기본적용하여 주차시, 그리고 오프로드 주행시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기동시킬 수 있도록 했다.

닛산은 신형의 나바라를 오는 12월경부터 태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주요 시장인 남미와 북미 시장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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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등장한 닛산 GT-R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GT-R을 시작으로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본격적으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GT-R이 경쟁 모델로 지목한 포르쉐 911도 이제는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자랑스럽게 공개하고 있을 정도.

GT-R이 등장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은 거의 들리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2번의 페이스리프트와 거의 매년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해왔지만 이제는 ‘사골’ 소리를 듣고 있을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닛산 개발자는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을까? 미국 시넷(CNET)이 히로시 타무라(Hiroshi Tamura) GT-R 수석과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차세대 GT-R 개발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는 ‘적정 가격(affordability)’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GT-R은 슈퍼카급의 성능을 갖췄지만 닛산 라인업에 속한 양산차다. 닛산은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고, 이에 따라 가성비를 앞세운 모델들이 많다. GT-R도 그렇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가성비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은 바로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것(not changing)’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예를 든 모델은 GT-R의 전신격 모델인 스카이라인 GT-R R32부터 R34다. 이들은 총 3번 코드네임이 변경될 정도로 변화를 이뤘고,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판매됐다. 하지만 이들의 기본적인 플랫폼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차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나올 GT-R은 강력한 엔진을 기본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될 수 있고, 순수 전기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한편, 닛산 GT-R은 북미시장 기준으로 2008년 6만 9850달러(약 8510만 원)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을 앞세웠다. 하지만 현재는 11만 3540달러(약 1억 3830만 원)부터 시작하며, 고성능 버전인 GT-R 니스모는 21만 740달러(약 2억 5660만 원)가 넘는 가격을 받고 있다.

참고로 쉐보레 C8 콜벳 스팅레이는 5만 8900달러(약 7175만 원)부터 시작하며, 포르쉐의 신형 911 터보 S는 독일 기준 21만 6396유로(약 2억 8650만 원)에 판매 중이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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