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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대 한정 생산 및 올해 말 첫 인도 예정 

 

 맥라렌이 31일 윈드 스크린을 탑재한 오픈 탑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의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새 차는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의 2인승 로드스터로 지난 2019년 처음 등장했다. 세계 최초로 액티브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AAMS)을 적용해 윈드 스크린의 공기 역학 성능까지 완벽히 수행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AAMS는 공기의 흐름을 주행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고속 주행시 차의 전면부에서 시작되는 공기 흐름을 캐빈 위로 보낸다. 

 

 여기에 윈드 스크린을 탑재한 '맥라렌 엘바'가 추가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일부 국가 등 법률적으로 윈드 스크린을 반드시 장착해야 하는 모든 시장의 요구에도 부합할 수 있다.

 

 맥라렌 엘바는 윈드 스크린의 유무를 제외하고 두가지 버전 모두 동일한 제원을 가졌다. 공통적으로 맥라렌 세나와 세나 GTR에도 들어간 V8 4.0ℓ 트윈 터보 엔진이 들어가며 최고출력은 815마력에 이른다. 단, 윈드 스크린 버전에서 AAMS는 포함되지 않는다.

 

 윈드 스크린 버전 맥라렌 엘바는 중량에 있어 단 20㎏ 증가했다. 전자식 레인 센싱 와이퍼, 워셔 제트, 선바이저 및 카본 파이버 프레임 안에 탑재된 윈드 스크린 글래스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실력이다.

 

 새 차는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전 MSO가 설계하고 소비자 맞춤형 주문에 맞춰 총 149대만 한정 생산한다. 인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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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전 MSO (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비스포크 버전 '걸프 리버리720S'를 공개했다.

공개된 걸프 리버리는 모두 수작업 페인트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특히 맥라렌 MSO의 페인트 스페셜리스트들은 컬러의 색도, 채도 외에 원료의 배합 등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총 20여일에 걸쳐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을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차량은 페인트 기술 파트너인 악조 노벨(Akzo Nobel)의 프리미엄 자동차 페인트가 사용된다.

MSO는 걸프 오일의 상징적인 리버리를 완벽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적용한 걸프 솔리드 오렌지, 헤드레스트와 도어 실(Sill)의 걸프 로고, 파랑과 주황색 스티치 등 걸프 리버리의 상징으로 콕핏 공간을 완성했다. 스티어링 휠의 걸프 솔리드 오렌지 컬러 마킹, 타이어 림을 감싸는 걸프 솔리드 오렌지 라운드 디자인 외에 보닛을 가로지르는 걸프 스트라이프 등 화려하면서 아름다운 걸프 리버리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걸프 리버리 720S는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특징을 성능과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맥라렌 720S는 최고 출력 720마력의 M840T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대 토크 770N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은 2.9초, 200km/h까지는 7.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41km/h에 달한다. 카본 파이버 모노케이지 II 섀시가 적용되며 프로액티브 섀시 컨트롤 II (PCC II, Proactive Chassis Control II) 유압식 서스펜션을 탑재해 최상의 경량화 및 다이내믹 드라이빙까지 구현한다.

맥라렌과 걸프 오일은 1968년부터 1973년까지 F1 및 캔암(Can-Am) 대회에서 처음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이후 1990년대 전설적인 맥라렌 F1 GTR의 성공을 함께했으며 1996년 BPR 글로벌 내구 시리즈 및 이듬해 르망 24시간 GT1 클래스 우승까지 이어졌다. 지난해 파트너십 부활을 발표한 이후, 걸프 오일은 고성능 엔진에 최적화 된 연료와 윤활유를 모든 맥라렌 차량과 맥라렌 F1 레이싱팀에 공급하고 있다.

마이크 플루이트(Mike Flewitt)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MSO의 역량을 통해 90년대 맥라렌 F1 GTR 25R의 완벽한 복원이기도 하다"며 "두 브랜드가 만들어 낸 시너지는 숙련된 MSO 팀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며, 비스포크 영역에 한계가 없음을 증명하는 명백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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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맥라렌 765LT

구매 후 겨우 160km를 주행한 한정판 자동차가 불에 타 버렸다면 차주는 얼마나 속이 상할까. 

지난주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주유소에서 전 세계 단 765대만 한정 판매됐던 맥라렌 765LT가 화재로 전소됐다. 

 

불에 탄 맥라렌 765LT

사건 발생 얼마 후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으나, 주유소 연료탱크 근처에 주차돼있던 맥라렌은 이미 불에 타고 있었다.

이들은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지만, 이미 너무 많이 타버린 맥라렌을 구할 수는 없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차는 불길에 완전히 파괴됐고, 금속과 탄소섬유, 플라스틱 등은 녹아내\렸다.

 

화재만큼이나 안타까운 사실은 주인이 이 차를 최근에야 구입했으며, 단 160km만 주행했다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히 화재로 인해 부상자는 없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불꽃이 연료펌프 바로 옆에서 시작됐다는 것은 일종의 연료 사고의 가능성을 암시하지만, 아직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운전자가 차량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들었는지도 알 수 없다.

 

맥라렌 765LT

맥라렌 765LT는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장착해 7500rpm에서 최고출력 755마력과 5500rpm에서 최대토크 81.5kg.m를 발휘한다. 미국 현지 가격은 35만 8000달러(한화 약 4억 원)부터 시작한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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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2021년 4월 8일,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의 최종 성능 데이터를 발표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라인업에서 GT와 720S사이에 위치한다. 2015 년에 570S의 발매와 함께 시작된 현재 스포츠 시리즈는 레이싱카 GT4를 모티브로 한 한정 모델 620R을 끝으로 단종됐다.

 

맥라렌 아투라는 전기 슈퍼카 시대를 개척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igh-Performance Hybrid)’ 슈퍼카이다. 맥라렌이 반세기 이상 축적해온 레이싱 및 로드카에 대한 경험과 지식, 기술과 순수한 드라이빙 일체감은 물론 미래 핵심 엔지니어링과 기술까지 총망라 한 진정한 맥라렌이라고 강조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2012 년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의 P1에 먼저 채택됐다. 2020 년부터 생산된 하이퍼 GT의 스피드 테일에서는 403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이에 이어 등장한 고성능 하이브리드(HPH)시리즈 최초의 슈퍼카다. 

 

아투라는 지난해 여름 최초로 공개했던 맥라렌의 새 경량 아키텍쳐인 MCLA(McLaren Carbon Lightweight Architecture)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순수한 차체 중량을 뜻하는 건조 중량은 불과 1,395kg으로 동급 중 가장 가벼우며 이 중 배터리 팩과 E-모터는 각 88kg 및 15.4kg에 불과하다. 심지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적용된 케이블까지 경량화에 도전해 성공을 거뒀다. 슈퍼카의 성능을 증명하는 주요 수치인 무게 대비 출력비 역시 동급 최고인 톤당 488마력에 달한다. 

 



엔진은 새로 개발한 3.0 리터 V 형 6 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한 고성능 PHEV가 탑재된다. 컴팩트 한 V 형 6 기통 가솔린 엔진은 2 개의 터보차저와 모터가 결합해 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 (HPH) 파워 트레인을 구성한다.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59.6kgm를 발휘한다. 모터는 각각 95마력, 22.9kgm. 시스템 최고출력은 680ps, 최대토크는 73.4kgm.. 

 

이 파워 트레인은 맥라렌 V8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유지하면서 낮은 회전 영역에서의 토크 응답 향상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가속을 실현한다고 한다. 드라이 섬프식의 알루미늄 엔진은 가볍고 컴팩트하며 단체 중량은 160kg. 맥라렌 V8보다 50kg 가볍다.

 



전기 모터는 변속기의 벨 하우징에 탑재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레이디얼 플럭스 모터보다 작고 전력 밀도가 높다고 한다. 드라이브 모드는 E모드와 스포츠, 트랙, 컴포트 등 네 가지. 컴포트 모드에서는 스톱 & 스타트 모드의 사용을 확장하고 40km/h 이하에서는 엔진 시동이 꺼진다. 연비는 17.7km/리터, CO2 배출량은 129g/km (WLTP 기준).

 

변속기는 8 단 AT로 0-100km/h 가속성능 3.0 초, 0 -200km/h 8.3 초, 0-300km/h 21.5 초, 0- 400m 10.7 초, 최고속도 330km/h (스피도리미터).

 

2차 전지는 7.4kWh 리튬 이온으로 표준 케이블로 2시간에 80% 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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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딱 맞는 슈퍼카다전통적인 슈퍼카의 맛이 나고 전기차의 매력도 살짝 느낄 수 있는 맥라렌이다모델명은 아투라다.  
 | 안진욱  사진 | 맥라렌

하이퍼카 P1 이후 처음이다맥라렌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등장했다모델명은 아투라세나처럼 알파벳과 숫자 조합으로 모델명을 만들지 않았다그만큼 맥라렌 브랜드에서 특별 대우를 받으며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아투라는 맥라렌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품었다본격적으로 MP4-12로 양산차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부터 8기통 엔진만을 사용하다 아투라에서 다운사이징을 감행했다.

 

 

실린더 2개가 줄고 배기량도 작아졌지만 파워에 아쉬움은 없다최고출력 680마력최대토크 73.5kg∙m의 괴력을 자랑한다이유는 95마력짜리 전기모터 덕분이다. V6 3.0ℓ 트윈 터보 엔진만으로는 최고출력 585마력을 생산한다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힘을 합치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초에 불과하다시속 200km까지는 8.3시속 300km까지는 21.5초 걸리며 최고시속은 330km에 봉인되어 있다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유닛이다특이한 점은 후진 기어가 빠졌다는 것후진은 전기모터를 이용하게 만들고 물리적 기어 하나를 줄였다.

 

 

아투라에는 5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에너지 용량은 7.4kWh로 크지 않다맥라렌이 공개한 론칭 비디오를 보면 집에서 도로로 빠져나올 때그리고 집으로 들어올 때 전기모터로만 얌전하게 다닐 정도는 되는 듯하다여하튼 차의 장르가 장르인 만큼 보통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결이 다르다배터리와 전기모터가 100kg이 살짝 넘는데 아투라의 건조중량은 1395kg에 불과하다달리는 차에 있어 중요한 스펙인 톤당 마력비가 488마력이다타 보진 않았지만 수치만 봐도 정말 빠를 것이다.

 

 

디자인의 완성도는 높다. 570과 비슷한 듯하지만 훨씬 최신형 같다작지만 다부지고 군더더기 없다헤드램프는 맥라렌 특유의 날카로움이 살아 있고 프런트 범퍼 역시 공격적으로 빚었다프런트 펜더에는 에어덕트를 마련해 휠하우스 안의 공기를 잘 정리할 수 있다도어는 당연히 버터플라이 타입이고 그 뒤로 엔진으로 이어지는 공기흡입구를 큼지막하게 뚫었다다른 맥라렌은 공기흡입구로 이어지는 라인을 블랙으로 꾸미지만 아투라는 차체 색상과 동일하게 마무리 지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뒷모습은 리어램프를 얇게 뽑은 것만으로 콘셉트카 분위기가 흐른다머플러 커터는 번호판 위에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고 리어 패널의 대부분은 메시로 완성해 레이스카 DNA를 뽐낸다.

 

 

성능과 실용성 모두 잡은 아투라는 맥라렌 서울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에 고객 인도가 시작될 계획이다기본 보증은 5(75000km), 배터리는 6(75000km), 그리고 차체는 주행 거리 제한 없이 10년이라 많은 예비 슈퍼카 구매자들이 환영할 것이다.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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