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자동차리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 아우디, 혼다, 야마하 등 결함이 발견된 차량 4만9246대를 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은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XM3를 리콜한다. 구체적으로 2019년 12월~2021년 11월 생산한 TCe260 2만9810대와 2020년 1월~2021년 11월 생산한 1.6 GTe 1만5666대 등 총 4만5476대다.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대를 끝까지 돌린 후 유지할 경우 회로 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핸들링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4개 차종을 리콜한다. 구체적으로 아우디 A4 2527대(2020년 7월~2022년 1월)와 A5 902대(2020년 9월~2022년 1월), RS5 33대(2021년 4월~12월), S4 54대(2020년 11월~2021년 6월), S5 33대(2020년 10월~2021년 4월) 등 총 3549대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가 발생해도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번 결함이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CBR1000RR-R 이륜차 141대(2020년 6월~2021년 5월)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오일쿨러 호스 단열 처리 불량으로 배기다기관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호스가 균열되고, 이로 인해 엔진오일이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수입ㆍ판매한 야마하 MTN850D 이륜차 80대(2018년 10월~2019년 6월)를 리콜한다. 이들은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거리가 약 3만km일 때 데이터 충돌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계기판 화면이 멈추는 결함이 발견됐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기아 미국형 스포티지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서 판매한 승용차 48만4000여 대를 리콜한다.

양사는 소유주들에게 리콜 수리를 마치기 전 가급적 야외에 다른 차량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9일(한국시각) 각사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4~2016년형 기아 스포티지와 2016~2018년형 기아 K900(K9) 등 12만6747대, 2016~2018년형 현대차 싼타페 35만7830대 등이다.

미 규제당국은 해당 차량에서 유압전자제어장치(HECU) 모듈 오작동을 발견했다. 방치할 경우 누전으로 인해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회사측은 관련 부품 교체 리콜 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주행 중은 물론 주차 중에도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회사측이 리콜 통지와 함께 ‘야외 주차’를 안내하는 배경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결함과 관련 1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오토캐스트=김선관 기자] 테슬라가 2021~2022년식 모델 S와 모델 X, 2017~2022년식 모델 3, 2020~2022년식 모델 Y 등 총 81만7143대를 리콜한다.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리콜 대상 차에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출발할 때 울려야 하는 경고음이 작동하지 않아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특정 상황에서 경고음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리콜 대상 차가 안전 벨트 문제로 교통사고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테슬라가 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안전벨트 경고음 미작동은 지난달 6일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견해 25일 리콜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정을 내렸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에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이미 미국에서 약 5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한 상황이다.

sk.kim@autocast.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사진=Gab2627, 현대차포럼>

현대차가 미국에서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리콜한다. 차량의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거꾸로 보이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22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미국에서 714대, 캐나다에서 283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서 차량 시동 시 계기판 액정 디스플레이(LCD)의 화면 이미지가 반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기판 오류로 속도, 안전경고 등의 정보를 읽을 수 없게 되면 충돌 위험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진행한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리콜 사유가 화면이 뜨지 않거나 어두워지는 등의 문제가 아니라 디스플레이가 180도로 회전돼 거꾸로 표시된다는 점이다.  

<사진=Gab2627, 현대차포럼>

또한 이런 현상은 낮은 온도에서만 발생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결함 원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디스플레이 결함이 소프트웨어 오류라는 의견도 있다. LCD 모듈을 설치할 때 특정 상황에서 디스플레이를 180도 회전시키는 코드 버그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현대차 미국법인 측에서는 차량 LCD의 저항막 결함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즉 LCD 하드웨어에 문제가 있어 극도로 낮은 온도에서 시동을 걸때 제어장치, 게이지 및 표시등 이미지가 반전될 수 있고 정상 주행 중 갑자기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계기판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이 신고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2월 말부터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통보해 무료로 IP 클러스터를 교체할 예정이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지프, 뉴 지프 체로키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스텔란티스코리아,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현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판매한 완성차 26개 차종 2만9092대에서 제작결하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체로키 등 5개 차종 90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 엔진오일이 부족해도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다.

국내 판매된 BMW X6 x드라이브 40i 등 8개 차종 7547대(판매이전 포함)는 전면 그릴에 설치된 등화기가 광도 기준에 미달했다. ‘차폭등 고장 시 최소 광도값의 50% 이상’을 준수하지 못한 것.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BMW코리아에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BMW 3세대 X6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일럿 4532대는 보닛 걸쇠장치 강성이 부족한 결함이 보고됐다. 방치할 경우 주행 중 보닛이 열려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 판매된 아우디 Q5 45 TFSI qu. 등 8개 차종 4301대(판매이전 포함)는 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차 내 각종 제어장치 간 통신 중계·제어 장치)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 위험이 있다. 해당 결함은 주행 중 엔진 출력 감소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등 2개 차종 1925대는 영하 20도 등 특정 상황에서 계기판 화면이 상하 반전될 수 있는 결함이 보고됐다.

혼다 올 뉴 파일럿

테슬라 모델S 1541대는 보닛 걸쇠장치 설치 불량으로, 보닛이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다. 이는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테슬라코리아에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194대(판매이전 포함)는 보디컨트롤유닛(램프, 에어컨, 윈도 등 차 내 전자장치를 제어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20㎞/h 이상 속도를 올려도 작업등이 꺼지지 않는 결함이 있다. 해당 결함은 과징금 부과 대상이다.

현대차는 20일,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1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결함 수리를 진행 중이다. 테슬라코리아는 24일, BMW코리아는 25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월3일, 혼다코리아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7일부터 무상수리를 시행한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