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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수입차 판매량을 정리했다. 서서히 일부 브랜드의 인도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3분기 막바지에 이르면서 벤츠의 힘이 점차 빠지고 있고, 전시차까지 ‘영끌’ 판매를 하면서 끝까지 버틴 BMW의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테슬라 제외)는 2만 392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결과다. 전월인 8월과 비교해서는 0.3% 늘었다. 전월과 전년 모두 증가했지만 1~9월 누적 대수는 20만 2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하지만 8월 대비 감소 폭이 줄어들면서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BMW가 다시 한번 메르세데스-벤츠를 넘어섰다. BMW는 4개월 연속 벤츠보다 많은 인도량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BMW가 5만 8032대, 벤츠는 5만 6108대로 올해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에서 BMW가 벤츠를 넘어서게 됐다. BMW가 2022년 수입차 판매량에서 1위에 오른다면 2015년 이후 7년 만에 수입차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컴패스 물량이 풀리면서 지프 브랜드의 판매량이 전월대비 500대 이상 상승했다. 볼보와 렉서스도 300~400여 대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아직 기존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반대로 포르쉐의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다. 인기 모델인 718과 911을 거의 인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포르쉐의 경우 일부 인기 모델의 대기 기간은 3년에 육박할 정도로 수요가 상당하지만 물량 공급은 이를 뒷받침해 주지 못하고 있다.

수입차 전체 판매 1위는 BMW 5시리즈가 차지했다. 유일하게 1900대 이상을 기록하며 E-클래스의 1348대와 차이를 벌렸다. 3위는 벤츠 GLE.

눈길을 끄는 부분은 브랜드의 고성능 & 럭셔리 서브 브랜드 판매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5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M5가 30대,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인 AMG E-클래스는 48대를 기록했다. AMG GLE는 63대에 이른다. 특히 가격이 3억 원에 육박하게 상승한 AMG G63 모델은 338대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중이다.

빠른 등록 및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던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가 667대를 기록했다. 이는 수입차 전체 판매 모델 중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수입차 중 단일 전기 모델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던 폴스타 2보다 앞서는 판매량에 해당한다.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많은 말들이 오갔던 아우디 Q4 e-tron은 624대가 등록되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단일 전기차 모델 중 ID.4 다음으로 높은 판매량이다. 이 밖에 BMW의 전기 SUV iX3가 401대, 350 모델 추가로 접근성이 좋아진 메르세데스-벤츠 EQS가 324대 등이 등록되면서 수입차 업계에도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자동차의 모든 것! 오토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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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글로벌 차량용 부품난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신차효과로 인해 국내 완성차업체의 9월 내수 및 수출 실적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올해 9월 글로벌 판매는 총 65만8천852대로 전년 동기보다 21.1% 증가했다. 지난해 9월보다 19.5% 증가한 실적이다. 7월 이후 3개월 연속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수 판매는 총 11만 365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8%, 수출 및 해외 판매는 54만 5196대로 20.5%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9월 국내 5만 6,910대, 해외 29만 8,13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5,0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9.8% 증가, 해외 판매는 23.4% 증가한 수치다.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한 5만 6,9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4,643대, 아이오닉 6 2,652대, 소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등 총 1만 6,33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464대, 싼타페 2,32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2,452대, 캐스퍼 4,032대 등 총 1만 7,059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2년 9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한 29만 8,13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2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대, 해외 20만 9,13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8% 증가,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1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8,847대, 쏘렌토가 2만 12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9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4만 9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335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3,990대, 레이 3,860대, K5 2,055대, 모닝 1,940대 등 총 1만 3천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441대, 셀토스 3,513대, 니로 2,361대 등 총 2만 1,32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2년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0만 9,137대를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총 24,422대(완성차 기준 – 내수 4,012대, 수출 20,41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7.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특히 9월에는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시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한 총 20,410대로, 6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지엠의 9월 내수 판매는 총 4,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각각 1,379대, 1,031대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가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포함 총 11,32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1만 1천대를 돌파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배 가까운 90.3%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29.4%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올해 처음으로 7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난 2020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98.9% 크게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4.4%, 누계 대비로도 49.3%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 5,050대, 수출 13,8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총 18,92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9월 내수 시장에서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한 316대로 다섯 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34.1% 증가한 13,872대가 선적되었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는 총 수출 대수 11,730대 중 올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7,163대로 61%를 점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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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보다 할인 차종 및 프로모션 조건 늘어
 -집중호우 피해 및 창립 기념 특별 혜택 등
 
 원자재 부족과 출고 지연 등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완성차 업체 5사가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대부분의 구매혜택을 지난달과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새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고금리 시대 개인 상황에 맞춰 폭 넓은 금융 혜택을 준비하는가 한편 차종별 추가 할인 등을 마련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다음은 각사가 제공하는 10월 판매조건.
 
 ▲현대차
 차종별 기본 할인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없다. 대신 쏘나타(HEV 제외)를 대상으로 최초 등록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구매 시 30만원 할인해 주는 노후차 조건이 있다. 또 아이오닉5 계약 후 대기자가 넥쏘로 전환하면 10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출고가 적체된 전기차 대기자를 수소차로 전환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수입차 및 제네시스 소비자 중 현대차를 직구매 혹은 현대캐피탈 렌트/리스로 구매하면 차종별로 30만~100만원 할인하는 조건도 내걸었다. 더불어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대를 대상으로 20만~50만원 할인한다. 차종은 쏘나타(HEV 제외), 그랜저(HEV 제외), 싼타페(HEV 제외) 등이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사용 프로그램은 유지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현대차 2회 이상 재구매 소비자가 대상이며 제품에 따라 10만~40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및 선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제네시스 브랜드(G70, G80, G90, GV70, GV80)는 제외다. 또 카마스터(영업사원)의 '굿프렌드'에 등록하고 1개월 이후 구매 시 제품별로 10만~15만원을 깎아준다.
 
 신규 구매층을 위한 이벤트도 동일하다. 운전 결심을 통해 연수완료 소비자 중 이벤트 기간 내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원 이상 이용 및 세이브 오토 이용 시 20만원 캐시백이 주어진다. 제품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N 등 콤팩트카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기아
 제품별로 레이 가솔린 밴과 봉고 디젤, LPG는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이 6개월까지 0.0%, 7~36개월 4.0% 특별 금리를 적용한다. 스팅어는 1% 퍼포먼스 할부 프로모션이 있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구매할 때 2.5% 특별금리 + 36개월 유예할부, 전 기간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주유비 연간 최대 약 32만원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이 외에 봉고 LPG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또 니로 플러스를 위한 신규 프로모션도 있다. 법인사업자(현대캐피탈 명의 운용형 렌트 출고자)가 대상이며 회사와 직원이 서로 분담하는 렌터카 상품이다. 이용 기간은 36개월, 48개월, 60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주행거리는 3만㎞, 4만㎞, 5만㎞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 분담비는 임직원 기준 36개월 35% 이상, 48개월 25% 이상, 60개월 20% 이상이다.
 
 기아는 승용 및 RV 전 차종을 대상으로 K-솔루션 세이프티 리워드 리스/렌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명의 운용형 리스, 렌트 출고 소비자는 신차 패키지 할인가를 제공받을 수 있고 만기 3개월 전후 기아 승용 EV 재이용 시 혜택도 주어진다. 추가로 기아 커넥트 안전운전점수 80점 이상 달성 시 1년간 1만/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8월 기아 전 차종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단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개월, 6개월, 12개월 각 0.0% 특별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탄소제로 캠페인도 이어간다.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 노후차 폐차 후 신차(EV)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다. 12년 10월31일 이전 최초 등록차 보유 및 폐차한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9월 기아 전 차종 출고 소비자 중 M할부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는 특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저 36개월까지 4.0%, 48개월 4.1%, 60개월 4.2% M할부 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할부의 경우 60개월 이용 시 6개월 무납입, 54개월 5.0% M할부 금리를 적용한다.
 
 현대카드 'M' 으로 기아차 구입 시 차종별로 20만~50만원 선보상 해주는 세이브오토 판촉은 기존과 같다. 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K3, K5, K8, K9, 스팅어, 니로, 니로 플러스, 셀토스, EV6,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봉고 1t 트럭 등이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금융 프로모션 대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트림 및 안전품목 기본 적용 등을 내걸었다. 먼저 10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이 계속된다.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할 경우 20만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단 SE 등급은 제외다.
 
 이 외에 SM6는 신규 트림인 '필'을 중심으로 판촉을 이어간다. SM6 필은 소비자들이 실제 차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영업 현장에서 조사해 기본 및 선택 품목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가격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려가지만 기본 장착 품목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됐다. 
 
 안전 품목으로는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긴급제동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도 주차 보조(전방/측방/후방 경보 등의 ADAS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또 인카페이먼트 기능과 어시스트 콜, 실시간 티맵이 포함된 이지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앞좌석 통풍시트와 동승석 파워시트 등의 컴포트 패키지를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으로도 3,00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23년형 QM6는 RE시그니처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넣었다.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는 앞뒤 좌석 시트 숄더 등에 고급 친환경 소재인 알칸타라 블랙 가죽 내장을 기본으로 해 상품성을 높였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또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추돌사고시 탑승자 안전성까지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XM3 E-테크 하이브리드 사전계약도 10월1일부터 시작했다. 새 차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그 결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보여준다. 시속 50㎞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르노코리아 주력 차종은 계약 후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SM6와 XM3 가솔린(TCe 260, 1.6 GTe)은 계약 후 한 달 내, QM6는 두 달 내 인도가 가능하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는 콤보프로그램 선택 시(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 선수율(차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장 72개월 무이자 할부 및 2.4%의 낮은 이율로 같은 기간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장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시에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콜로라도는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 7년 이상 된 노후 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쌍용차
 쌍용차는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9%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의 차종별 구매 혜택을 운영한다. 먼저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 선수금(0%~50%)에 따라 3.9%~5.9%(48~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트림은 5년간 10만㎞ 무상보증(일반/차체+엔진/구동)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한다. 
 
 더 블랙 외 제품은 5년간 10만㎞ 무상 보증과 함께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및 경쟁사 SUV 보유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소비자 등은 각각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엔진오일 교환(2회)과 무상점검(2회)의 픽업 케어 서비스와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와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개인 및 법인사업자, 노란 우산 공제회원,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구매 이력 및 보유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소비자 등은 각각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외에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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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1~3분기 누적 판매 대수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앞질렀다. 이같은 추세라면 2015년 이후 7년 만에 벤츠를 누르고 수입차 1위에 오를 전망이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5980대로 작년 동월 대비 19.7% 증가했다. 이는 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다. 일부 브랜드에서 물량 적체가 해소됨에 따라 지난달 국내 신차 등록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BMW 5시리즈

지난달 BMW는 7407대를 판매해 수입차 1위를 차지했다. 스테디셀러 5시리즈(1895대)를 바탕으로 X4(767대), X5(662대), X6(511대), X7(494대) 등 SUV 모델이 실적을 보탰다. BMW는 지난 6월 벤츠를 추월한 이후 4개월 연속 월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1~9월 누적 판매 또한 5만7756대를 기록하며 만년 1위 벤츠(5만6110대)를 추월했다. 7년 만에 왕좌를 되찾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483대로 뒤를 이었다. E클래스가 1348대로 전년 대비 27.5% 감소한 데 반해, 럭셔리 세그먼트 강자 S클래스(마이바흐 포함)는 757대로 55.7% 성장했다. 이어 GLE 791대, GLC 482대, G클래스 338대 등 SUV 라인업이 실적을 보탰다. 반면, C클래스는 8월 17대에 이어 지난달 24대에 머물렀다. 출시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물량 부족에 시달리는 모양새다.

수입 물량이 풀린 테슬라는 브랜드 3위에 올랐다. 모델Y가 1910대로 지난달에 이어 모델별 판매 1위를 차지했고, 모델3는 1223대로 4위를 달성하는 등 누적 3133대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해상 물류 대란으로 선박 입항 시기에 따라 월간 실적이 널뛰고 있다.

이밖에 아우디 1812대, 폭스바겐 1470대, 지프 1025대, 볼보 882대, 렉서스 860대, 미니 745대, 토요타 683대 등이 브랜드 톱10에 올랐다. 8월 깜짝 실적을 거둔 폴스타는 지난달 295대로 13위에 머물렀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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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렉스턴스포츠 칸 픽업트럭을 개조해 만든 화물차 버전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차처럼 빠른 정보, 모토야! www.moto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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