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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21년 10월 7일, 차세대 렉서스의 첫 번째 모델인 2세대 NX를 공개했다. 렉서스 브랜드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됐으며 2022년 1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2014년 출시된 NX는 누계 105만 대(2021년 8월 말 기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2세대 NX는 약동감(Vital)과 첨단기술(Tech)을 융합한 스포츠 기어 VitalxTech Gear를 개발 컨셉으로, 주행성과 디자인 및 첨단 기술을 완전히 쇄신했다. 차세대 렉서스의 시작을 상징하는 첫 번째 모델로, 렉서스의 첫 PHEV는 전동화 비전 Lexus Electrified를 기반으로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설정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함께 전동화차의 보급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terior


 

앞 얼굴에서는 그릴 패턴을 수직으로 처리하고 보닛 후드를 앞 끝까지 확장해 일체감을 강화했다.  그릴 표면에서 공기를 효율적으로 삽입해 냉각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그릴의 도금 프레임을 없애 일체감을 강조함으로써, 심플한 구성 및 중량 감소를 실현했다. 그릴 패턴은 3차원감의 수직 U자형 블록을 채택하고, 바닥에 슬릿 모양의 개구부를 설치했다.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SUV의 강인함을 살리고 있다. 


 

측면에서는 세로로 처리된 그릴 표면을 향한 보닛 후드로 긴장감을 살렸다. 또한, 후면 오버행을 단축시킴으로써, 경쾌한 느낌을 만들고 있다. 또한, 벨트 라인 직선 부분이 짧아지고, 뒤쪽을 향해 킥업을 강조하여 캐빈의 응축감이 부여됐다. 뒤쪽에서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중앙과 왼쪽 및 오른쪽 L자형 램프에 배치된 단일 문자 램프를 분리하고 결합하여 새로운 NX의 개성을 추구하고 있다. 중앙 브랜드 로고는 전통적인 L자 형 로고에서 새로운 렉서스 레터링으로 바꿔 차세대 렉서스의 시작을 상징하고 있다. 


 

또한 공기 역학성능을 위해 도어 디자인 표면에서 벨트 몰까지의 단계를 최소화하고 바람의 흐름을 정리하는 플러시 벨트 몰을 채택하여 스티어링 안정성을 높였다. 

 

차체 색상은 렉서스의 독자적인 금속 표현 기술을 사용하는 소닉 크롬, 고채도 색상의 천체 블루, 깊이와 생생함을 결합한 브레이징 카넬리안 콘트라스트 레이어링 등 총 11가지가 있다. 

 

2세대 NX는 GA-K 플랫폼을 베이스로 가볍고 고가성 차체와 낮은 무게 중심 패키지를 실현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 4,660×1,865×1,660, 휠 베이스 2,690mm로 20 mm 길어지고 넓어졌으며 15 mm 높아졌다. 휠 베이스는 30 mm 길어졌다. 

 

Interior


 

인테리어에서 콕핏 디자인은 사람들이 말을 다를 때 사용하는 고삐를 모티브로 했다. 스티어링 스위치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고도로 연결함으로써, 시야나 복잡한 스위치 작동없이 주행에 집중하면서 내비게이션, 오디오, 드라이브 모드 선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을 실현한다.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연결된 서비스도 개량됐다. 더 크고 높은 해상도의 14인치 터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 외에도 직관적인 사용 편의성을 추구하는 현대적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채용했다. 또한 G-Link 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일상사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터와 중앙 디스플레이 영역은 운전자의 넓은 시야를 보장하며 운전자의 무릎 공간이 적당히 좁아 편안한 주행에 기여한다. 탑승 구역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승객들에게 편안한 이동 시간을 제공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전방 및 후방 방향의 미터로 이어지는 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배치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중앙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는 작동 시스템의 구성은 작동 중 원활한 시야 움직임을 실현한다. 또한, 스티어링 휠 주변에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스타트 스위치, 시프트 레버, 드라이브 모드 선택 스위치와 같은 주행 관련 조작장치를 배치해 자세를 잃지 않고 원활한 조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새롭게 개발된 스티어링은 그립과 조작이 용이한 형상을 계승하고, 혼 패드를 소형화하고 스포크 디자인을 변경하여 스포티함을 향상시켰다. 시프트 레버는 시프트 바이 와이어로 새로 개발됐다. 앞좌석은 장시간 작동 중에도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는 TNGA 골격을 채택하여 부담없는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시트 표피의 처리로 코너링 시 쿠션 시트 압력의 변화를 줄이고 운전자 자세의 안정성을 실현한다. 


 

수하물 공간을 확장할 때는 중앙 디스플레이의 소프트 스위치 또는 수하물 룸의 스위치를 작동하여 뒷좌석을 접을 수 있다. 리어 도어를 열어 뒷좌석 숄더의 레버를 당겨 수동으로 빠른 수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Powertrain


 

파워트레인은 렉서스의 첫 번째 PHEV 모델의 경우 열 효율이 높은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 축전용량 18.1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 앞뒤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EV모드 주행거리는 90km로 동급 최고다. EV 모드, AUTO EV/HV 모드, HEV 모드, 셀프 충전 모드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HEV 모드에서는 엔진과 모터를 함께 사용하여 높은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AUTO EV/HV 모드에서 렉서스에 처음 채용된 선행 에코 드라이브는 남은 주행 배터리량과 도로의 특성 및 특성에 따라 EV 드라이빙과 HEV 주행 사이를 자동으로 전환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주행을 실현한다. 

 

여기에 2.5리터 직렬 4기통 하이브리드(FF/AWD), 새로 개발된 2.4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AWD), 2.5리터 직렬 4기통(FF/AWD) 등 총 6개의 파워트레인을 라인업하고 있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트레일링 앞식 더블 위시본. 스티어링 시스템은 랙 어시스트 EPS가 채용됐다. 새로 개발된 가변 랙 기어는 코너링에서 모두 빠른 응답성과 고속역에서 안정성을 양립하고 있다. 

 

F-SPORT 는 20인치 알루미늄 휠, 범퍼 로우 스포일러, 프론트 사이드 장식이 특징이다. 새로 개발된 전용 스티어링 휠 외에도 앞 좌석, 알루미늄 페달, 시프트 레버 등을 위해 특별히 설치되어 주행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또한, 퍼포먼스 댐퍼가 차량의 앞뒤에 채용됐다. 운전 중, 신체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흡수, 핸들링 특성을 선명하게 하며 안락성과 정숙성을 높여 준다. 또한, 우수한 감쇄력 스위칭 응답을 갖춘 선형 솔레노이드 형 AVS가 설정됐다. 큰 돌출과 미세한 요철이 있는 도로 표면에서도 평평한 자세를 유지하고 충격을 차단하며 뛰어난 스티어링 반응성, 안정성 및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2세대 NX는 고급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가 채용된다. 밀리미터 파 레이더와 단안 카메라의 검출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각 기능의 성능을 개선하고 일반 도로에서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충돌 전 안전(PCS)에서 렉서스는 교차로 충돌 방지 지원을 채택했다. 교차로에서 지원을 확대하여 교차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고, 우회전시 전방에서 들어오는 직선 차량,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돌면 전방에서 접근하는 보행자/자전거와의 충돌 회피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주차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인 렉서스 팀메이트 어드밴스드 파크를 채용샜다. 스마트 폰으로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디지털 키를 채택했으며 원격 주차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채용했다. 도어 래치와 언래칭 및 사각 지대 모니터 센서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전자 래치 시스템을 결합한 안전한 하차 보조 장치(도어 오픈 컨트롤)도 채택된다. 

 

일본 내 시판 가격은 NX450h+가 714~738만엔, NX350h(HEV)는 520~635만엔, NX350(2.4리터 터보)은 599만엔, NX250'(250~250만엔)은 550만엔.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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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한국시장에서 3개월 연속 1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말이 나온다.

6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 7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총 1027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5월(1007대)과 6월(1055대)에 이어 연속 1000대 판매를 넘긴 수치다.

렉서스의 7월 판매 실적은 지난 6월 대비 2.7% 소폭 감소했으나, 작년 7월의 749대 대비 무려 37.1%가 증가한 수치다.

렉서스의 판매 실적을 견인한 건 ES 300h가 꼽힌다. ES 300h는 7월에만 678대가 판매돼 메르세데스-벤츠 E 250(1118대), E 220 d 4MATIC(880대)에 이어 베스트셀링 3위에 올랐다. 올해들어 7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3856대로 이 부문에서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는 배기량 2487cc의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돼 시스템출력 218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렉서스만의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는 등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점도 매력 포인트다.

렉서스의 SUV 모델인 RX의 활약도 컸다. RX450h는 115대, 리무진 버전 RX450hL 22대 등 총 137대가 판매됐다. 이어 소형 SUV 모델인 UX250h 역시 7월에만 121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한편, 렉서스는 브랜드는 올해들어 7월까지 한국시장에서의 누적 판매대수는 총 5895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4346대 대비 35.6%가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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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2016년형 LX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렉서스의 최상위 SUV 'LX'의 제품 정보 일부가 유출됐다. 신형 LX는 두 버전으로 출시되며, RX에 이어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미 현지시각) 일본 온라인 사이트 크리에이티브 트렌드(Creative Trend)에 따르면 신형 LX의 엔트리급은 LX600으로,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동일한 V6 3.5ℓ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해당 엔진은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약 66.2㎏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중동지역에선 디젤차도 출시될 예정이다. LX500d로 불릴 이 차는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약 71.2㎏f·m의 힘을 내는 V6 3.3ℓ 터보 디젤 엔진을 얹게 된다.

토요타, 2022 랜드 크루저(Land Cruiser) </figcation>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제품은 하이브리드 LX750h다. 렉서스가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로, V6 3.5ℓ 가솔린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 시스템 종합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약 88.6㎏f·m에 달하는 힘을 갖췄다.

여기에 신형 LX는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시스템(시동, 개인화 설정 등) 등 신기술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인식 기능의 경우 오프로드 시장에서 도난률이 높은 렉서스가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렉서스가 오는 9월 LX 사전예약에 돌입, 연말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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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12일, 자사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NX'의 완전 신형 모델을 발표했다. 2014년 처음 등장한 지 7년 만의 풀 모델 체인지다. 렉서스 NX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로,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렉서스다운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질감, 그리고 크로스오버 차종에 요구되는 우수한 활용성으로 사랑 받았다. 그리고 그 NX가 2021년, 완전히 새로워진 2세대 모델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렉서스는 "새로워진 렉서스 NX는 탄소중립사회의 실현과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 그리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들 수 있는 자동차 만들기를 추구하는, 이른 바 '차세대 렉서스'의 제 1탄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렉서스 NX는 '바이탈-테크 기어(Vital x Tech Gear)'를 컨셉트로 개발되었다. 바이탈-테크 기어는 "생명력 넘치는 생동감(Vital)과 선진기술(Tech)을 융합한 스포츠 기어"를 의미한다. 이 컨셉트의 구현을 위해 렉서스는 새로운 NX의 주행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첨단 기술로 전면 쇄신했다고 설명한다.

새로운 렉서스 NX는 현재 토요타그룹 계열의 차종들에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글로벌 아키텍처(GA), 그 중에서도 동사의 전륜구동 고급세단 ES부터 현행의 토요타 캠리와 RAV4 등에 적용하고 있는 GA-K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토요타그룹의 글로벌 아키텍처는 높은 기본성능과 더불어, 유럽식 모듈러 플랫폼 이상으로 유연한 기반 설계를 갖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외관 디자인은 수직형 매시패턴이 돋보이는 차세대 스핀들 그릴을 전면 채용함과 더불어, 기존 대비 한층 양감을 강조하고 있는 현행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NX대비 한층 균형감 있고 안정감 있는 외관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 NX의 기나긴 오버행을 줄이고, 휠베이스를 늘리면서 더욱 안정감 있는 자세를 연출하고 있다. 새로운 NX는 기존 대비 길이는 20mm 길어지고 폭은 20mm 넓어졌으며, 높이는 기존 대비 5mm 증가했다. 휠베이스는 30mm가 증가했다.

헤드램프는 UX에서 나타난 것과 유사한 스타일을 채용하고 있으며, 그릴의 크기도 한층 확대된 모습이다. 또한 기존 대비 선과 면을 더욱 깔끔하게 다듬어, 한층 정돈된 분위기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크롬 장식을 크게 줄이고, 은은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형상으로 만들어져 한층 세련된 감각을 뽐낸다. 

새로운 NX는 공력특성 개선을 위해 세세한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먼저 '높은 조종안정성 구현'을 위해 전후면의 다운포스를 세심하게 배분하여 주행중의 상하동을 줄였으며, 도어와 창 사이에는 단차를 최소화한 플러시 벨트몰딩을 적용했다. 아울러 하부는 미세한 와류를 발생시키도록 설계하여 접지력을 높이고 고속 주행시의 안정성 증기를 꾀했다.

이 뿐만 아니라 차체 전반에 걸쳐 수평기조를 크게 강조하는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가장 짙게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테일램프다.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차량을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이게 함으로써 안정감 있는 모습을 자아낸다. 또한 완전 전자식으로 작동하는 e-래치 기능을 적용하여 보다 부드럽게 도어를 개폐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e-래치와 별개로 작동하는 전용의 수동 도어래치도 함께 적용하여, 사고 및 고장 시에도 대비했다.

인테리어는 2019년에 발표한 컨셉트카 LF-30 일렉트리파이드(LF-30 Electrified)의 것에서 착안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특히 운전석 둘레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인간 중심 사상을 더욱 고등한 형태로 구현한 '타즈나(Tazuna)' 컨셉트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스티어링 휠의 스위치와 헤드럽 디스플레이 등을 고도로 연계시킨 설계로 보다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의 경우에는 휠베이스가 30mm 증가하면서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전석과 승객석의 비율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분배함으로써 탑승자 전원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뒷좌석의 공간 확보에 더욱 신경을 써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에서는 특히나 새로운 요소들이 눈에 띈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그 예다. 화면은 무려 14인치에 달하는 크기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며, 반사반지 코팅 및 혁신적인 접착 기술을 적용해 한층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기존의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와는 다른, 새로운 조작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당연하게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사운드 시스템의 경우에는 사양에 따라 렉서스의 자랑인 마크 레빈슨 오디오를 적용할 수 있다. 총 17개의 스피커로 구성되는 이 사운드 시스템은 CD음원보다 정보량이 더 많은 무손실 고해상도 음원까지 대응한다.

새로운 렉서스 NX는 F 스포트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NX F 스포트는 한층 공격적인 스타일의 전용 외장사양과 더불어, 더욱 스포티한 조종질감을 구현하는 전용 서스펜션 세팅과 포스 댐퍼, 그리고 더욱 스포티한 분위기의 전용 인테리어 테마를 제공한다.

새로운 렉서스 NX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준비된다. 신형 NX의 파워트레인은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이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새롭게 개발된 2.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그리고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되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PHEV)까지 마련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전기모터를 이용한 4륜구동 시스템을 구현한 바리에이션을 합쳐서 무려 6종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이 엔진 기반의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기모터를 이용한 4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 NX에도 이미 제공하고 있었던 구성이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2.5리터 다인나믹 포스 엔진과 유사한 고속연소의 개념을 따르고 있는 엔진으로, 렉서스 최초의 센터 직분사 시스템과 터보차저와 촉매를 근접하게 배치한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 독특한 구조 덕분에 날로 엄격해지고 있는 배출가스 및 연비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 엔진은 고토크 대응형으로 새롭게 개발된 신형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된다. 또한 렉서스 브랜드 최초가 되는 신개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대용량의 배터리와 고출력 전기모터를 사용해 전후 구동력 배분을 100:0에서 20:80까지 자동으로 배분할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아직 개발 중에 있다.

새로운 렉서스 NX는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보다 강건한 차체 강성과 경량화된 차체를 갖게 되었다. 특히 서스펜션을 지지하는 브레이스와 멤버 등, 주요 부위에 보강패널을 덧대고 NX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상의 프론트 카울링을 적용하는 등, 하체 전반을 더욱 강화하는 개념의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기본 골조에 해당하는 승객석측 케이지 구조는 TWB(Tailor Welded Blank) 공법을 적용하여 구조강도를 높이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하였으며 루프 센터 라인에는 1,470MPa의 인장강도를 갖는 냉간압연강판을 적용했다. 여기에 테일게이트 둘레에는 두 개의 환상(環狀) 구조재를 적용해 강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차량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 범위를 기존 대비 35% 늘리고 렉서스 고유의 레이저 스크류 용접(LSW)의 적용 범위 또한 더욱 확대했다. 보닛은 두 개의 잠금장치를 사용하여 한층 단단하게 체결된다.  

프론트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타입을 사용하며, 리어 서스펜션에는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하지만 이는 렉서스 측의 설명이고, 정확히는 트레일링 암 방식을 기초로 한 멀티링크 구조에 더 가깝다. 여기에 저속에서의 미세 감쇠력을 향상시킨 신개발 댐퍼를 적용하고, 휠을 허브 너트가 아닌, 허브 볼트로 체결하는 구조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F 스포트의 경우에는 최신형의 AVS를 사용하는 전용 서스펜션 패키지가 적용된다. 이 뿐만 아니라 렉서스의 자랑인 정숙성 또한 향상시키기 위해 흡/차음재의 배치 최적화와 더불어 실내 기밀성을 더욱 향상시켜, 기존 대비 소음이 약 15% 감소했다.

새로운 렉서스 NX에는 렉서스의 다양한 안전운전 보조 기능들을 대거 채용한다. 신형의 렉서스 NX에 적용되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 이하 LSS+)에는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를 비롯하여 전방 교행 경고(Front Cross Traffic Alert, 이하 FCTA) 기능, 회피기동 지원,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방지 및 차선유지 보조, 보행자 감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크래시 세이프티의 경우에는 기능이 한층 향상되어 좌/우회전시 전방에서 오는 대향 직진 차량이나 오토바이, 보행자에 대한 충돌회피 및 긴급제동 기능까지 지원한다.

새로운 시대의 렉서스를 표방한 첫 양산차량이자, 새로운 스타일, 새롭게 추가된 최신예 파워트레인, 그리고 한층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게 될 신형 NX는 올 가을 무렵 자국 내수시장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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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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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NX가 월드프리미어에 앞서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신형 NX는 토요타의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특히 실내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달 11일 공개된다.

신형 NX는 토요타의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NX의 외관은 기존 모델보다 역동성이 강조됐다. 전면부 주간주행등은 범퍼에 분할됐던 기존 모델과 다르게 헤드램프에 통합됐다. 측면부는 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됐으며,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됐으며, 램프 그래픽은 렉서스 엠블럼을 형상화했다. 후면부 렉서스 엠블럼은 기존과 다르게 'LEXUS' 레터링으로 변경됐다. 또한 보조 브레이크등이 통합된 루프 스포일러가 탑재돼 공기역학적 성능이 개선됐다. NX의 변화는 실내에 집중됐다.

신형 NX의 실내에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계기판이 새롭게 적용됐다. 공조기는 터치 방식이다.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센터 콘솔은 토요타의 수소 전기차 미라이와 유사하다. 금속 트림과 고급 가죽 소재 마감 등을 통해 기존보다 고급감을 높였다.

카스쿱 등 외신에 따르면 신형 NX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3.5리터 V6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2.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특히 PHEV의 시스템 총 출력은 302마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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