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카테고리의 글 목록 (2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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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2019년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2018년보다 1.8% 감소한 238만 3,349대로 집계됐다. 12월 판매는 6.1% 감소한 20만 7,373대였다.

브랜드별로는 토요타가 12월 7.2% 감소한 17만 2,048대, 연간으로는 2.0% 감소한 208만 5,235대가 팔렸다. 렉서스 브랜드는 12월 0.6% 감소한 3만 5,325대, 연간으로는 0.1% 감소한 29만 8,114대가 판매됐다.

모델별로는 토요타 RAV4가 6.8%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92.3% 늘었다. 픽업 트럭 타코마도 1.3% 증가해 역대 가장 많이 팔렸다. 랜드크루저는 12월에는 101.1%, 연간으로는 9.7% 증가했다. 토요타 브랜드의 SUV 판매는 0.8%, 하이브리드 판매는 56.7% 증가했다.

 

렉서스 브랜드에서는 RC가 12월 25.5% 증가했으며 연간으로는 36.7% 늘었다. 세단 중에서는 ES가 5.9% 증가했으며 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72.8% 늘었다. SUV 중 RX는 6.4%, LX는 165.1% 증가했다. SUV 전체 판매는 12월 6.8%, 연간으로는 5.6%가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렉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12월 29.6%, 연간으로는 43.1%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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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수입 세단 및 제네시스 신차 대거 등장
 -내년 취득세 및 일본 제품 불매운동 지속 여부 관건

 상반기 호실적으로 올해 누적판매 1만대를 넘긴 한국토요타 렉서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내년 라이벌 신차의 등장과 하이브리드 취득세 삭감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 지속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상반기 연이어 출시한 신차 효과와 함께 대체재가 없는 제품군의 판매로 지난 10월 일찌감치 누적 1만대를 돌파했다. 불매 운동 여파를 받으며 하반기 실적이 주춤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누적 판매 3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원래라면 성장세를 기록한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야 하지만 실제 분위기는 정 반대다. 한 판매사 딜러는 "올 해 실적은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한다"며 "내년 판매 전략과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렉서스의 경우 부분변경 RX를 제외하면 2020년 새로 선보일 신차가 마땅치 않다. 여기에 전체 판매에 절반 이상을 담당하던 ES마저도 라이벌이 속속 등장하면서 안정적인 판매를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1월 수입차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벤츠 E300e가 출시 첫 달 만에 636대를 팔아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꿰찼다. 또 출력과 효율에서 월등한 BMW 530e가 지난 12월18일 국내 출시하면서 수입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은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 때문에 ES300h의 입지가 좁아질 확률이 높다는 게 업계의 추측이다.


 국산차 회사의 신차 예고도 렉서스를 위협하는 존재다. 제네시스의 경우 내년 준대형 SUV GV80을 시작으로 완전변경 G80 등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한 영업사원은 "렉서스와 함께 구매를 저울질하는 대표적인 차종이 현대차 제네시스"라며 "내년 신차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별소비세 인하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 한도 역시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정부는 지난 6월 하이브리드차 취득세 한도를 올해 140만원에서 내년 90만원, 2021년 40만원으로 점차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렉서스의 경우 하이브리드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평소 할인폭도 크지 않은 만큼 라이벌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차이가 좁혀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뒷받침되면 앞서 언급한 문제들은 생각보다 쉽게 정리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관계자는 "한일 관계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정숙성과 내구성 등 평소 일본차의 특징을 선호하는 잠재 소비자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다"며 "판매 목표 및 수입 물량을 조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하면 회복세도 노려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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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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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의 연료탱크 형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23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매체 Autoacademies에 따르면,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를 소유하고 있는 일부 고객들 차량에 연료탱크 문제로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없다는 결함이 제기되고 있다.

요점은 라브4 하이브리드의 14.5갤런(55L)의 연료탱크에 9-11갤런 이상 주유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연료탱크에 주유를 가득 채우지 못한다는 것은 곧 차량의 총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미국에서 라브4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40mpg(17km/ℓ)로 주유를 가득할 경우 580마일(약 930km)을 주행할 수 있는데, 일각에선 평균적으로 9갤런(약 34L)을 주유할 경우 이론적으로 360마일(약 580km)을 주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토요타는 연료탱크가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해 연료탱크의 형태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토요타는 2019년형 라브4 하이브리드를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연료탱크의 형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명서를 통해 “특정 RAV4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료 탱크 형태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달 미국에서 라브4 하이브리드를 8만2,398대 판매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40만6,789대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또 실제로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지난 11월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량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아울러 미국에서의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상당수의 차량이 잠재적인 문제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현재 연료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선 계기판에 연료 부족 게이지가 점등되기 전 미리 주유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된 라브4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공통사항인 것인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미국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본건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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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19 LA오토쇼에서 LC500 컨버터블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911 컨버터블, BMW 8 시리즈 컨버터블과 경쟁하게 되는 LC500 컨버터블은 루프를 열었을 때의 개방감 있는 외형과 닫힌 상태에서도 유려한 루프 라인이 특징. 소프트탑은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제작되었으며, 4개의 레이어 구조로 정숙성을 높이고 있다. 루프는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열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15초, 닫히는 데는 16초가 소요된다.

 

 

 

차량의 하부에는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플로어가 장착되었으며,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었다. 또한 계절과 상관없이 오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바람의 흐름을 제어하는 ​​윈드 디플렉터, 넥 히터가 탑재되었다.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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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가 내달 플래그쉽 스포츠카인 신형 수프라를 출시한다.

8일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신형 수프라를 내달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17년 만에 부활한 수프라의 차세대 모델로 지난 1월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난 1978년 처음 출시된 수프라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4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토요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그러다 지난해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레이싱 사양의 컨셉 모델인 'GR Supra Racing Concept'가 등장하면서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다시 날개짓을 시작했다.

신형 수프라는 토요타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전용법인인 가주레이싱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BMW의 신형 Z4와 함께 개발됐다.

이 때문에 신형 수프라는 신형 Z4와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한다.

파워트레인은 트윈 스크롤을 결합한 3.0L 직렬 6기통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 335마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4.1초 걸린다.

신형 수프라는 노멀과 스포츠 등 2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주행안정장치의 개입을 줄이고 스로틀 응답을 높인다. 또 변속기 직결감이 강종되고 배기음이 증폭된다.

실내에서도 BMW와 함께 개발한 흔적이 보인다.

 

기어노브를 비롯해 오디오 컨트롤러, 공조장치 컨트롤러,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조작 다이얼 등이 BMW Z4와 유사하다. 심지어 인포테인먼트 그래픽도 비슷하다.

8.8인치 풀 디지털 TFT LCD 클러스터, 8.8인치 플로팅 타입 터치 디스플레이, 패들시프트와 버튼이 포함된 다기능 스티어링 휠,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5천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형 수프라의 미국시판가격은 4만9,990달러(5,784만원)부터 시작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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