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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라이즈는 토요타 RAV4의 소형 모델로서 일본에 출시되었다. 이 모델은 일본 내수형이기는 하지만, 크로스오버로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어 차후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를 품는 팬들 또한 존재한다.

라이즈는 C-HR보다 짧은 길이를 지니고 있는데, 총 3,995mm의 차 길이를 지니고 있다. 이 모델은 토요타의 친숙한 TGNA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신, 미래의 제품이 두 브랜드 간에 더 많은 부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이하츠 신글로벌 아키텍쳐 플랫폼을 사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전체적인 외부 스타일링은 오히려 기존의 다이하츠와 비슷한 박스형태와 투박함이 돋보인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차지 3실린더 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CVT 변속기가 엔진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이 모델이 저속에서는 부드러운 가속을, 고속에서는 연료 효율적이고 조용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림에 따라 앞바퀴 굴림 방식 혹은 4륜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인테리어적으로도 첨단 기술이 듬뿍 들어간 모양새이다. 이 모델에는 LED 속도계와 7인치 TFT 화면이 함께 제공된다. 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가능한 안전 기술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차 지원 및 충돌 방지 브레이크가 포함된다. 트렁크에는 최대 369리터 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조절식 플로어가 존재한다.

가격은 약 1680만원 정도에서 시작하며, 가장 비싼 트림은 2300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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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누적 판매대수 1만882대로 전체 3위
 -상반기 성장 및 대체재 없는 제품군 판매 결과

 한국토요타의 렉서스 브랜드가 2019년 10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넘기며 순항 중이다. 상반기 연이어 출시한 신차 효과와 함께 대체제가 없는 제품군의 판매가 1만대 돌파라는 결과를 냈다.  


 지난 6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렉서스는 10월 국내에서 총 456대를 팔았다. 전월과 비교해 2.8% 감소했고 올 들어 가장 낮은 판매를 기록했다. 하지만 누적 판매대수는 1만8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870대)보다 10.3% 증가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누적 판매 3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불거진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불매 운동 여파에도 불구하고 1만대 판매 돌파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상반기 큰 폭으로 성장한 여파가 지속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 초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유럽산 디젤차의 수요가 떨어졌고 친환경차가 많은 일본차는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흐름에 맞춰 렉서스는 신차를 선보이면서 친환경 하이브리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고 판매 성장으로 이어졌다.


 대체재가 없는 제품 전략도 한 몫 했다. ES300h의 경우 라이벌로 지목할 마땅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이 없는 만큼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일본차 불매 운동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감소폭을 기록하며 방어가 가능했다. 여기에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판매 반등을 보인 SUV 라인업 역시 누적 판매 1만대 돌파에 힘을 보탰다.

 

 업계에서는 1만대를 넘긴 판매 실적보다는 앞으로의 과제가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불매 운동이 그칠 줄 모르고 인기 차종의 경우 대기 물량이 해소되면서 판매 하락이 지속 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양국정상이 문제해결 의지를 나타내며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폭탄할인에 나선 일본차 업계가 전체적인 판매 회복세를 보인점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때문에 변수가 다양한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하반기를 넘어 먼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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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30 콘셉트카'로 전동화 비전 제시..도쿄모터쇼서 '순수전기차'가 대세로

렉서스 전기차 콘셉트카 'LF-30 일렉트리파이드'(LF-30 Electrified). /사진=이건희 기자

하이브리드 차량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일본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도 순수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렉서스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고토구 '도쿄 빅사이트'에서 프레스데이로 개막한 제46회 '도쿄모터쇼 2019'에서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LF-30 일렉트리파이드'(LF-30 Electrified)는 같은 날 함께 제시된 렉서스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렉서스 전기차 콘셉트카 'LF-30 일렉트리파이드' 뒷모습. /사진=이건희 기자

'LF-30'은 공기 역학이 고려된 날카로운 형태의 외관으로 만들어졌다. 뒷모습은 'L'자 형태의 꼬리램프와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독특한 지붕 라인이 구현됐다.

양측 문은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형태였다. 4인승 구조의 시트에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렉서스의 차량 제어 시스템을 탑재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운전석에선 번잡한 조작을 할 필요가 없도록 했고, 조수석은 항공기 일등석의 느낌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전기차 콘셉트카 'LF-30 일렉트리파이드' 옆모습(왼쪽)과 내부 예상도. /사진=이건희 기자, 렉서스

동력계는 고용량 전기모터와 110㎾h(킬로와트아워) 배터리 조합을 갖췄다. 한 번 충전에 달릴 수 있는 거리는 500㎞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70.0㎏.m(킬로그램·미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8초다.

그간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국내에서도 대표 모델인 ES300h가 올해 1~9월 6294대가 팔렸을 정도다.

렉서스는 이날 발표한 전동화 비전에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세계 각 인프라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관계자는 "2025년에 전기동력차의 판매 비중이 가솔린엔진 차량의 비율을 상회하는 것이 목표"라며 "가깝게는 다음달 렉서스 첫 전기차를, 내년 초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일본차 브랜드도 앞다퉈 새 순수전기차 모델을 선보였다. 토요타는 첫 배터리전기차로 내수 시장을 겨냥한 '초소형(Ultra-Compact)' 차량을 공개했다.

혼다 첫 전기차 양산 모델 '혼다e'. /사진=이건희 기자

혼다는 첫 전기차 양산 모델인 '혼다e'를 처음 내놓으며 내년 출시를 알렸다. 마쯔다 역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첫 전기차 'MX-30'의 첫 모습을 공개했다.

닛산은 동시에 2종의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닛산의 중앙 무대에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형 '아리야 콘셉트' 및 경차형 'IMk 콘셉트'가 나란히 자리했다. 닛산 관계자는 "2대의 새 전기차를 통해 닛산의 새 시대를 알릴 것"이라며 "그동안 전기차 기술과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왔고 글로벌 시장에서 앞서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닛산 SUV형 전기차 '아리야 콘셉트'(왼쪽)와 경차형 'IMk 콘셉트'. /사진=이건희 기자

도쿄(일본)=이건희 기자 kunhee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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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11월 5일, 2019년 SEMA 쇼에서 모델 데뷔를 앞둔 토요타 수프라 3000GT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토요타는 수프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지만, 사진만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하였다. 

이 짧은 티저 영상에서는 후드가 벤트 뒤쪽에서 컷아웃이 된 최신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뒤쪽에는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TRD가 이 부품들을 생산에 투입할 의향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 TRD는 이미 수프라를 위한 바디 키트를 선보였고 일본에서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의 티저 영상에서 신형 수프라는 1994년형 토요타 수프라 TRD3000GT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후드와 휀더, 스포일러 등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로운 수프라 3000GT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BMW 소싱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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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9 도쿄 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 컨셉 모델인 '미라이 컨셉 (MIRAI Concept)'을 공개한다. 현재 생산 중인 미라이의 후속 모델에 대한 제안으로, 차세대 미라이는 2020년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2세대 미라이는 토요타의 TNGA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수소연료전지스택과 수소탱크를 비롯해 대부분의 부품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차체 크기는 현재 모델보다 85mm 긴 4975mm, 전폭은 70mm 넓은 1885mm, 휠베이스도 140mm 길어진 2920mm이다.

 

 

커진 차체로 승차정원도 기존 4인에서 5인으로 증가했다. 성능 또한 향상되어 주행가능거리는 현재 판매중인 미라이(JC08 모드에서 약 700km)보다 약 30% 늘어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1세대 미라이보다 가격을 크게 낮춰 기존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의 경쟁력도 갖췄다고 전했다.

신형 미라이는 2020년 하반기 일본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도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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