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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를 5일 국내에 출시했다.

9년 만에 풀 체인지된 올-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 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TMS)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온ㆍ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신차는 2.3리터 G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f.m를 발휘한다. 여기에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과 개선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 ‘코-파일럿 360 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로 인해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차는 10가지 외장 컬러를 제공하며,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휠이 기본 장착된다.

신차는 전면 및 1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와 포드 최초로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를 더해 정숙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실내 개선을 통해 성인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3열을 확보했으며, 로터리 방식 변속기 도입을 통한 공간 확보 등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12채널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10 방향 파워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를 설치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향상된 ‘코-파일럿 360플러스’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레인 센터링 기능은 주행 시 차량이 차선 중앙에 위치 및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작동한다.

360도 카메라 및 분할 화면 디스플레이는 다각도로 차량 주변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주차와 좁은 골목길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진 제동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 시켜 충돌 상황을 방지한다.

포드 고유의 시큐리코드 키패드는 B 필러에 장착되어 있으며, 스마트키를 차에 남긴 채 운전자가 설정한 5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 차 문을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키를 소지하지 않은 가족도 필요할 때 차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뉴익스플로러는 세척이 가능한 적재판을 갖춘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루프랙 사이드 레일, 킥 모션을 지원하는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을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에 최적화됐다. 이외 운전석과 조수석, 2열 좌석에서 독립적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트라이존 온도 조절 기능도 포함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고 전하며, “올-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5990만원이다. 향상된 상품성만큼 가격도 이전 모델(5710만원)보다 28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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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브롱코를 부활시킨다. 브롱코는 1965년 데뷔한 포드의 대표적인 사륜구동 SUV로 1996년, 5세대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네모반듯한 차체와 아메리칸 V8 엔진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포드에 따르면, 내년 봄 약 24년 만에 6세대 브롱코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최근 브롱코 R이라고 부르는 레이싱 트럭을 공개했다.

 

비록 양산 모델은 아니지만, 차세대 브롱코의 형태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다. 두툼한 보닛과 깍두기처럼 바짝 떨어지는 얼굴이 과거의 흔적을 들먹인다. 커다란 휠 하우스와 올 터레인 타이어도 포인트. 최근 랜드로버가 공개한 신형 디펜더와도 사뭇 비슷하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브롱코는 랭글러처럼 2도어와 4도어 버전으로 나눈다.

파워트레인은 어떤 걸 쓸까? 브롱코 R은 V6 2.7L 가솔린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품었다. 링컨 MKZ 등에 얹는 심장이다. 그러나 최종 양산 모델은 신형 익스플로러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전망이다. 직렬 4기통 2.3L 가솔린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 중심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포드는 탈착식 지붕 및 도어와 관련해 특허를 받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브롱코는 보디 온 프레임 형식의 SUV다. 중형 픽업트럭인 포드 레인저의 섀시를 밑바탕 삼는다. 따라서 차체 크기는 랭글러와 비슷할 전망이다.

브롱코 로고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이른바 ‘날 뛰는 말(Bucking horse, 버킹 홀스)’다. 머스탱 로고와 달리 뒷다리를 치켜 올린 게 특징이다. 과연 브롱코는 과거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모은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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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9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운전에 대비하는 포드·링컨 고객에게 무상점검·오일류 보충 및 부품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 및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동액∙브레이크액∙파워스티어링 오일 교환 시 15%, 트랜스밋션오일∙배터리∙엔진튠업 교환 서비스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견인과 무상보증 등 사고 수리지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변재현 전무는 “겨울을 맞아 눈·비 등 기상 상황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악화되는 도로 환경에 대비해 포드·링컨 고객들의 안전 주행을 돕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분들이 미리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받고 올겨울, 안전운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캠페인 취지를 전했다.

2019 겨울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고객센터(1600-6003) 및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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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브롱코의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2년 전 브롱코 SUV 데뷔를 처음 언급한 바 있는 포드가 최근 브롱코의 2020년 봄 데뷔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구체적인 날짜와 새로운 티저 등을 선보이지는 않았으나 내년 4월 개최되는 뉴욕 오토쇼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포드는 차세대 브롱코 로고인 ‘날뛰는 말(버킹 호스)’ 디자인도 공개했다.

이는 브롱코 SUV의 오프로드 성능 및 내구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최근 브롱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속 신규 스타트업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브롱코 SUV는 이미 많은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유출된 바 있는데, 최근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진 탈착식 지붕과 문은 지프 랭글러에 필적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바디 프레임은 중형 픽업트럭인 포드 레인저와 같은 섀시를 사용하며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및 10단 자동변속기를 공유하고 수동 옵션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차세대 브롱코는 랭글러와 마찬가지로 2도어 및 4도어로 구성될 것이며 한 가지 버전은 17인치 휠의 33인치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딜러쉽 프리뷰 이벤트에 참석한 포드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디자인은 복고풍으로 사각 그릴, 둥근 헤드라이트, 전면에 굵은 ‘브롱코’ 레터가 부착된다는 설명이다.

포드는 이스케이프(Escape)를 기반으로 한 ‘브롱코 스포츠’에 대한 계획도 밝혔으나 공식 데뷔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ㆍ영상=포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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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내달 공개할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의 렌더링 이지미가 공개됐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31일(현지시간) 포드는 ‘마하 E 포럼’을 통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차세대 전기 SUV ‘마하-E’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디자인과 전기차 특유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앞서 포드는 올해 초 ‘머스탱 마하-E’라는 상표를 미국 특허청에 신청했고, 이후 티저 영상 공개 및 온라인을 통해 CAD 모델링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세부적인 디자인과 차체 면의 볼륨 등이 드러난 바 있다.

렌더링 이미지처럼 포드 마하-E는 전형적인 SUV 스타일링이 아닌 완만한 루프라인으로 쿠페형 SUV 실루엣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머스탱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근육질 차체와 고성능 이미지를 적용한 만큼 마치 머스탱이 덩치가 커진 느낌이다.

포드 첫 전기 SUV ‘마하-E’

전면부는 머스탱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공격적인 모습이 그대로 녹아들었고 헤드램프도 머스탱과 유사한 아웃라인, 내부 그래픽의 세 개의 버티컬타입 주간주행등(DRL)이 돋보인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기차인 만큼 공기흡입구가 뚫려 있지 않고 중앙에 머스탱을 상징하는 조랑말 엠블럼과 외곽을 밝히는 조명이 시선을 끈다. 그릴 좌우 양쪽으로 그림자가 진 것으로 보면 냉각을 위한 작은 공기흡입구가 마련됐을 가능성도 있다.

또 볼륨 넘치는 긴 보닛과 범퍼 중앙 하단에 위치한 공기흡입구가 전면 범퍼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전면부는 머스탱을 그대로 옮겨와 차체를 더 키우고 전고를 높인 느낌이다.

포드 첫 전기 SUV ‘마하-E’

측면부는 A필러에서 시작해 테일게이트까지 날렵하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마치 마세라티 르반떼나 포르쉐 마칸을 연상케 한다. 더불어 곡선미와 볼륨 넘치는 근육질 바디 및 뒤 펜더의 강인한 측면 라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B필러를 지나 C, D필러까지 급격히 떨어지는 윈도우 라인(DLO)이 쿠페형 SUV의 이미지를 훨씬 강조해준다.

후면부 렌더링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티지 이지미 및 모델링 이미지를 보면 머스탱의 흔적이 굉장히 짙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머스탱처럼 세 개의 세로형 바가 적용됐고, 이를 가로지르는 가로 형태의 그래픽을 더해 차별화를 뒀다.

마하-E의 차체 크기는 쉐보레 블레이저와 거의 비슷한 중형급 차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다.

아울러 순수 전기 SUV인 만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적용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WLTP 기준 60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100kWh급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포드 첫 순수 전기 SUV인 마하-E는 오는 11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며, 본격 판매는 오는 2020년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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