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람보르기니' 카테고리의 글 목록 (11 Page)

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람보르기니 ‘우루스 ST-X’가 2020 슈퍼 트로페오에 데뷔를 확정했다.

마우리치오 레지아니 람보르기니 R&D 책임자는 “ST-X가 2020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파이널 레이스에 첫 데뷔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지구상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지아니는 “공개 행사에서 ST-X는 데모 형태의 레이스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람보르기니는 폭스바겐 그룹의 슈퍼 SUV 플랫폼을 사용한 ST-X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고효율과 함께 최대 성능을 발휘하는 부스트 모드까지 탑재, 2021년 본격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외신들은 PHEV는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7가지 주행 모드에서 모두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루스 ST-X는 레이스를 지향하는 SUV 특성 상 양산모델 대비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차량 무게는 550kg가 줄어든 1650kg이라는 설명이다.

파워트레인은 우루스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전기적 도움 없이 최고 650마력을 선보이고 최고속도는 생산 모델의 305km/h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루스 ST-X는 아우디 Q7, Q8,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 카이엔 쿠페 등과 같이 폭스바겐 그룹의 MLB-에보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

관련 태그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요란함 하면 만소리 아닌가? 그런데 기존 베나투스(우루스)와 달리 순한 맛 버전이 공개되었다.

그간 파격적이었던 만소리 답지 않은 소프트 키트다. 만소리를 부담스러워하던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에이프런, 립 스플리터, 펜더 플레어,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가 들어갔는데도 순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여전히 베나투스가 더 매력적이라면 과격한 주름이 있는 보닛, 프론트 펜더, 사이드 미러 캡, 테일게이트 리어 윙, 덕 리드 스포일러, 엔진 커버 모두 카본제로 교체 할 수 있다. 여기에 스포츠 배기 시스템, 22인치 또는 24인치 휠, 커스텀 스티어링 휠, 새로운 대시보드, 센터 콘솔, 도어, 시트, 플로어 매트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외장 키트만 제공되기에 성능은 그대로다. 가격은 미정. 

글 맹범수 기자

관련 태그

자동차생활 (CARLIFE)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람보르기니가 후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우라칸 에보 RWD’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무게와 비용을 줄이고 핸들링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무게는 1388kg으로 최고속도는 326.6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3초다.

주행 모드는 4륜 쿠페 버전과 마찬가지로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모드 세 가지가 제공된다.

차량 외관은 전면 스플리터 위에 3개의 다각형을 적용, 보다 보수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뒤쪽에는 고광택 블랙 범퍼 아래로 새로운 디퓨저 디자인을 선보인다.

​우라칸 에보 RWD는 오는 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북미 기준 20만 8571달러(한화 2억 4300만원)로 4륜구동 쿠페 26만 1274달러(한화 3억620만원) 보다 크게 낮아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

관련 태그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사진=RM소더비

사진=RM소더비

독일의 헛간에서 발견된 전설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 미우라가 18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려나갔다.

클래식카 전문 경매사 RM소더비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열린 ‘제13회 런던 옥션’에서 1969년식 람보르기니 미우라(섀시 번호 4245)가 124만8125파운드(약 18억 6843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사진=RM소더비

사진=RM소더비

낙찰된 람보르기니 미우라 P400S 버전은 1968년부터 1971년까지 단 338대만 생산된 모델로 희소가치가 높아 경매 전부터 수집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출시 후 반세기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주행거리가 1만8032마일(약 2만9000km)밖에 되지 않으며 모든 부품이 출시 당시 그대로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첫 주인이 양도받은 후 단 한 번의 도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M소더비 측은 이 차량이 1969년 이탈리아 볼로냐의 산타가타볼로녜세 공장을 나섰을 때와 같이 순정 사양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RM소더비

사진=RM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람보르기니는 최근 독일 슈바르츠발트 지역의 숲속에서 발견됐다. 이 차량은 1971년 서독에서 광고전문가로 일했던 발터 베커라는 남성이 주문했다가 3년 뒤 아마추어 카레이서 한스 페터 베버에게 되팔았다. 베버는 2015년 사망 전까지 이 차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버 사망 이후 그가 남긴 미우라를 백방으로 수소문한 유가족은 올해 베버의 친구 소유의 농장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생산된 지 50년 가까이 됐지만 방치 기간이 비교적 짧아 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사진=RM소더비

사진=RM소더비

이 때문에 경매사가 당초 책정한 감정가 93만3500파운드(약 13억 9860만 원)를 뛰어넘은 124만8125파운드(약 18억 6843만 원)에 최종 낙찰될 수 있었다. 경매 참가자들은 24일 경매에서 미우라를 손에 쥐려는 수집가들의 입찰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입을 모았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지난 주말 스페인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Jerez de la Frontera) 트랙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시리즈 월드 파이널에서 람보르기니는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인 하이퍼카 티저를 선보였다.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콰드라 코르세 모터스포스(Squadra Corse motorsport) 부서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공개된 어두운 티저 영상에서 차량의 거대한 리어 윙과 지붕의 에어 스쿠프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차량에는 63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아벤타도르 SVJ 63과 유사하다.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프론트 후드의 이중 공기 흡입구와 피렐리 타이어와 브렘보 브레이크가 장착된 휠이 있다.

람보르기니, 2020년형 하이퍼카 티저이미지

트랙 전용으로 출시될 이 차량에는 830마력을 생성하는 6.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단 ISR을 대신에 6단 Xtrac 변속기가 탑재될 전망이다. 람보르기니는 "운전자가 서킷과 아스팔트의 조건에 따라 예하중을 조절해 주행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셀프 락킹 디퍼런셜(Torsen central self-locking differential)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차량은 제한된 숫자로 생산될 예정이며, 2021년에 고객에게 인도될 전망이다. 판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람보르기니, 우르스 ST-X

한편, 람보르기니 우르스 ST-X는 약 1년 전 공식 발표 후 이번 주말 행사에서 트랙 데뷔를 했다. 레이싱계 최초의 슈퍼 SUV로 불리는 ST-X애는 650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관련 태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