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람보르기니'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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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프론트 엔진 세단이 될 에스토크가 컨셉트카 형태로 공개되었다. 이름처럼 투우사의 장검을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노즈와 늘씬한 보디라인을 지녔고 구석구석 레벤톤과 가야르도의 특징을 담아냈다.
V10과 V8 하이브리드, 고성능 TDI 엔진으로 네바퀴를 굴린다. 에스토크는 벌써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시장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지축을 흔드는 질주, 물불 안가리는 공격성, 잘 발달한 네 개의 근육질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무엇도 성난 황소를 멈추게 할 수 없다. 이때 필요한 것은 투우사의 담력과 예리한 판단력. 여기에 날카롭게 벼러진 투우 전용칼, 에스토크(Estoque)다.

람보르기니가 파리 오토살롱에서 공개한 에스토크는 칼날처럼 날카로운 노즈에 장군도만큼이나 긴 보디라인을 지닌 고성능 4도어 쿠페 컨셉트. 구동계 등 세부사항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디자인 목업이지만 무르시엘라고와 가야르도로 이루어진 단순한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속으로 달리는 안락한 4인승 쿠페
에스토크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두 번째 4도어 모델. 군용차 프로토타입을 민수용으로 전환한 SUV LM002가 있었지만 프론트 엔진의 4도어 세단은 에스토크가 처음이다. 너도나도 쿠페형을 개발하는 시류에 편승한다는 비난도 있지만 애초부터 람보르기니는 긴 차체의 GT였으므로 심리적 거부감은 덜하다. 첫 모델 350GT를 시작으로 이슬레로, 에스파다, 우라코, 하라마 등이 모두 4인승이었던 것. 

첫 4도어 세단 보디에 수퍼카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한정생상 모델 레벤톤과 가야르도 LP560-4의 디자인 요소를 사용했다. 고급스러운 세단 이미지를 살리고 새로운 노즈 형태에 맞추어 헤드램프는 사각형으로 바뀌었지만 날을 세운 노즈 끝단과 3개로 나뉜 공격적인 범퍼 흡기구, 브레이크 램프 등은 레벤톤을 많이 닮았다. 헤드램프에는 LED를 사용한 Y자 형태의 데이타임 러닝라이트를 넣고, 브레이크 램프에서는 옆으로 눕혀 화살표처럼 배치했다.

에스토크는 길이 5.15m에 높이가 1.35m에 불과해 쭉 뻗은 보디라인이 장검처럼 힘이 넘친다. 뒷좌석을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2+2 쿠페와 달리 안락한 뒷좌석이 기본인 4도어 쿠페는 휠베이스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에스토크의 경우 3m를 넘는다. 또한 평평한 보닛과 긴 휠베이스, 낮은 유리창은 이탈리안 클래식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

나파 가죽으로 꾸민 고급스러운 실내에는 4개의 독립식 시트가 배치되었다. 대형 LCD 모니터가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고음질 오디오와 뒷좌석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었다.

에스토크는 프론트 엔진 4WD 구동계를 사용하며 무게배분을 위해 엔진을 최대한 차체 중앙으로 배치하는 프론트 미드십 구성이다. 일부 메커니즘을 신형 아우디 4도어 쿠페 A7과 공유할 예정. 하지만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무게를 덜고 엔진도 가야르도 최신작 LP560-4의 V10을 활용한다. 그밖에 배기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V8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고성능 TDI 유닛도 계획되어 있다. 양산 된다면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와 디젤 모델이 된다.


알루미늄 차체와 고성능 프론트 엔진 구동계
에스토크의 가세로 쿠페형 4도어 프리미엄 세단의 판매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안락한 실내공간에 쿠페의 스포티한 성격을 담은 4도어 쿠페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브랜드와 고성능차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신모델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CLS AMG와 포르쉐 파나메라, 애스턴마틴 래피드 등과 벌이게 될 뜨거운 퍼포먼스 배틀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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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가 탄생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최근 람보르기니로부터 가야르도 LP560-4 경찰차를 제공받아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야르도 LP560-4는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가야르도의 마이너체인지모델이다. 엔진 배기량을 5.0ℓ에서 5.2ℓ로 키웠고, 최고출력은 500마력에서 560마력으로 끌어올려 0→시속 100km 가속 3.7초, 최고시속 325km를 낸다. 가야르도 경찰차는 이 같은 성능을 살려 고속도로에서의 속도위반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 차는 파란색 바탕에 흰 띠를 둘렀고 지붕에는 LED 경광판을 달았다. 실내에 컴퓨터 및 기록장치를 배치했고, 비디오카메라를 달아 속도위반 등의 증거를 채집하면서 영상을 경찰청 상황실로 보내 번호판의 차량 소유자를 찾아낸다.

가야르도 LP560-4의 운전대는 이탈리아 경찰관 중 30명만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람보르기니 테스트 드라이버로부터 정기적으로 레슨을 받아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차의 메커니즘과 운전테크닉을 익힌다.

이탈리아 경찰 관계자는 “가야르도가 고속도로에서 속도위반차를 단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행 자체만으로 무모한 추월, 갓길주행 등의 위반행위를 줄이는 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 경찰은 2004년부터 로마와 볼로냐에서 2대의 가야르도를 경찰차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된 차는 그 중 1대를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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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찰이 보다 거칠고 강력해진 황소를 새롭게 입양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경찰차임에 이견을 제시하지 못할 주인공은 바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 LP560-4를 기증하면서 이탈리아 경찰당국은 총 3대의 가야르도를 경찰차로 운영하게 되었다.

첫번째 가야르도 경찰차는 가야르도의 데뷔 1년 후인 2004년에 기증되어 로마 중앙, 남부지역에 배치되었다. 2005년 한 차래 더 기증받은 가야르도는 볼로냐 지방에서 활동해왔다. 충실히 임무를 수행해오던 가야르도 경찰차는 하루 평균 100km를 주행해오면서 현재 주행거리는 각각 14만km, 10만km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고장을 일으키지 않아 또 한번 람보르기니의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고.

가야르도 LP560-4는 기증되면서 멋진 제복을 입게 되었다. 파란색을 기초로 흰색의 날카로운 가로줄이 추가되었으며 도어 및 후면에 이탈라이어로 경찰이라는 뜻의 ‘폴리치아(Polizea)’가 새겨졌다. 지붕에는 공기역학적으로 특수 제작된 LED를 사용한 경광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차량의 전후 좌우에 총 6개의 보조 경광등이 설치되었다. 또한 차량에는 앞뒤 4개의 사이렌이 숨어있다.

실내는 외관색상과 같은 파란색의 고급가죽과 알칸테라를 사용하여 마무리했다. 리어뷰미러 옆에는 비디오 데이터 증명 시스템인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되었다. 이 장치는 GPS와 연동되어 차량의 위치 및 속도 등이 계산되어 상황실로 실시간 영상보고가 이루어진다. 물론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조주석에는 각종 정보확인 모니터 2개가 설치되었으며 이중 한 개는 탈착식으로 차량 밖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기본적인 경찰 장비인 무전기 및 각종 송수신 장비가 탑재되어있다. 팔레타(Paletta)라고 불리는 수신호 판이 위치한 점 또한 눈에 띄는 부분. 이밖에 뒷좌석 수납공간에는 심장충격기를, 전면 트렁크에는 장기 수송을 위한 아이스박스를 비치했다.

가야르도 LP560-4 경찰차의 주요 임무는 크게 두 가지로 고속도로 순찰과 긴급 의료수송에 투입된다. V10 5.2리터 직분사 엔진의 힘으로 560마력과 55.1kg.m의 최대토크를, 최고속도 327km/h까지 도달하는 만큼 신속한 의료지원과 범죄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람보르기니를 타면서 이탈리아의 표준 모범운전을 해야 하는 행운과 불운을 모두 거머쥐게 될 경찰 인원은 총30명이 배정되었다. 이중에는 3명의 여경 또한 포함되어있다. 특수 기동 팀으로 활동하게 될 정예요원들은 실전배치에 앞서 가야르도에 탑재된 의료장비 사용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슈퍼카’로 불리는 고출력 스포츠카를 안전하게 다뤄야 하기에 람보르기니社의 테스트 드라이버들로부터 수일에 걸친 운전교육을 받게 된다.

이탈리아 경찰의 또 다른 아이콘이 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경찰차는 라치오(Lazio)주에 배치되어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는 국내시장에서도 정식수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델이며 현재 3억5,5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경찰차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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