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쿠페형 SUV 콘셉트 모델(GV80 Coupe Concept)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Genesis House)'에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를 최초로 선보였다.

4인승 SUV인 'GV80쿠페 콘셉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둔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콘셉트에 담았다.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 램프와 '더블 지-매트릭스(Double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적이다. 앞 범퍼에 있는 4개의 에어 벤트는 엔진룸 냉각을 위한 최적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준다.

측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후륜구동 특성을 살려 구현한 긴 보닛과 넉넉한 대시 투 액슬(dash-to-axle, 앞바퀴 중심부터 운전대까지의 거리)이다. 이러한 비례감은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에 의해 더욱 더 부각된다.

또한, 차량의 우아한 쿠페 실루엣과 대비되는 근육질의 펜더도 강인한 멋을 더한다. 제네시스는 여기에 'Designed by Genesis' 라는 문구의 명판을 부착해 제네시스의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5스포크 알루미늄 단조 휠과 탄소섬유 소재 루프는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추고 중량을 최소화해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후면부에는 제네시스만의 두 줄(Two Lines) 시그니처 디자인이 매끄러운 후면 램프로 표현됐다. 또한 트렁크 상단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spoiler) 및 스포일러 립(spoiler lip)이 적용돼 고속주행 시 다운 포스를 발생시키며 주행안정성을 제공한다.  

GV80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디자인은 외관에 적용된 마그마(Magma) 색상으로 한층 더 강조된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마 색상은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한다"며 "차분하면서도 겸손한 첫인상을 갖고 있지만 적극적인 모습도 겸비한 한국적 성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여백의 미로 만든 '우아함'과 '스포티함'이 독특한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격자무늬 이중 스티칭 ▲오렌지색 파이핑(piping, 둥그스름한 테두리) ▲탄소섬유 직물 ▲검정색 나파 및 스웨이드 가죽 등이 적용돼 실내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4개의 버킷 시트는 코너링에서 신체 지지력을 높여 승객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차량의 외장과 동일한 색상으로 칠해진 탄소섬유 재질의 등받이는 외향적인 쿠페의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2열 버킷 시트 뒤에 지-매트릭스 스트럿 브레이스(G-Matrix Strut Brace)를 설치해 차체의 구조적 강성을 강화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이후 G70, G80, G90 등 럭셔리 세단을 선보이며 거듭 진화했으며 지난 7년 간 GV70, GV80와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차량들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성능과 역동적인 특성을 살린 감성적인 모델들을 지속 선보이며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7일(금) 열리는 2023 뉴욕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도 'GV80 쿠페 콘셉트'를 ▲G90 ▲GV8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 주요 모델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차처럼 빠른 정보, 모토야! www.motoya.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8세대 중형세단 쏘나타의 부분변경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풀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로 날렵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말이 나온다. 카리스마도 남다르다. 신형 쏘나타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다.

 

ysha@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각 바퀴에 구동 모터를 달아 동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네 바퀴 독립 제어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전동화 시스템이 개발됐다. 차량 바퀴에 자유를 줘 사용자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제자리 회전(제로턴)이나 게처럼 옆으로 이동하는(크랩주행) 특수한 움직임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향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각 바퀴를 모터가 직접 제어하는‘4륜 독립 구동 인휠(In Wheel)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휠 시스템은 구동모터와 제어기 기술이 핵심으로 현대모비스는 관련 기술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5 기반으로 개발 차량을 구성해 현대차와 함께 양산을 위한 신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휠은 전동화 차량에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인휠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인휠은 차량 바퀴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넣는 개념이라 설계 과정이 까다롭고, 동력 성능 및 내구성 확보 등 극복해야할 난제가 많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인휠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동력 효율 및 전비 향상 ▲항속 거리 증대 ▲주행 성능 개선 ▲ 특수 모션 구현 등이다. 우선 차량에 인휠 시스템을 적용하면 드라이브 샤프트(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주는 기계 부품)와 같은 별도의 동력 전달 부품이 필요 없어 구동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고 이를 통한 전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휠 시스템은 전동화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기존 구동시스템이 바퀴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공간을 활용해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휠은 네 바퀴를 각 모터가 직접 제어하기 때문에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최적의 선회 성능이나 차체 자세 제어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4륜 인휠 시스템은 전후좌우 효율적인 토크 분배를 통해 선회 성능 향상과 함께 약 20% 이상의 전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휠 시스템을 적용하면 제로턴이나 크랩 주행 등 특수 모션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선보인 아이오닉5 기반 e-코너 시스템의 핵심 기술도 인휠이라고 할 수 있다. e-코너 시스템은 구동부에 해당하는 인휠을 중심으로 전자식 조향, 제동, 현가 기술이 융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e-코너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5년 안에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현대모비스 전동화BU장인 오흥섭 전무는 “인휠 시스템의 실제 양산이 가능하도록 올해 말까지 내구 신뢰성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 가능하도록 기술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의 공식 가격이 공개됐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2983~3468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동일 트림과 비교해 가격은 226~412만원 인상됐다.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된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의 세부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모던 2983만원, 프리미엄 3154만원, 인스퍼레이션 3468만원이다. 기존 최하위 트림인 스마트 삭제로 체감상 시작 가격은 425만원 인상됐다. 모던 트림은 226만원, 인스퍼레이션은 412만원 올랐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에 투톤 컬러루프와 N라인 디자인 패키지 등을 적용한 풀패키지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3824만원이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6 GDi 엔진과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 변속기로 구성됐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05마력, 최대토크는 14.7kgm,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3마력, 최대토크는 17.3kgm다. 시스템 합산 총 출력은 141마력이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7인치 휠 19.8km/ℓ(도심 20.8, 고속 18.6), 18인치 휠 18.1km/ℓ(도심 18.6, 고속 17.5)다. 

빌트인캠 17인치 휠의 복합연비는 19.4km/ℓ(도심 19.4, 고속 18.2)로 빌트인캠이 없는 17인치 휠 사양보다 소폭 떨어진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했는데, 경쟁 모델인 XM3 하이브리드보다 높고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보다는 낮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e-모션 드라이브가 탑재돼 급격한 코너링시 모터가 브레이크, 변속, 구동 토크 등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한 후륜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전용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 회생제동 2.0을 지원한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차세대 라이팅 시그니처 수평형 LED 램프와 LED 헤드램프, 전면부 이중 접합 차음 유리, 12.3인치 디스플레이, 듀얼 풀 오토 에어컨,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키 원격 시동, 차로 유지 보조,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등이 기본이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단종설이 돌고 있는 제네시스 G70이 오는 5월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영업일선에 'G70 PE2(상품성 개선) 세단 및 슈팅브레이크 출시에 따라 현행 모델을 5월까지만 생산한다'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G70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현 모델을 출고할지, 신형 모델을 출고할지 선택해야 한다.

제네시스 G70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번 부분변경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외관은 GV60에 사용된 신규 로고가 들어가며, 새로운 색상과 휠이 추가될 뿐이다. 3.3 터보 모델에만 탑재되던 듀얼 머플러는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실내는 버튼 및 다이얼 타입이었던 공조 조작계가 터치 패널로 바뀌고, 앞좌석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 시트 조합인 '컴포트 패키지 1'도 기본이다. 여기에 프레임리스 방식의 룸미러도 새롭게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에 판매되던 3.3 터보를 유지하면서 2.0 터보를 2.5 터보로 바꾼다. 최고출력이 255마력에서 304마력으로 높아지는데, 여기에 맞춰 스포츠 패키지 사양이었던 브렘보 모노블럭 브레이크를 기본으로 넣었다. G70은 2020년 페이스리프트를 하며 2.0 터보 엔진을 그대로 사용해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두 달 먼저 부분변경을 한 스팅어가 2.0 터보를 2.5 터보로 바꿨기 때문이다. 스팅어보다 3년 늦게,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하며 겨우 신규 엔진이 추가된 셈이다.

제네시스 G70

신형 G70은 5월부터 계약을 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고출력 엔진 및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가격은 다소 오를 전망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