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혼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국토해양부가 지난 12일 실시한 '2008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충돌 부문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은 혼자 CR-V.
 혼다코리아()는 지난 12일 CR-V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08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충돌 부문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도 평가 결과 혼다의 CR-V는 현대 제네시스와 함께 충돌 시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안전도 평가는 국산 차종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기존과 달리 수입 브랜드의 세단과 SUV부문 베스트셀러 제품이 함께 포함돼 진행됐다.

 혼다 CR-V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에 참여해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앞서 혼다 CR-V는 지난달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뽑은 ‘2009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고, 미국고속도로안전국(NHTSA) 충돌테스트에서 전·측면 최고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모든 혼다 차종은 이미 해외 유명 안전도 평가에서 세그먼트별 가장 안전한 차에 오를 정도로 안전도에 있어서는 항상 선두에 있다”면서 “CR-V가 국내에서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기쁘다”고 밝혔다.

 혼다 CR-V는 2007년 수입 베스트셀링카이며, 올해 11월까지 누적 대수 2900여대로 수입차 판매 TOP 3에 오르는 등 26개월 연속 SUV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차 안전도평가 제도(NCAP :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충돌시험 등을 통해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에서 자동차의 안전도를 비교·평가하여 발표하는 제도다. 평가시험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정부의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되어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혼다가 5년만에 풀모델체인지된 라이프를 최근 선보였다. 

기본형 G, 부드러운 디자인의 파스텔, 스포티한 디바 등 세 가지 스타일로 제작한 라이프는 '편리하고 쉬운 운전'을 컨셉트로 개발했다. 전체적인 크기는 구형과 비슷하지만 차체가 35mm 높아졌다. 외관은 심플, 스마트, 모던 등 세 가지 컨셉트로 디자인해 구형보다 커진 창을 통한 시야확보는 물론 높은 실용성을 가진 모델로 태어났다. 인테리어는 좌우 분할식에 등받이 부분을 높여 안정감을 살린 리어 벤치시트를 사용해 구형보다 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라이프의 엔진은 최고출력 52마력과 최대토크 6.1kg·m를 내는 3기통 0.66ℓ 외에 64마력의 터보가 있다. 전 차종에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연비는 ℓ당 21km를 발휘한다. 가장 저렴한 그레이드인 G를 제외한 나머지 차에 4.3인치 컬러모니터를 갖춘 오디오를 경차 중 처음으로 기본 탑재했다.

안전면에서는 운전자의 위치나 충돌형태에 따라 폭넓게 대응하는 i-SRS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조수석 SRS 에어백 역시 전 모델에 기본으로 넣었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앞좌석용 i-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옵션이다.



'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다, 아큐라 차세대 스포츠카 공개돼  (0) 2008.12.25
혼다 CR-V, 국내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0) 2008.12.21
혼다 OSM  (0) 2008.11.09
혼다 인사이트  (0) 2008.11.09
혼다車,한국 소비자는 봉  (0) 2008.09.18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혼다 OSM

혼다 2008. 11. 9. 23:03

혼다의 친환경 스포츠카 연구 모델이 영국 엑셀(ExCel)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경량화된 로드스터 디자인에 대한 연구는 혼다의 핵심 기술 원리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환경적 책임감에 입각한 흥미로운 컨셉을 나타내고 있다. OSM (for Open Study Model)이라 불리는 2인승 컨셉모델은, 이미 제작 확정된 CR-Z 스포츠 하이브리드와 FCX 클래러티 (FCX Clarity)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에 적용될 것이며,이번 모터쇼에서 혼다 부스에서 공개된다.

이번 OSM 프로젝트 리더 안드레아스 시텔(Andreas Sittel)은 “우리는 친환경 자동차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며 .“친환경적인 자동차가 멋진 디자인과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 없다는 말은 넌센스이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컨셉은 클린 & 다이내믹이며 외관과 내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는 자동차의 바디가 실제로 시트 사이의 캐빈으로 이어진 차의 후방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에서 잘 표현돼 있다.

외부 디자인은 매끄러운 곡선과 샤프한 라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헤드라이트는 프론트 경계에서 깔끔하게 정리되며 차체 앞쪽에서부터 휠 아치의 탑까지 뻗어 있어 본래 차제의 일부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내부 디자인도 역시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각이 이어진다. 길고 완전한 곡선은 양쪽 도어 패널부터 뻗어나가 하나의 장치로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대쉬보드의 컨셉은 기존의 ‘무거운’ 색상과 단순히 운전자 앞에 놓여져 있는 개념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가벼운 테마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대쉬보드는 섹션으로 나뉘어 운전 중 가장 중요한 장치들과 함께 운전자의 직접적인 시선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검은색 배경에 밝은 푸른 빛으로 둥글게 쌓여 있는 중앙 계기판에 차량 운행 주요 정보을 알 수 있는 수치들이 표기된다. 이는 시트와 더불어 윤기 있고 새로운 푸른 가죽으로 장식된 도어 장식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의 조화를 이룬다. 미스틱 펄이라고 불리는 차량 차체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자의 주요 컨트롤과 기능은 운전자의 우측까지 하향하며 굽어진 패널에 손쉽게 닿을 수 있도록 분산돼 있다. 가운데가 볼록한 반 자동 기어 쉬프트는 핸들 양쪽의 패들 쉬프트와 함께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트랜스 미션으로 향해 있다.

혼다 OSM은 독일 Offenbach(오펜바흐)의 혼다R&D 센터에서 설계 되었다. 이것은 유럽의 혼다 디자인 스튜디오 내에서 젊은 인재들이 개발한 최신 사례로 평가된다. 이것은 혼다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 (2007 제네바모터쇼 공개)과 어코드 투어러 컨셉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개)를 계승했다. 현재, 혼다 OSM은 디자인 연구 모델로 생산 계획은 없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혼다 인사이트

혼다 2008. 11. 9. 23:01

혼다가 파리 모터쇼를 한 달여 앞두고 2세대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파리 모터쇼에 나오는 모델은 컨셉트카지만 양산형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2세대 인사이트는 토요타와 프리우스에게 철저하게 밀리고 있는 혼다의 회심의 카운터 펀치이다. 판매는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

인사이트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는 FCX 클래러티에서 빌려왔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은 CR-Z 컨셉트에 가깝다. 프리우스와 같은 5도어 보디 적용으로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것이 특징. 초대 인사이트는 2인승이라는 한계에 부딪쳐 2006년 단종될 때까지의 판매 대수가 1만 7,001대에 불과했다. 혼다의 장기인 ‘바닥 낮추기’ 디자인은 프리우스 이상의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코스트를 반으로 줄였다는 신형 IMA(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 때문에 차량의 가격도 1만 8,500달러 이하로 책정될 전망이다. 엔진은 1.4리터 가솔린이 올라가며 연비는 최소 30km/l, CO2 배출량은 약 80g/km에 불과하다. 생산은 일본 스즈카에서 진행되며 연간 2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혼다는 신형 인사이트 출시 이후 새 하이브리드 CR-Z도 선보일 예정에 있다.

혼다가 발표한 2세대 인사이트의 전세계 연간 목표 판매대수는 20만대. 이중 절반인 10만대를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판매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혼다의 모든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간 판매대수를 50만대까지, 자사 자동차 전체 판매량의 10%이상을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일본 혼다자동차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 차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모델별로 40만∼80만원씩 가격을 높였다. 2004년 한국에 진출한 혼다가 차값을 일괄적으로 올리기는 처음이다.

혼다코리아는 "국제 원자재값 상승으로 차량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자동차 강판, 원유가격 급등 여파로 국내 브랜드 대부분도 가격을 인상했다는 점에서 납득이 가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부분에서 혼다의 가격 인상 조치는 씁쓸하다.

혼다는 그간 '합리적이고 일관된' 가격 정책을 표방했다. 혼다가 국내 흥행에 성공한 가장 큰 요인도 가격이다. 일종의 '박리다매' 전략을 구사한 셈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 준중형 세단 시빅, 중형 세단 어코드 등 베스트셀링 3인방의 가격이 모두 4000만원 이하다. 최고급 성능은 아니더라도 실용적인 수입차를 타고 싶어하는 소비자층이 감당할 만한 수준이다. 그 결과 혼다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8956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87.1% 성장했다. BMW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고, 시장점유율도 20%까지 끌어올렸다.

혼다로서는 시장지배력이 커진 만큼 '약간의' 가격을 올려도 판매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 가격 인상에 대한 비난 여론은 감수해야겠지만.

때문에 차값을 올리더라도 한꺼번에 높이기보다는 연식이나 모델 변경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상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혼다가 자국 내 판매가격을 올렸다는 얘기는 없다. 도요타를 힘겹게 추격하고 있는 일본에서 가격을 올리기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원자재값 인상 부담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떠넘긴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다른 수입차업체는 혼다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이달 초 2009년형 렉서스 ES350(프리미엄)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350만원 내렸다. 도요타는 오히려 최근 일본 판매용 10개 차종의 가격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소형차 마이비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편의 사양을 강화했지만 가격은 동결했다. 혼다는 지난해 18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올해는 더 많은 이익을 낼 것이 확실하다. 혹시 혼다에 한국 소비자들은 '봉'으로 비춰지지나 않을는지.

'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다, 아큐라 차세대 스포츠카 공개돼  (0) 2008.12.25
혼다 CR-V, 국내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0) 2008.12.21
혼다, 신형 경차 '라이프' 출시  (0) 2008.11.16
혼다 OSM  (0) 2008.11.09
혼다 인사이트  (0) 2008.11.09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