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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2년 3월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미국 플로리다주 아멜리아 아일랜드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신형 M8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M8은 8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로 2도어 쿠페, 카브리올레, 4도어 쿠페 그란쿠페 등이 있다. 신형은 컴페티션 그레이드만 설정된다고 밝혔다. 

 

익스테리어는 앞 얼굴에서 표준 광택 블랙 키드니 그릴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M-램프 섀도우라인은 헤드램프와 크롬 트림 내부에 다크처리를 하고 있다. 측면에서는 20인치 M 알루미늄 휠과 스타 스포크 디자인이 채용됐다.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을 표준으로 적용했다. M-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옵션이다. 

 

인테리어에서는 BMW 콕핏 프로페셔널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10.25인치에서 12.3인치로 커졌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에는 BMW 지도 온라인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LAN 의 무선 스마트폰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무선 충전 시스템도 표준이다.

 

표준 M 스포츠 시트는 풀 레저 메리노/알칸타라 트림으로 마감된다. 옵션인 M 카본 버킷 시트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가 보이도록 처리되어 있으며 통합 헤드레스트 및 다점식 안전벨트 가이드는 장거리 주행시 쾌적성을 추구하고 있다.


 

엔진은 4.4리터 V형 8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으로 실린더 뱅크 위를 가로질러 배치된 배기 매니폴드에 의해 배기가스 흐름의 에너지가 두 대의 터보차저에서 터빈 휠로 최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했다. 냉각 시스템은 써키트 주행시 열 부하를 견딜 수 있게 해준다. 플랩 제어식의 배기 시스템의 사운드는 주행 모드 따라 달라진다.

 

최대출력 625hp/6,000rpm, 최대토크는 76.5kgm/1800rpm/5,860rpm을 발휘한다. 0-100km/h가속 성능은 3.2초(2도어 쿠페 및 그란쿠페) / 3.3초(카브리올레), 최고속도는 250km/h(스피드 리미터 )다. 옵션M 드라이버 패키지는 리미터의 잠금을 해제해 최고속도 305km/h까지 가능하다. 

 

변속기는 드라이브 로직이 있는 8단 M 스텝트로닉이며, M 셀렉터 레버 또는 패들 시프트로 조작할 수 있다. 구동방식은 4WD M xDrive로 특수 튜닝이 실시됐다. 이 시스템은 강력한 가속 성능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뒷바퀴 굴림방식의 특성을 강조해 설계됐다. 

 

또한 액티브 M 디퍼렌셜도 채용됐다. 트랜스퍼 케이스가 필요에 따라 구동 토크의 일부를 무단 또는 가변적으로 앞 차축에 배분한다. 한편, 액티브 M 디퍼렌셜은 좌우 후방 휠 사이의 구동 토크 배분을 제어한다. M xDrive에 내장된 액추에이터는 스포츠 모드나 도로 표면의 그립력이 변할 때와 같이 상황에 따라 잠금 속도를 선택해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M xDrive의 개입으로 DSC 개입은 차량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만 필요하며, 동력은 거의 낭비 없이 추진력으로 사용될 수 있다. 

 

BMW M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어 시스템인 M모드로 파워트레인과 섀시를 운전자의 선호도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4WD M xDrive 시스템은 앞뒤 바퀴 사이의 파워 배분을 조정할 수 있으며 브레이크 시스템은 운전자의 선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BMW는 이번 이벤트에 BMW M GmbH의 50주년을 기념해 E31형 M8을 비롯해 M1수퍼 스포츠카 등 BMW모터스포츠 GmbH 의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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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340i 딥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M340i 딥 블랙은 검은색 특유의 깊이감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차체 외부에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컬러와 함께 앞면 키드니 그릴, 프런트 에어 커튼, 테일 파이프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과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M340i 딥 블랙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ㆍ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 만에 가속하며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된다.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제공된다. M340i 딥 블랙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8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750만원이다.

한편 이달 BMW 샵 온라인에서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iX 엑스드라이브40 퍼스트 에디션’과 순수전기 SAV ‘iX3 퍼스트 에디션’이 함께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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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의 3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일부 딜러사에 따르면 3시리즈는 가솔린 320i 720~760만원, 디젤 320d 800~830만원, 3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M340i는 35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반도체 공급 이슈로 디스플레이 터치, HUD 등이 빠진 일부 모델은 가격이 인하됐다.

3시리즈의 3월 프로모션은 현금 구매와 BMW 파이낸셜 구매 혜택이 같다. 320i 기본 트림 가격은 5180만원인데, 최대 720만원 할인된다. 320i M 스포츠(5430만원)는 최대 755만원, 320i 럭셔리(5470만원)는 최대 760만원, M340i(7820만원)는 최대 35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디젤 모델인 320d M 스포츠의 가격은 5790만원으로 최대 800만원 할인을 통해 4천만원대 후반으로 구입할 수 있다. 320d xDrive M 스포츠(6090만원)의 할인은 최대 830만원이다. 3시리즈 일부 트림 및 수입 물량은 반도체 공급 이슈로 편의사양이 삭제돼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터치 기능과 후진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옵션이 빠진 모델은 가격이 140만원 인하됐으며, 기존 풀패키지 사양 대비 고객 인도 시기가 빠르다. 다만 향후 중고차로 판매할 때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화 일정은 미정이다.

320i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낸다. 320d는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M340i는 3.0리터 6기통 엔진이 최고출력 387마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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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이이이이이잉.” 전기차를 운전하면 공상과학 영화에서 들을 법한 특유의 고주파 음이 들린다. 회생제동 시스템 작동할 때도 마찬가지. 사람에 따라 이 소리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정숙성이 뛰어나야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는 치명적일 수밖에.

BMW는 최근 독일 뮌헨 연구혁신센터(Forschungs-und Innovationszentrum, 이후 FIZ)에서 테스트 중인 i7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만간 선보일 신형 7시리즈의 EV 버전으로, 특히 실내 소음과 전기차 특유의 고주파 음을 잡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FIZ에는 모든 주행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가령, 다이나모미터 롤러 위에는 아스팔트를 빼닮은 커버를 씌웠다. 일반도로 달릴 때 생기는 다양한 소음을 재현하고, 이를 통해 주행 시 들어오는 타이어 노이즈를 측정한다. 이처럼 특정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뒤, i7의 전기 모터 및 타이어 소리, 공력 음향, 진동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BMW는 테스트카를 풍동 실험실로 보냈다. 해당 실험실은 전 세계의 도로 환경은 물론 기상 조건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다. BMW는 이곳에서 극단적인 기후 조건에서 작동하는 에어컨과 환기 시스템 등을 분석 및 개선하고 있다.

차체는 풍동 실험실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사이드미러와 도어는 공기 흐름을 고려해 설계하고, 도어 핸들은 플러시 타입으로 바꿨다. 하체는 완벽한 방음과 공기저항을 위해 커버로 꼼꼼히 덮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 위한 장비도 꼼꼼히 챙겼다. 네 발에는 흡수 장치를 품은 특수 타이어를 신었다. 더불어 전기 구동 장치와 전기 모터에 각각 음향 최적화 기능, 소음 캡슐화 시스템을 넣었다. 필러와 도어트림, 시트, 헤드라이너, 뒤쪽 선반 등에는 경량 흡음재를 더했다.

또한, i7에는 BMW와 할리우드 영화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가 개발한 전용 사운드 시스템을 담는다. 주행 시 외부 소리를 통해 보행자를 포함한 주변 환경에 차가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BMW는 해당 기술을 향후 출시하는 모든 순수 전기차 라인업에 넣을 예정이다.

 

7시리즈의 전기차 버전 i7…주요 특징은?

BMW i7은 지난해 12월, 위장막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전기차 버전으로, BMW의 5세대 ‘CLAR(Cluster Architecture)’ 플랫폼을 밑바탕 삼는다. 최종 품질 점검에 들어간 상태로, 올해 하반기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실루엣은 알 수 없지만, 4시리즈처럼 위아래로 키운 키드니 그릴과 낮게 자리한 헤드램프로 BMW 패밀리룩을 이어갈 전망이다. 옆모습은 BMW 특유의 스타일을 계승했다. 길쭉한 보닛과 짧은 오버행이 좋은 예다. 번호판을 트렁크에 달았던 현행 모델과 달리 i7은 리어 범퍼로 자리를 옮긴다.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제원은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BMW에 따르면, i7은 100㎞ 당 19.5~22.5㎾h의 전기를 소비한다(WLTP 기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버즈>는 “i7은 전기 SUV iX처럼 71~105.2㎾h 배터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예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50㎞다”라고 보도했다. 보닛 아래에는 5세대 ‘e드라이브(eDrive)’ 시스템을 얹을 예정이다.

BMW는 “i7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브레이크 등은 편안함과 스포티함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도록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세단의 안락함과 품위를 지키면서, 운전 재미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BMW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과연 차세대 BMW 전기 세단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글 최지욱 기자
사진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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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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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17일(현지시간) 미국의 팝 아티스트 제프 쿤스가 디자인한 8시리즈 그란쿠페를 공개했다.

이날 등장한 신차는 M850i xDrive 그란쿠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는 단 99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내ㆍ외장 작업은 전량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프 쿤스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 대해 "차량의 메인 컬러인 파란색은 광활한 우주이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상징한다"며 "스포티하고 화려하며 미니멀하고, 개성있는 이 스페셜 에디션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장에 쓰인 컬러는 11가지에 달한다. 모든 도장 작업은 딩골핑 공장의 숙련된 작업자들에 의해 수작업으로만 진행된다. 작업 시간만 200시간에 달하는 탓에, 매주 4대의 자동차만 도색된다는 게 BMW 측의 설명이다.

외장에는 차체의 실루엣과 대비를 이루는 기하학적 패턴을 비롯해, 은색, 노란색, 검은색, 파란색 등 다양한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후면부에는 폭발하는 듯 한 색상 라인이 자리잡았는데, 이는 2010년에 공개된 M3 GTS 아트카에 대한 오마주다.

실내도 특별하다. 시트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블루 컬러를 조합해 슈퍼히어로의 슈트를 연상케 한다. 센터 콘솔에는 THE 8 X Jeff Konns 라고 적힌 양각과 제프 쿤스의 서명이 적힌 배지가 추가돼 특별함을 더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구매자들에게는 고유 번호가 포함된 별도의 인증서도 증정된다. 여기에는 디자인에 참여한 제프 쿤스, 그리고 BMW그룹 회장 올리버 집세의 친필 서명까지 포함된다.

BMW그룹 올리버 집세 회장은 "이토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도 없을것이라 확신할만큼 제프 쿤스는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수집가들의 탐낼만한 컬렉션이자 진정한 BMW이며, 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움직이는 예술품이라 부르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제프 쿤스가 디자인한 첫 8시리즈 생산분은 오는 4월 4일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서 일반 대중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뒷문에 그의 친필 서명을 담은 첫 생산 차량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수익금은 국제 실종 아동 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차는 뉴욕을 거쳐 이스탄불, 파리, 굿우드, 두바이, 상하이, 홍콩에서도 순회 전시된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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