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GM/한국GM(대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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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 하위 트림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편의 장비를 더했다.

LS와 LT 트림에 기존 직렬 3기통 1.2L 가솔린 터보 139마력 엔진 대신 상위 트림에 들어가는 직렬 3기통 1.3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넣었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m을 뿜어 이전보다 움직임이 더 경쾌하다. 시작 가격은 이전과 같다.

LT 트림은 E-터보 패키지(직렬 3기통 1.3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와 컨비니언스 패키지(열선 스티어링 휠, 2열 열선 시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ECM 룸미러, 톨게이트 자동 결제 시스템)를 기본으로 넣었다. 각각 79만 원과 64만 원 옵션이지만, 가격 인상은 78만 원에 그쳤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액티브 트림은 새 18인치 머신드 알로이 휠과 타이어, 내외관 블랙 보타이로 꾸몄다. 79만 원 상당 컴포트 패키지3(천공 천연가죽시트, 운전석 8방향 전동 시트, 운전석 파워 요추 받침, 1열 통풍 시트)도 들어간다. RS 트림 역시 컴포트 패키지3를 기본으로 넣었지만, 시작 가격은 이전보다 내렸다.

더불어 LT와 프리미어 트림에서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컴포트 패키지에 동승석 통풍 시트를 더했다. 기존 외장 컬러 중 아가타 레드와 미드나잇 블루는 각각 밀라노 레드와 모나코 블루로 대신했다.

한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수출 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한층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을 만날 예정”이라며,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파워트레인과 편의사양을 강화했음에도 시작 가격을 동결해 고객 만족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쉐보레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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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라보 2021년 1분기 '생산 종료'
'국내 유일 경상용차' 30년간 사랑 받아
한국지엠, 할인·저금리 할부 혜택 제공

한국지엠 다마스와 라보가 내년 1분기를 끝으로 생산이 종료된다. 사진=한국지엠


국내 유일 경상용차로 30년 이상 소상공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다마스와 라보가 내년 1분기 생산이 끝난다.

이에 따라 차량 제조사 한국지엠은 생산 종료를 앞두고 막판 총력 마케팅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3일 다마스와 라보 구매자에게 할인과 연 2.9~3.9% 저금리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콤보 할부'로 다마스와 라보를 구매하면 20만 원 할인과 최대 72개월까지 장기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이거나 화물운송종사 자격증을 보유한 구매자는 20만 원이 추가 할인된다.

또한 일부 재고 품목은 각각 200대 한정으로 유류비 20만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기존 쉐보레 차량 소유자에게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을 더하면 최대 70만 원까지 할인할 수 있다.

다마스와 라보는 대우국민차 시절인 지난 1991년 출시돼 30년 동안 누적 37만 대 이상 팔린 '간판 차종'이다.

대우그룹이 1998년 외환위기 여파로 해체되고 제너럴모터스(GM)로 주인이 바뀌는 동안에도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을 겸비해 불경기 속 동반자로 자리를 지켜왔다.

다마스와 라보는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가 면제되며 공영주차장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할인된다. 특히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해 유류비 부담도 적은 편이다.

아울러 작은 차체와 가벼운 공차중량에도 불구하고 다마스 밴 모델 기준 450kg, 라보 550kg 등 20kg짜리 쌀 포대를 22~27개 분량을 싣는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9년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 중단하기로 했으나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상공인 요청으로 연장 생산이 결정됐다.

그러나 안전·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에 지속해서 대응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라 내년 1분기를 끝으로 단종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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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노조는 파업 중이고, 경영진은 투자를 보류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예정되어 있던 1억90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원) 규모의 부평 공장 투자 비용 집행을 보류하고 재검토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미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6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이 이어져 현금 유동성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국지엠 경영진은 유동성을 확보해 회사 운영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비용절감 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최근 부분 파업에 이어 잔업과 특근 거부 등의 쟁의행위로 7000대 이상의 추가적인 생산 손실을 입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

한국지엠 노조는 6일과 9일, 10일 등 3일간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하는 등 추가적인 쟁의행위를 결정한 상태여서 한국지엠의 누적 생산손실은 1만20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지엠 노조는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기본급 월 12만 304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00만원을 더해 평균 2000만원 이상의 성과급 지급, 부평2공장의 신차 생산 물량 배정 계획 등을 제시해 달라는 요구다.

사측은 이에 대해 임금협상 주기를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는 전제 아래 조합원 1인당 성과금 등으로 총 7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한국지엠의 노사가 한치의 양보없이 강대강 구조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지엠의 한국시장 철수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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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차질 없는 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을 바탕으로 10월 한 달 동안 총 31,391대(완성차 기준 – 내수 7,064대, 수출 24,327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10월 내수 판매는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총 7,064대를 기록하며 지난달의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가 총 2,582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스파크는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774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하고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뮤즈로 위촉하는 등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엠의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24,327대를 기록, 지난 7월부터 네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3,855대가 수출되며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에서 실적 개선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하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각각 301대, 515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시장의 호평을 이어갔다. 특히, 콜로라도는 최근 출시돼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에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의 고객 인도를 개시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0.1%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는 2018년부터 5년간 15개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는 경영 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와 '쉐보레 더 뉴 말리부', 그리고 '더 뉴 카마로 SS' 등 상품성 강화 모델들을 출시한 바 있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도 쉐보레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11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차량 가격의 일부를 지원하고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hevroletkr/)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50명의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를 선정하고 한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를 자유롭게 시승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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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말리부. /사진=머니투데이DB

한국GM에서 2017년 5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제작 판매한 ‘올뉴 말리부’ 차량 1만5631대가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시동불가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핸들, 냉각수 관련 부품에 결함이 발생한 메르세데스 벤츠 E200 등 16개 차종 4066대로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다임러트럭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수입 판매한 32개 차종 2만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리콜규모가 큰 올뉴 말리부의 경우 연료분사 관련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배열순서가 변경된 탓에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은 10월 1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가 판매한 ‘캐딜락 Escalade’ 135대는 보조 브레이크 부스팅 기능이 제동시 정차시점에 적절히 작동하지 않아 페달이 무겁게 느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종도 10월 18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QX60, 맥시마 등 6개 차종 1471대(미판매 346대 포함)는 변속기를 후진으로 변경해도 후방카메라 모니터에 화면이 흐릿하게 표시돼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량은 14일부터 한국닛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 중이나 18년식(686대)은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 후 리콜을 시행한다.

정부는 해당 차량이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E200, E300 등 16개 차종 4066대는 조향기어 잠금장치, 냉각수 펌프 전원 공급 배선 등 부품 설치 불량으로 리콜이 결정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5일부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프린터 중형화물 등 2개 차종 90대는 부품 오류에 따른 단선 및 화재 발생 가능성 및 주행 중 전방 후드가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11일부터 전국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중이다.

비엠더블유코리아가 판매한 X4 xDrive20i 등 5개 차종 26대(미판매)는 자동차 조향 관련 부품인 스위블에어링의 강도 부족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자는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을 알려야 하며, 리콜조치 이전에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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