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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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무려 24분기 만에 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18일 2022년 4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신차 판매 대수는 3만3502대이며, 매출 1조339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등을 각각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을 중심으로, 4분기 신차 판매가 전년대비 50%나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2022년 한 해 영업손실도 전년대비 54.9% 감소한 1175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해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KD사업 등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와의 연간 3만대 규모의 KD사업이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베트남 시장 재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차 곽재선 회장은 “토레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매출 증가와 함께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탈피했다”라며 “토레스가 해외시장에도 본격 출시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U100 등 신차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총력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 물량을 증대하고 재무구조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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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3일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김백수 디자인기획팀장이 참석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이날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 심사위원은 “쌍용자동차의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고려하여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자동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해 세상에 없던 진정한 SUV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을 뿐만 아니라 힘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통해 만들어낸 조형미에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의 연결을 통해 쌍용차가 추구하는 정통 SUV를 구현했다.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2015년 티볼리 굿디자인 마크 획득, 2017년 G4 렉스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다시 토레스가 권위 있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쌍용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정 에디터 hj.ch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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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토레스 출시 3개월 만에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출시 직후 화면 구성에 아쉬움을 표했던 시장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어서 업계 관심이 쏠린다.

2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토레스 12.3인치 인포콘 AVN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정보가 꽉 차게 표시되는 풀 사이즈 맵(Full Size Map)이 구현됐다. 업데이트 후 토레스 내비게이션은 풀 사이즈 모드와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7월5일~10월24일 출고한 토레스로,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USB에 내려받은 뒤 설치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차주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업데이트 작업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는 출시 당시부터 전 트림에 12.3 대형 디스플레이를 기본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을 켜면 화면 우측 상당부분이 나침반 등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기능이 표시돼 아쉽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쌍용차, 토레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7월 토레스 출시 당시 현장에서 만난 회사 고위 관계자는 “언론 및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비게이션 화면 구성 등 일부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회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 직후 3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풀 사이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어 회사는 스마트 미러링 기능 등 선호도 높은 편의기능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레스는 출시 후 누적 1만1197대 판매됐다. 9월 토레스는 4685대 판매되며 국내 자동차 시장 베스트셀링카 2위(상용차 제외, 1위 쏘렌토 5335대)에 오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토레스 누적계약이 8만대에 이르고 있어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증산을 점진적으로 추진 중이다”라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을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신차 개발 등 KG그룹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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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Carbuyer)로 부터 2023년 Best car 부문의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Carbuyer는 자동차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4륜 구동 파워 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 뿐 아니라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픽업으로, 지난 2월에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선정한 ‘2022 올해의 픽업’으로 꼽힌 바 있다.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2022 Awards)’에서 ‘최고의 적재능력 픽업(Best Pick-up Payload)’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출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지난 5월 4000대를 돌파하며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9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9.3%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잇단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토레스 역시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깨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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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쌍용자동차는 2022년 9월 글로벌 시장에 총 1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실적은 올해 최다 월 판매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배 가까운 90.3% 증가한 기록이다.

이 기간 내수판매는 7675대로, 2020년 12월(8 449대) 이후 21개월 만에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성장률은 98.9%에 달했다.

내수 성장은 신차 토레스가 이끌었다. 토레스는 지난달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쌍용차 9월 수출은 3647대로 지난해 9월보다 74.4% 신장했다.

yomu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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