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수입차도 新車 출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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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TTS’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LK-Class’
수입차 업체들도 2009년 다양한 신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아우디가 1월에 쿠페 모델 ‘뉴 A5’를 출시하면서 포문을 연다. 아우디는 상반기 내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Q5’와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아우디 TT 라인업의 상위 버전인 ‘뉴 TTS’를 출시한다.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메르세데스-벤츠는 ‘The new GLK-Class’를 선보인다. 콤팩트 SUV인 GLK는 최신 기술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포르쉐는 3월 미드십 엔진의 스포츠카 박스터와 카이맨의 차세대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여름에는 포르쉐의 4도어 스포츠 쿠페 파나메라가 출시된다.

폭스바겐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쿠페 ‘파사트 CC’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사트의 자매 모델인 파사트 CC는 전통 쿠페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푸조는 상반기 새로운 기어 시스템을 적용한 308 1.6 HDi MCP를 선보인다. 고효율과 고연비의 친환경 차량으로 푸조 HDi 디젤 엔진의 고성능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볼보자동차는 새해 ‘알아서 서는 자동차’ 볼보 XC60의 한국 출시를 검토 중이다. 볼보 XC60은 200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콘셉트카로 등장해 혁신적 이미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GM은 새해 상반기에는 캐딜락 All New CTS Wagon을, 하반기에는 캐딜락 All New SRX를 각각 선보인다.

BMW는 쿠페 120d, 스포츠카 ‘뉴 Z4’, 뉴 MINI 컨버터블 등을 출시한다.

일본 업체들의 국내 상륙도 거셀 전망이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년부터 한국 현지 법인인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를 판매한다. 도입 차종은 프리우스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RAV4 3모델이다.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대표하는 차종이다. 1997년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프리우스는 2008년 4월 말까지 약 102만8000대를 팔아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 SUV 무라노와 로그를 출시한 한국닛산은 2∼3월경 스포츠세단 알티마, 여름에는 슈퍼카 GT-R를 각각 출시한다. 인피니티는 첫 컨버터블인 G37 컨버터블을 상반기에 국내 상륙시킨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랜서를 1월경 출시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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