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람보르기니' 태그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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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 SK encar.com)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신차가 1억 이상의 수입 중고차의 등록대수가 25,914대로 지난해 대비 17.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억 이상 고가 모델의 거래 대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BMW로 올해 1월~10월까지 7천대 이상이 등록되었으며 다음으로 벤츠가 5천7백여대, 아우디가 3천4백여대, 포르쉐가 3천2백여대의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이번에 조사한 고가 수입 중고차 중 등록대수 증가 폭이 지난해 대비 가장 큰 브랜드는 테슬라로 지난해 6대에서 올해 25대로 4배 이상 늘었다. 다음으로 벤틀리가 19대에서 64대로 3배 이상 늘었으며 롤스로이스도 33대에서 98대로 3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수입차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롤스로이스와 람보르기니는 올해 신차 등록대수도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수입 중고차 등록대수 증가는 슈퍼카 브랜드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외에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51대에서 106대로, 마세라티는 1,213대에서 1,708대로, 맥라렌은 53대에서 78대로, 애스턴마틴은 26대에서 63대로, 페라리는 78대에서 134대로, 포르쉐는 2,511대에서 3,208대로 등록대수가 늘었다.

1억 이상 차의 등록대수가 줄어든 브랜드도 있다. 렉서스는 지난해 677대에서 올해 519대로 -23.3% 감소했고 아우디는 지난해 3,449대에서 올해 3414대로 -1.0% 감소했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기존에 수입차를 구매한 소비자 중 다음 구매 시 보다 높은 가격대의 새로운 브랜드로 점차 시야를 넓혀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슈퍼카 브랜드 매물의 경우, 옵션에 따라 출고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을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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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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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 하이퍼GT카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국내에서 대당 수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수입차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고성능 레이싱카 빰치는 슈퍼카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3대 슈퍼카의 앞자를 딴 커뮤니티 '포람페' 동호회 등이 국내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도로위의 레이싱카 시장은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카의 정의는 통상 최고속도 시속 300㎞ 이상을 내며, 제로백 3초대의 차량으로 정의된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슈퍼카 문화가 번져나가면서 유튜브 등에서도 이같은 컨텐츠를 다루는 곳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로 보나 경제력으로 보나 슈퍼카 문화가 이처럼 넓게 퍼지고 판매 대수 역시 많이 늘어나는 데에 대해 비상한 관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자동차 레이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잇딴 개봉한 데 이어 이번엔 영화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가 오는 1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포드 V 페라리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의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맷 데이먼은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자 출신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크리스찬 베일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로 변신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벽하게 재현한 포드 V 페라리는 최고의 레이싱 카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국내서 포르쉐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3351대를 판매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10.3% 성장했다. 포르세코리아는 최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중 가장 강력한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 터보 S'는 최고출력 761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2.8초다.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는 620마력의 4.0리터 V8 트윈 터보엔진이 탑재돼 무게 대비 출력비가 톤당 405마력으로 최고속도는 시속 326㎞, 제로백은 3.2초다. 200km/h까지는 9.0초면 도달한다.

보통 3억원을 넘어서는 람보르기니 역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7대에 비해 1414.3% 증가했고, 전체 판매량(11대)의 10배에 가까운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벤츠 BMW로 양분되는 고급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량도 고공행진을 하며 정점을 찍은 뒤 곧바로 그 보다 5배 이상 비싼 슈퍼카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람보르기니는 차세대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우라칸 에보는 5.2ℓ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2.9초이며 시속 200km까지 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5km다.

페라리의 첫 양산형 PHEV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도 최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초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는 최대 출력 1000마력으로, 포뮬러원에 적용되는 전기모터를 더해 제로백 2.5초, 시속 200㎞ 도달까지 6.7초를 자랑한다. 페라리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정통 슈퍼카 브랜드에 질세라 벤츠도 초고성능 차량 시판에 들어갔다. 국내에도 출시한 더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다.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출력 639마력, 제로백 3.2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BMW도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M8을 국내 시장에 출시헀다. M8은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 62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 3.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시속 305㎞에 달해, 현재까지 출시된 BMW 양산형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 최신 드라이브로직이 탑재된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전용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전문가들은 "카레이싱 게임이 발달 확산하면서 슈퍼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초중생까지 슈퍼카 유튜브에 빠져있을 정도로 고성능 차량에 대한 문화가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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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롤스로이스

자동차에 있어서 ‘숫자’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최고 속도와 제로백 등의 ‘숫자’는 차량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표현하지요. 또한 자동차 전체 길이와 휠베이스, 연비 등의 수치로 공간성과 연료 효율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해당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가격을 나타내는 숫자는 소비자의 구매와 선택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렇게 자동차에 있어 숫자는 매우 많은 곳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자동차 메이커에 있어서도 ‘숫자’가 중요합니다! 메이커 숫자는 차량 판매 가격을 결정해야 되며, 이를 통해 기대되는 판매수량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그 결과 얻어지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그 다음 모델의 연구와 개발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커들은 지속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해 ‘숫자’를 늘리는 것에 몰두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숫자를 제한함으로써 더 큰 효과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바로 자동차 브랜드의 미래, 또는 헤리티지를 품은 ‘한정판 모델’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자동차에 있어 숫자의 의미를 가장 크게 갖는, 소비자들이 쉽게 가질 수 없어 더 매력적인 한정판 자동차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석 품은 롤스로이스 - 팬텀 트랭퀼리티

출처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는 지난 10월 11일, 전 세계 25대 한정판 모델인 ‘팬텀 트랭퀼리티’를 국내 공개했습니다.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팬텀 트랭퀼리티는 실제 운석에서 추출된 광물을 적용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모델인데요. 1906년 스웨덴 키루나에 떨어졌던 운석 추출 광물을 볼륨 조절기에 장식되었습니다.

또한 그 밖의 디자인 요소나 구성들로 팬텀 트랭퀼리티의 주제인 우주 탐사를 탑승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요.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 대쉬보드 ‘더 갤러리’는 영국의 관측 로켓인 스카이락에서 영감을 받아 담아냈으며, 고반사율 스테인리스강과 우주등급 알루미늄에 24캐럿 금을 도금하여 강력한 에너지를 품은 방사선이 우주 상공을 통과할 때 생기는 그림자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팬텀의 황금 커버로 덮인 비스포크 오디오 스피커도 나사의 우주 탐사선 보이저호에 실린 두 장의 골든 레코드로부터 영감을 받아 지구의 소리와 다양한 생명체를 이미지화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테크니컬’ 시계와 황금 포인트가 가미된 환희의 여신상은 황금과 증기로 연마 및 각인된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차량의 모티프가 된 우주를 상기시키고 있지요.

 

람보르기니의 추모 방식 - 시안 FKP 37

출처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 FKP 37을 공개했는데요. 람보르기니 시안은 총 10년간 폭스바겐 회장을 역임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을 기리는 의미로 ‘시안 FKP 37’이라는 모델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이 폭스바겐 그룹 소유의 아우디 AG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를 인수하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피에히 회장은 특히 람보르기니의 상징과도 같은 자연흡기 V12 엔진의 매력을 좋아했는데, 시안 FKP 37은 이 V12 엔진에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하였습니다. 시안 FKP 37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785마력을 뿜어내는 V12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34마력이 더해져 819 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초 경량 소재들을 대폭 적용하여 아벤타도르 SVJ를 능가하는 무게당 마력비로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8초 이하입니다.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를 의미하는 시안(sian)은 람보르기니 창립년도를 기념해 63대만 한정 생산되었는데요. 세전 200만 유로 이상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미 판매가 완료되었답니다. 놀랍지 않나요?

 

포르쉐, 그 시작을 기리다 - 신형 911 스피드스터

출처 포르쉐

다음은 포르쉐인데요. 포르쉐 신형 911 스피드스터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생산된 한정판 에디션입니다. 생산 대수는 1,948대 한정으로, 이는 포르쉐 브랜드가 탄생한 1948년을 의미합니다.

신형 스피드스터는 1948년 공개된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카 ‘356 No. 1’과 오늘날의 포르쉐 스포츠카 사이의 가교를 형성하는데요. 지난해 2018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 모델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은 오픈탑 2인승의 911 스피드스터는 일상생활에 적합하면서도 순수하고 극대화된 주행 경험을 함께 선사합니다.

911 스피드스터는 911 R과 911 GT3를 기반으로 자연 흡기 4리터 6기통의 박서 엔진과 6단 GT 수동 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최고 출력은 8,400rpm에서 51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엔진 스피드는 9,000rpm입니다. 또한 6,250rpm에서 최대 토크 47.9kg.m을 내뿜는 신형 911 스피드스터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 4초를 기록하고 최고 속도는 310km/h에 달합니다.

그리고 신형 911에서는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1950~60년대의 클래식한 요소들을 재해석한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는 스타일 포르쉐가 디자인하고,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가 제공됩니다. 특히 포르쉐 고유의 크레스트와 골드 컬러의 로고들은 50~60년대 사용된 디자인과 동일한 모습으로 포르쉐 매니아들을 매혹시킵니다.

 

아이코나 세그먼트의 첫 작품 - 페라리 몬자 SP1 / SP2

출처 페라리

페라리는 지난해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새로운 한정판 모델인 페라리 ‘몬자 SP1’과 ‘몬자 SP2’를 공개했는데요. 두 모델은 ‘아이코나’라고 이름 붙여진 페라리의 스페셜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량으로, 1950년대의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모델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페라리 몬자 SP1과 SP2는 페라리 레이싱의 상징인 ‘1948 166 MM’, 그리고 750 몬자, 860 몬자의 영감을 이어받았습니다.

설계적인 측면에서는 오늘날의 첨단 스포츠카 제작 기술을 적용해 810마력의 12기통 엔진을 탑재, 시속 100km까지는 2.9초, 시속 200km까지는 7.9초 만에 도달 가능한 성능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 두 모델은 에어로다이내믹 윙 형태의 일체형 차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차량의 루프와 앞 유리를 제거해 구현된 독특한 비율의 설계와 디자인은 운전자를 감싸 안으며 흐르는 듯한 형태로 F1 드라이버가 느낄 수 있는 속도감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선명하게 체감케 합니다.

특히 페라리 몬자 SP1은 1인승 모델로, 좀 더 특별한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합니다. 페라리 몬자 SP2는 2인승 모델이지만, 동승자 역시 신선한 드라이빙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렇게 완벽한 ‘오픈형’ 디자인 스포츠카의 설계에 있어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앞 유리 없이 운전석 내부의 공기역학적 흐름을 어떻게 관리하는 걸까 인데요. 페라리는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앞에 있는 페어링에 통합 적용된 혁신적인 특허 기술인 ‘버추얼 윈드 실드’를 도입하여 해결하였습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의 적용으로 공기의 흐름을 일부 분산시켜 강한 공기 저항을 상당 부분 완화시키면서 주행 중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숙한 한정판 모델 - 현대 코나 아이언맨

출처 현대자동차

수입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역시도 한정판 전략을 종종 애용하곤 하는데요. 현대자동차의 경우 1997년에는 현대차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500대 한정판인 ‘티뷰론 스페셜’을 생산했으며, 2011년에는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제네시스 프라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1,200대 한정 판매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전 세계적인 마블 히어로 무비의 인기를 겨냥해 전 세계 7,000대, 국내 1,700대 한정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보였죠. 현대 자동차가 마블과 약 2년에 걸친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코나 아이언맨은 세계 최초의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아이언맨의 다양한 특색이 담겨있습니다.

마블 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가니쉬 디자인과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 그리고 LED 헤드램프는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과 레드 컬러 인테이크 가니쉬와 함께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특히 국내 고객 한정으로는 아이언맨 마스크 형상의 루프 스킨과 사이드 도어의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커스텀 데칼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출처 애스턴마틴

이 밖에도 다양한 한정판 모델들이 존재하지만 단순히 판매 숫자를 줄이는 것이 ‘한정판’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닙니다. 단순한 듯 복잡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무조건적인 공급의 감소가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진 않으니까요. 따라서 한정판이라는 특별한 이름판을 앞에 걸 수 있는 것은 그만큼의 가치를 품고 있는 모델들로 한정됩니다.

브랜드의 특별한 헤리티지 또는 미래전략 등이 차량 곳곳에 녹아있기에 한정판은 사람들의 구매와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첫 구매를 많이 원하지만, 그만큼 실패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일부 한정판 모델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상승하기도 하니 관심 있는 한정판 차량이 있다면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한정판 모델들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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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ORGHINI URUS & MASERATI LEVANTE TROFEO

스포츠카 영역 위협하는 고성능 SUV 

SUV 시장의 양적 팽창은 자연스레 다양한 성격의 신모델 탄생으로 이어졌다. 그 중에는 성능에 중점을 둔 SUV도 당연히 존재한다. 단순히 SUV 차체에 고출력 엔진을 얹은 수준이 아니라 태생부터 달리기에 중점을 둔 퍼포먼스 SUV 말이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마세라티 르반떼 트로페오는 수퍼 SUV라 불러야할 만큼 고성능을 지향하는 현역 SUV 최강자들. 스포츠카의 영역을 위협하는 이들의 과감한 도발을 몸소 체험해 보았다.

“나는 관대하다~”

LAMBORGHINI URUS

우루스를 타고 거리에 나서면 어째서인지 관대해진다. 높은 운전 시야 뿐 아니라 성능으로도 주변 차들을 순식간에 압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유 플랫폼과 V8 4.0L 트윈터보 엔진을 품은 SUV지만 디자인부터 성능에 이르기까지 람보르기니 DNA로 가득 채운 우루스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SUV이자 새로운 형태의 그랜드 투어러이다.

글 이수진 편집장 사진 최진호

개인적으로 우루스를 시승하면서 영화 <300>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페르시아 황제 크세르크세스 1세의 대사 “나는 관대하다”가 떠올랐다. 엄청난 대군을 끌고와 한다는 말이 자신이 관대하다니. 사실상 너의 목숨은 내 손 안에 있다는 말과 다를 바 없었다. 수많은 짤방과 페러디를 양산한 이 대사가 우르스를 시승하는 내내 머릿속을 맴돈 것은 어째서일까.

SUV 시장의 빅뱅은 롤스로이스, 벤틀리는 물론 수퍼카 브랜드까지도 그영향권으로 끌어들이고 말았다. 카이엔을 욕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SUV 따위 만들지 않겠다던 페라리가 SUV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말이다. 제아무리 자존심 강한 회사라도 시장의 동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일부 저항이야 있겠지만 원하는 고객이 있다면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이 또한 기업 아니겠나. 그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매력의 신차가 탄생할 수도 있다. 

이 각도에서 보면 마치 해치백 쿠페를 키워놓은 듯하다. 심하게 경사진 뒤창과 디퓨저 느낌의 범퍼는 일반 SUV와 많이 다르다

람보르기니 DNA 가득 품은 디자인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로의 진출은 어느 정도의 반발을 감수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람보르기니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다. 수퍼카 브랜드이면서 특이하게 SUV를 만든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브랜드가 SUV와의 실낱같은 접점을 찾아내기 위해 고생한 것과 달리 람보르기니는 굳이 그런 노력이 필요치 않았다. 80년대 중반에 선보였던 LM002는 자금난에 허덕이던 람보르기니가 울며 겨자 먹기로 미군 군용차 프로젝트를 시도한 것이 프로젝트의 시발점이었다. 강관 스페이스 프레임, FRP 보디에 카운타크용 V12 엔진을 얹은, 무척이나 이례적인 존재였다. 높은 가격과 적은 수요로 300여대만 만들고 단종되었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우루스 탄생의 뿌리가 된 셈이다.

기본은 21인치지만 시승차는 카본-세라믹 디스크와 23인치 휠이 달려 있었다

우루스의 디자인은 이 날 르반떼와 함께여서 그런지 한층 더 튀어 보였다. 람보르기니 패밀리룩에 충실한 우루스는 수많은 SUV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뾰족하게 날을 세운 표면은 마치 스텔스 전투기를 연상시키는데, 스텔스는 보이지 않는 것이 목적인 반면 우루스는 어디서나 잘 드러나 보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내는 이전까지의 어떤 람보르기니보다도 거주성이 좋다. 지금까지 그랜드 투어러를 만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3m가 넘는 긴 휠베이스와 높은 지붕은 비교를 불허한다. 물론 다른 SUV와 비교한다면 그리 여유로운 편은 아니다. 

홀드성에 치중한 버킷 시트는 타이트하고, 뒷좌석까지 좌우 독립식(옵션)으로 만들었다. 경사진 앞창은 헤드룸을 다소 제한한다. 대신 카본 트림과 가죽, 스티치 장식 등 화려함에서는 따라올 자가 드물다. 센터 페시아에는 위아래로 모니터를 2개 달아 내비게이션과 공조 시스템 등을 별도로 조작할 수 있게 배려했다. 그 아래로는 드라이브 모드인 아니마와 이고 레버를 오밀조밀 모아놓았다. 가운데 있는 빨간 레버는 시동 버튼 커버. 마치 전투기 공격 버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우라칸이나 아벤타도르에도 사용되고 있다.

계기판은 모드에 따라 디자인을 바꾸며 다양한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누가 감히 수퍼 SUV를 논하는가

우루스의 성능은 수퍼 SUV라는 명칭이 어색하지 않다. 개인적으로도 서킷 주행을 통해 그 대단한 성능을 충분히 맛보았다. 3km 남짓한 길이에 무려 19개의 코너가 있는 포천 레이스 웨이에서 우루스는 자신이 왜 수퍼 SUV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고속 코너에 이은 타이트한 헤어핀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고, 타이밍 맞추어 속도만 제대로 줄이면 커다란 노즈를 어김없이 코너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 내리막 브레이크에 이은 타이트 코너에서도 언더스티어는 거의 느낄 수가 없었다. 오랜 세월 다듬어 온 4WD 시스템에 뒷바퀴 조향을 더한 결과 마치 휠베이스가 짧은 차를 타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루스의 휠베이스는 3m가 넘는다.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우루스의 주행성능은 SUV의 범주를 아득히 벗어나 있었다.

시승차는 독립식 뒷좌석을 갖춘 4인승이었다. 물론 5인승도 가능하다

당연하겠지만 플랫폼은 기존 람보르기니가 아니라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등 그룹 내 다른 브랜드의 SUV들과 공유한다. 카이엔, Q7 등에 쓰이는 L73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지만 센터 터널을 카본 복합소재로 만드는 등람보르기니만의 솔루션으로 더욱 무게는 줄이고 강성을 높였다. 고집스럽게 자연흡기 대배기량 다기통 엔진을 고집해 온 람보르기니로서는 첫 터보 엔진인 V8 4.0L 트윈터보가 6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답지 않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차가 SUV임을 잊으면 안된다. 자연흡기 엔진은 매끄러운 회전질감과 리니어한 출력특성이 매력인 반면 터보 엔진은 보다 넓은 회전수에서 강력한 토크를 제공한다. 

이번에 시승하며 중점을 두었던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상황에서도 터보 엔진의 이점은 크다. 변속기를 자동 모드에 놓고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우루스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람보르기니 고객층과 다른 우르스의 고객층에 딱 어울리는 심장이다. 일반 도로 주행이라면 굳이 스트라다 모드를 바꿀 필요도 없이 오른발을 조금 더 밟는 것만으로 어지간한 상황은 해결이 된다. 이번에 함께한 르반떼 트로페오와 비교해 딱 하나 아쉬운 점이 기본 모드(스트라다)에서의 승차감 정도였다. 전체적으로 더 높은 성능 영역에 초점을 두고 세팅하다 보니 댐퍼 감쇄력을 낮추어도 승차감이 그리 매끈하거나 나긋나긋하다는 인상은 아니다. 물론 수퍼 SUV를 표방하는 우루스에게는 도에 넘는 요구다.

곧고 넓게 뻗은 대시보드는 람보르기니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모습이다

운전자를 관대하게 만드는 SUV

보통은 고성능차를 타고 거리에 나서면 질주 본능에 사로잡히기 마련. 그런데 우루스를 타고 있으니 어째선지 느긋해진다. 이미 서킷에서 엄청난 성능을 체감한 것도 있지만 다소 높은 운전시야, 언제라도 앞차를 추월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능력은 운전자를 세상 관대하게 만든다. 최고출력 650마력을 쏟아내는 강력한 심장과 최고시속 300km를 넘기는 성능으로 못할 것이 무엇일까? 뛰어난 다용도성과 거주성에 강력한 성능까지 결합한 우루스는 완전히 새로운 성격의 SUV이자 그랜드 투어러다. 마치 우리는 이 정도가 가능한데 따라올 수 있겠냐며 도발하는 듯하다. 우루스가 촉발시킨 SUV 성능경쟁이 앞으로 얼마나 더 엄청난 괴물들을 탄생시킬지 두려워진다.

잊지 못할 우아하고도 강렬한 여운

MASERATI LEVANTE TROFEO

SUV로 찍은 고성능 GT의 정점 르반떼 트로페오는 감성 충만 V8 엔진이 뽑아내는 경이로운 성능과 뛰어난 섀시 밸런스에 힘입어 누가 몰든 여유롭고 쾌적하며 우아하다. 곳곳에 숨겨진 특별한 디테일을 찾아내는 건 오너와 가치를 알아보는 소수의 마니아들에게만 허락된 깨알같은 즐거움. 마세라티에 대한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글 심세종 칼럼니스트 사진 최진호

트로페오는 마세라티 역대 양산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하다. 특히 쿠페나 세단보다 조종성 및 운동성에 제약이 많은 SUV로 고성능 모델의 방점을 찍은 시도는 파격적이다. 만약 그란투리스모나 기블리, 콰트로포르테였다면 이만큼 신선했을까.

빠르고 편안한 럭셔리 카를 뜻하는 GT(Gran Turismo)는 요즘 트렌드에 딱맞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메이커가 GT 성향의 모델을 한두 개 이상 라인업에 갖추는 추세다. 심지어 순수 스포츠카 브랜드도 강력한 성능에 거주성과 쾌적성을 겸비한 모델을 속속 내놓고 있다. 마세라티는 원래 가장 자신 있는 분야답게 트로페오로 GT 명가의 관록과 여유, 차 만들기의 차별화된 지향점을 확실히 보여준다. 첫인상은 이 날 함께 한 우루스에 비해 무던하며 밋밋하다.

무광 블랙 마감 22인치 ‘오리온’ 단조 휠과 펜더, 후드의 벤트는 고성능 마세라티 최고 존엄을 상징한다

그렇다고 덩치에서 밀리진 않는다. 백자처럼 담백한 곡선 위주의 측면 실루엣과 스포티한 비율 덕분에 언뜻 보면 SUV라기 보단 키를 좀 높인 기블리 해치백 같다. 길이 5m, 폭 2m, 휠베이스 3m가 넘는 덩치의 위화감 없이 은은하게 흐르는 근육질 라인이 마치 사냥감을 앞에 두고 잔뜩 웅크린 설표의 모습과 닮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날카로운 눈매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에어덕트가 조합된 마스크는 트로페오에 이르러서 황금비를 찾았다.

매끄러운 풀그레인 가죽 시트에 수놓인 트로페오 로고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닝. 보는 것만으로는 느낌을 절대 알 수 없다

우아하지 않으면 마세라티가 아니다

르반떼 트로페오의 특별함은 무광 블랙 오리온 22인치 단조 휠, 초경량 알루미늄 후드의 듀얼 벤트, 앞 범퍼 하단 카본 스플리터와 그릴 블레이드, 사이드 스커트와 머플러 주변 리어 밸런스, 쿼터 패널의 트로페오 배지 그리고 적응형 LED 매트릭스 전조등과 삼지창 로고가 빛나는 카본 엔진 커버 등 디테일에 숨어있다. 심지어 꽁무니에 ‘트로페오’ 레터링도 없어 웬만큼 차를 잘 알아도 눈치 못 챌 정도다. 하지만 퍼포먼스 모델임에도 티를 내지 않는 고고함은 마세라티의 특징이다. 겉으로 화려하게 드러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지 않는가.

보수적인 레이아웃의 콕핏. 고급스런 소재를 아낌없이 발랐다

비록 마이너 한 취향이지만 마세라티는 색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마세라티라면 화려하기보단 우아해야 한다’는 고집이다. 부드러운 곡선과 면으로 그린 보수적 구성의 실내엔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펴 발랐다. 풀 그레인 가죽으로 시트와 대시보드, 도어 트림 등 탑승자 주변을 꼼꼼히 감쌌고 헤드레스트엔 박음질한 트로페오 로고, 필러와 천장은 스포티하게 짙은 알칸타라로 마감했다. 아울러 입체적인 카본 직조 패턴과 메탈 인서트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트림, 멋진 장식품 같은 B&W 사운드 시스템 등 다채로운 소재와 시각적인 화려함으로 풍요로움을 담았다.

평범한 ZF제 8단 자동변속기. 그러나 엔진과의 조합이 눈부시다

눈부신 파워트레인과 세련된 섀시 튜닝

트로페오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페라리 마라넬로 공장에서 제조된 F154 AQ 엔진이다. 보닛 안쪽 깊숙이 자리 잡은 빨간 흡기 매니폴드와 헤드 커버가 탐스럽다. 레드존 7000 rpm까지 우렁차고 매끈하게 도는 이 엔진은 웨트 섬프 윤활 시스템과 크로스 플레인 크랭크샤프트가 특징. 풍성한 질감과 심금을 울리는 엔진 노트엔 치명적인 중독성이 있다. 최고출력 590마력, 최대토크약 74.4kg·m는 빠른 반응속도와 똑똑한 자동 로직으로 차별화한 ZF제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우루스의 최고속도가 시속 304km라지만 트로페오도 시속 290km까지 가능하다. SUV이면서 400마력짜리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다. 

르반떼 중에서 트로페오에만 허락된 코르사 모드. 엔진과 변속기의 반응을 극한으로 올리고 서스펜션은 최대한 낮추어 전투태세를 갖춘다

트로페오만을 위한 비밀무기 코르사 모드와 론치컨트롤을 비롯해 기계식 LSD가 포함된 Q4 AWD 시스템, 전자 댐핑 제어 퍼포먼스 에어 서스펜션, 자세제어 시스템(IVC) 등 고출력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영민한 시스템을 대거 갖췄다. 드라이버와 동승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편안하고 절도 있는 에어서스펜션, 수준 높게 조율한 섀시가 독일산 동급 라이벌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완벽한 조작감을 선사하는 알루미늄제 패들 시프터

트로페오는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만족에 주목하는 셀럽을 위한 수퍼 SUV다. 오너와 동승자의 우아함에만 신경 쓰는 마세라티식 이기주의의 끝을 보여준다. 비록 국내 10대 한정판이지만 안팎으로 지나치게 수수한 이미지와 보수적인 구성, 라이벌보다 다소 떨어지는 유저 인터페이스 탓에 2억 3천만 원의 가치를 고객에게 어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듯하다. 하지만 옵션으로 눈을 돌리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기본가에 최소 1억 이상을 들여야 하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에 비해서 확실히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각종 엔진 상을 휩쓴 페라리의 심장을 얹고도 2억 원대라는 가격은 마니아를 수긍하게 만든다. 게다가 데일리성과 하이 퍼포먼스를 모두 양립시킨 결과물이 바로 트로페오다. 아울러 차기 페라리 SUV ‘프로산게(purosangue)’에 대한 사실상 프리퀄 의미까지 담고 있으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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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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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수퍼 SUV 우루스는 폭스바겐 그룹 내 MLB에보 플랫폼을 공유해 개발된 차량입니다. 람보르기니 최초로 엔진을 앞쪽에 탑재한 고성능SUV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로,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일상에서의 주행도 편안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람보르기니 최초로 레벨2 ADAS 기능이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을 위한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SUV인 우루스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주요제원 람보르기니 우루스
 
크기
전장×전폭×전고 : 5,112×2,016×1,638mm
휠베이스 : 3,003mm
윤거 전/후 : 1,695/1710
공차중량 : 2,020kg
연료탱크 용량 : ---리터
 
엔진
형식 : 3,996cc V형 8기통 DOHC 직분사 터보차저
보어Ⅹ스트로크 : 86.0Ⅹ86.0
최고출력 : 650ps/6,000rpm
최대토크 : 850Nm(86.7kgm)/2,250~4,500rpm

 

트랜스미션
형식 : 자동 8단

 

섀시
서스펜션 앞/뒤 : 멀티 링크
브레이크 앞/뒤 : V디스크
스티어링 : 랙 & 피니언
타이어 앞//뒤 : 295/30ZR23//325/35ZR23(기본 295/45RZR21//315/40ZR21)
구동방식 : 네바퀴 굴림방식

 

성능
0-100km/h : 3.6
최고속도 : 305km/h
이산화탄소 배출량 :279g/km
 
시판 가격
2억 5천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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